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무지개봉사회가 지난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백석읍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무더위를 이겨내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한 ‘여름 콩국수 나눔 초대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과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해 시원한 콩국수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무지개봉사회 회원들과 백석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상을 차리며 분주히 움직였다. 직접 삶은 국수를 정성스럽게 담아낸 한 그릇 한 그릇에는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식사할 때는 입맛이 없는데,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먹으니 밥맛도 나고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시원한 콩국수를 먹으며 이웃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조규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여름을 나시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무지개봉사회가 늘 지역사회에서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남면 농촌체험마을 초록지기에서 '2025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열고 관내 학생·청년4-H회원과 지도교사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옥수수 가공체험, 전통 떡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제작, 우리 농산물 디저트 만들기, 농산물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농업자원의 가치를 체험하고 전통문화를 배우는 동시에 또래들과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과 성취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자원과 관계자는 “이번 야외교육이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창의적이며 협동적인 4-H회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지역주민 장윤동 씨가 돼지저금통 후원금 276만 7천5백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누적 후원 금액은 총 1천271만 660원에 달하는 것으로 이는 정왕본동의 복지 증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장 씨는 평소 지역 복지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온 대표적인 지역 후원자다. 돼지저금통 후원은 작은 정성을 꾸준히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어려움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사랑의 반찬 배달’, ‘본동형 맞춤형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윤동 씨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나눔 덕분에 정왕본동 복지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주민이 나눔에 동참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정성껏 모아주신 따뜻한 후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문화재생공간 모랫골 만지작스튜디오에서 하반기 프로그램 ‘나의 수집.zip’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와 동네를 기록하는 8주간의 예술 워크숍으로 글ㆍ사진ㆍ그림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나의 수집.zip’은 내가 좋아하는 동네 산책길, 나의 삶을 지켜줬던 문장들, 나를 위로해 주었던 음악 등 일상 속 스쳐 지나간 소중한 기억을 수집해 글, 사진, 그림 등 다양한 예술적 표현 방식으로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익숙한 동네 풍경을 새롭게 바라보고 내면의 이야기를 다채로운 예술 매체로 표현하며 특별한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강사진은 모두 지역 예술가들로 구성돼 시민과 함께 시흥의 이야기를 더욱 긴밀히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8주간의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은 결과 전시회도 열려 시민들과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또는 목요일 오전 10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다.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고령장애인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공동생산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에 선정돼 시행 중인 ‘THE돌봄’ 사업을 민·관 협력을 통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남양주통합돌봄네트워크 △진접읍 주민자치회 △풍양보건소 △서울온케어의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북부희망케어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사업 방향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3개년 추진계획 △위원회 운영방향 등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은 고령장애인의 건강·생활·정서·주거환경 전반의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고령장애인에 특화된 통합돌봄 모델을 3개년 계획에 따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위원회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김남국 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회의는 고령장애인 통합돌봄 사업의 출발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선임 성남시의원(태평1·2·3·4동)이 태평동 내 붕괴 위험이 있는 주택가를 직접 점검하며 시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현장에는 금이 간 벽과 무너질 듯 기울어진 담장, 위태로운 지붕이 그대로 방치돼 있었고, 당장 폭우나 태풍이 닥친다면 인근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을 상황이었다. 김 의원은 “실제로 가보니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큰 비라도 오면 걱정이 크다”며 우려를 드러냈다. 주민들도 매년 장마철과 태풍철마다 “이번에는 무너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예방보다 사후 대응에 머무르는 행정과 책임을 회피하는 제도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더 큰 문제는 일부 노후 주택이 성남시 소유의 땅(시유지) 위에 세워져 있다는 사실이다. 토지는 시유지이지만 건물은 개인 소유로, 행정과 법적 틈새에서 수년째 방치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시유지에 무단 건축물이 다수 들어서 있어 법적 처리에 장시간이 소요되고, 재산권 침해 논란 탓에 강제 철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처럼 구조적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오랜 기간 방치된 심각한 사안이다. 일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최근 16개 읍·면·동 이·통장들과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 깃발을 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깃발은 협의회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아내며 광주시 이·통장들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단체 활동에 일체감을 부여하는 의미를 지닌다. 