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윤두준이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로 관객들을 찾는다. 윤두준이 주연을 맡은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극본/감독 김지현)가 한글날인 오는 10월 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퐁당퐁당 러브’는 지난 2015년 MBC에서 방송된 2부작 단막극으로, 올해 방영 10주년을 맞아 영화로 팬들을 찾아간다. 작품은 수학 포기자인 고3 수험생 단비(김슬기 분)가 비를 통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해 조선의 왕 이도(윤두준 분)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시공간 초월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6’ 3개 부문 본심 후보, ‘2016 국제 에미상’ TV 영화·미니시리즈 부문의 결선에 진출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인기작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퐁당퐁당 러브: 더 무비’는 한글날에 맞춰 개봉되는 만큼, 극 중 윤두준이 연기한 세종대왕 이도의 업적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두 주연 윤두준과 김슬기는 최근 방송된 tvN 단막극 연작 시리즈 ‘오프닝(O’PENing) 2025’의 작품 ‘냥육권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 광주시청 WASBE 광장 야외무대에서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1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내 6개 음악대학과 광주 지역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관악 중심 음악축제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 공연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관악을 이끌어가는 국민대학교, 서울대학교, 삼육대학교,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 전국 6개 음악대학의 윈드오케스트라가 참여하며, 광주시를 대표해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특별 출연한다. 이번 축제는 각 대학 오케스트라마다 특별한 관악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콩쿠르 입상자들의 협연 무대를 비롯해, 정통 관악 레퍼토리부터 대중적인 편곡 작품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의 활기찬 연주가 더해져 공연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현장에는 푸드트럭과 악기 체험 부스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11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안심마을 주민, 동부권 건강마을 주민 등이 함께 어울리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한마음 치매 극복 연합 걷기 ▲치매 예방 체조 ▲도전 치매 예방 OX 퀴즈 ▲치매 극복 기원 박 터트리기 등 다채롭게 마련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일 신현 행정문화체육센터 내에 오포 분소를 개소해 초월·곤지암, 경안·송정, 오포·광남, 신현·능평, 퇴촌·남종 등 5개 권역 보건기관을 거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권역별 특화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광주시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함께 땀 흘리고 걷고 웃을 수 있어 행복했다.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제31회 남양주시민대상 수상자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대상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각 분야에서 시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시민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사회봉사, 문화예술, 산업경제, 보건환경, 교육 및 체육진흥 5개 부문에서 20명의 시민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5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유길문(66세, 남) △문화예술부문 이상호(57세, 남) △산업경제부문 한성우(66세, 남) △보건환경부문 남궁완(71세, 남) △교육 및 체육진흥부문 박병삼(55세, 남)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시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 발굴해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오는 9월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민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청소년의 날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양평군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행사와 각종 청소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청소년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장치다. 특히 최영보 의원은 최근 5분 자유발언에서 인권 조례 제정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 역시 청소년의 인권 증진과 권익 보호에 대한 그의 소신을 반영한 결과다. 조례안에는 청소년활동시설 이용료 감면, 청소년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실질적 지원 근거가 담겼다. 최영보 의원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조례가 청소년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인권과 권익 보장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정약용도서관 휴먼북라이브러리에서 휴먼북 협업강좌 ‘그림책으로 만나는 하이쿠, 나만의 캘리그래피’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휴먼북 협업강좌는 서로 다른 분야의 휴먼북이 전문성을 결합해 새로운 학습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일 주제 강의에서 벗어나 융합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그림책 속 문학적 감동을 짧은 하이쿠로 표현한 뒤, 이를 캘리그래피로 옮겨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감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돼 몰입과 웃음이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조은서 휴먼북은 “그림책을 통해 감정을 들여다보고 짧은 시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내면의 목소리를 발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경민 휴먼북은 “짧은 문장을 글씨로 옮기는 과정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색깔을 담아내는 것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글씨와 예술을 통한 치유와 표현의 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처음에는 하이쿠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그림책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식에서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계획의 실효성, 실행력,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자살예방시행계획 우수 기초지자체를 선정했다. 화성특례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화성특례시장 자살예방 핫라인’ 운영으로 1,626명 상담 ▲고위험군 대상 맞춤형 사례 관리 및 상담 서비스 강화 ▲지역 사회 자원 연계 구축 ▲생명 사랑 캠페인 전개 등을 실시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외롭거나 힘들 때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 공모에 초월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 사업은 재해 위험 요인을 종합 분석해 지역단위로 일괄 정비하는 행정안전부의 중점 사업이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정비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시행해 근본적인 재해 위험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초월읍 학동리·쌍동리·용수리 일대를 대상으로 풍수해 취약 요인 개선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난 4월 1·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의 75%에 해당하는 국‧도비 325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시는 오는 2026년부터 설계에 착수해 2030년 준공을 목표로 5년간 총 433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정비 내용은 ▲학동천 등 지방하천과 선동천·하오개천·쌍동1리천 등 소하천 종합 정비(축제 3.2㎞, 교량 재가설 17개소) ▲펌프장 2개소 설치 ▲산사태 취약지역 2개소 정비 ▲재난 예·경보시설 3개소 설치 등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후변화로 매년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8년만에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해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의 신(新) 통합도시브랜드는 10일 열린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확정됐다. 