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주민자치회는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2025년 주민총회’를 앞두고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사전투표는 총회 당일 참석이 어려운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의제에 대해 직접 설명한 뒤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사전투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신협사거리와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아파트 게시판과 인터넷 지역카페 등에 정보무늬(큐알코드)를 게시해 접근성을 높였다. ‘2025년 제6회 월곶동 주민총회’는 오는 8월 30일, 월곶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이지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주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끝까지 경청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사전투표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마을의 주인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뒷받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추진 중인 총 8개 사업 가운데 ‘대야슬램덩크3’와 ‘어르신 실버교실2–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시흥시 온라인 교육플랫폼 ‘쏙(SSOC)’을 통해 할 수 있다. 앞서 진행한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컸던 만큼, 이번 모집도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상반기 과정을 종료한 ‘대야슬램덩크3’은 관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농구교실로, 지난 8월 13일부터 초등학생 초ㆍ중ㆍ고급반에서 활동할 인원을 각각 12명씩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8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SH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며 기초 체력 향상 훈련, 기본 농구 기술 교육, 실전 경기 체험, 인지적 기능 교육 등 생활체육 농구교실을 운영해 유소년들의 농구 실력과 자신감을 높일 계획이다. ‘어르신 실버교실2–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폰 교육’은 8월 18일부터 참가 어르신 10명을 모집한다.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오는 9월 6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0월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체육회가 오는 8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북섬 파라다이브(거북섬중앙로 1)에서 ‘제1회 거북섬동 체육회장배 실내서핑 ·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거북섬동 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로, 무더운 여름철에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축제를 통해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하고 스포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흥시 체육회의 지원으로 추진된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청소년부ㆍ일반부 서핑대회가 파라다이브 실내 서핑장에서 열리고, 오후에는 유소년부가 합류해 옥상 수영장에서 수영 실력을 겨룬다. 부문별로 1~3위 수상자에게는 시상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 슬로건은 ‘가족, 친구, 이웃 모두 하나 되는 거북섬 페스티벌’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도전하고 웃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진행 중이며, 참가 선수 외 가족 3인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승강 거북섬동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Ⅱ) 준비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이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장기적인 고용 유지와 지역사회 정착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한국어능력시험 응시를 희망하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네이버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정왕평생학습관(정왕동 1800-7)에서 9월 14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총 10회(20시간)로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시험 기출문제 풀이, 실전 대비 연습 등 수강생 맞춤형 학습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생은 시험 응시료(5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한국어능력시험일은 오는 11월 16일이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시흥시 표본 1,00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 시흥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거지 중심의 생활 전반과 만족도를 파악해 시민의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 잡힌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내용은 경기도 공통 항목인 ▲복지 ▲주거ㆍ교통 ▲문화ㆍ여가 ▲교육 ▲소득ㆍ소비 ▲일자리ㆍ노동 ▲기본항목과 시흥시 ▲특성 항목 등 8개 분야 총 60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진행은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응답자 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인터넷 조사 방식을 병행해 실시된다.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조사 가구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가 시민의 삶을 면밀하게 살피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숙련기술장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숙련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한 기술인을 선정해 우대ㆍ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신청 기간은 9월 12일까지다. 선정 분야는 고용노동부 고시 ‘대한민국 명장 선정 직종’을 일부 준용해 28개 분야, 74개 직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 중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기술 발전에 두드러진 성과를 얻은 기술인을 2명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직종에 7년 이상 종사하고, 시흥시 관내 산업현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인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인정되는 자 ▲공정ㆍ품질개선 실적이 우수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자 ▲대한민국 명장 또는 유사한 상을 받은 경력이 없는 자 등 4가지 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다만, 일반사무ㆍ행정직, 교육ㆍ훈련직 등 생산 현장 종사자라고 볼 수 없는 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4년 초연으로 대학로에서 큰 인기를 모은 창작 뮤지컬 '홍련'을 오는 11월 28일과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뮤지컬 '홍련'은 전래 설화 ‘장화홍련’과 ‘바리데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저승 천도정의 사후 재판에서 ‘홍련’과 ‘바리공주’가 피고와 재판장으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가정 폭력의 희생자’로 재해석된 홍련과 바리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약자에게는 위로를, 사회에는 질문을 건네며 정의에 관한 묵직한 화두를 던진다. 이번 작품은 국악과 록을 결합한 한국형 록 뮤지컬로 독창적인 음악, 흡입력 있는 서사, 각종 상징이 녹아든 무대로 개막 직후부터 대학로 화제작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대학로 초연 당시 객석 점유율 99.6%, 예매처 관객 평점 9.9점(10점 만점),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8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련'은 우수한 작품성과 대중성을 바탕으로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1일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와 친환경 자동차법 위반 과태료 체납자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송 건수는 총 2,678건으로 체납액은 약 3억 8천 4백만 원 규모다. 시는 알림 메시지를 통해 체납 내역과 가산금 누적 현황을 안내하고 조기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과태료 체납 시 첫 달에는 체납 금액의 3%가 가산금으로 부과되며, 이후 매월 1.2%씩 추가 가산돼 최대 60개월간 누적된다. 예를 들어 10만 원의 과태료를 5년간 체납할 경우 가산금은 7만 5천 원까지 붙어 최종 납부금액이 17만 5천 원으로 불어날 수 있다. 