[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가 우수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처인구보건소는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흥구와 수지구보건소는 각각 공공후견인과 치매관리 사업 부문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처인구보건소는 24일 경기도가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개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날 기념식’에서 치매 우수 프로그램 운영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처인구보건소가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8년 9월 개소 이후 면적이 넓고, 인구가 넓게 분포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사업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환자 돌봄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처인구보건소는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환자 등록·지원 서비스 사업 ▲지역특화 한의약 치매 예방 사업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돌봄 인형 ‘효돌이’는 홀로 어르신 치매 환자의 돌봄과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4일 저녁 국민의힘 지도부를 대통령실 앞 분수정원으로 초청해 야외에서 만찬을 가졌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은 지난 7월 23일 전당대회 이후 새롭게 구성이 완료된 당 지도부를 처음으로 초청해 상견례와 함께 당 지도부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만찬이다. 오늘 만찬은 전당대회 바로 다음 날인 7월 24일 만찬 후 두 달 만이다. 대통령은 분수정원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던 한동훈 당대표, 추경호 원내대표와 악수를 나눈 뒤 만찬장으로 함께 이동했다. 참석자들은 대통령이 도착하자 모두 박수를 보냈다. 대통령은 “반갑습니다” “잘 지내셨어요?”라고 안부를 묻고 신임 최고위원들에게는 "축하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며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여기 처음이시죠? 저도 여기서 만찬을 해야지 생각만 했는데, 2022년 분수정원이 만들어진 후, 처음으로 이렇게 (여러분들과) 함께 먹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오미자차로 다 같이 건배하며 만찬을 시작했다. 대통령은 술을 마시지 않는 한동훈 대표를 고려해 만찬주 대신 오미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아침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신촌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돌아보며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개선할 점이 있는지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 시장은 이날 신촌초 정문에서 인근 금강아파트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를 돌아본 뒤 “인도 폭이 좁아 통행이 어렵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공감하고, 보행로를 더 좁게 하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의 지주를 철거해서 옆의 작은 지주에 붙이는 등의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시 관계자들에게 주문했다. 학부모들이 “정문 근처 아파트 입구의 횡단보도 위치가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이용하지 않고 인도에서 직선으로 바로 건너는 경우가 많다. 횡단보도 위치를 조금 앞으로 당겨줄 수 있느냐"고 하자 이 시장은 “용인서부경찰서장님도 나와 계시니 시가 경찰서와 협의해서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한 뒤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신촌초 주변 통학로를 꼼꼼하게 살피며 바닥의 칠이 벗겨진 어린이보호구역 표시를 새로 덧칠하도록 지시하고, 학교 후문 쪽에서 뜨리에체 아파트까지 보행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제2기(2025-2029) 안양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 촉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산업경제, 사회제도를 연계한 실질적인 추진 방향과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연구 용역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 용역의 주요 내용은 ▲제1기(2020-2024) 계획의 평가・분석 ▲4차 산업혁명 관련 국내외 환경 및 정책 분석 ▲안양 지역산업 현안 도출 ▲제2기 계획의 기본방향과 비전 제시 ▲핵심 추진과제 및 실행과제 수립 등이다. 시는 지난 1기 계획을 기반으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운행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신축 개관 등을 완료하며 스마트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이번 2기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통해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과 시민 인식 제고 방안도 모색하는 등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안양시의 강점 분야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은 지난 22일(일)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총동문연합회, 팽성발전협의회, 청담학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3월에 이어 ‘가을맞이 쓰담걷기 운동’을 실시했다. 가을맞이 쓰담걷기운동은 추석 연휴 동안 쌓인 적체쓰레기와 생활쓰레기의 일제 정비를 통해 팽성읍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주변 팽성읍객사, 부용산주변, 어린이 공원, 주요도로변, 팽성레포츠공원 등 5개 구간으로 나누어 환경정비를 했으며,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약 1톤 정도 집중 수거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가을을 맞아 청결한 팽성읍의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신 부용초, 팽성초, 청담중․고등학교총동문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깨끗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4일 합정초등학교 미술실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합정초등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원목도마 만들기’ 목공 체험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원목 공예 전문 강사의 알기 쉬운 설명과 시범을 통해 학생들은 캐릭터 모양으로 된 원목 도마 재료에 나무의 결을 살리는 사포 작업을 배우고, 원목에 오일을 바르는 마감 작업과 자신만의 상징 등을 새길 수 있는 각인 작업을 수행하면서 목공예의 기본을 체험할 수 있었다. 박한원 위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마를 만들며 목공과 관련한 직업 체험을 경험해 보면서 자신의 잠재 역량을 이해하고 개발하는 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이번 문화 체험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참여하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신평동에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생태적 소양을 기르는 생태시민 프로그램 강화’를 위하여 관내 초, 중, 고 교사 20명이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23일에 밝혔다. 9월 21일과 9월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직무연수는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하여 전문가 현장 체험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21일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위치한 용현갯골과 영종도 송산유수지를 방문하여 인천의 깃대종인 저어새의 대규모 휴식지에서 조류의 생태를 관찰했고,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흰발농게의 서식지 주변을 탐색하며,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를 수집, 섬 지질 탐사도 함께 진행했다. 28일에는 해양 생태 주제의 다양한 교구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생태교육을 기반으로 한 책놀이 활용 사례를 체험해 보면서, 1일차에 수집했던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수업 적용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자 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지역 생태 탐방 및 교육과정 적용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주변에서부터 생태전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강화 관내 초등학교 4학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자극 공연과 무대 체험을 강화문예회관에서 진행했다. 