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안산시 공무원과 시 산하 보조 단체 간부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자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며 공직기강을 바로 세워 공공 기관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박태순 의장의 폐회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회는 폐회사에서 최근 안산시 공무원과 산하·보조 단체 간부들의 비위 혐의가 발생하면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직자의 청렴의무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의무로 공공 기관의 신뢰를 유지하는 핵심요소라고 지적했다. 이어 안산시가 법령을 준수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렴 교육을 실시할 것과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제도 정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공공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도 평가 지표 개선과 청렴 리더십 강화 그리고 공익 신고자에 대한 보호 강화 등 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정책 개발에 힘써 주길 당부하며 시민 우려 해소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3일, 최근 불거진 북한 평산 우라늄 정제시설의 핵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하여, 파주시 임진강에서 어획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정밀검사를 경기도 차원에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관계 기관이 긴급히 협의해 추진한 선제적 대응이다. 고준호 의원은 “임진강은 수도권 수백만 주민의 생명과 식수, 생태계를 지탱하는 생명의 수로”라며, “국민 건강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막연한 추측이나 공포가 아니라 과학적 검사와 공개된 데이터로 경기도민의 불안을 감소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고준호 의원의 제안으로, △경기도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해양수산과 △파주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총 5개 부서·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추진단을 구성하여 시행됐다. 특히 고준호 의원은 “기존에는 없던 조사 방식이지만, 설득을 통해 추진단을 구성했고, 수산물의 생산·유통 단계 모두를 아우르는 이원화된 정밀검사 체계를 가동했다”며 ‘생산단계 수산물(누치, 메기, 밀자개)은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유통단계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2일 양주시의회 주최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 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를 주제로 좋은공공병원만들기 운동본부 나백주 정책위원장의 발제를 시작됐으며, 이영주 의원을 비롯한 6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좌장은 양주시의회 정현호 의원이 맡았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시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은 경기 북부의 의료격차 해소와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하는 중요한 정책적 과제”라면서 “단순한 적자 보전형 병원이 아닌, 미래 수요에 부합하는 ‘경쟁력 있는’ 공공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경기도 산하 6개 지역의료원은 외래환자 감소, 병상 가동률 저하 등으로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와 인력 부족 문제도 공공의료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영주 의원은 이천시의료원이 다양한 지속가능한 운영전략을 통해 흑자 경영을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는 6월28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그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행사는 새마을문고 양주시지부 ‘양주문화원’의 지원받아, 해설사를 동행 지도자들과 자녀들이 양주의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 방문지도 양주시의 대표적 유적지인 회암사지를 찾았다. 고려시대의 사찰과 궁터를 연구 할 수 있는 유산으로 고려 충숙왕(1328) 때 지은 회암사를 고려 우왕(1376) 때 ‘이곳에 절을지으면 불법이 크게 번성한다’ 말을 듣고 크게 지었다고 한다. 두 번째 방문지 조소앙 기념관을 관람했다. 조소앙 선생님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이자, 대한민국 임시 정부 시대의 정치인 겸 교육인으로 대한민국의 건국에 이바지한 공로로 건국훈장을 대한민국장을 받은 분으로 유명한 분으로 이번 견학에서 알게 됐다. 이후 기산저수지를 산책하며 자연과 함께 ‘길 위의 인문학’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양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깊이 가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일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동부대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 천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천식 예방을 위해 기획됐으며, 동부대학 수강생 총 5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은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소속 교육간호사가 천식의 원인과 증상,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해 전문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양평군보건소 소속 공중보건한의사가 중풍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관계자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천식과 중풍 등 건강에 대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천식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살기 좋은 청정 양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건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오는 7월 3일과 11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전혜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늦깎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출근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전혜빈이 어쏘 변호사 허민정으로 분해 세련된 카리스마와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인 것.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극 중 전혜빈이 연기할 허민정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다소 늦게 변호사의 길에 들어섰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대형 로펌 율림에 입성한 인물이다. 단단한 내면에서 비롯된 여유와 쌓아온 실전 감각, 그리고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추진력으로 후배들에게 든든한 롤모델이 되어준다. 공개된 사진 속 허민정(전혜빈 분)은 신입 변호사들이 첫발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은샘의 다사다난한 청담국제고등학교 생활이 다시 시작된다.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늘(3일) 오후 5시 국내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대망의 첫 회 공개를 앞둔 가운데 ‘청담국제고등학교 2’ 측은 김혜인(이은샘 분)과 백제나(김예림 분)의 숨 막히는 긴장감이 담긴 1회 스틸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오시은(한다솔 분) 추락 사건 이후 경직된 혜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수업 내내 집중하지 못한 혜인은 경찰의 호출로 교실 밖으로 불려 나간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반 분위기는 순식간에 얼어붙는 동시에 학생들은 혜인을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데. 