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금곡동에 소재한 목화밭 공동생활가정과 봉사단체 ‘사람’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사랑의 상추’ 3박스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공동생활가정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키운 상추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공동생활가정 입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배한 작물을 기탁한 이번 활동은 공동체 연대와 돌봄 문화를 회복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라고 말했다. 봉사단체 ‘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상추 한 장에 담긴 작은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봉사단체‘사람’의 김영미 부회장은 20년 넘게 꾸준한 개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선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모인 ‘사람’ 봉사단체를 통해 공동체 기반의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계층과 민간 자원을 연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고천동 주민센터에서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진행된 멘토링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을 선정하는 ‘멘토링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입사 6개월 미만 신입직원(멘티)과 경력 3년 이상 직원(멘토)이 한 팀을 이뤄 참여하는 OJT(On the Job Training) 형식의 조직 적응 지원 프로그램으로, 총 10개 팀이 16주간 활동을 이어왔다. 보고회에서는 팀별 활동 결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멘토링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도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우수 멘토링 팀으로 선정된 팀은 ‘저출산 문제’를 주제로 공사의 일·가정 양립 제도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활동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고회에 참석한 신입직원 김지연 주임(재무회계팀)은 “조직 적응에 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며 “선배와 함께한 지난 16주간의 멘토링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엔 멘토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멘토링은 신입직원의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1일 온천공원에서 개최된 제3회 청소년축제 현장에서 ‘2025 이천시 청년성장 프로젝트’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부스는 청년아동과와 사업 운영기관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15세에서 39세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취지와 내용을 널리 알렸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이천시가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직무 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 돕고 있다. 이번 청소년축제 홍보부스에서는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과 경력 단절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하여 관련 정보를 안내하고 현장 초기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진로 탐색 및 교육 과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일부는 향후 정식 참여를 희망하며 상담을 마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쉬었음을 방지하고 다시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5월 30일, 농업인들의 여름철 고온기 안정 생산을 위한 쪽파 여름작기 양액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박영수 농촌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최근 기후변화와 고온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양액재배를 활용한 쪽파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천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양액재배는 ▲토양병해 회피 ▲양분의 정밀 공급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품질 균일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고온기인 여름철 토양보다 온도 및 수분 관리가 유리해 쪽파의 안정 생산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여름철은 쪽파의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로, 이 시기에 출하하면 시장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농가 소득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수 있다. 교육에서는 경제적 이점과 함께, 양액 조성 및 관리요령, 재배 시스템 구성, 병해충 방제 등 실질적인 기술 정보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여름철 고온에 약한 쪽파도 양액재배 기술을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고, 가격도 높아 수익성 면에서도 기대가 크다”라며 긍정적인 반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 야간경관을 대표하는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이 오는 6월 5일부터 개장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된 라베니체는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어 국내외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는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 가능한 패밀리 보트를 직접 운전하여 재미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 물 위를 떠다니는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올해부터 금요일 및 주말(공휴일)은 1시간 연장하여 23시까지 운영하고, 이용객이 많은 금요일 운영 회차를 기존 10회에서 12회로, 주말(공휴일)에는 기존 13회에서 14회로 늘렸다. 또한, 패밀리보트 2대를 증선하여 많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트 예약은 월요일~금요일 주간(13~17시)에는 현장구매 및 전화예약으로만 가능하다. 그 외 평일 야간(18~23시)과 주말(공휴일) 주‧야간(12시~23시)은 현장구매, 전화예약 및 온라인예약(김포시청 통합예약)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김포시는 “김포의 랜드마크인 라베니체가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통해 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성남시는 2일 성남시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산발 성남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오산에서 성남으로 운행되는 광역버스는 8301번과 8302번, 단 두 노선뿐이다. 하루 총 7회 운행에 그치고 있어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대 긴 배차 간격과 좌석 부족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지난해 4월, 8301번의 경유지를 조정하고 8302번을 신설하는 등 운암지구와 동오산 지역의 성남 접근성 개선에 나섰다. 하지만 운행 횟수는 여전히 부족해 출퇴근길 불편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교2지구에서 성남 방면으로 향하는 신규 노선(8303번) 신설 ▲기존 8301번 증차 ▲2026년 프리미엄버스(좌석예약형 고속급행버스) 도입 등 3대 교통 개선안을 제시하고, 성남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들 방안이 실현되면, 오산 시민들의 출퇴근 교통 편의는 눈에 띄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남은 오산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현곡지방산업단지에 있는 TDK한국(주)가 지난 5월 30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나눔 정신과 지역과의 굳건한 상생 의지를 보여줬다. TDK한국(주)는 2023년 창립 50주년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청북읍에 꾸준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해왔다. 