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10월 2일,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심상해 교육장은“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정책과 제도가 운영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아동이 학대를 받고 있다.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라고 강조하며,“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사후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긍정 양육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대상으로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7일‘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한 행사로, 전국의 보건소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각자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사회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소그룹 재활프로그램 및 심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이 차별 없는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해 방문 재활 및 간호를 제공,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지역 내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 제2선거구)이 지난달 27일,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에 참석하여 수상작과 출품된 작품 모두 훌륭한 문화예술의 대반격이며 이러한 영화제가 더욱 발전해야 함을 담아 예찬의 축사를 전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제15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교통과 문화의 결합, 사회의 축을 이루는 두 가지 요소고 조화를 이룬 본 문화행사는 서울지하철이 지난 50년간 서울시민의 삶을 변화시켰듯, 문화와 예술로써 서울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인사말을 건넸다. 덧붙여 문성호 시의원은 “전철 속 서울시민이 들고 있는 스마트폰은 기껏해야 몇 mm의 두께일 정도로 매우 얇다. 이는 우리 대한민국의 훌륭한 과학기술로 이룬 일이다. 하지만 이것으로 전달받는 것은 의미 없는 폭식이나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일명 ‘쇼츠’만을 내보내고 있다. 과학기술에 비해 문화예술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영화제에 출품된 모든 작품은 그야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지난 28일에 진행된 으랏차차 중산1동! 축제에서‘치매예방’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으랏차차 중산1동! 축제와 연계해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CIST) △‘치매가족 자조모임-사랑이 눈뜨개’반려동물 용품 플리마켓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건소의 치매관리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에서 치매를 바라보는 시선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39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시 승격 해인 1986년부터 시민 상호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10월 2일을 시민의 날로 정했다. 만남경로당공연단과 안산시민어린이합창단의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발전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과 시민의날 축하 퍼포먼스,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민근 시장이 직접 참여한 캘리그라피 축하 퍼포먼스에는 ▲박태순 시의장 ▲문해진 광복회장 ▲이영식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김하윤 유도선수▲곽서윤 신길초등학교 학생 ▲도르카스 아프리카여성협회장이 함께하며 더 큰 미래로 향해 나가는 안산시민의 의지를 표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서른아홉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넓은 곳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AI 돌봄 로봇을 활용해 건강정보 및 교육영상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돌봄 로봇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9월까지 지속된 폭염 기간 동안에는 어르신들에게 실시간으로 유의사항 안내 메시지와 폭염 대응 교육 영상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AI 돌봄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AI 돌봄 로봇이 단순한 기계가 아닌,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반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의왕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들과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노인의 날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이날 식전 행사로 아랑고고장구, 한국소리민속예술원 공연과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을 선보여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그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공헌한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등 26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을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의왕시가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23일부터 10월8일까지 2주간 기초학력집중주간을 운영한다. 기초학력 집중주간은 학력향상을 위한 성장 과정으로 기초학력 미도달률을 해소하고 교원, 학부모, 학습상담사 등 교육공동체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기초학력집중주간에는 ▲경계선지능 통합지원 지역 전문기관과의 협의회 ▲학습상담사의 인공지능(AI) 코스웨어 활용 사례 공유 ▲학습집중력 향상 및 두드림학교 운영 방안을 위한 마음챙김 명상 교원 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10월 2일 ‘학습이 느린 우리 아이를 위한 학습코칭’을 주제로 열린 학부모 연수에는 60여명 이상의 학부모가 참석하여 느린학습자에 관한 뜨거운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는 “느린학습자에 대해 궁금증이 많았는데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아이의 특성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가정에서 지도할 수 있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하여 학교에서 운영하는 기초학력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주간은 기초학력 향상을 목표로 교사, 학부모, 학습상담사 등 교육공동체의 역량 강화와 학생의 학습격차 해소 및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중주간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기초학력 관련 연수, 강연, 사례 나눔, 컨설팅이 포함되며, 복합요인을 가진 학습지원대상학생의 통합지원 방안 및 에듀테크 기반의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첫 행사로는 9월 26일 가평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 학습지원 담당교사들과 함께 소외지역 통합지원 방안 및 기초학력 향상을 주제로 사례 나눔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9월 30일 청평도서관에서는 관내 위클래스, 위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의 사회성 및 학습 향상 방안에 대한 연수를 운영했다. 