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27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과장과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담당자, 의료급여 관리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질의 식사지원과 주거지원 및 주거개선 등의 서비스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오는 7월부터 전국 사업으로 확대 시행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퇴원 후 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재가 생활 유지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 김양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좋은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가 안정적으로 재가 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사회복지과 김은미 과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시는 자활센터에 감사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비 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27일(목) 여의도 63빌딩에서 ‘VIP Members 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 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한화생명과 VIP 고객[1]이 2014년부터 함께하는 나눔 문화인 VIP 고객 서비스 기부금으로 진행됐다. VIP 고객 서비스 기부는 고객이 회사로부터 감사 선물을 받는 대신 해당 금액만큼 자발적으로 기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한화생명은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고객의 기부금과 기업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비를 기부한다. 올해는 VIP 고객 총 41명이 참여해 한화생명과 함께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의 기부금은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을 앓고 있는 김우영 환아(가명, 4세)와 악성신생물 골육종을 앓고 있는 이주원 환아(가명, 14세)의 치료비로 전달됐다. 이주원 환아의 보호자는 “비용 문제로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뻔 했는데, 한화생명의 도움이 주원이의 치료 과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화생명은 2014년부터 매년 VIP 고객 서비스 기부를 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뜨거워진 여름철 더위와 함께 다가오는 여름 휴가 및 아이들의 방학을 맞이하여 더위 탈출 가능한 슬기로운 여름여행을 추천하였다. [ ① 빨리 떠나자! 인천 섬으로! 해수욕장 잇따라 개장 ] ○ 여름 무더위엔 시원한 물놀이가 필수! 때 이른 더위가 찾아와 인천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해수욕장 개장이 당겨지고 있다. 특히 168개의 섬을 보유한 수도권 대표 해양도시인 인천은 6월 중구 영종도 내 해수욕장 을 시작으로, 옹진군의 다양한 섬 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다. 서포리 해수욕장 - ○ 1977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은 100년이 훌쩍 넘은 해송이 울창하며, 완만한 경사와 넓이 300m, 길이 3km에 달하는 넓은 백사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 이곳에는‘웰빙산림욕 산책로’가 있는데, 가로등 불빛을 벗 삼아 야간산책하기 좋고, 새벽녘에 걸어도 좋은 숲길이다. 또한 인근에 서포리 오토캠핑장이 있어, 물놀이와 함께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다. - 장봉도 옹암 해수욕장 - ○ 인어의 전설로 유명한 장복도의 옹암 해변은 넓이 50m, 길이 2Km의 완만한 경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8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보고서를 통해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 획득, RE100 펀드 조성, 젠더본드 발행 등 주요 ESG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보고서는 이해관계자의 ESG 정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 결과를 기반으로 재구성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모두 고려해 중대 이슈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기업은행은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금융소비자보호,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의 중대 이슈를 도출해 ESG 정보를 상세히 다뤘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기후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기준과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기후 관련 공시 기준(IFRS S2) 등 최신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해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 범위를 자회사까지 확대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강화된 ESG 정보 공시 기준에 따라 이해관계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시민 문화 공간 ‘예술공간 광명시작’ 확장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 기념 전시를 오는 7월 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광명문화재단, 광명시, 이케아 광명점 협업으로 이케아 광명점 P1층에 조성된 열린 문화 공간으로, 2023년 6월부터 10개월 동안 지역 작가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4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이 공간은 지난 5월 더 많은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연면적 53㎡에서 130㎡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해 이달 조성을 완료했다. 간결한 선과 발랄한 색감의 캐릭터 ‘바라바빠(BARABAPA)’로 잘 알려진 팝아티스트 홍원표 작가 초대전이 재개관을 기념하여 열린다. 