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단순히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정책과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민간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서 도출된 3개 과제의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 정책 활용 방안과 실무 적용 가능성을 사례 위주로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현장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능력이 한층 높아졌다”라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정책과 사업 전반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 윤재구 의원은 지난 13일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의 축제 정책이 중복 추진과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지역 정체성에 기반한 고유한 축제 정책으로의 전환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연천의 대표 축제들이 콘텐츠의 깊이 부족과 비효율성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30년 넘게 이어진 전곡리 구석기축제는 예산이 늘었음에도 군민 체감 효과가 크지 않았으며, 최근 추진한 군(軍) 문화 관련 축제 또한 민간 유사 행사와 중복되어 예산과 행정력이 분산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윤 의원은 “축제의 양적 확대보다 군민의 역사와 문화가 반영된 기획 중심의 발전이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연천군이 가진 접경지역과 군 문화라는 고유한 자산을 활용해 단순히 행정 주도의 일회성 행사를 넘어서야 한다”며 “기존 민간 주도 축제와 협력하여 지역 전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통합형 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이제는 ‘무엇을 더 많이 하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잘할 것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공소자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은 11월 13일 제299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 체육회의 심각한 내홍과 체육정책과의 관리·감독 부재, 그리고 체육회 직원들의 과도한 시간외근무 문제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공소자 위원장은 발언에서 “민선 2기 출범 이후 고양시체육회는 조직 내 부조리, 채용 비리, 임원 공석 등으로 정상적인 체육 행정 기능을 상실한 상황”이라며, "특히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의 부적절한 시간외근무는 근로기준법과 내부 규정을 명백히 위반하고 있으며, 보조금 사업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가진 체육정책과의 무기력한 대응이 문제의 근본 원인”이라고 비판했다. 공 위원장은 “고양시체육회의 과도한 시간외근무는 이미 월 200만 원 이상의 시간외근무수당이 6건 이상 발생하는 등 직원들의 높은 수당 수령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도 체육회 예산에는 시간외근무수당 예산이 편성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사무국 직원들은 2024년부터 초과근무 사전허가서를 작성해 결재를 받는 등 수당 수령을 위한 근거를 만들고 있으며, 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복지네트워크 강화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이달 7일부터 13일까지 제4차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권역별‘통합네트워크 회의’는 고양시를 12개의 권역으로 나눠 거점기관인 복지관을 중심으로 희망복지지원단,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관내 대형 병원 등 다수의 기관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공유, 위기가정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주거환경개선 사례 공유’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으며, ▲ 다양한 원인으로 주거환경개선이 이루어진 사례 ▲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개입이 어려웠던 사례 등을 중심으로 기관 간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8월 13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이후 시에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수해 피해 가구의 주거환경 문제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활용 가능한 자원과 기관별 지원 가능 범위, 지원을 반복적으로 거부하는 대상자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공유됐으며, 저장강박 등으로 인해 환경개선을 진행해도 다시 악화되는 사례에 대한 어려움과 지속적 관리 필요성도 논의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현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에 대비해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주위의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홍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내각리 일대 아파트와 상가를 중심으로 △안내문 배포 △주민 대상 캠페인 △홍보 물품 제공 등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가장 먼저 살피고 손 내미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홍보대사이자 ‘맨발의 사나이’로 알려진 조승환 씨가 지난 13일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5시간 30분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홍보대사는 해당 분야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로서, 얼음은 빙하를, 얼음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상징한다며 극한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환경보호를 위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지난 9월 양평에서 열린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에서 5시간 25분으로 자신의 기록을 5분 경신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왔으며, 이번 미얀마 고마다 사원에서 5시간 30분을 기록하며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조승환 홍보대사는 미얀마의 심각한 식수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우물 프로젝트 준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 그는 기록 달성 후 “지구 온난화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 투어 퍼포먼스를 이어가며 기록을 5분씩 늘려가고 있다”며 “전 세계 80억 인구가 기후 위기에 함께 대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홍보대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아동학대예방의 날(11월 19일)’과 ‘세계 어린이의 날(11월 20일)’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권리 영화상영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열린 참여공간 ‘어린이 마음지도’가 운영된다. ‘아동권리 영화상영’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 열리며, ‘2025 세이브더칠드런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 수상작을 상영한다. 오는 19일과 20일 진행되는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는 아동권리 교육과 역할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배우며, 갈등 상황 속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탐색해보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센터 로비에 마련된 ‘어린이 마음지도’는 어린이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열린 참여공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저녁 향남2지구 중앙광장 일대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민간기동자율방범대, 화성서부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유해환경 정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흥시설 이용이나 심야 배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30여 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점, 노래방, 숙박시설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및 청소년 유해약물·물건 판매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인적이 드문 공원과 골목길 등을 돌며 청소년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안내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해 