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지난 9월 30일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자치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 이덕수 의장은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 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를 확립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협의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린(LYn)이 듀엣 프로젝트 앨범 발매 소식을 확정했다. 30일 소속사 325E·C는 "린이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프렌들린)'을 기획하고 첫 번째 페이지가 될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린의 듀엣 프로젝트 'FRIENDLY+n'의 page1.(페이지원)이 될 첫 번째 듀엣 가창자로는 이수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두 아티스트의 첫 듀엣곡이 성사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진다. 린과 이수는 자타공인 '감성 장인'다운 섬세한 가창력과 내공 깊은 표현력으로 최고의 음악 시너지를 입증할 전망이다. 린은 이수를 필두로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와 지속적인 듀엣 프로젝트 음원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린은 앨범 및 선공개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HOME (홈)'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일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이수가 참여한 린의 듀엣 프로젝트 'FRIE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새로운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 (더 일루셔니스트)'를 개최한다. 오늘(30일) 포레스텔라 공식 SNS를 통해 'THE ILLUSIONIST'의 공식 포스터와 함께 개최 소식이 베일을 벗었다. 신비로운 아트워크가 품격 있는 공연을 예고하고 있다. 'THE ILLUSIONIST'는 포레스텔라가 막내이자 베이스 고우림의 입대 후 처음으로 3인 체제로 진행하는 단독 콘서트다. 포레스텔라는 공백 없는 행보로 팬들에게 꾸준히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선사하며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대표 주자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포레스텔라의 가치가 더욱 단단해질 전망이다. 포레스텔라는 지난 7일 올해 첫 단독 공연인 2024 라이브 쇼 'FNL : Forestella Night Live (FNL,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 바 있다. 당시 포레스텔라는 '뉴텔라 3인방'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해양사고를 떠올리면 보통 물놀이가 잦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할 텐데요. 실제 매년 약 3천 건의 해양사고 중 9월~10월에 최다 건수를 기록해, 가을바다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을철 바다는 선선해진 날씨와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성어기로, 레저·관광객과 선박 활동이 증가합니다. 그래서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당장 눈앞에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대비해야 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는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활동 전뿐만 아니라 바다 위에서도 날씨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Ⅴ 풍랑, 폭풍해일, 태풍 등 해상특보에 귀 기울여 조업, 레저 활동 중단 등 대응요령 따르기 Ⅴ 잔잔한 바다에서도 너울성 파도와 이안류가 갑자기 나타날 수 있으니 예측정보를 미리 살피기 Ⅴ 선박 운항을 방해하는 바다 안개 예보가 있으면 신호음, 불빛 등을 활용해 서행하기 Ⅴ 물 빠진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을 땐 밀물에 고립되지 않도록 날씨와 물때표를 확인하기 어민들 삶의 터전이자 경관과 레포츠를 즐기는 공간인 만큼, 경각심을 갖고 날씨 정보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뮤트롯 창시자 에녹이 '복면가왕' 동굴 목소리로 활약했다. 에녹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동굴 목소리'로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앞서 에녹은 1라운드에서 '사랑했나봐' 듀엣 무대에서 승리를 거둬 2라운드에 진출했다. 그는 2라운드에서 양희은, 성시경의 '늘 그대'를 열창했고, 블랙홀처럼 빠져드는 신비한 매력을 발산하며 승리했다. 이어 에녹은 3라운드에서 김동률의 '잔향' 무대를 선보인 뒤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 공개 후 에녹은 트로트에 도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가장 컸던 건 부모님께서 트로트를 굉장히 좋아하신다. 지나가는 말씀으로 계속 '우리 아들도 트로트를 하면 좋겠는데'라고 하셨던 게 크게 와닿았다"라며 "또 뮤지컬만 계속 오래 하다 보니까 새로움에 대한 목마름이 생기더라. '한 번 도전해 보면 어떨까'라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후 에녹은 트로트를 하며 힘든 점에 대한 질문에 "지붕 없는 곳에서 노래하는 게 너무 낯설었다. 공간이 인지가 안 되다 보니까"라며 "서서 천천히 전주를 느끼면서 같이 노래해야 하는데 '여러분 안녕하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를 대표하는 축제,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약 17만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 막을 내렸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됐으며,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중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싸이, 다이나믹듀오, 쏘냐&진정훈 등 인기 가수들의 대형 공연이 열렸다. 시는 해당 공연에 관람객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유휴지 6번지)과 운동장(유휴지 5번지)으로 넓히고, 대형 공연이 이루어지는 주 무대를 운동장으로 분리했다. 또한, 과천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싸이의 폐막 공연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 예약제를 도입했으며, 좌석의 80퍼센트 이상을 과천 시민에게 배정했다. 예약하지 못한 관람객을 위한 자유석과 경로 우대석, 노약자 배려석 등도 운영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한 독서의 달 행사‘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탐험대, 가족 도서관 캠프’는 초등 1~3학년 가족 15팀이 탐험대원이 되어 도서관 운영시간 이후 아무도 없는 도서관 이곳저곳을 탐험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간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그림책 요리 수업 △미니 운동회 △보물찾기 △독서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아무도 없는 조용한 도서관을 누비며 함께 보물찾기 미션을 수행하는 이색 체험이 기억에 남았다.”라며 “행사가 긴 시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연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시도서관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교육을 끝으로 제13회 찾아가는 시민복지학교 ‘별별시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 26일 13차 건강분과 ‘부모가 건강해야 아이가 건강하다’, 27일 14차 고용주거분과 ‘영화에서 배우는 인간 이해’ 등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부모가 건강해야 아이가 건강하다’는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맺기를 위한 도움말을 얻어가는 부모교육으로 진행하는 한편, ‘영화에서 배우는 인간 이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함께 영화를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재해석하고, 일하면서 만나게 되는 상황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강의로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자녀와의 관계는 양육기술이 아닌 이해와 공감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부모가 먼저 행복해야 한다는 것에 깊이 공감했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별 강좌를 펼치고 있는 ‘별별아카데미’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14회차에 걸쳐 각 분야별·권역별로 다양한 강좌를 운영했으며, 총 500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권역 사업인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강기정 시장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이지위드, 미디어아트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오프닝 공연, 1~5권역 홍보영상, 콘텐츠 관람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오프닝 공연은 ‘빛-문화를 연결하다’를 주제로 1913년 이래 100여년 교통의 관문을 맡았던 광주송정역이 지하철 개통에 이어 미디어아트 ‘빛의 관문’을 통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으로 빛이 전달되는 모습을 스트리트댄스로 표현했다. 