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학교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영양교사, 영양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찾아가는 교육청, 교육감이 간다’의 일환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영양(교)사들과 소통하며 급식 관련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교육청 내 학교급식 유경험자 배치 확대 ▶영양교사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무상우유지원사업 지자체 이관 현안 등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개선 요구가 공유됐으며, 현장 중심의 급식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며, 그 중심에 영양교사, 영양사 선생님들이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돼 도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경기도 내 시군, 공공기관, AI 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AI 기술 보유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GeniusGov, 생성형 AI 기반 챗/콜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개발’ 사업을 제안했으며 서면 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사업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민원 콜봇·챗봇 서비스와 ▲AI 감사 검토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행정 어시스턴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민원 콜봇·챗봇’은 생성형 AI가 민원인의 질문을 이해하고 법령과 행정 지침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정확한 답변을 텍스트(챗봇) 또는 음성(콜봇)으로 제공한다. 또한, ‘AI 감사 검토’ 기능은 공직자가 업무를 처리하기 전, 관련 법령 및 내부 지침에 기반해 사전검토와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감사 기준에 부합하는 행정 처리를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동탄역에서 지하터널 고속철도 추돌사고 상황에 대비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서역 방향 운행 중이던 SRT328 열차가 신호체계 고장으로 동탄역 율현터널(지하 6층) 분기기에 진입하던 중 GTX-A 열차와 추돌하면서, 열차탈선과 인근 지반 침하(싱크홀)가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화성시 안전한국훈련 시행 이래 최초로 고속철도 사고를 재난 유형으로 설정해 진행됐다. 이는 중복되는 재난 훈련 상황을 피해 다양한 분야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철도안전 선진도시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훈련에는 주관기관인 화성특례시와 ㈜SR을 비롯해 화성소방서, 화성동탄·서부경찰서, 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15개 유관기관․단체, 화성시민으로 구성된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이 참여했다. 시는 실제 SRT 추돌사고 연출이 어려운 점을 고려, 가상공간(메타버스)을 활용해 사고 장면과 복구 상황을 생생하게 연출하며 훈련의 현장감을 높이고, 사고 초기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토론기반훈련과 현장실행훈련이 동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28일,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 활동 심의위원회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하고 2025년 의원 정책연구 활동 제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의원 연구회의 정책연구에 대한 심사와 연구 활동 지원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담당한다. 심의위원회 회의는 연구회 대표 의원들의 연구 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올해 접수된 총 5건의 연구단체의 등록 및 연구계획의 타당성·효과성 등에 대해 심의했으며, 그 결과 △평택시 스마트 모빌리티 교통 환경 개선 연구회(대표 의원 이윤하), △평택시 노동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이기형), △평택시 청년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김산수), △평택시 인공지능(AI) 정책연구회(대표 의원 류정화) 총 4개 연구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강정구 의장은 “적극적인 연구를 통해 시의회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의위원회에 등록·승인된 연구회는 11월 30일까지 정책 간담회를 비롯해 전문가 자문, 국내 우수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8일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여름철 풍수해(호우·태풍) 대비·대응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고 자연재난 대비사항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0)화를 목표로 지금까지 여름철 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실시한 ▲기후위기 대응 전략사업 추진현황 ▲빗물받이, 차단기, 펌프시설 등 주요시설 점검 결과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토사재해, 하천, 지하공간에 대한 중점 관리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재난 발생 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대피조력자 지정 현황과 도민 행동요령 전파 상황 등도 점검했다. 도는 지난 12일 수립한 풍수해종합대책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2,441개소에 단계별 대응 가이드라인을 시행했으며, 하천 진출입로 5,549개소 자동·수동 차단, 반지하주택 7,622가구 대상 대피도우미 현장 활동 가능 여부 점검, 지하차도 295개소 현장 예찰 등 주요 취약 시설에 대한 통제와 대피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비상 1단계부터 읍·면·동 지원체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5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하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통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 개막식에는 국토교통부, 수원특례시, 제20회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와 ITS Korea가 함께 자리했으며, 국내외 전문가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ITS 기술과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 의원은 개막식 주요 행사와 전시장 관람을 통해 스마트 교통의 미래를 직접 확인했다. 전시장에서 박 의원은 자율주행차, 스마트 도로 인프라, 데이터 기반 교통운영 시스템 등을 살펴보고, ITS Korea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활성화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정책 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8일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하부공 축조공사 현장에서 현대건설㈜, 협력사 등 시공업체와 함께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상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인천지역에 빈번하게 발생한 집중호우 및 다가올 여름철 장마에 대비해, 수해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되는 토공 작업장에 대한 수해 복구훈련으로 진행됐다. 본 훈련은 배후단지 지반개량을 위한 재하성토 작업 중 집중호우로 성토사면(흙을 쌓아 만든 경사면)이 붕괴하면서 굴착기가 매몰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상황반, 응급조치반 등 각 대응반은 실제와 같이 ▴상황전파 및 대피 ▴복구작업 ▴부상자 응급조치 ▴사고신고 ▴조치보고 순으로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인근 의료기관과 인접 건설현장 시공사 참여를 통해 재난 상황 시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대응능력을 점검했으며, 유사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타 건설현장에도 훈련 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훈련을 지휘한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 훈련이 재난 상황 시 임무와 역할을 재정비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재)경기도교육연구원이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가능성과 발전적 확장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5 경기미래교육 온라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미래교육의 지속과 확장을 위한 글로벌 탐색’을 주제로 캐나다, 에스토니아, 독일 미래교육정책 전문가 3인의 발표와 참여자 간 토론으로 진행했다. 