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9일 농협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의 기부금을 바탕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선발한 23명의 장학생들과 함께하는 ‘2025 농협 미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장학생은 재단 설립 이래 최초로 선발된 금융 분야 장학생으로,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건전한 금융 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장학증서 전달뿐만 아니라 장학생 개별 명의의 통장을 개설하고,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과 체크카드, 개인 도장까지 함께 제공해 학생들이 ‘첫 금융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통장·체크카드·도장까지 아울러 제공하는 장학사업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로, 기탁처의 세심한 배려와 차별성을 잘 보여준다. 이상하 지부장은 “오늘의 장학금을 통해 여러분이 안양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성인이 되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이렇게 훌륭한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도록 장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유치원·어린이집 집단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급식소 87개소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조리장 위생·청결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 ▲식재료 소비기한 및 냉장·냉동 보관 여부 ▲조리·배식 과정 위생 수칙 ▲조리식품 운반 및 보존식 관리 등이다. 또한 ▲조리 시 중심온도 확인 ▲조리 후 2시간 이내 배식 완료 또는 소분·냉각 후 냉장 보관 ▲대량 조리 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학 이후 기온 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점검과 홍보 활동으로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 안전을 철저히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민주권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지난 8월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시상식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수상에 대해 그간의 자치 역량 강화와 제도적 실천으로 시민 참여 기반의 자치분권 선도 도시로서 위상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주권의 실질적 실현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반한 시민 참여와 숙의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수상은 광명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이 시정을 만드는 도시’라는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며 자치분권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전 동(洞) 주민자치회 전면 실시 ▲주민총회 ▲주민참여예산 ▲주민세 마을사업 ▲주민자치 매니저 지원 ▲생활사촌 공동체 활성화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지역공동체 자산화 등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며 주민 참여의 문을 넓혀왔다. 또한 5개 학과로 운영되는 광명자치대학과 200여 개 평생학습 동아리를 통해 시민 주도의 학습과 성장을 적극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광명새빛장터&힐링버스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한 알뜰장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한 버스킹 공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탄소중립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됐다. 알뜰장터에서는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거래하며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체험부스에서는 키링 만들기, 비석치기, 투호던지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가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버스킹 공연은 ‘굿바이 썸머’를 주제로 보컬, 청소년 댄스팀, 오카리나 연주팀 등이 무대를 꾸며 늦여름의 낭만과 감동을 전했다. 박효순 회장은 “이번 주민세 마을사업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주민들이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7일과 11월 1일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최근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부영녀 회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주민자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소이 지혜나눔터’, ‘ESG와 함께하는 소이마켓’, ‘소이힐링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주민 참여 사업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나눔과 소통이 살아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0일 광명문화원에서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하안2동 주민총회’를 열었다. 하안2동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주민 의견이 실제 행정에 반영되는 참여 민주주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영어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팀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총회 본 행사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추진사항 보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결정 ▲‘시민주도 철망산 활용방안’에 대한 공론의 장 운영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2026년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하이그린’ ▲주민 참여형 지역마켓 ‘하이마켓’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 ‘하이로드’ ▲도심 속 친환경 정원 조성 프로젝트 ‘하이가든’ 등 4개 사업이 제안됐으며, 주민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는 오는 4일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9일 철산2동 생활문화복합센터 6층 대강당에서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철산2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기타교실’과 ‘하모니카 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2025년 활동실적 및 2026년 자치계획안 보고 ▲마을사업 주민토론 및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민토론 시간에는 ‘우리 마을 정원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주제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음식으로 나누는 철2사랑, 주민화합 탄소그린데이’ ▲‘철2랑 슬로우 힐링 버스킹’ ▲‘철2 첫걸음 공정여행’ 등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 안건을 상정했다. 심국섭 회장은 “실효성 있는 마을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투표와 총회에 참여한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철산2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의제 하나하나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자주재원 확충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달 10일 세외수입 체납 고지서와 납부촉구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정리 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납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부동산·급여 등 재산조회를 거쳐 재산 압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체납액의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서는 집중 정리를 실시한다. 