청소년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최근 무인 전자담배,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월 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환경 분야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특강과 진로상담을 진행하는 ‘환경 진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환경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구현하는 데 필요한 시민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환경산업과 녹색전환 흐름 속에서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현장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강의는 △환경 기반 문화예술 기획 △AI 기술을 활용한 환경분석 △환경시민운동 및 환경교육 등 3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직업인이 참여해 실제 업무 사례와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직업 소개를 넘어 환경 이슈에 대한 청소년 참여와 사회적 실천의 중요성도 함께 다룰 예정이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성향을 바탕으로 환경적 관심 분야를 알아보는 ‘환경 MBTI 검사’,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인 커피박 키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통해 환경 감수성과 창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암초등학교 교육공동체와 함께 가로수에 뜨개옷을 입히는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동암초 동암공작소 학부모 회원 15명과 5 ․ 6학년 학생 15명, 교사 5명 등 총 35명과 주민센터 직원이 참여했다. 동암공작소는 코바늘 ‧ 대바늘 ‧ 프랑스자수 등 다양한 기법을 배우며 작품을 만드는 학부모 뜨개질 동아리다. 학생들은 실과 수업을 통해 직접 나무 옷을 만들고, 모둠별로 이름을 붙이거나 장식을 더하는 등 개성 있는 작품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나무를 보호하고 마을 환경을 가꾸는 의미를 배우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작은 나무 옷 하나 하나에 모두의 손길이 모여 마을을 화사하게 만들었다”며 “알록달록한 나무 옷이 가을 거리를 한층 밝고 포근한 분위기로 바꾸었다”고 전했다. 가로수 길을 지나던 한 시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걸어 다니는 길이 초등학생들의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걷고 싶은 길로 바뀌어 있어 기분 좋은 발걸음이 됐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1월 13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장김치 180상자(10kg 단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정부1동에 기부된 이웃돕기 성금으로 준비됐다. 행사에는 의정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독거노인들에게 안부 인사와 함께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유정순 위원장은 “이웃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가 추워진 날씨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불어넣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한 해의 끝자락에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온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행복로 일대에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범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죄없는 밝고 명랑한 의정부시 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됐다.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원 100여 명과 의정부경찰서 및 경찰청 관계자, 시청 직원 등이 참여해 민·관·경 협력 치안활동의 모범을 보여줬다. 자율방범연합대원들은 경광봉을 들고 행복로 일대를 순찰하며 범죄 사각지대를 점검하고, 범죄예방 전단지와 호신용 경보기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 및 계도를 위해 청소년 탈선 예방과 안전 귀가를 지도했다. 의정부시 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에도 야간 순찰과 취약지역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오고 있다. 특히 시의 각종 축제나 체육대회, 지역 행사 등에서도 교통 및 통행 통제, 질서 유지, 응급상황 대응 등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영대 대장은 “의정부의 안전은 누군가의 특별한 노력이 아닌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와 관심 속에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경찰, 의정부시와 함께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경제·문화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라 나자리안(Ara James Najarian) 글렌데일 시장을 비롯해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 이창엽 글렌데일 자매도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찾아왔으며, 양 도시 간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첫 교류의 자리였다. 글렌데일시는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블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과 ‘아메리카나 앳 브랜드’(Americana at Brand)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위치한 LA 카운티 내 주요 경제도시로, 문화·산업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K-스타월드 등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참여 기회, ▲글렌데일의 애니메이션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연계 프로그램 추진, ▲양 도시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행정혁신을 통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5년 지역화폐 발행사업 국고보조금 특별지원'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총 5억 3,300만 원의 전액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특별지원은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집행 실적이 우수한 33개 지자체에 인센티브로 교부된 것으로, 김포시는 지역화폐 ‘김포페이’의 운영성과와 신속한 예산집행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캐시백 지급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김포페이 5% 캐시백 행사에 이어 추진되는 후속 연계 사업이다. 김포시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축제와 연계한 김포페이 캐시백 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많은 도움을 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추가 확보한 5억 3,300만 원의 국비를 활용해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포페이 결제하고! 5% 캐시백 받자!’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김포페이 결제 시 사용자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은 월 최대 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정책수당·인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지구헌장 사무국 (Earth Charter International) 미리안 빌렐라 사무총장과 만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과 평화교육의 확장 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5년 세계교육포럼과 인천선언 이후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 및 평화교육을 추진해 왔다. 난정평화교육원, 동아시아국제교육원 등 교육기관을 설립하고 인천세계시민학교 운영 등 85% 이상의 학교에서 세계시민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 교육의 세계화를 추진하기 위해 지속가능교육, 세계시민교육과 ‘앎을 삶으로’ 실천하는 읽걷쓰 교육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미리안 빌렐라 지구헌장 사무총장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빌렐라 사무총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구헌장 결의안 실현과 UN 지속가능발전 보고 기여, 교사·학생들의 ESD for 2030 연계활동 참여에 함께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미래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세계시민 양성을 위해 에코피스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지구헌장 사무국과 협력해 인간다움을 존중하고 문제 해결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