홍원표 작가의 시선에서 그려낸 예술공간 광명시작의 밝은 미래를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확장 공간 채운 거대한 드로잉 작품에 직접 색을 칠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컬러링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전시를 다양한 방식으로 감상하고 경험할 수 있는 펄프아트, 드로잉 글쓰기, 종이자수, 패브릭 아트 등 전시 연계 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기억을 잃은 최웅이 슈퍼스타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0회에서는 정우진(최웅 분)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문정인(한채영 분)과 그녀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이 보이지 않는 신경전을 벌인다. 앞서 주련은 정인에게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서진호(최웅 분)를 정인 엔터테인먼트 시크릿 슈퍼스타로 만들자고 권유했다. 이를 들은 정인은 진호라고 부르는 주련에게 이제부터 서진호가 아닌 정우진이라 전했고 병원도 자신이 직접 가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주련은 정인의 말을 거절, 본인이 직접 우진을 살뜰히 케어하며 그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는 야망 가득한 눈빛의 정인과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주련이 같은 남자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정인과 주련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진호에게 우진이라는 예명까지 만들어 준 뒤 본격적으로 그를 슈퍼스타 만들기에 돌입한다. 우진의 첫 화보 촬영 날, 그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알리가 '불후의 명곡'에 출격한다. 알리가 오는 29일과 7월 6일 2주에 걸쳐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 여름 특집 2탄 : 2024 더 프렌즈'(연출 박형근, 김성민)에 출연한다. 여름 특집을 맞아 '더 프렌즈'라는 주제로 꾸며지는 이번 방송에서는 아티스트 2인이 한 팀을 이뤄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알리는 가수 김동현과 함께 출연해 무더위를 날릴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알리와 김동현은 아이유 원곡의 'LOVE WINS ALL'을 선곡해 색다른 매력으로 곡을 재해석해 선보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련미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완벽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 여름 특집 방송에는 알리와 김동현을 비롯해 이지훈X손준호, 서문탁X손승연, 솔지X나비, 육중완밴드X크랙샷, 이대원X추혁진, 펜타곤 진호X후이, 손태진X진원, 이다현X스미다 아이코, 이솔로몬X김유하 총 10팀이 출연한다. 알리는 '365일', '지우개', ‘등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뛰어난 성량과 풍부한 감성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8일 이웃돕기를 위해 정성스레 키웠던 사랑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 4개 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명, 오포 4개 동 동장 및 직원 20여명, 국회의원, 도의원, 오포권역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정성스레 키운 감자를 수확했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들은 “새마을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꿔온 감자를 지역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늘 자기 일처럼 봉사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여러 행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이 지역 발전과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지역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6일 계절김치 나눔에 이어 그동안 실천한 크고 작은 이웃사랑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확한 감자는 오포 4개 동으로 나눠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가정 등 소외된 이웃 100여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정신 건강정책 혁신 방안’에 따라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돕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신규사업이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소견서)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1급 및 2급의 서비스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기준에 따라 선정된 서비스 대상자는 120일 동안 총 8회의 1대 1대면 심리상담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된다. 1회당 심리상담 비용은 7만~8만원이며 시는 대상자에게 기준 중위소득에 따라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며 바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장마철에 대비 산사태 예방을 위해 28일 동두천시 재해예방사업지현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했다. 주요 점검은 준공된 사방시설의 재해예방 기능과 배수시설 정비, 방수포 덮기 등 예방조치 현황 위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 ~10.15.)