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노선버스 준공영제 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와 안전 장비 등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9개 운수업체의 노선버스 223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 항목은 타이어 마모 상태, 전륜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승차정원별 소화기 비치 개수와 압력계 작동 상태, 비상용 망치 비치 여부‧표시 적정성 등이다. 시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 타이어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한 뒤 12일 점검 결과를 통보했다. 점검 결과 타이어 부문과 안전 장비 부문 감점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7.2%p, 3.6%p 낮아진 5.9%, 0.9%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점검 결과 관리가 미흡한 차량에 대한 개선을 지시했고, 연말까지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점검 결과를 준공영제 서비스 평가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매년 2회 정기 점검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 중 최초로 중앙노동위원회가 시행한 ADR(Alternative Dispute Resolution, 대안적 분쟁해결)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취득하고, 동시에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대안적 분쟁해결(ADR) 전문가 양성 고급과정 2기 수료식’에서 HU공사 노무법무부 이형석 부장을 포함한 51명이 ADR 전문가 능력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ADR 제도는 심판이나 소송이 아닌 협상과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전문가의 중재 아래 상담·화해·조정 등의 기법을 활용해 당사자 간 자율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제도다. 이번 인증을 통해 HU공사는 노사분쟁의 조기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공신력 있는 노무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ADR 고급과정은 엄격한 서류심사와 다단계 평가를 거쳐야 하는 심화 교육으로, 법률·노동·행정 등 폭넓은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첫해에는 6,600여 명이 지원해 3,700명이 기초과정을 수료했으며, 이 중 400명이 심화과정을 통과했다. 이번 2기 고급과정에는 대학교수, 변호사, 노무사, 노동위원회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 3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시 홈페이지 전면 개편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능형 검색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 검색 시범 서비스는 내년 2월 말까지 성남시 대표 홈페이지와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에 적용된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전자민원, 여권 민원, 복지, 보건 등 주요 분야에서 지능형 검색을 이용해 볼 수 있다. 홈페이지 첫 화면에 있는 ‘AI 검색’ 버튼을 눌러 검색창에 “여권 어디서 받아요?”, “기초연금 신청은 어떻게 해요?”, “예방접종 시간 알려줘” 등과 같이 말하듯 궁금한 내용을 입력해 물어보면 관련 정보를 바로 알려준다. 이와 함께 성남시 홈페이지 내 관련 상세 메뉴를 안내해 편리한 이용을 돕는다. 일상어, 오타, 유사 표현 등도 인식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시범 운영 기간에 △시민들이 많이 하는 질문 △응답 결과 △ 사용자 의견 등을 종합 분석해 지능형 검색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능형 검색은 복잡한 메뉴 이동 단계를 거치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바로 제공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면서 “시민 의견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행정을 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12일 운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운전직 공무원들에게 차량 관리 능력과 안전 취급법 등을 교육해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힐링 프로그램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시청과 각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운전직 공무원 33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내용은 △마음건강 관리 및 숲 체험 △전기차 이해 △안전취급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오전에는 숲 트레킹과 블렌딩 티 만들기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한국전기차리빌딩협회 이동원 강사의 강의를 통해 전기차 기초 이해와 효율적 차량관리법, 사례를 통한 안전운전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운전직 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청 인사과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11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되며,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안을 심의한다. 총 37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전통식품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이 발의됐으며, 화성시장으로부터『화성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보고 3건, 일반안건 15건과 2026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본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이 접수되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다수 상정되어 있다”며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배 의장은 이어 “광역교통망 확충, 4개 일반구 설치를 통한 자치분권 실현, 도시 균형발전, 생활인프라 확충, 화성형 복지체계 구축과 포용 도시 실현 등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통해 시민 삶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2일 금곡동에 위치한 남양주시 새마을회관 앞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남양주시새마을회(지회장 이덕우)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담근 4,000포기의 김장김치는 각 읍면동 소외계층 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각 읍면동장, 새마을 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새마을 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김장김치를 함께 담그며 함께 일손을 보탰다. 조성대 의장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남양주시의회는 단 한 분의 시민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맞춤형 시정정보 플랫폼 ‘내손에 남양주’에 대한 2025년 시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4%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돼 총 3,322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내손에 남양주’가 생활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실용적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손에 남양주’를 통해 실제로 시정에 참여한 시민이 74%에 달했으며, 서비스 정보가 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한 시민은 90%로 조사돼 높은 활용도와 체감도를 보였다. 시민이 꼽은 주요 강점으로는 △시정 접근성 향상(32%)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27%) △시민 소통 및 참여 기회 확대(15%) △가독성 만족(13%) △시정 신뢰도 향상(11%) 순으로 나타났다. “몰랐던 지원사업이나 공연, 교육정보를 제때 받아 참여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남양주시 소식은 내손에남양주로 본다”는 신뢰 기반의 평가도 많았다. 또한 ‘내손에남양주’를 통한 문자 홍보가 시민 참여 확대에 뚜렷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다산아트홀 기획공연 예매율이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1월 3일 9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월례조회를 열고,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1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강천섬 힐링축제 홍보 영상 시청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과 시민 분들께 시상을 했고, 이에 이충우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의 노력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을 위한 공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이충우 시장은 10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어 역대 최다인 41만명의 방문객이 찾은 오곡나루 축제를 비롯한 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2025 한글날 문화행사 등의 성공적인 개최에 공헌한 시민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여주의 전통과 풍요를 담은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라며 “금번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드러난 미진한 부분은 더욱 개선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1월에 시행 예정인 2025년 수능시험과 관련하여 응시생을 비롯한 가족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역사박물관(관장 유형욱)과 한국대중고고학회(회장 강병학)가 「광주향교, 전통과 도시의 경계에서」를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남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유교 교육의 중심기관이었던 광주향교에 주목하여, 향교의 기능과 건축적 특징, 소장 고문서 해제 및 고고학적 성과 등 전문 연구를 공유하고, 광주향교의 보존과 활용 반안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학술대회는 하남역사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대중고고학회가 주관한다. 