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얻은 성과와 즐거움을 나누는 ‘제6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를 오는 10월 25일(토)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평생학습관과 필로티, 주차장 일대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을 비롯해 체험·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특히 64개의 학습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과 나누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학습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실버 펜던트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활동과 ▲성인 문해 시화전 ▲연필 스케치 ▲가죽공예 작품 등 시민 학습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마당이 운영된다. 또한 필로티 특설무대에서는 ▲밴드 공연 ▲악기 연주 ▲합창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쉴 틈 없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동두천시의 평생학습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 대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5 평택 책축제 with 책 읽는 학교'가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배다리도서관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시민의 손으로 직접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이웃을 만나는 시민독서운동은 18년째 이어져 왔다. 이번 책축제는 시민작가 작품 전시, 책 읽는 학교, 생태동아리, 평택문인협회, 지역 서점, 지역 예술인이 참가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낭독 북콘서트 공연, 복화술 버블쇼, 벼룩시장, '4번 달걀의 비밀' 하이진 작가와 아이스크림 캐릭터 만들기, 전래놀이, 지역작가와의 만남, 스티커 만화경과 팔랑 잠자리 만들기, 평택지역 예술인 체험으로 장서인과 목공예 등 어린이부터 가족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평택지역 초중고등학교 7개교에서 2025 평택시 선정도서 독서 활동 결과물 전시와 각 학교에서 직접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판매, 배다리도서관 프로그램 창작물 전시, 어린이도서연구회 평택지회 추천 도서를 비롯한 주제별 도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추진한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역상생 프로젝트 “숨은 공방 찾기(feat. 중원구)”』의 성과 전시회를 오는 10월 20일(월) 오후 1시,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2025년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지원사업은 도내 생활문화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생활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지역의 차별성과 정체성을 가진 사업 활동을 지원하는데, 성남문화원은 올해 처음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지역상생 프로젝트 “숨은 공방 찾기(feat. 중원구)”』는 성남시 중원구 내 공방을 직접 찾아가 체험하고, 그 후기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새로운 문화 활동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공방 대표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운영상의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 전시회에서는 중원구 내 나전칠기, 도자기, 목공, 라탄, 향수, 캔들, 비누 등 17개 공방의 체험 과정과 결과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성남문화원은 각 공방의 위치를 표시한 마을지도와 함께 체험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2026년 7월까지 『차세대 행정업무시스템(ERP) 구축』 사업을 추진해, 연구 행정 전반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디지털 혁신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 데이터와 연구 지원 기능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해 예산·인사·연구과제 관리 등 주요 행정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설계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ERP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확장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행정 절차의 자동화와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을 통해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은 복잡한 행정 절차에서 벗어나 본연의 연구 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번 시스템은 연구자 중심의 행정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기관의 정책 수립과 예산 집행, 연구성과 관리 등 운영 전반의 과학화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체계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어 향후 연구행정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낙년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은 “차세대 ERP 구축은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점동면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점동면은 매주 수요일 면장님을 비롯해 맞춤형복지팀장, 담당 주무관이 함께 독거노인,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상담, 긴급지원, 돌봄서비스 등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안내·연계하며 주민의 어려움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 특히 점동면은 단순한 일회성 방문이 아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가정방문 활동을 통해 복지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먼저 찾아가는 따뜻한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망을 통해 이웃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신설 중·고교 2곳의 학교명을 공모한다. 해당 학교는 (가칭) 검단6중와 검단3고로 모두 서구 불로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검단6중은 2026년 3월에, 검단3고는 2027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이 중 검단6중은 신검단중으로 결정된 바 있으나 재공모를 실시한다. 지난 9월 인천시의회는 ▲공모 조건 개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참여 보장 ▲신검단중·신검단초 교명 재공모 검토 등을 담은 건의안을 교육청에 전달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반영해 교명 결정 절차를 개선했다. 교명 공모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모 제안서를 낼 수 있으며 정식 명칭은 교명선정위원회와 교명자문위원회, 교명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자문, 심의를 거쳐 인천시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 2월경 확정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명 선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를 준수하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부터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는 처음으로 초등보육전담사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보육전담사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교육생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로 초등 1~2학년 학생을 돌보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응급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계획됐다. EHS보건안전교육센터 대표 조정현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위주의 2시간 교육으로 구성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실시된 1차 교육에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더미(마네킹)를 활용한 ▲ 1인 가슴 압박법 ▲ 2인 가슴 압박법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을 연습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3회차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 및 대회의실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이루어지며, 