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몽골 청소년 32명과 동패중학교, 지산고등학교 및 문산동중학교 등 파주관내 학교 및 공유학교 청소년 45명이 함께 교류하는 활동인 ‘가을동화속으로’를 완료했다. 이번 ‘가을동화속으로’ 활동을 통해 18일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도자기학교 등 파주를 탐방하고, 교하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행사에 참여하며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19일에는 지난 11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서포터즈, ‘너, 나 그리고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한국문화 소개활동인 ‘한국문화데이’에 참여했다. 이에 파주시청소년재단 원희복 대표이사는 “한국 문화가 알려지며 몽골 청소년들의 한국 탐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몽골청소년들이 파주를 탐방할 뿐 아니라 파주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게 되어 기쁘며, 이번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해외 청소년들이 파주를 방문하고 파주시 청소년들과 교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파주시 청소년들이 외국 문화에 대한 친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8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동기 강화를 위해 '미래로 가는 캠퍼스 투어' 서울대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청소년들이 실제 대학을 방문해 캠퍼스 탐방과 학과 탐색, 재학생 멘토와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특히, 대학생 멘토와의 대학 생활·진로 고민 소통 시간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번 서울대학교 편 이외에도 ▲10월 25일 연세대학교, ▲11월 1일 고려대학교 편이 차례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 참여 학생은 “인터넷이나 책으로만 보던 대학을 직접 둘러보고, 전공 선배의 이야기를 듣게 되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다”며 “멘토 선배가 공부 방법뿐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까지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를 비롯해 맞춤형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대학 진학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는 청소년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 고민을 심층적으로 지원하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백번의 추억’이 찬란하게 아름다운 추억의 힘을 전하며, 지난 19일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의 뉴트로 청춘 멜로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8.1%, 수도권 7.8%를 나타냈고, 최고 9.1% 까지 치솟았다. 이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극본 양희승·김보람, 연출 김상호, 제작 SLL) 마지막 방송에서 고영례(김다미)는 기어코 영혼의 단짝 서종희(신예은)의 불행을 막아냈다. 미스코리아 진에 당선돼 오랜 꿈을 이룬 종희를 진심으로 축하하려던 순간,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했다. 종희의 수양 엄마 미숙(서재희)이 살인을 교사한 사실에 분노한 노무과장 노상식(박지환)이 경비로 가장해 흉기를 들고 무대로 난입한 것. 지난 밤, 종희가 꾹 눌러왔던 속마음을 알게 됐고, 그래서 “그 시절로 돌아가 소중한 친구에게 나 때문에 불행해지지 않았으면 좋겠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는 진심을 말했던 영례는 종희 대신 흉기에 찔려 쓰러졌다. 영례는 깊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8일, 도래울마을1단지 중앙공원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행사 ‘함께한 우리, 함께한 10년’을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함께 도래울마을1단지 내에서 공동체를 이루어온 원흥도래울마을1단지관리사무소와 고양시립원흥어린이집이 협력해 준비했으며, 복지관과 함께해온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인예술단의 신나는 고고장구와 고양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경기도와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복지관과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비전 선포식과 후원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새로운 다짐을 공유했다. 2부 순서에서는 복지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준비한 ▲줌바댄스 ▲합창 ▲하모니카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9일 산곡동 잔돌문화공원에서 고산동 주민자치회와 의정부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한 ‘비어 있던 풍경,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으로 채우다 – 고산동 작은 영웅들과 시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신민식)의 자치계획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협력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정과 문화, 주민이 함께 만든 생활자치형 행사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생활자치와 문화예술의 결합을 보여줬다. 특히 의정부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잔돌문화공원 전역이 예술 공간으로 변모했으며,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에는 총 15점의 야외 조각 작품이 전시돼 시민들에게 열린 예술 관람의 장을 제공했다. 견생조각전을 중심으로 아르츠마켓, 나눔장터, 체험부스 등이 함께 운영되며 예술과 공동체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시민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무대 프로그램, 주민과 예술이 어우러지다 축제는 고산동 주민자치회의 길놀이 사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의정부문화재단의 닮은‧윈드오케스트라‧오뮤가 참여한 ‘도시가 극장, 자연이 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구축 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과로 양주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본격화하며, 경기북부 최초의 학교예술창작소 건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2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학생을 위한 예술교육공간과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284억 원으로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각각 94억 원을 분담하며 경기도교육청이 부지비 96억 원을 추가 부담한다. 조성 부지는 옥정동로9가길 31-15(구 천보초등학교 이전 부지)이며, 연면적 5,584㎡ 규모로 공연·시각·디지털예술교육실, 프로젝트실, 멀티아트광장, 공연장, 갤러리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의 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완공 후에는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북부 학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9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제23회 양주시민의 날 기념식’ 및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법무부장관 겸 국회의원, 김성원 국회의원, 윤창철 시의회의장, 전현직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양주시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 2025 주민자치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남면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 시민헌장 낭독 ▲ 유공자 표창 ▲ 양주시청 직원의 축하 퍼포먼스 ▲ 도지사 및 자매도시 축하 영상 ▲ 양주시 홍보대사 마이진의 축하공연 ▲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시민화합 체육대회’가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기념식은 효행장려가구와 청년기업가가 시민 대표로 참여하여 시민헌장을 낭독하고, 양주시 공식 유투브 쇼츠에서 120만 조회수를 기록한 홍보담당관 진주무관의 공연, 홍보대사 마이진의 무대, 양주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시민의 노래 제창이 더해져 ‘시민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시민들의 정서적 치유와 녹색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10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반려식물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도시농업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반려식물 관리와 원예 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반려식물 상담서비스는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서비스 내용은 ▲반려식물 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화분갈이 등으로 구성되며, 전문 도시농업관리사와 원예 전문가가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시민들이 어려워하는 화분갈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1인당 최대 2개 화분까지 무료 상담이 가능하며, 화분 크기는 가로 25cm·세로 50cm 이하로 제한된다. 