이어 미디어아트 창의벨트 5개 권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빛의 관문’ 개막 세리머니, 콘텐츠 제작사 ㈜이지위드와 작가들의 작품 설명이 이어졌다. 광주송정역 ‘빛의 관문’은 광주의 첫 관문인 송정역 앞 지하철 5번 출구 벽면에 대형 LED스크린을 설치해 광주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에게 다양한 작가의 작품 등을 미디어아트를 통해 제공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8일 개막한 ‘2024 이천펫축제’가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축제 동안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아 더욱 새롭고 풍성한 축제 구성을 즐기며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반려동물 무료 미용, 무료 건강검진과 상담, 아로마세러피 교육 신설 등 프로그램의 질 향상이다. 또한, 펫션쇼, 발도장 찍기, 기다려기다려 대회, 미니 운동회, 반려동물 상식 골든벨, 키즈 어질리티 체험, 펫티켓 교육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이뿐만 아니라 이천 관광 홍보 부스와 도자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이천 도자기를 홍보하며 도자기 구경의 즐거움을 제공했고, 행사장 곳곳에 관람객 쉼터, 무대 트러스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제 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이천펫축제장을 많이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축제 동안 함께 협조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지난 9월 25일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러닝크루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녁 8시 비교적 선선한 가을 바람이 흩날리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재능나눔이었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매우 뜨거웠다. 재능나눔은 육상선수단의 기본 근력강화 훈련에 대한 설명과 시범으로 시작됐다.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강습이었기에 회원들은 이전과 달리 큰 어려움 없이 기본 훈련법을 익혀 나갔고 강습이 진행될수록 폭발적이고 속도감 있는 동작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기본 근력강화 훈련이 끝난 후에는 러닝의 기본주법과 호흡 및 페이스 조절에 대한 설명과 시범이 이어졌다. 단거리는 스타트 및 초반 속도 추진법을 중심으로, 장거리는 일정한 템포 유지 및 호흡법을 중심으로 강습이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을 뽐낸 육상선수단과 러닝크루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수단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이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체육회는 지난 28일 양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다산2동 한마음 체육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육 대회는 지난 2022년 이후 약 2년 만에 개최됐으며,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의 개회식, 축하 공연, 명랑 운동회, 동민 노래자랑 등의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명랑 운동회는 △신발던지기 △제기차기 △2인 3각 △빗자루 릴레이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했으며, 풍성한 경품 추첨 행사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제11회 다산2동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공공의료원 유치 성공에 도움을 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산2동에 계획되어 있는 남양주시 신청사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성민 다산2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유보통합을 향한 공동의 길을 모색한다. ‘도청 보육업무 이관 매뉴얼’을 공동 제작해 유보통합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간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청이 공동으로 구성한 ‘경기도교육청-경기도 유보통합추진단’이 30일 오후 제2회 유보통합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은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고자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단장인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과 부단장인 경기도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을 포함해 추진위원, 실무지원단 총 38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지난 6월 ‘유보통합 실행 계획’ 발표 이후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단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영·유아학교 시범사업(가칭)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도교육청-도청 유보통합추진단 실무자 협의회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조사 ▲경기형 다·같·이 처음학교 시범사업 ▲교육발전특구 내 시·군 보육업무 이관 방안 개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9월 25일 안산시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해당 부서 및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완료된 사업 및 현재 진행 중이거나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승현 의원은 “완료된 사업 혹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체감 반응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운을 뗐다. 정 의원은 “그동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지역 여론을 촘촘히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담당자들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책임감도 부족했다”라고 지적하며 “‘주민 주도형’이 아닌 ‘관 주도형’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정 의원은 “2018년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될 당시만 해도, 지역 주민들은 도심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광덕마을’이 탈바꿈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라면서 “주민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큰 관심을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 중단 및 담당자의 인사이동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30일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안양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안양시가 제안한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주민센터, 소방파출소, 통합공공임대주택 등을 포함하여 안양시 범계동 일대 2,447㎡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300세대를 공급하고, 공공기관 예산 절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도시주택실은 업무보고를 통해 2020년 12월 경기도, 안양시, GH, 안양도시공사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사업이 추진되어 왔으며, 2023년 12월까지 안양119구조대의 신축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포함됐지만 지구대 편입 및 재건축 비용 부담에 대한 부서 간 의견 조율이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은 이에 대해 “안양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