한국대중고고학회는 문화유산의 고고학적 가치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17년 창립된 학술연구 단체로, 이번 학술대회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한층 높였다. 유재춘 교수(강원대학교)의 기조강연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거는 새로운 기대」로 시작된다. 이어 조선시대 향교의 사회적 기능과 건축적 특징, 광주향교 소장 기록물 해제 연구 및 발굴 성과 발표가 차례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 활용 방향과 미래 세대를 위한 활용 전략이 논의된다. 종합토론은 김길식 교수(용인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와 학계 및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자들이 참여하여 심층 종합토론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앞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한파 대비 건강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지고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이 잦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2026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계절성 건강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서부·동탄·동부보건소를 중심으로 만성질환자·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한파 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등록자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기 대응에 나섰다. 한파대책 기간 동안 방문, 유선, 문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한파 예방 교육을 병행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한랭질환 예방 수칙과 낙상 예방 운동 등 겨울철 건강 관리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보온, 담요, 핫팩, 양말 등 한파 대비 물품을 준비해 순차적으로 전달하고, 한파나 대설로 인한 빙판길 낙상으로 2주 이상 진단을 받을 경우 ‘기후재해사고’로 인정돼 보상받을 수 있는 ‘경기기후보험’ 제도도 함께 안내한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한파는 심뇌혈관질환 등 중증 건강 피해로 이어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1일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대형 공사 현장 3곳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방세환 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공사 현장 △송정남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 △구청사 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공사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앞두고 공사 현장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주요 기반시설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사업 모두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방 시장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게 될 시설인 만큼 공정별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의 위험 요인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방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작은 불편이나 개선 요구사항도 적극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재점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현장 관리·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월 11일 ‘2025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전문 상담 중심의 청소년안전망을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상담복지사업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 내 학교ㆍ의료기관ㆍ복지기관 등과 협력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즉각적인 긴급출동 대응부터 심층 사례관리, 복지자원 연계까지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전문상담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통합 위기대응 체계를 기반으로 ▲자살ㆍ자해 등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심리클리닉 및 긴급출동체계’ 운영 ▲청소년 전문 상담을 토대로 한 ‘심층사례관리’ 강화 ▲지역자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복지연계망’ 확대 등 지역사회 청소년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시흥형 청소년안전망 모델을 실천해 오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센터만의 성과가 아니라, 시흥시 전역의 청소년안전망 네트워크가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의 회복과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부동산 전망과 내 집 마련 전략’을 주제로 한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8강을 연다. 이번 초빙 강사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이다. 고종완 원장은 변화하는 부동산시장 속에서 시민들이 알아야 할 부동산 정책, 향후 시장 전망, 내 집 마련 전략 등에 관해 강연한다. 고 원장은 한양대학교 도시공학박사로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초빙교수, 한양대학교 부동산융합대학원 특임교수, LH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 대체투자위원회 위원,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살 집 팔 집’, ‘대한민국 부동산 전쟁’ 등이 있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6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경제 특강 2탄으로 오는 12월 9일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을 초빙해 희망성남 토크콘서트 올해 마지막 강연(9강)을 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부터 20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 ‘정약용 보육과정 특별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2025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와 연계된 사전 행사로, 남양주형 보육의 우수 사례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공보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약용 보육과정’은 시의 정체성과 문화를 담아낸 지역 맞춤형 보육모델이다. 2024년 개정된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국가 수준의 공통성 △지역·기관·개인의 다양성이라는 기본 방향에 따라, 시는 역사와 환경, 생활문화를 아이들의 일상과 놀이에 반영한 특색 보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약용 선생의 고향이자 배움의 도시인 남양주에서 시작된 이 과정은 교사가 놀이활동을 주도적으로 연구·기획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자율·참여형 보육모델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는 정약용도서관에서 운영돼 세대 구분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전시에는 2024년 ‘정약용 보육과정 우수보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어린이집들이 참여해, 각 기관의 보육 운영사례와 교구재, 아동 작품 등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이를 통해 남양주형 보육이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 ▲용인시 가로수 및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규칙안 2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앞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구 및 읍·면·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상수)는 용인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8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윤선)는 용인시 가로수 및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동용인 IC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은 보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