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그린시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과자세트 및 유아의류세트 총 295박스, 75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화성시에 위치한 그린시티교회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물품을 후원했다. 기탁된 과자세트와 유아의류세트는 택배를 통해 드림스타트 사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의 담임목사는 “교회가 화성시 새솔동에 있으나 안산에 거주하는 교인이 많아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관심이 많았다”며 “올해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안산시 드림스타트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 아동과 가족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행복나눔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남북 주민 간 화합과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사)북한이탈주민연합 안산시지회 ▲(사)소망탈북민연합회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단체와 북한이탈주민 100여 명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 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김장 작업을 시작해 약 350상자(5kg 기준, 1천만 원 상당)의 김치를 담갔다. 이민근 안산시장 역시 이날 행사에 참여해 김장을 함께하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완성된 김치는 관내 북한이탈주민 3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의 김장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버무리고 이해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시민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해 점멸 신호로 운영하던 일부 교차로 신호 체계를 정상 운영으로 전환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퇴계동 동해막국수 앞 △춘천미술관 사거리 △춘천고 앞 △더샵 소양스타리버 아파트 후문 등의 교차로가 점멸 신호에서 정상 신호 체계로 바뀌었다. 앞서 시는 지난달 발생한 춘천미술관 사거리 보행자 사고 이후 경찰서·도로교통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해 보행자 통행이 잦고 사고 우려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전환 필요성을 검토했다. 앞으로도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보행자 사고 예방 효과를 지속 확인하고 위험성이 큰 점멸 신호에 대해서는 추가 전환도 검토한단 방침이다. 한편 춘천 지역 내 교차로는 534곳으로 이 중 498곳이 신호체계를 운영하고 있고 36곳은 점멸 신호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으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는 봄철에 이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에도 산림 및 산림 인접지역 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올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로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커짐에 따라 내달 15일까지 산불감시 인력을 총동원해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신동면 정족리 일원 산림 인접지에서 영농부산물을 불법 소각한 사례가 적발, 해당 행위자에게 과태료 30만 원이 부과됐다. 춘천시 관계자는 “한순간의 방심이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영농부산물이나 생활쓰레기를 소각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원 위원장은 “해당 사업은 2024년 첫해 19개 시·군 110개 정비업체가 참여했지만, 올해는 26개 시·군 240여 개 업체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는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요가 입증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전기차 진단기, 이동형 리프트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고전압 충전기, 광폭형 타이어 탈착기 등 지원 품목이 확대되며 정비-기술 전환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허원 위원장은 “경기도의 친환경차 보급률이 이미 10%를 넘어섰지만, 이를 정비할 수 있는 민간 정비업체는 여전히 4%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정비 역량이 제조사 직영센터에만 집중되면서 예약 대기 장기화, 지역 간 정비 격차, 도민 불편과 안전 문제로 직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소규모 정비업체는 전기차 한 대만 입고돼도 손도 대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자동차정비업 지원사업은 중소 정비업체의 기술 전환을 촉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지난 13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의 예산 편중과 중복 수혜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사업 구조 전반의 재점검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2023년과 2025년(1~3차) 사업실적을 분석해 보니, 31개 시군 중 상위 5개 시군이 전체 예산의 절반을 차지했다. 또한 상위 10개 시군이 70% 이상을 가져가는 등 특정 지역에 혜택이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매장 수나 소비자 수 차이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보기 어렵다. 특정 시군의 매장당 평균 매출은 전체 평균의 2~5배에 달해 구조적으로 불균형이 내재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동일인이 같은 금액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할인받는 사례가 다수 포착됐다. 동일인이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며 할인을 받아도 확인조차 되지 않는다”며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강하게 질타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이런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소비자 식별코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은 지난 13일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대상으로 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소각시설 부족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관리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조직 운영 및 고유사업 부재 문제 등을 지적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김시용 위원장은 소각장 부족 문제와 미흡한 관리 대응을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2026년부터 추진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인해 발생하게 될 폐기물량을 공공 소각장만으로는 처리할 수 없어, 상당 물량을 민간 소각장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민간 소각시설에서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오염물질 등 2차 오염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서울·인천 등에서 유입되는 생활폐기물 양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우려된다”며, “민간 소각장에서 맡게 될 폐기물의 정확한 물량을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소각시설이 충분히 확충될 때까지는 필요 시 여유 용량을 가진 지역의 공공 소각장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2일 열린 2025년 경기도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왕시는 재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며 교통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1-1번 시내버스는 학생 통학과 직장인 출근을 동시에 감당하는 핵심 생활노선임에도 배차 간격이 20분 이상으로 시민 불편이 극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왕시와 안양시 간 행정 협의가 길어지면서 증차가 수개월째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교통 행정의 최종 책임 주체로서 중재 역할을 맡아 4대 증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현재 안양시와 협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 증차를 추진하고 추가 배차를 단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의왕 1-1번 시내버스는 공공관리제 전환 과정에서 미인정 차량이 발생했음에도, 해당 문제가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것은 행정적 미비가 분명하다”고 거듭 지적했다. 