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직원 간 소통과 조직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강압적이고 비효율적인 회식을 지양하고 자율적·건전한 회식문화를 조성하는 올바른 회식문화 정착을 위한 “MZ가 라떼를 만났을때 홍보 캠페인”을 전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하는 즐거움, 강요 없는 회식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회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줄이고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소통할 수 있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쳤다. 주요 내용은 강요NO 자율적참여YES, 적당한 시간 적당한 음주, 음주 강요 절대 금지, 다양한 회식 도입, 서로 존중하는 언행 실천으로 건전한 회식문화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 동료 간 신뢰와 유대감 향상 소통을 통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인권침해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인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여 홍보를 실시했으며 공사 뿐만이 아닌 건전한 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직장 내 회식문화가 더 이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좁히고 진정한 의미의 팀워크를 형성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관내 특수학교인 봉대가온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첫 영구치가 나오는 6세의‘6’자와 영구치(어금니)의‘구’를 딴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센터는 지역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해왔다. 이에 원주시보건소는 6월 5일 봉대가온학교에서 '치카치카 충치깨비 저리가!'인형극 공연을 열어, 올바른 양치의 중요성 및 구강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주제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관객 참여형 인형극으로 진행한다. 또 인형극 후에는 원주시보건소, 원주지구치과의사회, 경동대·연세대 치위생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하여 구강검진, 입속 세균 확인하기, 장애 특성 맞춤형 칫솔 제작 등 구강보건 체험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형극 공연과 풍성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주민복지욕구조사와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바탕으로 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일부터 3주간 맞춤형 마을건강사업‘한방 콕! 건강클래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의 생활 속 어려움과 욕구를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됐다. 탄현1동의 2024년 건강조사 통계 결과 주관적 건강인지율은 높지만 실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진단 경험률과 정신건강 위험 지표의 수치 증가가 두드러진 점이 확인됐다. 또한 지난 3월 주민복지욕구조사 진행했으며, 작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통계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했다. 탄현1동은 건강 문제 해소에 중점을 두고 일산서구보건소와 협업해 ▲사전 건강검사 ▲1:1 한방진료 및 상담 ▲지식 콕! 건강 강좌 ▲정신건강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30년을 목표로 정주 만족도를 향상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는 미래전략과제 발굴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시장실에서 '안성시 미래전략과제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의를 개최하고, 시의 미래 비전과 실현 가능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안성시의 각 인구 유형별로 현재 시정 및 생활 인프라에 대한 인식, 만족도, 향후 정책 수요를 파악해 향후 5년간 실질적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고안하는 것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3천 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바를 폭넓게 반영하고, 여러 빅데이터를 분석해 현황 분석 및 향후 예측 자료의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 후 남상은 부시장은 “다각도로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일도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시의적절한 성장기회를 포착해서 합리적인 발전 전략을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용역에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정말로 시민들이 살고 싶어 하는 안성의 청사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경기 늘봄전담실장! 늘봄을 품다, 지역을 잇다’ 모니터링을 운영하며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해 현장 밀착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늘봄전담실장 겸임교를 직접 방문하여 늘봄전담실 구축 실태를 파악하고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듣는 현장밀착 집중지원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1개교에 늘봄전담실장(임기제교육연구사) 14명을 겸임 배치하여 늘봄실무인력과 함께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 늘봄전담실장의 배치부터 겸임교 근무계획 수립 등을 겸임교 관리자 협의를 통해 학교별 상황 및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지난 2월, 늘봄전담실의 효율적인 운영과 늘봄전담실장의 근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늘봄전담실장과 겸임교 교감 협의를 했으며 겸임교별 상황을 반영하여 늘봄근무계획을 탄력적으로 수립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에 따라 늘봄전담실장의 근무계획을 2개월 단위로 수립․운영하고 있다. 또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해 매월 1회 이상의 늘봄전담실장 협의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 부설 국제첨단농업전문학교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수업 참관과 디지털 실습시설 점검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학교에서 운영 중인 국제농업교육과 실습환경 구축 사업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졌으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함께 정책적·행정적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참관한 수업은 네덜란드 Aeres 대학 교수진과 연계한 실시간 원격 국제수업으로, 이는 경기도교육청이 중점 추진 중인 3섹터형 원격수업의 일환이다. 고등학생과 전문학교 학생 등 총 20명이 참여해 실제 농업 데이터를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국제연계 실습형 교육과정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수업 참관과 더불어,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스마트 온실 실습 공간을 점검하고, 학교 측과 함께 공간 재구조화 및 기숙사 운영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도 병행했다. 이는 교육과정의 원활한 실행뿐 아니라 교육공간 전반의 질 제고를 위한 밀착형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6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과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GPS 기능을 활용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인증 스탬프를 일정 수 이상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약 120명의 관외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는 과천시민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도록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투어 장소는 과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명소 9곳으로 구성됐다. 지점은 △과천추사박물관 △온온사 △과천사료박물관(과천문화원 내) △경기소리전수관 △보광사 △효자 최사립 정문 △마애명문 단하시경 △과지초당 △역대 현감비석군 등이다. 이 중 온온사, 과천사료박물관, 경기소리전수관, 마애명문 등 4곳은 필수 방문지이며, 과천향교는 보수공사로 올해 투어 대상에서 제외됐다. 