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5일 화성시서부보건소 컨벤션홀에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조에 근거해 마련됐으며,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장규진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 감염병 취약시설 대상 현장 밀착형 급성 감염병 대응 강화 방안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의 효과성 제고 및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장규진 교수는 최근 감염병 발생 동향과 지역사회 위험 요인에 대해 발표하며,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대응체계를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계기로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자문을 정례화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단·중장기 감염병 예방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급변하는 감염병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바둑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바둑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관내 바둑협회 소속 8개 클럽 회원을 포함한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과 열기가 대회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선수와 시민이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성인부 총 6개조(갑조·을조·병조·정조·무조·기조) 4인 단체전과 여성 개인전 부문, 학생부 개인전 부문으로 나눠 열렸으며, 승수가 동일한 선수끼리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국을 치러 순위를 가리는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현택 의원, 한송연 의원, 김지훈(민) 의원, 이수련 의원, 원주영 의원, 남양주시바둑협회 관계자 및 대회 참여 선수 등이 참석했으며, △내빈소개 △개회선언 △대회사 및 축사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남양주 바둑협회를 처음 만드는 과정에서 함께 뜻을 모으며 준비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7번째를 맞는 이번 의장기대회에 처음으로 바둑 종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별내중앙공원 내 별똥별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숲의 날’을 열고, 유아와 학부모 10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의 유아숲 정책을 시민이 직접 경험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정책 체감형 행사다. ‘유아숲’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시는 유아숲체험원 8개소를 운영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돕고 가족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유아숲지도사들이 직접 기획한 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각 부스는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채취한 개나리와 나뭇잎 등 자연 재료를 이용한 체험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시는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유아숲지도사 7명을 직접 채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자체 기획과 운영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이 직접 유아와 학부모를 만나 의견을 듣는 타운홀 미팅도 함께 진행됐다. 타운홀 미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0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해 2000년부터 제정·시행된 국가기념일로, 사회복지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9월에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전 기념식과 오후 체육대회로 나뉘어 진행했다. 세미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포함해 총 12명이 사회복지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오후 체육대회에서는 체육관에서 명랑운동회가 열려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피구, 족구 등 다양한 종목을 통해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길렀다. 점심시간에는 기관별 체험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에 맞춘 대응 전략을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9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언론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주권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안성시의 비전을 밝혔다. 안성시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총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 전략에는 기술 혁신 경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자치분권 균형발전, 민생경제 활성화, 희망 농촌·농업, 안전한 기본사회, 포용사회, 창의사회, 문제 해결형 행정 등이 포함된다. 김 시장은 “특히 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보급, 생활인구 활성화 등 3대 중점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정부 정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로 경제 활성화는 반도체를 비롯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민생경제 강화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두 번째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태양광 보급 확대, RE100 지원, 영농형 태양광과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포함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진접읍 방위협의회가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 제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안보의 핵심 주체인 예비군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통합방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백황기 진접읍 방의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참여해, 훈련에 임하는 예비군 100여 명에게 간식 형태의 저녁 식사를 제공했다. 백황기 진접읍 방위협의회장은 “지역 안보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예비군 대원들께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와 공동체 안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응원을 예비군 대원들에게 직접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안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방위협의회는 예비군 격려 활동뿐 아니라 △재난 대응 협력 △지역방위 간담회 등 민관군 통합방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후동공원에서 ‘제12회 후곡교육문화축제 및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어우러져 소통하며 마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후곡교육문화축제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전통 풍경 만들기, 입시·외국어 교육상담, 풍선아트, 썬캐처 풍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또한 학교와 단체, 주민동아리가 직접 준비한 전시회와 공연도 함께 진행돼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케이팝 코레오 댄스, 라인댄스, 줌바 피트니스 등의 공연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현장이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한편, 이날 ‘주민총회’도 열려, 올해 추진한 ▲후곡교육문화축제 ▲후곡자율학교 ▲후곡작은도서관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보조·고유·공모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6월부터 주민들과 함께 발굴한 ▲마을 환경정화 활동 ▲후곡소리단 ▲전입 노인 환영회 ▲교육 문화워크숍 등 202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월 7일 종료한 2025 키아프·프리즈 서울 아트페어의 사전 이벤트로 9월 2일과 3일 양일간 코엑스와 강남구 소재 주요 갤러리를 순회하는 “서울 예술관광 아트셔틀”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2025 키아프(KIAF)·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키아프 서울은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4년째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키아프 서울은 20개국 175개 갤러리 참여 및 관람객 8만 2천명이 방문하였고, 프리즈 서울은 28개국 121개 갤러리 참여 및 관람객 7만 명이 방문 하였다. □ 서울 예술관광 아트셔틀은 강남구에서 주최하는 ‘2025 강남아트’ 협업으로,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으로 코엑스와 강남구 소재 갤러리를 연결하는 주요 정거장 7개소를 순회 운행하였으며 이틀간 총 356명이 버스를 이용하여 전시를 편하게 관람하였다. ○ 아트셔틀 버스는 총 3개 노선으로, 코엑스를 기점으로 ▲송은 ▲화이트큐브 서울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G Gall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7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일대에서 글로벌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추진을 위한 도내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외 디지털 교육 선진지 탐방을 통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다양한 혁신 사례와 기술 기반 교육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강원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중등 교사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지난 3월 선발되어 7개월간 장기연수 과정인 ‘더 나은 강원교육을 이끄는 하이터치-하이테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이수 중이다. 