포럼 사전 신청 4일 만에 500여 명이 참여를 희망하는 등 도내 교직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이뤄졌다. 먼저 전문가 발표에 나선 캐나다 구오팡 리(Guofang Li) U.B.C.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구상하고 있는 교육의 미래상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소개했다. 캐나다의 핵심역량 중심 교육과정 개혁,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혁신적인 평가 변화, 원주민에 대한 포용성을 강조하는 교육 등을 설명했다. 이어 에스토니아 카이 쿠르트(Kai Koort) 교육위원회 위원이 미래교육정책 사례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작지만 강한 국가를 위한 에스토니아의 교육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에스토니아가 디지털 강국이 된 배경과 관련 정책 등 8가지 핵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 국민연금공단 포천철원지사,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과 함께 포천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원 연계 현황을 공유하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운영 방안과 서비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 지원 등을 안내했다. 이윤아 센터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관 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포천시 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동두천시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체육회 이사, 종목단체 관계자, 선수와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고 기쁨을 나눴다. 이번 체육대회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열렸다. 동두천시는 19개 종목에 총 2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7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12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금메달 2개가 증가한 성과로, 동두천시 체육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당구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고, 유도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역도, 복싱, 배드민턴 등 전반적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 선수단 전체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고, 동두천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8일(수)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해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가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제342회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일별 회기 일정을 논의하고 예상 의안을 검토했다. 한편, 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6.4.(수)부터 6.13.(금)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342회 정례회를 개회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과 글로벌 투자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 경제자유구역은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적용돼, 외국인 투자와 첨단산업 유치를 이끌 수 있는 특별경제구역이다. 특히,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에 적용되는 공업물량 규제를 벗어날 수 있어 글로벌 기업의 투자를 촉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 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후보지로 선정되며 수도권 북부권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용역은 추가지정 후보지인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와 캠프 카일의 핵심전략산업인 ▲미디어콘텐츠 ▲AI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산업 생태계 조성 및 미래 신성장 거점 구축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더불어, 반환공여지인 캠프 잭슨과 캠프 스탠리에 적합한 맞춤형 전략산업을 발굴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개발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산업 및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7일 백경현 구리시장 주재로 지난 19일 진행된 1차 현장점검에 이어 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한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 ‘나의 삶이 변하는 도시’ 등 10개 분야, 총 142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100개 사업이 완료돼 이행률 70.4%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2차 점검 대상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대형마트 재유치 ▲인창도서관 천문대 설치‧운영 ▲어르신 전용 체육공간 조성 ▲아천빗물배수펌프장 내 유수지 파크골프장 조성 ▲방정환 도서관 설치 등 5개로, 교육, 복지, 체육, 생활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 중심의 사업이라는 점에서 주목됐다. 특히, 이번 방문 현장들은 완공 이후 시민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지역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영향을 준 시설들로, 이에 시는 단순히 사업을 완료한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운영 과정에서 미비한 점은 없는지 등을 현장에서 꼼꼼히 살폈다. 한편, 시는 공약사업 현장점검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아천빗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 27일 방재 시설인 아천빗물펌프장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안전총괄과장과 관련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왕숙천과 한강의 수위 상승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꼼꼼히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호우특보 시 통제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아천빗물펌프장의 배수펌프 전기·기계 시설물과 배수문을 직접 점검하고, 제진기와 콘베이어 벨트를 실제 가동하는 등 전반적인 방재시스템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천빗물펌프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발생 시 재난 대비에 가장 우선시되는 시설물이므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극한의 호우 상황에서도 사고 없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월 27일, 전자부품 제조업체 ㈜와이솔 임직원이 오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경용)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 52가구에 책가방과 레고 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와이솔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 기탁된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기탁식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을 포장하고 손편지에 사랑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준비함으로써 더욱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와이솔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오산시 아동복지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키워가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는 지원”이라며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