과천추사박물관, 과천사료박물관, 온온사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해설도 함께 제공돼 과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과천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에 접속해 회원가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월 26일, 청룡동에 있는 사과농가에서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 신고를 받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정밀진단을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이 되어 5월 30일부터 사과나무 211주에 대한 공적방제를 실시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핵과류에 발생하는 법정 검역 병해충으로, 발생 시 전염력이 매우 높고 치료 불가능해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평택시는 배가 주산지로 현재 약 450농가 270㏊가량 재배하고 있어, 과수화상병 예방과 확산 방지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과수화상병의 지역 내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교육을 4회에 걸쳐 400농가에 실시했으며, 동절기부터 개화기까지 총 3회의 방제약제(6종 5530개)를 공급한 데 이어, 추가로 생육기 중 4차 방제약제도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 전문요원을 투입해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정밀한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화상병 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밀 예찰과 방역 홍보를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동남아시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올해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난달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감염됐다고 전했다. 이 환자는 인도네시아에서 모기에 물렸으며 귀국 3일째 오한, 구진성 발진, 결막충혈 등 증상이 나타나 의료기관에 내원해 검사 후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며,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반점 구진성 발진과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모기물림 외에 성 접촉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제제의 수혈, 모자간 수직감염, 실험실 노출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다. 특히 임신 중 감염 시 조산, 태아 사망 및 사산, 소두증, 선천성 기형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지카 바이러스 외에도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인 뎅기열, 치쿤구니야열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평택시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의 대상지로 이충중심상가 등 10개소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쟁력 약화와 소비 유행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발전하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평택시 관내 23개 골목상권 상인회 중 13개소가 신청해 10개소가 선정됐으며, 지역 특성별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평택중앙상인회 등 10개소에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확산 ▲로컬 마켓 및 지역특화행사 ▲상권 이용 촉진 사업 ▲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등 상권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이 진행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골목상권들이 가진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최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일부 제거된 사건과 관련하여, 인허가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내부 감사를 한 결과, 도시숲 보호 체계의 미비와 내부 행정 절차상의 일부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인허가 과정에서 가로수 보호를 담당하는 주무 부서와의 협의 절차가 누락 되는 등 해당 가로수가 시에서 특별 관리되고 있는 공공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시민의 소중한 도시숲 자산이 훼손되는 사태를 초래하게 한 해당 부서와 관련 직원에 대해 엄중 처분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이번 사안을 엄중히 받아들여, 앞으로는 인허가 단계에서 수목 보호 여부를 반드시 사전에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의무화해 도시숲 보호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전했으며, 정보 공유 체계를 개선하고, 수목 훼손 가능성이 있는 사업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 시스템도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내부 지침을 보완해 관련 법령과 내부 매뉴얼 숙지 및 이행을 철저히 함으로써, 앞으로 모든 행정절차에서 도시숲 자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홀로 거주하는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근력 회복을 위한‘마음곳간 마음탄탄! 몸튼튼!’힐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특화사업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재능봉사로 기획됐으며, 총 6회기에 걸쳐 다양한 원예치료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마음 근력 키우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회기 카랑코에 심기 ▲2회기 버섯키우기 ▲3회기 국화꽃 심기 ▲4회기 콩나물 키우기 ▲5회기 포인세티아 심기 ▲6회기 마음 레크리에이션 순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직접 식물과 흙을 만지는 원예치료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단순한 원예활동을 넘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마음의 근력을 기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나누어 주민들에게 소중한 치유의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대원2동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5일, 오산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오산정란로타리클럽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두 로타리클럽은 각 지구에 지급되는 지구보조금 사업비를 통해 정성을 담아 만든 오이김치 50개와 라면 50박스를 함께 전달했고, 오산정란로타리클럽은 생활에 꼭 필요한 롤휴지 30개와 물티슈 20박스를 추가로 기부했다. 또한 이번 나눔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도 이어졌다. 정란로타리클럽은 오산청호지역아동센터에 컵라면 20박스와 청소기 1대를 전달하여 아이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은주 오산정란로타리클럽 회장은“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회원들과 함께 로타리의 '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더없이 보람된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두 로타리클럽이 손을 맞잡고 펼친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봉사의 모범 사례이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오산정란로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4일 중앙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오이지 10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오이지는 지난 4월 말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문화강좌 수강생, 새마을부녀회 등이 참여한 행사에서 담근 오이지로, 숙성기간을 마치고 주민자치회원들이 정성과 함께 한 통 한 통 나눠 담아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승배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많은 분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오이지를 여름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오이지를 담그기 위해 애써주신 중앙동 주민자치회 등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중앙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4일,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여름이불 20채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원된 여름이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화 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는 아동·청소년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장학사업, 아동학대 및 폭력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이불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전해지는 사랑과 희망”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