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청덕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다양한 과학 특성화 강의와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5일 진로과학 탐험대(창작 회전 롤러코스터·구슬젤리 키링 만들기), 성인을 대상으로 19일 천문학자 지웅배 교수와 함께하는 ’이달의 과학‘ 강의가 진행된다. 성인 문해력 프로그램은 1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신중년의 AI 비서, 스마트폰), 29일 리터러시 교육문화연구소 기혜선 소장의 ’부모 문해력 강연‘(AI 시대, 우리 아이 문해력)이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교양과학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책과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지난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RGB 뮤직전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용인시산업진흥원의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약 3시간 동안 RGB 뮤직 전등을 직접 제작하며 LED의 동작 원리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수용 대상 주민과 기업의 세금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찾아가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세무상담실은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상담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주민과 기업을 우선적으로 이동읍 주민자치센터 소회의실에서 이뤄진다. 상담은 용인지역세무사회 세무사와 구청 세무 관련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국세와 지방세 전반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개발 과정에서 주민과 기업이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무 전문가가 현장을 찾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주민 및 기업을 위한 세정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도현초·중학교와 처인초·중학교 정문 앞에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한 승하차베이를 설치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승하차베이 설치는 이상일 시장이 학교장과의 간담회에서 ‘학생 안전을 위한 통학환경 개선’ 요청을 받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사안이다. 구는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두 학교 정문 앞 도로에 폭3m, 길이40m의 승하차베이를 조성했다. 시가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 1억 2000만 원은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으로 확보함에 따라 처인구는 지난 9월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신설된 두 학교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마무리했다”며 “그동안 학교 앞에 여유 공간이 있는 곳에는 승하차베이를 여러 개 만들었는 데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입품에 탄소배출량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고 있는 경기도내 수출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이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2025 경기도 탄소중립 대응 관련 기업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조사는 경기FTA센터 ’25년 탄소중립 대응 지원사업 참여기업 258개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현황은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됐으나, 여전히 대응하고 있지 못한 기업이 절반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년도 조사에서는 EU CBAM에 “대응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이 34.1%에 불과했으나 ’25년 조사에서는 50%로 증가했으며,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기업은 ’24년도 응답률 65.9%에서 ’25년도 50%로 감소해 전년 대비 대응 인식 및 노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업들이 꼽은 탄소중립 대응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1개 시군에 총 88억 원 규모의 대설·한파 대책비를 지원했다. 도는 시군별 수요 여건에 맞는 재정지원을 위해 지난달 제설장비·자재와 한파저감시설 등에 대한 시군별 수요조사를 했다. 도는 이를 토대로 시군별 재정자립도, 제설대상 도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군별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와 국비를 합친 23억 3천만 원, 경기도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 64억8천만 원 등 총 88억 1천만 원을 교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내린 117년 만의 폭설 등 이례적인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지원금은 ▲소형 제설장비 및 제설삽날 ▲제설제 및 제설함 구입 ▲제설차량 및 장비 임차 같은 재난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저감시설 설치 등에 사용한다. 도는 지난 4월에도 제설제 구입 등 선제적 지원을 위해 시군에 32억 8천만 원을 교부하는 등 올해 총 121억 원을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지원액 65억 2천만 원의 2배에 달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파주시 문산천의 홍수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파주 문산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파주시 광탄면 마장리 일원 총 연장 4.5km 구간의 하천에서 진행되는데 ▲축제공(제방 쌓기) 5.3km ▲보축(제방 보수·보강)3.8km ▲교량 5개소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 사업비는 도비 495억 원으로 ▲공사비 382억 원 ▲감리비 30억 원 ▲보상비 76억 원 ▲설계 및 기타비용 7억 원 등이 투입된다. 