이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단순히 일회성 기부를 넘어 50년째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청옥중학교에 도서를 기부해 미래 세대 육성에도 힘쓰는 등 오랜 시간 묵묵히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모범기업이다. TDK한국(주) 김동원 대표이사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하며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을 보여주신 TDK한국(주) 김동원 대표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기부하신 소중한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2025년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에서는 ‘청소년전화1388’과 ‘또래상담’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홍보했다. ‘청소년전화1388’은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전문 심리상담 채널로 9~24세 청소년과 보호자가 365일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위기 상황 상담까지 가능하며 국번 없이 ‘1388’을 누르면 전화, 문자, 카카오톡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또래상담’은 소정의 상담 교육을 받은 청소년이 친구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돕기 위해 상담하는 것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해 개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택시 또래상담 연합회’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 찾아온 청소년들과 걱정 인형을 만들며 또래상담을 진행하는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용한 심리상담 채널인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특정 종교시설 용도변경 행정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항소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2개 법무법인 체계에서 3개의 법무법인 공동 체계로 전환해 대응에 나선다. 새로 꾸린 공동 변호인단에는 최근 고양시의 유사 소송에서 승소한 법무법인 로고스까지 포함돼 법률 대응력을 높였다. 본 소송은 과천시가 건축물대장 기재사항 변경을 거부한 것에 대해 원고가 제기한 행정소송으로, 지난 4월 24일 1심 판결에서 피고인 과천시가 패소한 바 있다. 해당 종교시설은 지역 내 한 건물 중 일부를 종교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물 용도변경 신청을 했으나, 시에서는 지역사회 갈등과 공공이익 저해 우려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면서 시작됐다. 과천시는 지역 주민, 학부모 단체 등의 지속적인 불안 제기와 종교시설 집결로 인한 교통 혼잡, 안전 문제 등 공공의 이익을 심각하게 해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대응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항소심은 단순한 행정절차를 넘어 지역사회의 갈등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대응”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농지행정의 기초가 되는 공적장부의 기능 확립을 위해‘2025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당초 세대별 1,000㎡ 이상 경작 시 작성 체계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하고 있다. 올해 정비대상은 농지대장에 등재된 4,912건으로 ▲최종 사실확인일자가 3년 초과된 2,351건 ▲이용현황 및 경작현황 미조사 2,417건 ▲타용도 일시사용 51건 ▲오정비, 소유권 변동, 지번 통폐합, 임대차 불일치 93건이다. 구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시설물 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경작 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등)와 비교하고 현장실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현장 점검을 통해 농업 현실을 반영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업정책 자료를 참조해 일관성 있는 농업행정자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일, ㈜에듀셀파기숙학원(이사장 정일권)이 남양주시복지재단 고액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에 1억 원을 약정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 기부’는 1억 원 이상을 일시 또는 분할로 약정할 수 있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탁금은 △취약계층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정일권 이사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가장 중요하게 느낀 가치는 ‘함께 나누는 마음’이었다”라며 “교육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정일권 이사장의 기부는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실천으로, 나눔 문화 확산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시는 시민 누구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탁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듀셀파기숙학원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이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모여 오이김치를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오이 썰기, 양념 버무리기에 정성을 쏟았다. 맛있게 포장된 오이김치는 관내 저소득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서미연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먹거리 취약계층이 정성껏 담근 오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제철 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랑의 나눔 봉사를 이어 나가며 더욱 살기 좋은 원곡면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회 한·베 가족 초청 체육행사’가 6월 1일 서운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서안FC가 주최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100여 명 및 신기영 서운농협 조합장, 이관호 서운면 이장단협의회장, 유재갑 서운면 체육회장, 각 마을 이장들이 참석하여 가족과 이웃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축구, 달리기, 훌라후프 등 남녀노소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고 관내 다문화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기훈 서안FC 회장은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및 이웃 간 친목을 도모하고 화합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지난 5월 16부터 18일까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각 열린 ‘2025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부모휴식지원 캠프’ 1·2차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고, 발달장애인의 정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차 캠프는 청소년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남부권에서, 2차 캠프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경기 북부권에서 각각 진행했다. 총 180여 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캠프 기간 중 부모와 자녀는 낮 동안 분리돼 각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자녀는 자원봉사자와 1:1로 연결해 보다 밀착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1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한경국립대학교 전환교육 특별강연 및 입시상담, 안성 아쿠아필드, 화담숲 체험 ▲자녀 대상 대학생활 체험, 에버랜드, 장애인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차 캠프에서는 ▲부모 대상 문화예술 발달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 방문 및 진로 강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03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남시 발전의 과제로 고도제한 완화, 교통 인프라 확충, 대원천 복원 등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김윤환 의원은 “수십 년간 성남시민이 서울공항 인근 고도제한으로 인해 재산권 및 생활권을 침해받은 것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 할 것”이라며, 군사기지법 개정과 더불어 성남시, 중앙정부, 군 간의 협력체계 구축 및 서울공항 이전 또한 검토하여 성남을 대규모 미래핵심기술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위례삼동선, 위례신사선 등 철도망 확충의 시급성을 짚으며, 철도가 시민의 하루를 바꾸고, 성남의 경쟁력을 바꿀 것이라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본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대원천 복원’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는 단순한 하수관 정비가 아니라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김윤환 의원은 “정치와 공약은 글이 아닌, 시민의 삶에 새기는 실천”이라며, “성남시도 조례 정비, 협력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새롭게 출범할 중앙정부와 진짜 성남시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