소액이라도 장기간 체납할 경우 부담이 커지는 만큼 기한 내 납부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지연 시 가산금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장기 체납으로 이어질 경우 재산 압류 등 행정 조치가 뒤따를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막기 위해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납부 관련 문의는 징수과로 언제든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체납 안내와 납부 독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일상 속 ‘쉼’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 중인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기간 치매환자를 돌보며 신체적‧정신적 피로가 누적됐거나, 부득이한 외출로 잠시 자리를 비워야 하는 치매환자 가족에게 휴식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전국 최초의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한 돌봄비용 지원 사업이다. 올해 2월 시작돼 7월 말 기준 누적 신청자 817명, 이용자 229명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6개 도립노인전문병원에서 치매전문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가 해당 병원에 단기입원(10일 이내)할 경우 1일 3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고 있다. 입원 대신 장기요양가족휴가제도를 이용하는 경우 1일 2만 원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신청자는 지난 2월 첫 달 15명에서 3월 128명, 4월 150명, 5월 148명, 6월 173명, 7월 20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누적 이용자는 229명으로 단기입원 9명, 장기요양기관 220명(단기보호 84명, 방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8월 20일부터 도내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1회용품 감량 및 친환경 영화관 조성에 나선다. 사업 대상 7곳은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7곳은 메가박스 미사강변· 시흥배곧점, 롯데시네마 안양·안산·센트럴락·안산고잔·광명아울렛점이다. 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음료 주문 시 추가 비용 없이 다회용기로 받을 수 있으며, 영화 관람이 끝난 후 지정된 장소로 사용한 다회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수거된 다회용기는 전문 다회용기 업체가 고온 살균의 7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쳐 재공급한다. 9월 말부터는 팝콘 용기로 다회용기를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7월 한 달 동안 시범 사업으로 메가박스 미사강변·시흥배곧점에 먼저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했다. 15 영업일 동안 다회용기를 약 8천 개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 영화관 다회용기지원사업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 중으로 영화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 ‘2025 경기국제웹툰페어’를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201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7주년을 맞는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일반 참관객을 대상으로 하는 ‘B2C 전시회’와 웹툰 관련 비즈니스 매칭 및 상담을 진행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B2B 중심의 성격을 한층 강화해 웹툰 관련 바이어가 직접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전문 전시회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예정이다. 9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는 B2B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 웹툰 관련 기업 85개 사와 국내외 바이어 75개 사가 참여한다.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국내 웹툰IP(지식재산권)의 해외수출 계약 및 IP 거래 등 웹툰 전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은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하이, 케이더블유북스, 다온크리에이티브, ㈜알에스미디어, 스토리숲 등이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국내 웹툰 기업의 수요가 높은 일본 바이어를 25개사 이상 초청해 국내 웹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이 폭염을 위험하다고 인식하지만, 절반은 정부의 폭염 대응 제도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소득층, 일용직 근로자 등 취약계층에서 제도 인지율이 30%에 머물러,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정보 전달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폭염 인식 및 대응 제도 인지도’에 관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신뢰수준 95%에서 표본오차는 ±4.5%포인트다. 조사 결과, 폭염을 ‘매우 위험하다’(39.6%) 또는 ‘약간 위험하다’(40.0%)고 답한 비율은 79.6%로 높게 나타났다. 20대(85.8%), 저소득층(87.7%), 미취업자(82.6%) 순으로 위험 체감도가 높았다. 반면, 고용노동부가 7월부터 시행한 ‘폭염 대응 근무지침’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2.0%에 그쳤다. 특히 저소득층(31.5%), 고졸 이하(25.2%), 20대(23.4%), 일용직 근로자(34.5%)는 인지율이 평균보다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경기도내 대학 인권센터들과 함께 스토킹․교제폭력 대응에 나선다. 대응단은 대학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스토킹과 교제 폭력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응단은 경기도내 대학 인권센터 현장 간담회를 운영 중이다. 7월부터 시작된 회의에는 지금까지 단국대·명지대·성결대·아주대·용인대·을지대·한경국립대·협성대 총 8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응단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인권센터들의 인력·예산 부족과 낮은 피해 신고율 등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는 한편, 경기도의 통합적 피해자 지원체계와 대학 간 연계, 실무자 교육과 정기 협의체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한편, 대응단은 경기도 서부·북부권 대학 간담회도 9월부터 진행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경기도 대학 간 공동대응 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성은 젠더폭력통합대응단장은 “스토킹·교제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며 “여러 대학과 협력해 침묵과 방치를 막고, 특히 최근 반복되는 여성 살해를 예방하고 문제 해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2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김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5070 일자리박람회’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하나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박람회에는 김포운수 및 현대그린푸드 등 25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현장 면접이 어려운 40여 개 기업은 간접 채용 방식으로 이력서를 접수받아 진행되기에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부대 프로그램으로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해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와 경력 전환을 지원한다. 중장년 구직자는 현장 등록 또는 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총 27회 박람회를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식품안전 및 노인영양 전문가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영양·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령친화산업 성장세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건강한 노후, 균형 잡힌 영양과 안전한 식품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인 영양 불균형 해소와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고령친화식품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도 발전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제조업체, (사)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등 관련 전문가와 전국 및 시군 지자체 관계자가 참석한다.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이 진행하며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김도균 단장의 발표 ▲정희원저속노화연구소 정희원 소장의 특강 ▲경희대학교 임희숙 교수, ㈜오뚜기 김진현 연구소장, ㈜정식품 오승현 수석연구원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 현황 및 법적 규제에 대한 패널 토론으로 구성됐다. 포럼 참가 신청은 포스터 큐알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번 포럼이 초고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