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9월 8일 대야동에 위치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에서 시각장애인 복지정책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시흥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그리고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볼 권리 보장을 위한 '시흥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시각장애인협회 회장,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조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시흥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는 ▲공공건축물 등에서의 점자 사용 ▲점자의 보급과 지원 ▲점자 전문인력의 양성 및 활용 등을 핵심으로 하고, '시흥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는 관광·문화·예술·체육 행사 등에서의 ▲현장영상해설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윤석경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설,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이 갖춰지고, 장기적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실효성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일 시청 여유당에서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맞춤형 복지제도 강화 △행정 효율화 △직원 권익 보호 등을 골자로 한 단체교섭 결과를 공유하고,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과 상생의 협력적 공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체결식에는 주광덕 시장과 공무원 노동조합 김용연 지부장을 포함한 교섭위원 총 18명이 참석했으며, 사전에 조율된 주요 합의사항을 바탕으로 단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시는 지난 5월 27일 공무원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를 접수한 이후 예비교섭, 상견례를 거쳐 총 4차례의 실무교섭을 진행하며 노사 간 의견을 조율해 왔다. 이번 단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시는 맞춤형 복지제도 강화, 특별휴가 확대 등으로 직원 사기 진작과 일·생활 균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도입 확대로 시대적 흐름에 맞는 선제적인 행정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민선 8기 슈퍼성장 시대로 나가아는 과정에서 다양한 성과는 직원들의 노고와 노동조합의 건설적인 제안 덕분이었다”며 “노조와 집행부의 책임있는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령동‧경안동‧광남동)은 9월 9일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와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시장에게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문제를 짚었다. 그는 제313회 정례회에서 발의해 통과된 '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언급하며, “공사 계획 단계에서 분할발주 검토, 공동도급비율 49% 이상 설정, 정기적인 이행 점검 등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조례 개정 이후 지역업체 참여가 실제로 확대됐는지, 분할발주 검토 대상과 실제 시행 현황은 어떤지, 지역 자재와 장비 사용률은 얼마나 변화했는지, 또 민간개발사업 인허가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 권장이 실제로 얼마나 이뤄지고 있는지”를 시장에게 질의하며 구체적인 답변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역건설업계가 직면한 현실적 어려움도 지적했다. 그는 “올해 공사 계약금액이 전년 대비 약 271억 원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는 지역 건설업체들이 처한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열린 2025년 광주시 복지박람회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복지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소 운영에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GH), LH 성남권 주거복지지사,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광주시 주거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기관별 맞춤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특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 내용은 공공임대주택 관련 안내, 주거복지사업 전반 소개와 더불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상담까지 폭넓게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주거복지 혜택과 지원 정보를 새롭게 알 수 있었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요소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시의적절하게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청 육상팀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예천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4×800mR 종목에 출전해 9분 18초 61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록은 2007년 세워진 종전 기록(9분 22초 44)을 약 4초 앞당긴 것으로,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끈끈한 팀워크가 이뤄낸 값진 성과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던 광주시청 육상팀은 올해 우승으로 한 단계 더 도약했다. 광주시청 육상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체계적인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개인 기량과 팀워크를 강화해 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기록 경신을 넘어, 광주시 스포츠의 저력과 선수들의 끈기 있는 노력을 보여준 쾌거”라며 “광주시청 육상팀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 이상 반려견은 의무적으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고양이는 내장형 칩을 통한 선택적 등록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은 구리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변경, 연락처 수정 등 단순한 변경 사항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또는 정부24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원, 등록정보 변경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최대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에는 과태료가 면제되므로, 아직 등록하지 않았거나 등록 정보에 변경이 있는 반려인들은 기한 내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유실·유기 동물을 예방하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안전하게 공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라며, “구리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계기로 반려동물 등록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책임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성남시청 광장에서 제1회 ‘성남 청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재단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명칭 변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연합형 대시민 축제로, 청소년과 청년이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Youth Dopamine’ 부제를 갖고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청년 정책을 공유하는 ‘성남 Youth Info’, 성남청년프로예술단과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존’, ‘청년마켓’, ‘푸드존’, 명사와 함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로봇코딩과 장애물 경기로 구성된 ‘유스올림피아드’, 신체활동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도파민 스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아티스트 하하 · 스컬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청소년과 청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청소년과 청년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가며 앞으로 성남의 미래세대를 성장시키는 든든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화성특례시탁구협회장배 탁구대회’에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축하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탁구 동호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로,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기 내내 뜨거운 열기와 우정이 넘쳤다. 