또한 10월 20일, 25일, 27일에는 반려식물 원예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참가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화분과 부자재를 활용해 자신만의 반려식물을 직접 만들고 관리법을 배울 수 있다. 프로그램은 회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치매를 앓고 있는 80대 어르신이 안양시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과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추적 3시간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된 지난 3일 오전 7시경 안양동안경찰서는 실종 치매 어르신(남성, 88세)의 동선 추적을 위해 안양시와 경찰청 및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협력해 운영 중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에이드·AIID)을 가동했다. 에이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영상 분석부터 유사인물 검색 및 분석, 동선 추적과 예측까지 가능한 복합인지기술 기반 지능형 관제 프로그램이다. 어르신의 실종 당시 정보가 입력된 에이드는 단 1초 만에 동안구 약 2천여 대의 영상정보처리기기(CCTV) 영상을 분석해 실종자의 흐릿한 뒷모습만으로도 어르신을 특정했다. 이어, 초고속 검색으로 오전 7시 5분 어르신의 배회 경로와 마지막 이동 경로를 파악했고, 경찰은 에이드의 동선 정보를 바탕으로 인근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확인 후 호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들어가는 어르신을 확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별내면 마을공동체 ‘윤슬’이 직접 제작한 레몬생강청 130개를 별내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활동으로, 윤슬은 지난해 유자청 나눔에 이어 올해도 정성을 모아 레몬생강청을 제작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탁된 레몬생강청은 관내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환절기 건강 관리 등 건강한 일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숙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레몬생강청을 만들었다”며 “이웃들이 레몬생강차로 건강을 챙기고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별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는 윤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이웃사랑의 실천이자,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윤슬’은 2024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 자발적 참여 기반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사랑나눔김밥드림봉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궐동제3어린이공원 및 성심교회 주차장 일원에서 남촌동 주민이 함께하는 『깨방정(깨끗한 동네에서 방가운 정을 나누는)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주민주도형 지역 축제로, 앞선 두 차례 진행된 ‘깨끗한 남촌동 만들기 프로젝트’의 높은 참여 열기와 주민 호응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주민들은 “환경 실천과 이웃 교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며 행사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깨방정 장터’는 남촌동을 대표하는 지역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활동가를 비롯해 사랑나눔김밥드림봉사단,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원봉사단, 환경 전문가, 성심교회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는 ▲ 중고물품 판매와 나눔이 이루어지는 아나바다 장터 ▲ 분리배출 체험과 환경 퀴즈로 구성된 지구촌 마당 ▲ 업사이클링 체험과 재활용 놀이터가 마련된 놀이·체험 마당 ▲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고민 ZERO’ 캠페인 마당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추진 중인 ‘사랑의 헌혈캠페인’이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임직원과 인근 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매년 짝수 달마다 정례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이 전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을 통한 나눔의 의미가 시민들 사이에 점차 확산되면서 자발적 참여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오산도시공사는 협업기관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헌혈캠페인이 오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비롯해 지역경제와 연계한 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세마동의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목욕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와 대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오산고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제2회 대원2동 마을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대원2동 분동 이후 두 번째로 열린 마을 축제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 그리고 7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이뤘다. 행사에서는 청호지역아동센터 공연팀, 청호태권도 시범단, 문화강좌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졌으며, 소묘·오일파스텔·손뜨개·타로·캘리그라피 등 주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온가족 노래자랑’, 자선경매, 경품추첨 이벤트가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재치 있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인 ‘온가족 노래자랑’은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관내 기관·단체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가 마련되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10월 17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제37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축제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뛰어놀며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집·유치원·학원 소속의 5~7세 미취학 아동 약 900여 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이뤘다.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 예선 및 결승전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종합우승과 준우승 2개 팀에 상장, 트로피, 부상이 수여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1위부터 12위까지 각각 6명에게 상장과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전달됐다. 변영일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