특히 10월 2일에는 집중주간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특수교사와 학습상담사, 통합학급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읽기 곤란, ADHD 학생 등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문화원은 지난 9월 26일, 27일, 28일 총 3일에 걸쳐 2024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진위향교 수호신이 된 이무기 진위’를 진행했으며, 약 300여 명이 행사를 위해 진위향교에 방문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평택시티투어 참가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위향교 수호신이 된 이무기 진위’에서는 진위향교 느티나무를 설화를 활용한 그림자극을 선보이며, 우리 지역 설화를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난번 이무기 ‘진위’에만 초점을 맞췄던 인형극과는 달리 그림자극에서는 진위향교 유생 ‘택이’와 이무기 ‘진위’의 깊은 우정을 두드러지게 표현하여 또 다른 재미와 교훈을 만들어냈다. 또한, 그림자극 외에도 진위향교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향교탐방과 민속놀이를 진행했다. 오중근 평택문화원장은 “지역단체인 ㈜인트리와 협력하여 제작한 그림자극을 통해 우리 지역의 설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다가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총 4번에 걸쳐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열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평택시 전체 간부공무원과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핵심 현안 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천 방향 및 사업, 자연재해 예방 대책, 안정 생산 농업기술 보급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 밖에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시민들과 소통행정 등을 통해 평택시가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화했다. 정장선 시장은 “내년에는 재정 상황이 어려운 만큼 사업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판단해 우선순위를 잘 판단해서 확실히 정하고, 각 부서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의 예산 반영과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테니스장에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강사들을 대상으로 ‘휴먼북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휴먼북 데이는 민선 8기 문화 공약인 ‘1인 1체육’과 소확행 1호 공약인‘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합작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2024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를 위해 재능기부에 동참한 7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강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아카데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임지헌 삼육대 교수(시 체육 정책자문관, 前 테니스 국가대표), 성기춘 한국테니스진흥협회장, 임규태·임새미 前 테니스 국가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광덕 시장은 “재능기부는 단순한 기부행위를 넘어 공동체를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시간과 노력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의 방식을 전파하는 귀한 나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지역의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이 방과 후 테니스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일 ‘태평상가’를 평택시 제2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태평상가는 고덕면에 있는 태평아파트 주변의 종합상가로 요식, 음료, 식품, 학원 등 74개 업소가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경영환경 및 시설개선 사업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더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발굴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골목상권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골목형 상점가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에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지난 28일 제3회 노리문화제(노동자우리문화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150여 명의 수강생과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전시와 공연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1층 로비에서는 가죽공예, 연필 스케치 등의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됐으며, 3층 대회의실에서는 트로트장구, 통기타, 건강체조A, 이지댄스, 건강체조B, 노래교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청희 관장은 “노리문화제가 3회를 맞이하면서 더욱 풍성한 행사로 발전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노동자복지회관이 삶의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0년 개관한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은 관내 노동자 및 인근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노동 상담 및 연필스케치, 노래교실, 생활요가, 탁구교실, 헬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자원봉사센터 내 가족봉사단이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체험과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재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봉사단원들이 재난 대비와 응급 대응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회적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경험하며, 화재,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배웠다.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빠르고 안전하게 탈출하는 방법 등을 체험과 실습으로 체득할 수 있었으며,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적절한 대피 요령을 배우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익히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재난 상황에서 인명 구조가 중요한 만큼, 응급 상황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도 소방관의 지도하에 함께 진행됐다. 참가한 가족봉사단원들은 “평소에 접하기 힘든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실제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