대회 현장에는 배정수 의장 및 이용운·위영란·유재호·송선영 의원이 참석했고 정구원 부시장 외 선수단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건강한 문화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정책 개발에 힘써,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탁구 동호인의 복지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로 보답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5시 분당구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해외 유입 감염병 환자 발생 대비 모의 훈련’을 한다. 이날 모의 훈련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대상자가 보건소를 방문해 강연회와 팬 사인회 후 홍역이 확진된 후 지역사회에 전파된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 훈련에는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 역학조사관 등 20여 명이 2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다. 시나리오에 따라 △초기 감염병 의심 환자 분류와 진료 △확진자 역학조사와 접촉자 분류 △확진자 방문 장소 내부 방역과 동선 제한 △추가 확산 가능성에 대비한 시설 방역 조치 등을 한다. 모의 훈련에 앞서 역학 조사와 방역 조치에 관한 토의·발표 후 의사 역학조사관의 피드백을 받고, 감염병 대응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해 훈련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 훈련은 협동과 토론을 통해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역학조사와 방역 조치 방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미사통기타축제가 오는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하남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하남뮤직캠프와 전국통기타연합의 공동 주최 주관으로으로 전국에서 유명한 통기타 뮤지션들이 모이는 감성의 무대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채홍,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김현호, 요들송으로 유명한 알로알프스와 특별 공연으로 5인조 락밴드 가을소풍이 사전 공연을 한다. 그리고 부부 듀엣 소리샘, 감성의 혼성 듀오 리제인, 통기타 트리오 노원둥지 노둥1호, 통기타 락 발라드의 금빛소리, 뛰어난 가창력의 박철과 베이시스트 헤이즐로 구성된 듀오 올리브 밴드, 올드팝과 락을 전문으로 하는 크레센도, 방송통신대학 출신이 모인 통기타 그룹 자양마을 그리고 하남에서 맹렬하게 활동하는 하남뮤직캠프 등이 출연한다. 이번 통기타 축제는 그동안 하남시민들은 물론 전국에서 미사 라이브 카페의 기억을 되살려 달라는 빗발치는 요구가 행사 개최의 계기가 됐다. 따라서 이번 통기타 공연은 미사 라이브 카페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가득한 무대로 꾸며져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4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별내동 16개 LH주거행복지원센터가 ‘별내 밥친구 PLUS+’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별빛마을 3-6단지 공유주방에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밑반찬을 조리하고, 이를 별내동 LH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들이 별내동 저소득 10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거행복지원센터 관계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음식을 직접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도 살펴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혼자 생활하다 보니 적적했는데, 반찬을 받으니 누군가 챙겨준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통에 이웃을 향한 사랑과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숨 쉬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윤경 별빛마을 3-6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유주방을 활용한 복지서비스가 활성화돼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다산2동 방위협의회가 다산2동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협의회 운영을 통해 공동체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신규위원 위촉과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안보 활동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의장인 안상영 다산2동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15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의장 인사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인사 △향후 운영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위원 6인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소개는 협의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안보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 방안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협의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주민 중심의 안보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신규위원 참여로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안보 활동의 내실화를 이끌 계획이다. 안상영 동장은 “이번 정기회의는 위원들의 단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제11회 진건가족걷기대회(노을속의 산책)’를 성황리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남양주시 걷기연맹 진건읍지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주민 등 6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를 출발해 사릉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라 신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의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사릉천의 물결과 노을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며 걷는 시간을 가졌다. 문옥순 걷기연맹 진건읍지회장은 “이번 걷기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지난 여름 무더위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가족, 이웃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활기찬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가 운영한 상설 체험 전시 ‘공중 만화탕’이 지난 4월 17일에 개막하여 119일간 총 18,4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중 만화탕’은 경기상상캠퍼스가 도민과 함께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기능을 확대하고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체험형 전시를 선보이고자 마련된 상설 전시로 공중목욕탕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에 웹툰(만화) 콘텐츠와 체험존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문화 체험 공간으로 기획됐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경기상상캠퍼스를 더욱 열린 문화공간으로 이끄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경기상상캠퍼스는 이번 ‘공중 만화탕’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20일(토)부터는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21명의 작품 130여 점을 선보이는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그림책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어린이뿐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상설 체험 전시를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군이 국내외 공공기관, 기업, 교육·연구기관, 각종 단체 등과 체결하는 업무제휴 및 협약을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조례안은 군수가 협약 체결 전 제휴기관의 적정성과 소요예산 등을 사전에 검토하도록 규정했으며, 지방자치법 제47조제1항제8호와 관련된 중요한 협약은 의회 의결을 거치도록 했다. 또한 협약 체결 이후에는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군의회에 보고하도록 해 사후관리까지 제도화했다. 오혜자 부의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협약들이 체계적 관리 장치 없이 운영돼 실효성과 투명성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양평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협약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군민들에게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은 오혜자 부의장이 군민의 권익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행정을 엄정하게 감시하며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