시는 ▲체납 기간 60일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는 한편,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 재산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라며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재산을 추적해 체납액을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 '2025 화성시 예술단 키즈 콘서트 '오케스트라 게임''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우리 아이 첫 클래식’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어, 공연 전부터 어린이와 학부모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날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화 '피터와 늑대'를 클래식 연주와 함께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고, 샌드아티스트 박은수의 섬세한 퍼포먼스가 음악에 생생한 이야기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콘서트 가이드 나웅준의 재치 있는 해설이 더해져 어린이들이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그레고리 스미스의 '오케스트라 게임'은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 악기군을 ‘선수 팀’으로 소개하고, 사회자와 심판(타악기)의 진행에 따라 펼쳐지는 ‘음악 경기’ 형식으로 진행되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두 아이와 공연을 관람한 C씨는 “가장 낮은 음 내기, 가장 빠른 연주하기 등 각 악기의 개성을 겨루는 장면이 흥미로웠다”며, “모든 악기가 하나로 어우러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오전 청사 대강당에서‘불합리한 관행 개선 및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다짐 결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00여 명을 대표해 대표 직원 2명이 실천다짐문을 낭독했으며, 모든 참석자는 다짐문에 자율적으로 서명하며 청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실천다짐 결의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청바지(청렴바로지금) Day’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현장 속 낡고 불합리한 관행 개선 과제’ 중 ▲인사 답례 관행 ▲내·외빈 접대 문화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삼아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회식이나 상조 가입 등도 직원 자율에 맡겨 불필요한 강제 문화를 없애고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오성애 교육장은“청렴한 공직문화는 교육행정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형식에 그치지 않고, 일상 업무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296필지)에 대하여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지목변경,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등이 발생한 296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남시청 토지정보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방문 외에도 온라인(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우편·팩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능하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법인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지방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라며 “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초등학생의 등하교 안전을 위해 8월 말까지 자전거도로와 보행로가 합류하는 통학로 구간에 안전시설물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작업은 지난 7월 고양시와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시가 학교운영위원 및 학교 관계자들과 현장을 점검해 의견을 수렴하고 구청과 협업해 추진된 것이다. 이에 따라 구는 신일초등학교와 문화초등학교 후문 통학로에 시인성이 높은 안전시설물을 집중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자전거와 보행자가 한 지점에서 만나는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충돌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보강 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서행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보행자 주의 문구와 픽토그램 바닥 표시 ▲학교 앞 멈춤 표지판 설치 ▲자전거도로 양측 겸용도로 표지판 설치 등 세 가지 안전시설물을 집중 배치해, 자전거와 보행자가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속도를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신일초와 문화초를 시작으로 주변 초등학교 통학로에 대한 실태조사를 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중앙로 가로수와 호수로 등 녹지대 수목·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30여 년 전 일산신도시 개발과 함께 조성된 중앙로 은행나무 등이 대형 수목으로 성장하면서 태풍 시 도복 위험이 커졌다. 또한 가지 찢어짐, 주택지 일조권 침해, 상가 간판 가림 등으로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노후화로 인해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일산서구는 공원 관리 인력 6명을 가로수 운영반과 녹지대 운영반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민원 발생 시 소통누리망(SNS)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하고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빠른 조치를 하는 등 효율적 관리와 주민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월 구는 탄현동에서 상가 앞 벚나무 가지치기, 강성로 회화나무 고사목 제거, 일산역 주변 녹지대 우수 시설 보수 등을 신속히 처리하며 예산 절감 효과를 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일산신도시 조성과 함께 심어진 가로수들이 대부분 대형목으로 자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게 현실이지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28일,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주민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직접 사용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행복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모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주민들에게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나눔이다. 후원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사람다움의 복지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미옥 회장 또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 오산시지회는 소중한 꿈을 가진 이들이 건강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설립된 여성단체로,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8월 29일, 초평동새마을부녀회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삼계탕 50인분을 마련해 관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당일 따뜻하게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이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평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여름 보양식 나눔,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