이 학생들은 이번 2학기 동안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과 함께 ‘강화를 보여줘’라는 주제로 그림자극을 만드는 ‘따로 또 같이’의 이음교육과정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강화 이음교육과정은 작은 학교의 공동 수업으로 진행되는 주제 중심의 프로젝트로서 교과 수업 시간에 주제 선정에서부터 시나리오 작성, 연출 및 발표까지 종합예술의 과정이 이루어진다. 과학 수업 시간에는 그림자의 원리를 알아보고, 사회 시간에는 그림자극에 적합한 자료를 조사하며 국어, 음악, 미술 등의 수업 시간 등을 활용해 강화를 주제로 독창적인 그림자극을 완성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학생들이 수레극단의 ‘셈도사 베레미즈의 모험’이라는 그림자극을 관람하고, 직접 무대에서 그림자극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하며 그림자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앞으로 전개될 ‘강화를 보여줘’라는 주제의 그림자극을 직접 구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복음병원과 협력해 지난 7월 1일 개소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와상환자 등 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돌봄의료센터는 전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진찰, 처방, 각종 검사 및 건강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 지원을 하며, 사회복지사는 대상자의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돌봄의료센터의 우선대상자는 의료취약계층,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중증환자, 퇴원환자 등이지만,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사업’은 의료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산복음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행운 동전을 갖게 된 아이들이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면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문화사업 발굴을 위해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오우식)가 2019년부터 시행했다. 올해는 8개 분야, 7개 핵심가치 중 지방자치단체별 사업과 핵심가치 구현에 대한 정성 및 정량 평가를 거쳐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추진한 ‘의정부시 도시역사문화 자원 아카이브 구축’사업과 ‘문화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 정체성 강화, 참여와 소통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는 도시를 바꾸고, 도시는 시민들의 삶을 바꾼다”며, “시민들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중앙극장과 공연예술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문화재단을 통해 국립중앙극장과 교류협력 업무를 진행한다. 지역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문화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중앙극장과의 전속단체 활동 및 우수 공연예술 프로그램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연예술 문화 확산 및 향유 증진 ▲홍보 및 판촉(마케팅) 협력 ▲공연예술 분야 연구자료 및 정보 공유 ▲문화 예술 정책 개발 및 자문 협력 ▲지역 사회와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협력 등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공연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향유와 참여를 증진시키겠다”며, “국립중앙극장과의 협력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8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이천), 유영두 도의원(광주),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양평)은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기 동부권(이천, 여주, 광주, 양평)의 도의원들은 지난달부터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본회의장 앞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9일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의원(여주)도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경기형 과학고는 도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경기 동부권에 유치되어야 한다. 반도체 산업단지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라며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뜻을 모았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경기 동부권 도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형 과학고를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하여 경기 동부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11일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 계획 발표 이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23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김동영 의원은 “모빌리티 전환 시대를 맞아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만큼의 이동서비스를 공평하게 누릴 수 있는 보편적 이동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가능한 교통서비스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원님들을 모시고 의원연구단체를 꾸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연구단체의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는 이 자리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발족식을 기념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개선을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교통국 이우정 버스관리과장이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우정 버스관리과장은 “도 내 20개 시군에 공영 7개소, 민영 20개소의 총 27개 터미널이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승객이 대폭 감소하였고 2021년 이후 증가하고 있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상원 의원(국민의힘, 고양7)은 20일 열린 복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경기도의료원이 매년 인건비와 운영비 증액을 요구하는 문제를 두고 경영능력 부족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상원 의원은 경영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조정이나 비효율성 개선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의료원 측은 공공의료원의 특성상 비용 절감보다 다른 관점을 갖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상원 의원은 이천병원은 심혈관센터 등의 전문성 덕분에 수익성이 높지만, 수원의료원 등은 외래 환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러한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외래 환자 확보에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재차 물었다. 이에 경기도의료원 본부장은 우수 의사 채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결과가 미흡하다고 답변했다. 이상원 의원은 병원 홍보와 마케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건강검진 활성화 등 수익성을 높일 방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원 의원은 병원의 운영 시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