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벤트와 홍보영상 제작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11월 2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하는‘이번N이천 고향사랑기부제 쓰리고 이벤트’는 이천시 공식 사회관계망(SNS)인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이천시에 고향사랑 기부를 완료한 기부자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이는 이천시가 올해 추진한 시민참여형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 고향사랑기부 홍보영상은 홈쇼핑 형식으로 전문 아나운서가 고향사랑기부제 필수 정보전달, 기부자 혜택, 대표답례품 소개 내용을 라이브방송처럼 진행하여 정보전달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참신한 방식으로 기획·제작하여 이천시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하여 12월 중순부터 방영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올해 초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하여 제주도 서귀포시, 동경기인삼농협 및 파주시 개성인삼농협, 홍보대사 가수 추혁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결실 중 하나인 출산축하용품을 여성보육과와 보건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부된 출산축하용품은 여성보육과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센터와 보건소에 출생축하용품을 신청한 임산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요 품목은 턱받이, 손싸개, 파우치, 가방 등이다. 출산축하용품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내 사업부문인 ‘손끝사랑’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다. 손끝사랑은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발휘하여 직접 생산에 참여함으로써, 고용 및 생계 안정뿐만 아니라 직업 경험과 자부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는 일자리정책의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의 자립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사업이 시민의 돌봄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이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네트워크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공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본격적인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겨울철 한파 대비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3대 실천 요령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천시는 동파 취약지역 점검과 함께 동파 예방 안내를 위한 홍보지를 배부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며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는 보온 미비나 장시간 수돗물 미사용 시 주로 발생하며, 간단한 조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수도계량기 동파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선제적인 예방만으로도 충분히 막을수 있다”라며, “겨울철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3대 실천 요령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이 지난 12월 2일, 올 한 해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운영에 함께해 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2025년 후원자‧자원봉사자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 추진에 함께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활동 보고 영상 상영,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따뜻한 연말을 함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참여가 있었기에 우리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었다”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대열 청미노인복지관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우리 복지관을 위해 한 해 동안 마음과 시간을 내어주신 후원자님, 자원봉사자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오늘 함께 나눈 온기가 내년에도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일 분수대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2025년 여성 폭력 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이천가정·성상담소, 행복나르샤봉사단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 폭력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와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여성 폭력 예방 및 신고 요령이 담긴 홍보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일상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폭력 유형과 대처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폭력 유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1366 여성긴급전화, 해바라기센터(경기 남부), 이천가정·성상담소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위기 상황 시 신속한 도움 요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응대 절차와 보호 기관의 역할을 함께 설명함으로써, 폭력 피해자가 혼자 문제를 해결하려 하다가 더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상세히 전달했다. 이천시는 그동안 폭력 예방 교육, 안심귀가 서비스, 시시티브이(CCTV) 확충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에서 12월 2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온기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15일(수)에 개최된 ‘제29회 시니어 청춘 한마당’의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에 후원금을 더해 180만 원 상당의 난방유와 전기매트를 구입하여, 이천시 남부권 지역의 11가구(난방유 4가구, 전기매트 7가구)에 지원했다. 난방유 지원 가구는 총 800L의 등유를, 그 외 가구에는 전기매트를 지원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지역의 취약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바자회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는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 2025년 ‘출동! 9988 건강수호대’ 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출동! 9988 건강수호대’는 거동이 어려운 남부권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 서비스로, 올해는 ‘두드림 건강ON버스’와 함께 장호원읍·설성면·율면의 경로당 및 복지관 65곳을 방문해 총 795명의 어르신에게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강화를 위해 혈압·혈당·빈혈 등 기초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이상혈압 154명 ▲고혈당 95명 ▲빈혈 의심 142명이 확인되어 건강교육과 병원 정밀검사를 안내했다. 확인된 대상자들은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에 등록해 지속적인 상담·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강검진 407명, 한방 침 치료 368명, 다리·목 마사지 440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근골격계 통증 완화와 구강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줬으며, 필요시 보건지소 한방진료실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강화했다. 올해는 두드림 ON버스가 추가로 운영되며 건강관리 내용이 한층 확대됐다. 골밀도(초음파) 검사 479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12월 3일 대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약 500만 원 상당의 방한 의류(패딩 점퍼) 15벌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보온용품 마련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달된 방한 패딩은 대월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의웅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발전협의회가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정미 대월부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대월면 발전협의회는 13년째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025년 12월 1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김선필 신임 사무국장 임명장 수여식을 했다. 