그런 혜인을 바라보는 제나의 눈빛은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말없이 혜인을 응시하는 제나의 표정에는 복잡한 감정이 서려 있어 그녀가 앞으로의 전개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정일우와 정인선의 설렘 가득한 투 샷 스틸이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정일우는 극 중 모든 면에서 능력자로 인정받는 이지혁 역을, 정인선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꾸며, 사랑 앞에서는 후회 없이 직진하는 지은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화려한 날들’ 측은 3일(오늘) 정일우와 정인선 두 사람의 투샷 스틸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정일우와 정인선의 아웅다웅 케미가 빛난다. 뿌듯한 표정과 당당하게 하이파이브를 요구하는 몸짓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정인선과 무심하지만 다정한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 정일우의 모습이 벌써부터 설렘을 주는 가운데, 그들이 어떠한 이유로 경찰서까지 찾아가게 됐는지 궁금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올여름을 집어삼킬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47미터', '폴: 600미터' 제작진의 참여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바로 오늘 IPTV와 VOD를 통해 최초 공개되며 본격적인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엠마 타넬리 무스토넨, 브래드 왓슨 | 출연: 아테나 스트레이츠, 안도니스 안소니 ] 비행기 추락으로 정체불명의 늪지대에 고립된 친구들이 마약에 중독된 식인 악어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극한 생존 스릴러 '블랙 크록'이 바로 오늘 7/3(목)부터 IPTV & VOD 서비스 최초 개봉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블랙 크록'은 '47미터', '폴: 600미터' 등 서바이벌 장르의 대표작들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리얼 생존 스릴러다. 연출은 핀란드 공포 영화계를 대표하는 실력파 감독 타넬리 무스토넨이 맡아, 더욱 강렬하고 밀도 높은 서스펜스를 완성했다. '보돔호수 캠핑괴담', '트윈' 등에서 오컬트와 스릴러를 능숙하게 다뤄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생존’이라는 본능적인 테마에 섬세한 연출력을 더하며 장르적 깊이를 끌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복지재단은 3일 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시청 부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의 복지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신아원, 기독성심원, 위례성단기보호시설,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천안희망쉼터, 봉명동행복키움지원단, (사)한국농아인협회 충남천안시지회에 지정기탁 되어 복지프로그램비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난 2017년부터 1억 3,800여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곧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오산원당초 학부모회가 최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친환경 삼베 수세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직접 제작한 삼베 수세미 50개를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생활용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참여해 친환경 삼베 원단으로 수세미를 직접 만들었다. 제작된 수세미는 대원2동 관내 저소득층 25가정에 전달되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성호중학교 운영위원회에서도 뜻을 함께 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주방세제 25개를 추가로 기부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김샛별 오산원당초 학부모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이어가고 싶었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기부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환경보호와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1일, 신장1동 통장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신장1동 통장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 인근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쾌적한 거리 조성에 기여했다. 공영규 통장협의회장은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함께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통장단이 앞장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 ‘그냥, 빵집’(평택시 진위면 엘지로 55-61)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빵 후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그냥, 빵집’은 평택시 진위면과 오산시 경계에 위치한 지역 제과점으로,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중앙동에 정기적인 빵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후원받은 빵은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다. 최재원 ‘그냥, 빵집’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중앙동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빵을 후원해주신 ‘그냥, 빵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빵은 이웃들에게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7월 16일(수)까지 ‘2025년 하반기 학습브릿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브릿지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되며,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성인문해 ▲진로개발 등 7개 분야 총 60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본 과정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어서와! 일본어로 말하기는 처음이지~’, ‘이론과 실기를 한 번에 잡는 피아노’, ‘마음을 여는 힐링 타로’ 등 5개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받아, 수강 완료 시 공식적인 학습 이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강좌는 오산시 평생학습관 및 징검다리교실(관내 공유학습공간 20개소)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세부 내용과 일정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학습 이력을 체계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7월 1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함께 독서문화 진흥과 지역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산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간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과 더불어 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유학교 및 미래교육협력지구 등 교육 사업에 대한 공동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며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젊은 세대가 많은 도시로, 그만큼 자녀 교육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크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도서관이 가진 역량과 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해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숙 교육장도 “오산시 도서관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 자원에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교육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