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0월 17일 안산 유리섬 일원에서‘사례관리사 번 아웃 해소 및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의 지속적인 수행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업무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사례관리사들의 심리적 재충전과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간사례관리사와 공공사례관리사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구봉산 해솔길 에너지 충전 걷기 ▲유리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회복하고, 동료와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사들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들을 직접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정서적 소진이 크다”며“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미관 협력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량 강화와 지역 특화 자원 우수사례 학습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제천시 백운면의 특화 자원 활용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한방체험과 농가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하안1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체험을 통해 얻은 사례를 바탕으로 하안1동 실정에 적합한 주민자치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으며, 향후 지역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회장은 “제천시의 성공적인 특화 자원 활용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우리 지역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관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어르신과의 동행’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협의체 위원 1명이 어르신 3명을 맡아 총 10개 조를 구성하고, 이동부터 관람까지 동행하며 안전과 편의를 세심히 살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30명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점심식사와 단체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매년 이어지는 나들이 행사는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기쁨을 드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외로움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봉사단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중장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카카오톡, QR코드) 및 앱 활용(지도, 교통수단) ▲생성형 AI 활용(챗지피티, 제미나이) ▲브루(Vrew)를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생활 편의 서비스(보이스피싱 예방, 인터넷 쇼핑) 등으로, 참여자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코칭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은 별도 신청이나 비용 없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정보배움실을 방문해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앱 활용 등 궁금한 내용을 1:1로 코칭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플러스센터 ‘인생플러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에서는 직원과 신장2동 통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 단속에 나섰다. 10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직원 및 통장이 8개 조를 편성해 거점 수거지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를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는 봉투를 찢어서 행위자를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야간 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고, 김영라 신장2동장은 “야간 단속에 힘쓰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현화근린공원에서 ‘안중읍 야외도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짧은 영상 매체에 과도하게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자연 속에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는 색다른 ‘도파민 디톡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환경에 지친 주민들에게 쉼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하고, 공동체 안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핵심은 독서와 예술이 어우러진 북 콘서트 및 공연이었다. 시집 ‘사랑이 아니었다 해도’의 저자인 권지영 시인을 초청하여 맑은 서정의 시 세계를 나누는 북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노래하는 치료사’로 알려진 박정환이 따뜻한 노래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 외에도 현대인들이 잊고 있던 아날로그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폐지를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펩아트’와 책을 접어 새로운 조형물을 만드는 ‘북폴딩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은 창작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마음에 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1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10월 18일 왕숙천 생태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수택1동 주민 화합 별빛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수택1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수택1동 주민들과 함께 빛나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700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수택1동 변천사 사진전 ▲먹방축제(페스타) ▲시민 별빛 노래제 ▲주민자치센터 문화 공연 ▲천체망원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구구구페스타’도 함께 열려 가수 옥희, 최성, 윤태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무대 옆에는 밤하늘의 달을 형상화한 포토 존이 설치되어 깊어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했다. 한상천 주민자치 위원장은 “7회째를 맞은 별빛축제에 많은 분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진정한 화합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주민 간 유대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7일 강원도 원주 소금산에서 ‘구리시 실버경찰봉사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구리시 실버경찰봉사대원 22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구리시 실버경찰봉사대는 8개 동에서 매일 아침 초·중·고등학생의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어르신 봉사 조직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가한 봉사대원들은 소금산 케이블카, 출렁다리, 잔도길 등을 탐방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평소 봉사 활동으로 쌓인 피로를 해소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실버경찰봉사대는 어르신 사회참여의 모범적인 사례이자,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헌신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나눔과 책임감이 안전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리시는 앞으로도 실버경찰봉사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어르신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세대 간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6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5개 강좌이며, 접수 기간은 10월 20일부터 10월 30일까지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자격증을 보유한 강사로, 지원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의 영상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여성행복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행복센터의 교육 품질 향상과 시민의 평생학습 확대에 이바지할 역량 있는 강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8일, ‘자원봉사 넷플러스(Net-plus)’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쓰담달리기(plogging) 및 재활용(upcycl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넷플러스(Net-plus) 단원들은 재능기부 자원봉사 축제가 열린 구리광장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어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실천 의식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단원들은 유리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폐유리 재활용 과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버려진 유리 조각을 활용해 냄비 받침을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한 어린이 단원은 “쓰담달리기 할 때 힘들었지만, 거리도 깨끗해지고 버려진 유리로 만든 냄비 받침이 어르신들께 전달된다고 들어서 더 열심히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축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해주신 넷플러스 단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구리광장에서‘2025 재능기부 자원봉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재능기부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4개 자원봉사 단체 소속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했다. 축제 현장에서는 재능기부 자원봉사 단체들이 국악, 마술,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페이스페인팅, 발 마사지, 머리핀 만들기, 보드게임 체험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재능기부 자원봉사가 활발히 확산하여,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3년에 재능기부센터를 개소하여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다양한 분야의 재능 나눔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재능을 기부하고자 하는 시민은 구리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8일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구리 빛 축제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오는 12월25일까지 이어질 69일간의 빛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 이날 점등식에는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첫 불빛을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점등식은 시민 참여 점등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술쇼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장자 호수 위에 설치된‘대형 뽀구리 풍선’이 불을 밝히며 축제의 상징물로 눈길을 끌었다. 호수의 수면 위로 반사되는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빛의 장관은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으며, SNS를 통한 인증사진 열풍으로 이어졌다. ‘2025 구리 빛 축제’는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장자호수공원 일원(볼거리 존)과 골목형 상점가 일원(어울림 존)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일상 속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경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는 10월 19일 율동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제18회 성남시민 건강박람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한 일상을 나눴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한 도시 성남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 박람회는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 체험관 등 주제별 34개 체험부스와 걷기대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AI 특별체험관에서는 인공지능 두피 진단, 근감소증 검사, 디지털 마인드 케어 등 첨단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황톳길 체험관과 지역 종합병원·보건소가 함께한 건강상담 부스도 활기를 더했다. 안광림 부의장은 “건강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공동체의 활력과 직결된 소중한 가치”라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5주간 ‘인천 귀어학교 제7기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제7기 교육에는 선발된 교육생 22명이 참여해 귀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교육생들은 등록 절차를 마치고 입교식을 통해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날 입교식에는 신영희 인천시의원도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귀어 희망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산 관계 법령 ▲선외기 자가 정비 ▲제한무선통신사 자격 취득 ▲귀어 창업 사례 ▲어촌계 현장 견학 등 이론 교육(2주)과 함께, 교육생이 희망하는 어촌 지역에서 어업인과 생활하는 어촌계 융화 프로그램(1주), 어선·양식 분야 중 선택한 분야에서 어촌 전문가에게 배우는 현장 실습교육(2주)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은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타 지역 및 섬 지역에서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해 체류비용 부담을 줄였다. 또한,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20일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와 순직공무원 자녀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강남인강 교육강의(수능방송) 콘텐츠 제공, ▲진로·진학 콘텐츠 제공, ▲차별 없는 평생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협력하며, 순직공무원 자녀들이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학습 콘텐츠인 “강남인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11월에 학습지원 신청자를 모집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이성희 재해예방보상본부장은 “순직공무원 가족의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해 강남구에 청소년 자녀들의 학습지원을 제안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직공무원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순직공무원 유가족에게 공단 평생교육 플랫폼인 “배움나래”를 통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무원 임대주택 입주자격을 부여하는 등 순직공무원 유가족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