공사는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문산천 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실시설계용역과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시작으로, 2020년 설계VE(Value Engineering) 자문 및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2021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 고시를 통해 보상 협의 절차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 기반을 마련해왔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정비사업을 통해 집중호우 시 문산천의 범람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파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의 사회적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한 결과, 2024년 한 해 동안 총 1,015억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됐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정 정책사업의 환경적·경제적·사회적 효과를 금액으로 환산해 분석한 것은 이번이 국내 지방정부 가운데는 처음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걷기·자전거 이용, 기후 퀴즈나 줍깅(플로깅) 참여 등 도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활동을 수행하면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경기도 대표 환경정책이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교통(대중교통·걷기·자전거), 에너지(태양광 설치·PC 절전·고효율 가전), 자원순환(다회용기·플로깅 등) 등 10개 활동의 2024년 1~12월 실적 2,682만 건을 기준으로 정량 측정을 진행했다. 측정 결과, 도민의 참여로 ▲온실가스 감축 8만5천tCO₂eq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91억 원과 환경비용 저감 140억 원 ▲유류 절감 640억 원, 전력·자원 절감 약 9억 원 ▲건강 개선에 따른 의료비 절감 103억 원 ▲지역화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32억 원이 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달빛어린이병원’ 37곳을 운영하며 소아 야간·휴일 진료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30개소 중 28%를 차지하는 전국 최다 규모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사업으로, 평일 야간(23시)과 주말·공휴일(18시)까지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경기도는 지정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적극 지원해 2021년 5개소에서 2025년 37개소로 6배 이상 늘리며 상반기 기준 61만 7천 건의 진료실적을 냈다. 이는 지난 9월 국회를 통과한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 취지와도 맞닿아있다. 경기도는 도민이 필요한 시기에 필수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야간과 휴일에도 경증 소아환자를 진료함으로써 응급실 혼잡을 줄이고, 중증환자가 제때 치료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사업의 실효성 증대를 위해 운영시간 준수 여부 등 반기별 점검을 실시하고 복지부에서 사업 성과평가를 공식 건의했다. 또한 운영시간 확대를 지속 독려한 결과 사업비 지원 대상은 23개 소에서 ’25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겨울철에 집중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의 특성을 고려해 예방수칙 준수와 위생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도내 최근 5년간(2020~2024년) 식중독 발생 분석 결과, 전체 218건 가운데 겨울철(1~2월·12월) 발생이 21.6%(47건)을 차지했다. 이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55.3%(26건)에 이른다. 노로바이러스는 10개 입자 수준의 극소량만으로도 감염될 만큼 전파력이 강하다. 주로 오염된 손·조리기구·식재료를 통해 확산되며, 구토·설사·복통·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고 노로바이러스가 전염되기 쉬워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유치원 등 영유아 시설은 위생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 경기도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G버스 8천대를 이용해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동영상을 홍보하고 있다. 또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과 연계해 도내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에 노로바이러스 예방 구토물 소독처리 키트를 240개 배부, 식중독 발생 시 현장 위생관리와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13일부터 31일까지는 어린이집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종교계와 협력해 ‘생명존중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통계청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자살사망자 수는 3,829명으로 201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경기도 전역에 생명존중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 영상은 개신교·불교·천주교 지도자들이 참여해 도민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직접 전하고 있다. 이번 ‘생명존중 캠페인’은 도민 모두가 서로를 돌보고 생명의 가치를 함께 지켜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윤호균 총회장은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며 희망과 용기를 간절하게 당부했다. ▲용주사 성효 주지스님은 “자비심은 절대적 연결의 핵심”이라며 자비심을 통한 생명 존중을 강조했다. ▲천주교 수원교구 이용훈 주교는 “넓은 마음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을 잘 살피고,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야 한다”고 전했다. 