협의회는 이를 통해 각 읍·면·동 이·통장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시민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그동안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시정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시정 홍보와 지역 현안 해결, 주민 의견 수렴 등 여러 현장에서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형근 협의회장은 “이번 깃발 제작은 광주시 이·통장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상징물”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이·통장협의회는 16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iH(인천도시공사)는 21일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 소재 서희스타힐스아파트(민간임대) 공가 24세대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공개 매각하는 세대는 기존 임차세대의 퇴거로 발생한 공가 세대로 전용 59㎡(25평형) 16세대, 74㎡(31평형) 8세대 총 24세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이에 앞서 iH는 지난 6월 기존 임차인을 대상으로 우선 분양을 실시한 바 있다. ○ 입찰 참여 자격은 매각공고일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만 19세 이상의 성인으로, 최초 입찰 예정금액은 감정평가액 기준 59㎡ 세대의 경우 평균 291백만원, 74㎡ 세대의 경우 평균 351백원, 낙찰자는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결정된다. ○ 공고절차는 8월 22일 자산관리공사 온비드(onbid.co.kr)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입찰(9.1~9.2), 개찰(9.3), 낙찰자 계약(9.4~9.5)의 순서로 진행되며, 계약금은 입찰보증금(입찰액의 10%)으로 대체되며 계약 후 3개월 내에 나머지 잔금을 납부하여야 한다. ○ 도화 서희스타힐스는 단지 내에 초등학교 ‧ 중학교 ‧ 고등학교가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인천지방합동청사, 청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 중요하다”며 “특히 제가 오랫동안 중점적으로 집중해 온 분야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총 4회의 ‘꿈드림 시민체험 One-Day 무료특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시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춘천캠퍼스와 협력해 운영한다. 참여자는 다양한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9월 3일 직무부서 시 공무원 대상 신기술 활용 업무 역량 강화 △9월 10일 관내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탐색 지원 △9월 4일과 11일 시민 대상 평생교육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 꿈드림 공작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드론 안전교육 및 조립 △중급비행 △챗GPT의 이해 및 활용 등으로 편성됐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높이고, 미래 직업 변화에 대한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평생교육과 재취업의 발판을 제공한다. 또한 공무원에게는 신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현장 중심의 혁신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이석영광장에서 AR 기술과 AI 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독립운동 콘텐츠 ‘오르빛 리멤버(오르빛 Re:member) 2025’를 개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절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고 독립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 첫 주말에만 7,000명 이상이 방문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사업인 ‘오르빛’은 orbit(천체의 궤도를 돌다)과 빛의 합성어로, 빛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기술 전시 프로그램이다. 202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독립운동을 테마로 한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주요 기술은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행동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 카메라, 소프트웨어 등을 활용해 관람객이 작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복을 향한 길을 상징하는 ‘빛 게이트’ △LED 배너를 활용한 미디어 갤러리 ‘환희의 캔버스’ △AI 기술로 재현된 나의 얼굴과 독립운동가의 모습 등이 주요 체험 요소다. 또한 이번 콘텐츠 전시에서 처음 선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남양주보건소와 관내 산후조리원 관계자들이 안전한 산후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춘희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해 산후조리원장, 관계자 등 6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산모·신생아 감염 예방 관리 △모유수유 및 영양 관리 △올바른 손씻기 및 소독 방법 △응급상황 대응 체계 강화 △산후조리원 현장조사 기준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레피리움시그니처 산후조리원장은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직접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감염 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최신 보건 지침을 산후조리원 운영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희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와 산후조리원이 함께 지역 내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지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안전한 산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도 산후조리원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주기 1차(2023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 등 139개 의료기관에서 2023년 1~12월 원발성 유방암 치료를 받은 18세 이상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총 14개의 지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기존의 수술 중심이 아닌 암 진료 전반에 대한 환자 중심의 평가와 암환자 교육상담 등 환자 입장에서 필요한 진료과정 지표와 수술 후 재입원율 등 치료 성과에 대해 이뤄졌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7.41점을 기록하여 종합점수 전체 평균인 88.13점, 종합병원 평균 88.0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3.75점 보다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아 유방암 치료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분당제생병원 나화엽 병원장은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좋은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최적의 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신뢰하고 찾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국립중앙박물관’, ‘태릉’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 현장영상해설이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재단에서는 2019년 현장영상해설사 양성을 시작해 2020년부터 현장영상해설 투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오고 있다. ○ 재단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남산, ▲국립항공박물관, ▲청와대, ▲서울공예박물관 총 9개의 현장영상해설 투어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5개월간 47명의 현장영상해설사와 122명의 시각장애인이 투어에 참가했다. □ 이번 신규 코스는 시각장애인들의 여행수요 증가 추세에 발맞춰 서울여행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자는 취지에 따라 국립중앙박물관, 국가유산청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되었다. ○ 각 코스는 이동시간을 포함하여 3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코스별 교육을 수료한 현장영상해설사가 다양한 촉각 교구를 활용하여 시각장애인 참가자에게 실감나는 해설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옥현리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 작업을 끝으로, 약 한 달여간 이어진 집중 제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마지막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지평면은 지난 7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관내 주요 도로변과 하천변을 중심으로 가시박 제거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활동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던 가시박 군락지를 크게 줄이고, 토종 식물의 생육 환경을 되살리는 성과를 거뒀다. 백순정 부녀회장은 “오늘이 마지막 작업이었는데, 회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단순한 환경 정화가 아니라 우리 마을 생태계를 지키는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한 달여간 이어진 가시박 제거 활동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