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 현장 중심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이 시행 첫 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5년 경기도 기업SOS(에스오에스)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에서 광명시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기업SOS 대상은 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하게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시·군을 선정하는 평가로, 도내 기업 지원 정책 가운데 실효성과 파급력이 뛰어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광명시는 앞서 1차 정량평가(기업애로 관심도·처리·규제개선·홍보)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우수 시군 9곳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차 정성평가(기업하기 좋은 시책)에서 최종 5개 시군에 선정되며 우수 정책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의 핵심에는 광명시가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 기업 성장 지원 통합 브랜드 ‘기업온(On) 광명’이 있다. ‘기업온(On) 광명’은 기업이 필요할 때 언제든 행정이 작동하는, 즉 항상 ‘켜져 있는(On)’ 도시를 지향하는 정책 브랜드로, ▲현장 대응 ▲맞춤형 컨설팅 ▲규제 개선 ▲기관 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겨울철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요양병원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령 환자와 특수 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주로 입원하는 요양병원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시설 규격 준수 ▲안전관리 사항 ▲환자 대피 대책 ▲정전 사태 대비 ▲교육훈련 ▲소방 분야 ▲산불 대비 등 7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스프링클러와 유도등의 정상 작동 여부, 화재 경보설비 설치 및 작동 상태 등 화재 예방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환자 상태에 따른 대피 방안 수립 여부와 응급환자 이송 방법, 이송 병원 지정 여부 등 화재 발생에 대비한 환자 대피 및 집결 계획도 중점 점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예방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취약시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2일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2026년 재단 사업설명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안양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2026년 재단 교육지원사업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 진로교사와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인재육성재단의 교육지원사업과 장학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어진 2부‘2025 통합 교육성과 공유회’에는 지역교육발전 연구회 및 미래교육 네트워크 인력과 진로진학 상담 교사, 학부모 교육강사단 등 약 700명이 참여해 표창 수여와 함께 인재육성재단 미래인재교육센터의 사업별 성과 발표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창직클럽BLOOM 우수사례를 발표한 오민혁 학생은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도전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오늘의 성과는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청소년수련관이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2025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제2차와 제3차 행사를 잇달아 개최하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의 장을 제공한다. 18~19일 열리는 제2차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관내 학교 초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레이저서바이벌, 파크골프, 방탈출, 레고, 젠탱글, 샌드아트, 마술, 타로, 그래비트랙스, 네컷사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학교 단위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행사 규모가 더욱 확대됐다. 마지막 날인 20일 e-스포츠대회, 청소년페스티벌을 정점으로 풍성한 축제의 날이 완성된다. 같은 날 오후 1시 수련관 2층 강당에서는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지는 청소년페스티벌이 열린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여주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수련관에서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체험, 게임, 공연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청소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복지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간의 지속적인 연대를 강화하고, 한 해 동안 헌신적인 봉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투철한 봉사 정신과 꾸준한 후원을 실천해 온 공로자 총 28명에게 감사의 표창이 수여되어 그 의미를 더했고 복지관과 후원자·자원봉사자가 지난 15년 동안 함께 일궈온 발자취를 담은 특별 영상을 시청하며 서로의 헌신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동행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오늘의 감사행사는 지난 15년 동안 여주시 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수많은 장애인분들이 복지관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준수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물심양면으로 복지관에 힘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11일 호호당 2호점에서 노인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 호호당은 노인들이 자유롭게 모여 휴식‧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노인 전용 공간으로, 지역사회 내 소통과 돌봄을 잇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상담실에서는 기초연금, 의료비 혜택 등 노인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복지 제도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담을 집중적으로 제공해 노인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상담 후에는 파스, 마스크, 영양제, 치약·칫솔 세트 등 생활·건강 지원 물품을 전달해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번 호호당 복지상담은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어려움을 듣고, 돕는 현장 중심 복지”라며 “앞으로도 정보 접근이 쉽지 않은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복지·건강·생활 정보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2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김치 나눔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홀로 지내는 대상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혼자 지내다 보니 겨울철 반찬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김치를 전달한 해피브릿지 위원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것은 큰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이웃 간 신뢰와 연대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환 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돌봄 체계를 조금씩 더 넓혀가며, 주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2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최우수상과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의 성과와 추진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복지정책 추진과 복지서비스 전달체계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서는 