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사태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사방댐 20개소와 계류보전사업 11㎞, 산지사방 12ha를 우기 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또 기 조성된 사방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준설 등 보수사업을 실시해 재해예방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석용환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난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연구회는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방안을 중심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체육관광연구회 이영봉 회장과 연구회 회원인 황대호, 김성수, 이한국, 윤충식, 김철진, 윤성근, 유종상, 윤재영, 이혜원 의원 등을 비롯해 이인재 책임연구원(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과 연구진,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과 관련 공무원 및 경기관광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매체와 전통적인 정보매체를 아우르는 도내 관광정보전달체계 구축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기도광역관광정보센터의 설치 및 필요성, 기능 등 그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방한 외래관광객의 경기도 유입 및 방문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책임연구원인 가천대 이인재 교수는 “선진 관광도시에서 관광정보센터는 관광정보 제공의 기능을 넘어서 여행자 간 혹은 지역주민 간 커뮤니티 조성, 여행자라면 꼭 들러야하는 지역대표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했다. 경제투자실·미래성장산업국 등 5개 실국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1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두고 있는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2년간 조례 제ㆍ개정안 79건, 동의안 21건, 건의ㆍ결의안 4건, 승인안 4건 등을 의안으로 다루었으며, 두 차례의 행정사무감사와 예ㆍ결산 심의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경제노동위원회는 지난 2년간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등 다양한 경제불안 요소를 극복하며 중소기업ㆍ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는 등 민생을 두루 살펴왔으며,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의 발굴과 사회적경제의 저변 확대, 산재예방 및 노동권익 향상에도 힘써왔다. 특히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기도 인공지능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제정하는 등 경기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반을 갖추는 한편, '경기도 납품대금 연동제 지원 조례안' , '경기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 조례안' , '경기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육성 및 지원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27일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1대 전반기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염 의장은 지난 2년을 여야동수 구도에서 상생과 협치 방안을 치열하게 고민해 온 시기로 평가했다. 특히, 전국 최하위 청렴도 기록 등의 과오에 대해 대도민 사과를 하며 쇄신과 발전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염 의장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폐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회의 신임 교섭단체 대표로 선출된 최종현 의원(더민주, 수원7)과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에 축하를 건넨 뒤 도의회 협치를 효과적으로 견인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상생의 협치로 민생에 힘이 되는 의회 구현을 향해 걸어왔다”라고 임기를 마치는 소회를 밝혔다. 염 의장은 “여야동수라는 의회사상 초유의 기록으로 출발해 오늘에 이르는 2년의 시간이 숨 가쁘게 흘러갔다”라며 “엄중한 민의로 이뤄진 균형의 전당에서 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의장의 올바른 역할을 단 하루도 고민하지 않은 적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눈 덮인 벌판을 걸어갈 때 함부로 걷지 말라’라는 서산대사의 시 ‘답설가(踏雪歌)’의 한 부분을 인용하며 “오늘 내가 걸은 발자국이 뒷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에서 선정한 ‘성평등 및 여성학’ 주제 추천 도서를 7월 ‘공유 서가’에 전시한다. ‘공유 서가’는 독서동아리, 지역 서점, 작은도서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매월 인천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도서나 출판물 등을 간단한 소개와 함께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사업이다. 북구도서관은 다양한 도서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들의 도서 선택을 돕고자 책을 선별하고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공유 서가를 운영하고 있다. 7월에는 읽걷쓰 연계 독서문화 확산과 성평등 문화 확산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선정한 추천 도서 10권을 전시한다. 추천 도서는 ‘나의 첫 젠더 수업’, ‘흠결 없는 파편들의 사회’, ‘세계 성평등 1위 아이슬란드의 비밀 스프라카르’를 포함한 10권이다. 공유 서가 북 큐레이션은 북구도서관 신관 1층 로비에 전시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성평등자료관 ‘다다름’ 관계자는 “북구도서관 공유 서가를 통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 실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 택배 발송 서비스 ‘책이 나에게 오다’를 운영한다. ‘책이 나에게 오다’는 방학 기간 청소년 독서방의 사서 추천 도서를 가정에서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방학 중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별·주제별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받아봄으로써 도서관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북구도서관은 7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30명을 신청받아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책 꾸러미(1인 5권)를 발송할 계획이다. 대출 기간은 도서 수령일로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반납은 개별적으로 해야 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방학 중 청소년들을 위한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독서 흥미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이 읽걷쓰하며 풍성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