통합도시브랜드는 CI(심벌마크)와 BI(도시브랜드)를 일체형으로 정비해 ‘하나의 상징’ 안에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龍)’을 모티브로 한 중심 형상과 상·하단의 원으로 구성됐다. 상단의 원은 장차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뻗어나갈 용인의 발전을, 하단의 원은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용인을 상징한다. 중심 형상은 ‘용’ 글자를 형상화해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나타내고,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통합도시브랜드의 색상은 ▲자주색(창의성과 역동적 에너지) ▲보라색(첨단 반도체 산업을 통한 미래도시의 위상) ▲청록색(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가치)으로 구성, 용인의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게 될 도시의 미래비전을 시각화했다. 도시의 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3일 동구 송현동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2025 인천 이북도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이북도민의 문화를 홍보‧계승하고 실향민과 이산의 아픔을 위로하며 이북도민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에는 약 2,800여 명의 실향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번 축제는 이들의 애환을 담아낸 인천의 역사성과 지리적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주간’과 연계해 개최되며, 인천 지역 이북도민과 북한이탈주민, 일반 시민은 물론 전국의 이북도민 약 8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북도민 밴드와 무형문화재 공연 등 식전행사 ▲개막공연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 축사 ▲탈북인 예술단 공연 ▲미스트롯 출신 전영랑·가수 정다운의 축하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오후 1시부터는 ▲북한음식 시식 ▲이산가족 유전자 검사 ▲사진 전시전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함께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채경식 시 자치행정과장은 “평화와 종전을 기원하는 문화축제를 통해 실향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0일 오전 11시~오후 4시 분당구 율동공원 내 책테마파크도서관에서 ‘반려동물이 궁금해!’ 주제로 한 그림책 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체험, 전시, 노래 공연 등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시민이 함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책테마파크 도서관 야외공연장엔 특설 무대가 설치돼 초빙한 이예숙 그림책 작가가 콘서트형 강연을 한다. 그림책 ‘번개 토끼’에 담긴 작가의 생각과 작업 과정에 관한 이야기, 반려동물을 대하는 자세 등에 관해 이야기하고 독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 공연, 박종욱 마술사의 비눗방울 공연과 마술쇼도 펼쳐진다. 도서관 앞마당엔 반려동물을 소재로 한 그림책 원화 10점과 유리관에 살아있는 거북이, 카멜레온, 공비단뱀 등을 관련 그림책과 함께 전시한다. 이 외에도 번개 토끼 팝업북 만들기, 반려동물 사진으로 머그잔 만들기, 바람개비·동물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이 현장 참여 신청 행사로 열린다. 행사 중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300명) 참여 신청은 오는 9월 14일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단법인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18일 오후 2시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 균형 발전과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마련했다.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조성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혁신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용인시정연구원, 반도체 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시민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용인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첫 순서인 기조강연에서 이상일 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 비전과 정책 방향을 발표한다. 이어 정덕균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SK하이닉스 사외이사)는 국가 미래전략의 핵심공간으로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의미를 짚는다. 초청강연에서는 염용섭 SK경영경제연구소 수석전문위원과 박성진 포항공대 교수가 각각 ▲AI 반도체 시대 기술 혁신과 삶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캐릭터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중심으로 전국의 다양한 캐릭터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캐릭터 축제로, 이상일 시장 아이디어로 올해 처음 열린다. 축제에는 용인의 교류도시,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역 대학 등 17개 기관이 참여를 확정했으며 총 27종의 캐릭터가 함께 한다. 용인시민의 날을 위해 국내외 교류도시 15곳이 용인을 찾는다. 미국 플러튼시와 페어팩스카운티, 튀르키예 카이세리시, 일본 구마모토시, 이탈리아 대사관 등 해외 6개 도시와 전남 함평군, 경북 안동시·울릉군, 제주 제주시, 충북 단양군·괴산군, 경북 포항시 등 국내 9개 도시에서 총 83명의 방문단이 방문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5일 자매결연 체결을 앞두고 있는 울릉군에서는 청소년단 21명이 방문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축제 현장은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조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내년도 국비 현안 건의 ○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 추진…반도체·기후경제·AI 집중 지원 요청 ○ 반환공여구역·철도 등 지역 인프라 확충과 거점 특화산업 지원 등 건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 8기 출범이후 ‘여당 도지사와 여당 대표, 여당 국회의원’으로 입지가 달라진 상황에서 열린 첫 예산정책협의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의회에는 정청래 당 대표, 한정애 정책위의장, 한병도 예결위원장, 이소영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한준호·김병주·이언주·이수진·문정복·임오경·안태준·이재강·김현정·차지호 국회의원, 최재관·성수석·남병근·박윤국 지역위원장, 권향엽 대변인, 한민수 당대표 비서실장, 안명수 경기도당 사무처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는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준비된 비전과 축적한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 나갈 것”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 여행의 시작2'는 1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시의 대표적인 지역문화 유산인 김대건 신부 관련 자원을 토대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에 대응할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 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대표 김희영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의원과 용인시 관계부서장이 참석했으며, 박찬원 박사(로이스컨설팅 대표)가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의 종교문화 자산은 세계청년대회와 연계해 글로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간사는 “세계청년대회는 용인의 역사와 종교문화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연구결과가 문화·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미 의원은 “용인의 역사·종교·문화 유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