민과 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계획 수립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주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전략과 통합서비스 모델 구축 성과가 돋보였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5년 연속 수상으로, 동(洞) 보건복지팀의 전문성 강화, 위기가구 조기 발견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주민주도형 지역복지 거버넌스 확대 등 ‘의정부형 복지서비스’의 내실 있는 운영이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헌신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2일 전몰군경유족회 의정부시지회가 지역 내 식당에서 고령의 전몰군경 유족을 위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몰군경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령 유족들의 헌신과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시 각 보훈단체 지회장과 전몰군경 유족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식을 가진 뒤, 정성껏 준비된 식사를 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정기준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고령 유족회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중이 필요하다”며 “매년 위안행사를 이어가며 회원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오는 12월 18일 오후 2시, 예술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나에게 맞는 색 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색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시각적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색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고, 개인의 이미지와 취향에 어울리는 색을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적 자기표현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강의는 리디아퍼스널컬러 이하현 대표가 진행하며, 퍼스널컬러의 기본 개념인 톤과 명도, 채도에 대한 설명을 비롯해 색채가 미치는 심미적·심리적 효과, 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는 기초 진단 방법, 생활 속 색채 활용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실습 중심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컬러 방향성을 이해하고, 이를 의상·메이크업·일상 소품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전문예술과 생활문화가 연계된 복합문화 창작거점으로서, 시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창작 역량을 확장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2일 동두천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고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동두천시 최초로 ‘사랑의 온도탑’이 설치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나눔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도씩 올라가는 온도탑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기다린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동두천시의회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십시일반의 마음을 담아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승호 의장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모았다”라며,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훌쩍 넘겨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동두천시의회도 나눔으로 행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로부터 휴대용 유모차 100개(약 2,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글로벌쉐어는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국제 구호단체다.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글로벌쉐어 관계자는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마련하기 어려운 육아용품 중 유모차를 안산시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사)글로벌쉐어의 따뜻한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전달된 후원품은 안산시 저소득층 중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200여 명의 시민과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탄소중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혁신도시 안산, 함께 만드는 실천전략’을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 현황과 쟁점을 점검하고, 구체적 실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산업도시인 안산시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전략을 제시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기조발표 ▲주제발표 ▲종합토론 ▲시민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안산시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시민실천단으로 탄소중립 활동하고 있는 시민(에코멘토)들의 ‘넷제로 30 챌린지’ 영상 공유와 탄소중립 퍼포먼스가 펼쳐져 시민들의 공감대를 한층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정책포럼은 시민·기업·학계가 함께 안산의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실천 가능한 전략을 모색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립도서관이 오는 20일 오후 2시 연말을 맞아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를 연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열 한차례 매달 ‘시민과 함께하는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총 5,00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무대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한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어쿠스틱 밴드 ‘아이보리코스트’의 감성 공연과 신한대 댄스동아리 ‘SHUK’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보리코스트’는 부드러운 사운드와 감성 보컬로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전한다. 이어 ‘SHUK’은 신한대 K-POP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로 활기찬 에너지와 완성도 높은 댄스를 펼친다. 12월 시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콘서트는 별도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김선애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올해 도서관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뜻깊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더욱 즐겁고 의미 있는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17만 9,131건에 총 284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7만 2,493건, 277억 원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로, 시는 자동차 등록 대수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12월 정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세액을 기준으로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경차·화물차·승합차는 6월에 연간 세액이 모두 부과되며, 연납제도(선납)를 신청해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통해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며, 이외에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와 자동이체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