초등보육전담사들은 근무지에 따라 회차를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보육전담사들이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은 ‘대한민국 최초임도(1968) 제2회 전국트래킹대회’가 10월 19일 오전 9시 홍천군 상오안리 며느리 고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홍천군산악연맹(회장 신동복)이 주최하고 홍천군, 홍천군의회, 홍천군체육회, 홍천군문화재단, 강원도민일보가 후원하며, 전국 산악 및 트래킹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하게 됐으며, 홍천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임도(1968년 개설)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정한 자연환경과 산림 자원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도시 홍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트래킹은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한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홍천군의 아름다운 임도와 청정한 산림이 국민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뷰티썸 수원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10월 31일 ‘화장품 R·D 소재와 혁신’을 시작으로, 11월 1일 ‘플랫폼으로 만드는 실전 수출’(최윤정 알리바바닷컴 AM), 11월 2일 ‘글로벌 바이어를 사로잡는 K-뷰티 트렌드’(정수연 알리바바닷컴 AM) 등의 주제로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월 16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태국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아누틴 태국 총리의 지난 9월 취임을 축하하면서, 한국전쟁 당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전통 우방국인 태국과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양국 관계가 교역, 투자,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게 발전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방산, 디지털 금융, 인프라 건설 등 호혜적 협력을 적극 추진하여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정상은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이 조기에 타결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아누틴 총리는 한반도 긴장완화와 남북대화 재개 관련 END 구상 등 한국의 정책을 지지하고 높이 평가한다고 하면서, 이러한 이 대통령의 노력이 역내 및 세계평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감사를 표하고, 우리정부의 노력에 대한 지속적 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인천의 섬을 더욱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사형 3D 영상으로 만나는 인천 보물섬 체험’ 서비스를 10월 17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보안 심의를 거쳐 개시되며 인천의 섬 관광 활성화 정책과 ‘인천 아이(i) 바다패스’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인천시의 공간정보 기술을 기반으로 제작된 실감형 관광 체험 콘텐츠로 민간 포털에서‘인천광역시 지도포털’을 통해 웹서비스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콘텐츠는 단순한 기록 영상이 아닌, 드론과 360도 카메라를 실감형 영상 체험 서비스로, 하늘에서 내려다본 섬 전경을 드론 파노라마 영상으로 담아 입체감을 극대화했으며, 인천의 14개 섬 주요 명소 119개소를 360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촬영해 실제 현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인천시는 앞서 ‘K-GEO Festa’와 ‘인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3차원 보물섬 119 가상현실(VR) 영상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 개시 이후에는 연안부두 터미널 현장에서 가상현실(VR) 영상체험 행사를 운영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경제 대표단이 인천에 모인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영종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가 주관하고 인천시가 공동으로 협력하는 국제회의로 APEC 21개 회원경제 재무장관과 구조개혁 장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 대표들을 포함해 최대 2,000여 명이 참석한다. 나흘간의 회의에서는 역내 혁신·금융·재정·구조개혁 분야의 역할을 논의하며, 향후 5년간 APEC 경제정책 방향을 제시할 ‘인천플랜(Incheon Plan)’이 채택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9월 기재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市-기재부 공동주관 환영만찬 ▲인천 홍보관·기업부스 운영 ▲관광 프로그램 제공 ▲수송 및 의료 지원체계 구축 등 행사 전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 회의 기간 동안 인스파이어 리조트 내에 인천 홍보관과 기업부스를 설치해 인천의 전략산업과 인공지능(AI)·로봇분야 기술 등을 미래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10월 15일 정왕동 오이도 해양단지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남부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이도 해양단지 내 노후 빌라 및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오이도 해양단지는 어촌과 주거단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다양한 생활환경과 주민 특성을 반영해 폭넓은 복지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남부권 캠페인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빌라 단지를 돌며 가구별 우편함에 복지 안내 전단을 배부하고, 과밀우편함 여부를 확인하는 등 세심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우편함이 설치되지 않은 건물에는 현관문에 전단을 부착해 더 많은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보건의료ㆍ보호안전분과는 지난 6월 북부권(신천동)을 시작으로 중부권(능곡동)을 거쳐, 이번 남부권(정왕동)까지 권역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내 위기이웃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목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16일 논곡동 191번지 일대 감나무 테마거리에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감 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예로부터 감나무가 많아 ‘목감(牧甘)’이라는 지명의 유래를 가진 목감동의 특색을 살린 이번 행사는 목감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1년간 정성껏 가꾸고 관리해 온 감나무에서 탐스럽게 열린 대봉감과 단감을 수확하며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와 동 관계단체뿐만 아니라, 목감동 어린이집 어린이 40여 명이 참여해 미래 세대에게 감나무 마을 목감동의 지명 유래를 설명하고 수확의 기쁨을 체험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직접 감을 따고 만져보며 자연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배웠다. 이날 수확한 감은 관내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전달돼 가을의 풍요로움을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박덕인 목감동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동 관계단체와 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목감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누린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감나무 테마거리를 꾸준히 관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6일 시흥능곡 휴먼시아6단지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기 위해 ‘공감! 마을 수다방’ 사업을 진행했다. ‘공감! 마을 수다방’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가구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으로, 상가나 거리에서 홍보뿐 아니라 아파트 우편함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지원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룰렛 돌리기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복지와 건강에 관한 상담을 이어갔다. 우상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에 여러 가지 이유로 복지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이번 ‘공감! 마을 수다방’ 운영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