연수생들은 이번 국외 연수를 포함한 7개월간의 장기과정 연수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교육과정-수업-평가 역량을 향상하고 강원 학생 맞춤형 교육의 실현을 위한 디지털 역량을 심화하는 학습을 수행했다. 또한, 오는 10월 교육 현장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변화를 이끄는 개인별 과제를 발표함으로써 학습 성과를 현장 변화로 연결하는 전문가로 거듭난다. 이번 연수는 △ 구글(Google)의 생성형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경찰서와 함께 9월 3일(수) 워터파크센터 실내수영장에서“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민의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난 8월에 이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9월에도 이어서 추진되었다. 캠페인은 18세 미만 아동과 65세 이상 어르신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했으며, 실종 발생시 신속한 신원 확인과 조기 발견을 돕기 위한 사전등록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는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과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SPO 담당 경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문·사진 정보등록, 실종 예방 대처요령 안내, 등록절차 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65세 이상의 아쿠아로빅 수강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정기적 행사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시민들의 의견도 이어졌다. 한편, 지문사전등록 제도는 18세 미만의 아동, 지적·자폐·장애인, 치매환자,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등의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지문 사전등록은 안전드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5일, 향소 2리 석연숙 새마을부녀회장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연숙 부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 여성의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47년간 각종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 지역 주민 간 화합과 농촌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표창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된 제28회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수여됐다. 석연숙 부녀회장은 “이번 수상이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양성평등 가치 실천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해 주신 석연숙 부녀회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건축법 위반 행위 예방과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양평군 위반건축물 예방 사례집’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건축공사나 리모델링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건축법 위반 사례를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해, 위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제작됐다. 사례집에는 위반 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하고, 위반 시 적용되는 행정 제재와 행정 조치 절차를 안내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에서 발행한 ‘건축법령 질의회신집’에서 관련 내용을 발췌해 추록했다. 사례집은 양평군청 건축과와 허가과,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양평군청 누리집에서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또한 건축 관련 민원 접수 시 담당 공무원이 필요한 내용을 안내해 위반 행위가 사전에 예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례집을 통해 군민들의 건축법 이해도가 높아져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자료를 제작해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양평군의 건축문화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 아파트에서 임차인대표 등 주민 20여 명과 함께 아파트 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조기 분양전환 절차를 포함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직장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배려해 간담회를 주말에 개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원주영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내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과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야구의 도시’로서 전국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의 축제의 장 열어 화성특례시는 9월 6일 오전 10시, 화성드림파크 주니어 1구장에서 ‘제13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 사회인 및 U-16 야구대회’의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매주 주말에 걸쳐 진행되며,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과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교류를 펼친다. 대회는 ▲사회인 선출부 ▲비선출부 ▲U-16부로 구성돼 운영되며, 특히 유소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U-16부 경기는 미래 한국 야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리틀야구단과 U-16 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지원은 물론,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를 꾸준히 개최하며 야구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시는 총 8개소 15개 면의 야구장을 운영 중이며, 이 중 드림파크야구장과 히어로즈볼파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로 손꼽힌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는 ‘체육 화성’, ‘야구의 도시’라는 비전 아래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스포츠를 통해 화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9월 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했으며, 200여 명의 시민과 각계 인사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시민 퍼포먼스,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시흥여성인권영화제 WAVE’가 진행됐으며, 영화 상영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흥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시민 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을 통해 지역에서 성평등 가치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며, 성평등이 단순한 구호를 넘어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오인열 의장은 “양성평등은 건강한 공동체의 기반이자 시민 모두의 권리”라며 “의회 역시 시민과 함께 성평등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의정활동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반영하고, 관련 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