한편 서성란 의원은 지난 9월에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 1-1번 시내버스 증차 대책 간담회’를 열어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10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경기도 공공기관 회원증 통합 지원 조례'가 제정된 지 6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실태조사나 통합 추진계획조차 한 차례도 이행되지 않은 점을 꼬집었다. '경기도 공공기관 회원증 통합 지원 조례'는 도내 공공기관이 발급하는 각종 회원증을 통합함으로써 도민의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고, 공공기관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제정된 조례다. 조례 제4조에는 도지사가 공공기관의 회원증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통합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기획담당관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는 현재 도서관·체육시설·문화센터 등 182개의 기관에서 각기 다른 형태의 회원증을 발급·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기관별로 별도의 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경기도는 관련 실태조사조차 실시한 적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의원은 “조례 제정 이후 6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실태조사가 이행되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3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과 수지신용협동조합과 함께 저소득 장애아동의 복지 향상과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수지 행복캠프’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지 행복캠프’는 돌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계절별 주제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분기별 20가정이 참여한다. ‘봄맞이 성장캠프’에서는 실내 원예활동과 미니 올림픽으로 아동의 성취감과 협동심을 높이고, ‘여름방학 힐링캠프’에서는 5일간의 레크리에이션·체험활동·가족 물놀이 등을 통해 가족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가을 체험캠프’는 지역 명소 탐방을 통해 장애아동·가족·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장을 만들며, ‘겨울방학 문화캠프’는 문화공연·영화 관람 등 가족 단위 여가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사업 전반의 행정 지원과 홍보를 담당하며, 수지장애인복지관은 대상자 선정과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수지신용협동조합은 문화센터를 활용한 영화 관람 등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공공건축물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 설계공모 운영지침’을 기반으로 공공건축 설계공모 제도를 개선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부터 접수하는 신규 공모사업에 개선안을 적용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공건축 설계공모 운영 매뉴얼’을 제작해 제도를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모 건별로 ‘운영위원회’를 신설해 공모방식과 심사운영 방식을 결정하기로 했다. 기존에 운영했던 ‘심사위원회’도 전면 개선한다. 심사위원 수는 7명에서 15명 내외로 확대하고, ‘용인시 경관·건축위원회’와 공공건축가, 한국부동산원 건축HUB 인력(약 1800명)을 활용해 심사위원 선정에 다양성을 더한다. 채점제와 투표제를 병행한 1·2차 심사제, 설계자 블라인드 발표, 심사위원 사후평가 등을 도입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각 분야별 전문가(건축물 용도 및 건축 외 분야)로 구성한 ‘전문위원회’도 신설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내년부터 시민도 공공건축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설(說)계실’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3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15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를 방문, 총 3,2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광탄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연탄 나눔, 햇김치 나눔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도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인수 광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광탄면에서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기명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2일에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촌3동과 운정4동 지역을 방문해 연탄 4,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매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에 무료중개서비스 제공, 부동산 거래 관련 무료 상담, 이웃 돕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3일 관내 의료기관인 코키아한방병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금이건강버팀목’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적절한 의료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이 함께 지역의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복지와 의료가 연계된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금촌2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수혜 대상자 선정, 행정적 지원, 사례관리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코키아한방병원은 입원 및 외래 중심의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격월로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무료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기적인 건강 점검과 예방 중심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력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사례도 소개됐다. 파주시장애인복지관과 고시원장의 제보를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 2건이 코키아한방병원과 연계되어 긴급 입원 조치 및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통합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12일,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임시신분증(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 야간 발급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작년 운정·교하 지역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야간 창구 운영은 수능을 앞두고 신분증 분실로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전 지역 수험생을 대상으로 확대해 수능 전날인 11월 12일 18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임시신분증 발급은 고양시와 인천시 등 파주 관외 지역 수험생을 포함해 총 9명의 수험생이 신청해 즉시 발급을 완료했으며, 수험생들의 불안 해소와 원활한 시험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분증 분실에 대한 수험생들의 불안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며 파주시 공공 행정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임시신분증 발급을 통해 수험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