김선필 신임 사무국장은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교육학 석사를 취득한 체육행정 전문가다. 육상 선수 출신으로 전문코치로도 활동했으며, 육상연맹 사무국장으로 17년간 근무, 의정부시체육회 3년간 근무 하는 등 현장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체육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선필 사무국장은 선수 발굴과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유망 선수를 조기에 찾아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선필 사무국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현장에서 선수 한 명 한 명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수 발굴과 육성, 그리고 장애인체육이 더욱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가족 친화형 연말 기획행사‘우리가(家) 그린(Green, Paint)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옥 공간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친환경 가치를 체험하며 연말의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된 연말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김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기획 아로리가 협력하는'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가가호호(家加好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포문화재단은 ‘2025 가가호호’ 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월부터 총4천만원의 사업비로 3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족캠프 '아날로그적 1박2일' 등의 프로그램과 '우리는 가족입니다' 성과공유전시 등을 추진했다. 이어 지난 달에는 추가로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이번 연말 가족축제를 진행하게 됐다. ‘우리가 그린 크리스마스’는 ‘가족(家)이 함께 환경(Green)을 생각하며 그려보는(Paint) 크리스마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 광주시생활문화센터는 고산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 취향, 골든타임!' 1차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12월 6일과 13일 신현생활문화센터에서 2차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생활문화 라운드테이블 취향, 골든타임!'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생활문화로’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이 직접 생활문화센터의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을 함께 논의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고산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난 11월 22일과 29일, 센터 공간을 둘러보고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한 뒤 파트별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고산생활문화센터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만들기 ▲직접 만들어보는 칼림바와 기초 연주 ▲오포도서관과 연계한 북퍼퓸·핸드크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새로운 공간을 몸소 경험해 본 뒤, “이 공간에서 어떤 활동과 프로그램이 어울릴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생활문화센터에 바란다’를 주제로 퍼즐 조각에 의견을 적어 완성하는 ▲희망 퍼즐 만들기 ▲온라인 특별 라운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한 해의 끝자락을 시민과 함께 위로와 감동으로 채우는 ‘2025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상주단체 세종국악관현악단의 대표 연말 기획공연으로, 세종국악관현악단과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사업 연계 프로그램인‘군포시민 떼창 합창단’이 무대에 함께 오르며 감동을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양희은, 소리 이윤아, 마림바 심선민의 협연까지 더해져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군포문화재단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이 함께 운영해온 판소리 떼창 특강 참여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서 갈고닦아온 실력을 펼칠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시민이 무대의 주체가 되어 함께 노래하는 장면은 올해 공연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뒤이어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상징 가수 양희은은 '행복의 나라', '모든 날 모든 순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국악관현악과 협연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2월 2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주민 대상 건강 특화프로그램 ‘건강발전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건강발전소’는 지난 상반기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를 얻어 하반기에 다시 한번 운영하게 된 프로그램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보건팀, 고양동 종합복지회관이 함께 협업해 기획․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인저저하 어르신과 독거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대상자별 맞춤 운동과 영양교육을 제공했으며, 하반기에는 원예치유 교육과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추가로 편성해 보다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을 제공했다. 장재영 고양동장은 “대형 의료기관이 부재하고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고양동에서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보건의료 서비스는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3일 시장 집무실에서 ‘과천시 시민옴부즈만 성과보고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과천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 고충민원을 독립적·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 시 시정 권고와 제도 개선을 추진해 시민과 행정 간 갈등을 공정하게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과천시는 2023년부터 시민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시민 고충 처리 체계를 강화해 왔으며, 현재 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과천시는 올해 시민옴부즈만 운영을 통해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 절차를 새롭게 마련해 시민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이끌었으며, 도로점용료 환급 절차 개선, 주차장 폐쇄 요청 관련 갈등 조정, 상속 관련 취득세·가산세 감면 검토 등 다양한 고충민원 해결 사례를 만들어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옴부즈만은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시청 대강당에서 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제4차 역량강화교육-소통을 위한 여가 접근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공공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활동을 되돌아보며 협의체의 역할과 향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채준안 제주여가마을 대표(사회복지학 박사)의 특강 ‘소통을 위한 여가 접근법’으로 진행됐다. 채 교수는 여가와 소통의 상관성, 협의체 활동에 적용 가능한 소통 기술 등을 실천 중심으로 제시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가죽공방 팩토리지 박미아 강사의 ‘나만의 카드지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위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며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복지안전망의 핵심 축으로서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주민의 복지 욕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