영상에서는 어려운 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도움 정보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영상은 경기도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프로스포츠구단 다회용기 지원사업에 안산시 시민프로축구단 안산그리너스FC가 동참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9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FC 홈경기에 다회용컵과 다회용기 등 8천개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다회용기는 구장 내 푸드트럭 등에서 사용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탄소중립 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수원삼성 블루윙즈 홈경기에 다회용기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번의 홈경기에 약 9만개의 다회용기 사용을 이끌어낸 바 있다. 더불어 이날 축구장에서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다회용기 연계 모바일 QR 주문 및 결제 시스템도 선보이며 시범 운영했다. 구장 내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간편하게 주문을 접수하고 결제와 정산이 가능한 QR 결제 시스템을 제공했다. 소비자는 구장 곳곳에 붙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간단히 음식을 주문하고 알림톡을 통해 음식 제공 단계를 알 수 있다. 푸드트럭 운영주는 간단한 주문 접수 및 확인과 결제와 추후 정산까지 태블릿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경기 청소년 사다리’ 프로그램의 해외연수 이후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학습 동기 구체화를 위해 지난 8일 인하대학교 용현캠퍼스 진로탐방을 진행했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청소년에게 글로벌 역량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복권기금으로 전액 지원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이다. 도는 7~8월 영국·캐나다 등에서 3주간의 해외연수를 마친 청소년이 귀국 후에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진로 탐방, 멘토링 등 다양한 사후활동을 운영하고 있다.0 인하대 탐방은 지난 10월 고려대학교 안암캠퍼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진로 탐방 프로그램이다. 2회에 걸친 진로 탐방에 참여한 40여 명의 청소년은 캠퍼스 투어와 진로·진학 특강에 참여하며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진로탐방 프로그램에는 올해 해외연수에 참여한 2기 청소년뿐 아니라 지난해 1기 참가자도 함께해 교류의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 사다리즈’간 연대감을 다졌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해외연수를 통해 넓은 시야를 얻은 청소년들이 진로 탐방을 통해 학업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됐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월 7일 오후 7시,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학교나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에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맞벌이 및 일하는 학부모를 위해 평일 저녁 시간대에 마련됐다. 강의는 ‘자녀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주제로 사단법인 너우리 송지선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석한 부모들은 자녀의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배우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을 함께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부모교육은 매화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오는 11월 20일에는 의왕 선린지역아동센터에서도 같은 주제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이라며, “자녀 이해와 양육 역량을 높이고 가정‧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4일, 6일, 10일, 11일에 ‘2025년 군포의왕 디지털 교육 사업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학년도 AI·정보교육 중심학교(군포초, 궁내초, 한얼초, 군포고),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고천초, 둔전초, 의왕부곡중, 군포e비즈니스고),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능내초, 덕장초, 백운초, 부곡중앙초, 오금초, 왕곡초, 도장중, 군포고, 용호고),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교육 선도학교(광정초, 군포옥천초, 둔전초, 산본초, 신흥초, 당동중, 경기폴리텍고, 군포고, 산본고, 수리고) 4개 분야의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운영을 마무리하며, 학교별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에는 관내 디지털 교육 사업학교 담당 교사 및 학교 관리자들이 참여하여, 1년 동안의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개선 사항을 논의했으며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참가자들은 각 학교의 학교자율과제, 학교자율시간과 연계하여 디지털 교육 사업 과제를 추진하고 있었으며 교원역량 강화를 위하여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 ‘2025 강원 바이오엑스포’가 지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춘천 봄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바이오산업 대전환, K-바이오헬스 융합벨트의 시작’을 주제로 국내외 기업·연구기관·투자자·시민이 함께한 대규모 산업·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 3일간 3,500명 방문… K-바이오 교류의 장 열다 엑스포에는 총 87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뷰티 △의약 △진단 △푸드테크 △건강기능식품 등 5개 전시존을 운영했다. 3일간 방문한 관람객 수는 약 3,500명으로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다수 찾아 시민과 바이오가 더욱 가까워지는 장이 됐다는 평가다. 특히 KOTRA 주관 글로벌 수출상담회에서는 북미·아시아·아프리카 등 14개국 62개 바이어가 참여해 국내 81개 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 총 574건의 상담과 2,619만 달러(한화 약 382억 원)규모의 계약·협약 의향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춘천이 글로벌 바이오산업 네트워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