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9일 대구YWCA에서 하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공단 직원과 대구지역 대표 ESG봉사단체인 대경상록그린봉사단 등 약 20 여 명이 참여해 EM흙공 만들기를 통한 지역 하천 환경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을 황토와 섞어 공 모양으로 만든 후 2~3주간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에 투척하면 물속에서 미생물이 서식하며 하천 내 녹조와 악취, 독성을 제거하고 유기물을 분해해 생태계 회복과 수생 환경 개선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와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기후 위기를 고민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 대구지부와 봉사단은 같은 날 이동약자가 손쉽게 접근가능한 장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계단뿌셔클럽’ 앱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건물 입구의 계단, 경사로, 엘리베이터 유무 등을 등록하는 안전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춘천숲체원), 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최근 퇴직준비교육을 수료한 대상자에게 귀산촌 정착 설명회 및 1:1 전문상담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산촌 분야 정착 관련 설명회와 더불어 1:1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의 이해 ▲귀산촌 정착지원 제도 안내 등이 포함되어 해당 분야 진출을 고려하는 수료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귀산촌: 산림자원을 활용 임산물 재배 및 전원생활 등을 위해 산촌으로 주거지를 옮기는 것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퇴직준비교육이 은퇴 후 노후 준비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에서는 귀산촌 분야 뿐만 아니라 재취업,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퇴직준비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교육·상담을 연계 제공하는 교육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퇴직준비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수료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9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2025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2025년 양성평등 주간 행사는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대표 윤영미)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에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장기봉 음성 부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 회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여성단체협의회 50주년 기념 퍼포먼스 △‘명화와 노래로 알아보는 양성평등 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미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음성군 여성단체협의회의 50년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자랑스러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성평등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기봉 음성 부군수는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등하게 존중받는 문화의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음성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86회 임시회 기간 중인 8일,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부천원미·소사·나눔지역자활센터 등 3개 기관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자활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 7명과 시 관계 부서장이 함께했으며, 각 센터의 주요 사업과 자활근로 참여자의 활동 현황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특히 주거환경 개선사업 중 도배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자활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공유했다. 3개 기관은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자활근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16조에 근거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기관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사례관리, 교육훈련, 취·창업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부천시에서 운영 중인 3개 센터는 42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며, 570명의 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부천의 3개 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미래 사과 산업을 이끌 차세대 품종 ‘이지플’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시는 9일 산척면 명서리 사과원(이지플 3년생 식재 과원)에서 농업인과 농협·APC 관계자, 사과발전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지플 사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가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이지플의 재배 특성과 우수성을 검증하고, 재배면적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수체 생육 및 과실 특성 △식미 평가 △병해충 방제력 공유 △농가 재배 사례 발표 등 이지플이 기존 품종을 대체할 충주형 신품종으로 자리 잡기 위한 현장 적응성과 경쟁력 등을 확인했다. ‘이지플’은 2020년 농촌진흥청이 홍로와 감홍을 교배·선발해 개발한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중순, 평균 당도는 16.7°Bx, 산도는 0.41%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특히,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성이 우수해 기존 중생종의 한계를 보완할 차세대 대체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사과 실증포에서 적응성 시험을 거쳐 이지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초등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초등)관리자 등 55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 연구정보원에서 '2025. 하반기 초등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섬세한 지원으로 공감과 소통을 이끌다’를 주제로 주요 핵심 사업 및 정책 공유와 정서적 리더십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책 및 핵심 사업 공유 시간에는 유초등교육과의 ‘17만의 숨결, 꿈결, 바람결을 주제’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교육문화원 및 생명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 안내와 미래교육추진단의 ‘다채움 2.0플랫폼 고도화 개통’, 재정복지과의 2026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학생맞춤형 통합지원체계 구축 협조’, 인성시민과의 ‘관심×표현 365프로젝트’ 등 학교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충북교육청의 다양한 현안과 정책들이 공유됐다. 9일 학교장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 김기환 대표의 '선생님과 아이들을 위한 심리기술'을 주제로 정서적 위기사황의 위기생존기술과 정서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청 복지관 1층에서 직원들에게 청렴반려 식물로 개운죽을 나눠주는 '청렴반려식물 키우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청 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청렴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반려 식물을 직접 키우며 청렴 의지를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반려 식물로 개운죽을 선택했는데, 대나무처럼 곧게 뻗은 모양은 ‘공정하고 바른 자세로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충북교육청의 청렴의지를 상징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해 개운죽 화분에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적고 물을 주며 “식물을 돌보듯 청렴 또한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청렴을 우리 교육공동체의 뿌리 깊은 가치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 청렴의 씨앗을 심고,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신뢰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체지방률(남:20%, 여:28%)이 표준이상인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순환운동기구를 활용한 근력·유산소 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법 교육으로 구성되며, 대상자는 오는 9월 15일부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운영기간은 10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로, 매주 화, 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순환운동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탈출 운동교실을 통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평생교육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제7기 평생교육협의회는 시의원, 대학교수, 평생교육기관 운영자,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앞으로 양주시 평생교육 정책의 수립과 평가 전반에 참여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도시 기반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식 ▲2025년 주요 평생교육 사업 보고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지정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권 가까이에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평생학습센터 신규 지정 안건 2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양주시장은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이 양주시 평생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시민들이 균등하게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9월 8일 발달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마트팜 수경재배관리사 양성과정과 샐러드카페 직무훈련 심화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교육생들이 배운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순히 수료에 그치지 않고, 실무와 연계한 직무훈련을 통해 교육생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스마트팜 작물을 활용한 샐러드 도시락과 오미자차 100개를 직접 만들어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여 이웃들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장애인의 직무역량 개발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장애인 시민이 직업훈련을 넘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주택2기분 및 토지) 31만여 건에 1,516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납기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1기분(50%)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와 주택2기분(나머지 50%)이 각각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액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고지서는 9월 중순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납부방법은 지방세 ARS(142211)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전자고지, 간편납부(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 등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다. 또한,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분납제도가 시행중이다. 부과된 재산세 본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 신청이 가능하며, 전체 세액의 일부분(본세액이 500만원 이하인 경우 250만원, 50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본세액의 50%이상)을 납부기한내 납부 한 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3)은 9일 ‘경기 인공지능원 설립’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왔으나, 경기도의 미온적인 행정 대응으로 인해 아직까지 논의조차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지난 해 5분 발언을 통해, “AI는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며 광역자치단체 차원의 인공지능 공공기관 설립 필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그러나 경기도는 적극적인 추진 대신 소극적 검토와 내부 논의에 머물러, 결과적으로 정책 선도 기회를 놓쳤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 국가전략은 AI를 경제·산업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전 의원은 “경기도가 1년 전 제안 당시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더라면,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AI 광역단체로 자리매김했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국가 정책에 앞서 신속히 실행에 옮겼다면, 판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한 지역 혁신 생태계와 연계해 국가적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어 “AI 부문은 속도가 곧 경쟁력”이라며 “더 이상의 지체 없이 경기도 차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권 보장과 공정한 성장을 위한 ‘경기도형 청소년수당’ 도입의 닻을 올렸다. 2024년, 이 의원의 깊은 고민과 열정이 담긴 정책 제안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2025년 6월, 경기연구원이 수행한 정책연구 과제의 결과 보고서가 마침내 발간되면서, 청소년수당 도입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보고서는 현실적 재정 여건을 고려해 청소년수당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시행하고, 정책 효과를 면밀히 검증한 후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단계적 접근을 제안했다. 또한, 중앙정부와 국회의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 논의를 염두에 두어 정책 대상이 중복되지 않도록 하는 섬세한 방안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이채명 의원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다. 보고서는 청소년이 실질적인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 만 0~7세 아동은 아동수당을, 19세 이상 청년은 다양한 청년정책을 지원받고 있지만, 만 9~18세 청소년은 '학교 밖 청소년수당'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의회는 9일,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향해 교통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의 행정제재를 강화해달라고 건의하는 한편, 양주시 치안 및 산후조리 공공인프라 확충을 요구했다. 시의회는 이날 ‘교통안전을 위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위반행위 단속 강화 요청 건의안’, ‘양주시 경찰 인력 증원 촉구 건의안’, ‘양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을 통한 경기북부 출산과 회복 인프라 확충 촉구 건의안’을 잇달아 채택한 뒤 임시회를 폐회했다. 정희태 의원은 ‘교통안전을 위한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위반행위 단속강화 요청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음식 배달주문이 일상화되면서 배달 어플리케이션 이용자가 최근 폭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5년 1,046만 명에서 2019년 2,500만명으로 누적 이용자가 수직 상승했다. 그만큼 배달업 종사자들의 경쟁도 매우 치열해져 도로 위 교통법규 위반과 난폭운전 등 무질서한 곡예 운전이 도를 넘어서면서 사회가 부담해야 할 비용으로 돌아오고 있다. 시의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암 경험자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9월 16일 국립암센터에서‘2025년 고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아카데미는 암 치료를 마친 시민이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경제 조직 참여 및 창업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암 경험자의 사회복귀를 위해 보건·복지·고용을 아우르는 통합 과정으로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주)암뮤니티·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암 경험자의 건강관리(국립암센터 암생존자통합지지실) ▲암 경험자의 일자리 복귀와 지속가능한 경력 개발(한국에자이 기업사회혁신팀)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연대와 자립(공감사회적협동조합)으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사업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온라인 접수처(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9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암 치료 이후에도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