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2일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국공립해늘어린이집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25만8천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국공립해늘어린이집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많은 원아들이 모인 가운데, 아이들이 용돈을 아껴가며 조금씩 모아 마련된 성금을 직접 전달해 감동을 더 했다. 권영순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느끼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어린이들의 뿌린 온정의 씨앗이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의 꽃으로 피어나길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민원여권과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마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각자 청렴을 주제로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이를 부서 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작성한 문구에는 ▲“정직한 마음은 큰 방패다” ▲“깨끗한 마음, 밝은 사회” 등이 담겼다. 특히 민원업무 특성상 시민과의 접점이 많은 부서라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최은영 민원여권과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가치”라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여권과는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 교육, 자체 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자긍심과 주인의식을 높이기 위한‘2025 인천사랑운동’이 상반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사랑운동’은 '인천사랑운동 지원 조례'에 근거해 인천사랑운동센터(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민간위탁) 주관으로 인천을 바로 알리고 소통 네트워크 구축 등 매년 중점 추진사업을 선정해 전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천의 최초․최고 재정비(4월~) ▲인천의 역사 및 인천의 자랑 콘텐츠 책자(e-book) 제작(4~7월) ▲인천사랑 시민네트워크 출범(6월) ▲인천사랑 청년연합회 간담회・지역사랑활동(연중) ▲인천 뿌리가문・노포 재정비 및 발굴(3~6월)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천의 가치를 새롭게 재정립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와 인천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원로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천의 뿌리와 정체성을 되새기며 새로운 미래상을 모색하는 기회로 이어졌다. 특히 지난 6월에는 127개 민‧관‧산‧학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인천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건축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요구사항과 주민설명회에서의 주민 의견을 반영한 건축설계(안)을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편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2,949.12㎡,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로 신축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복지·행정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실, 체육 활동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집약하여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향후 실시설계와 행정 절차를 거쳐 2026년 초 착공을 목표로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문 용역기관에 의뢰해 진행중인 2025년도 민원 만족도 조사 중 상반기 친절도(민원응대)평가에서 ‘우수등급’인 81.86점으로 전년대비 2.34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개인별 평가와 부서별 평가로 위탁기관 조사원이 민원인을 가장하여 민원 응대 태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여주시 전 부서(읍면동 포함)와 여주도시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맞이단계, 원콜이행, 응대단계, 종료단계, 전반적 만족도 5개 항목으로 총 100점으로 구성했다. 개인별 평가에서 상위 6명은 98점 이상의 매우 우수한 평가점수를 받아 지난 9월 1일 월례조회에서 친절공무원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인센티브는 포상금, 인사가점 등을 제공한다. 부서별 평가는 ‘우수등급’ 33개 부서로 전년대비 ‘우수등급’ 부서가 32% 증가됐으며, 상·하반기 평가의 종합점수를 바탕으로 연말에 최종 친절 우수 부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여주시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공직자의 친절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도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자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음식점 도자식기 구입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하며, 총 13개 업소를 선정해 최대 240만 원까지 구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소는 ‘여주 도자기 판매장’에서 도자식기를 구입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이며, 여주시청 문화예술과 도예팀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여주시에 소재하고, 영업신고증 상 일반음식점으로 신고된 개인 또는 법인사업자이다. 창업 예정자도 신청 기한 내 필수서류를 제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도자식기 지원사업 기존 수혜자, 휴업 등 기타 사유로 음식점 영업을 하지 않는 자, 사업장 소재지가 관외 지역인 자 등은 신청 및 보조금 지급이 제한된다. 신청서 서류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 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정하며, 여주시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8일까지 ‘주민 e참여’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26년 예산 편성) 주민 참여예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생활 밀착형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심사와 투표를 거쳐 시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광주시는 올해부터 주민 e참여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누구나 보다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온라인 투표 대상 사업은 주민 제안과 부서 검토를 거쳐 선정된 총 11건으로 ▲목현4통 마을회관 임대 및 개보수 ▲정암천 벚꽃 산책길 조성 사업 ▲추자동 보행환경 개선 사업 ▲추자2통 노후 교량 재가설 공사 ▲추자동 체육시설 조성 사업 ▲목현6통 마을회관 조성 ▲부항2리 인도 설치 공사 ▲매산리천 벚꽃 조성 사업 ▲송정2통 마을안길 도로 환경개선 사업(재포장 및 주정차 금지구역 설정) ▲곤지암3리 도랑 확장 공사 ▲쌍령7통 버스 승강장 신규 설치 공사 등이 포함됐다. 시민들은 이 가운데 선호하는 1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시는 온라인 투표 결과 20%와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심의 결과 80%를 합산해 사업별 우선순위를 정하고 총 40억 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반영할 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9월 한 달 동안 오르빛도서관에서 양선 작가의 그림책 원화 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원화 전시는 9월 30일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로비와 5층 종합자료실에서 진행된다. 양선 작가의 최신작 '나의 특별한 섬' 원화 10점을 선보이며, 9월 20일부터는 사계절 그림책상 수상작 '달님이랑 꿈이랑' 포토존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념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퀴즈는 '나의 특별한 섬'과 관련된 문제를 풀면 기념 홍보물을 받을 수 있어 재미와 학습 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북토크와 체험 프로그램은 9월 28일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함께 읽기, 작가와의 질의응답, ‘내가 사는 섬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돼 어린이들이 직접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그림책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와 체험을 통한 상상력 확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오땡큐해피데이 미용실과 ‘남촌동 키다리 아저씨 사업’ 추진을 위한 재능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추천하면, 오땡큐해피데이 미용실은 컷트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은숙 원장은 이번 협약뿐만 아니라, 봉사단체 활동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이은숙 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미용 기술을 배우게 됐다”며 “작은 재능이지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찬웅 동장은 “미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재능 나눔과 봉사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이 체감하는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 사회적경제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9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인근 오산천변에서 열리며,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비·체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이익을 나누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20여 개의 사회적경제 주체가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이 운영된다. 시민들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준비한 특색 있는 먹거리와 생활용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치소비와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늘소리문화예술단, 오산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과 시민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사)한국건축가협회 인천건축가회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 인천건축가 전시회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축은 미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건축의 방향을 모색한다. 전시회에서는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건축 교류전, 공공디자인 기업전, 예술 작품전 등 70여 점이 공개된다. 5일에는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AI시대와 건축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준비돼 있다. 임종엽 인천건축가회 고문이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이 건축 설계와 도시계획에 가져올 혁신, 예술과 기술의 융합 등을 논의한다. 강연 뒤엔 오후 3시 30분 커넥트홀에서 탄소중립 건축의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열린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건축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도시 같은 날 저녁 야외광장에서는 ‘건축과 환경, 예술과 음악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음악회가 개최된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전시회와 포럼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건축 발전의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병익 인천건축가회 회장은 “건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감사실이 국제공인내부감사사(Certified Internal Auditor, CIA) 취득자를 동시에 2명(정영민 상임감사 직무대리, 안광민 감사차장) 배출하며, 감사 역량 강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국제공인내부감사사는 국제내부감사인협회(II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유일의 내부감사 전문자격으로, 회계·재무·경영·위험 관리 등 다방면의 지식과 실무 능력을 요구한다. 따라서 이번 합격으로 공단은 기존 국제공인 감사 자격증 취득자 2명을 포함해 취득자가 총 4명이 되며, 정원(13명) 대비 31%의 국제전문가를 보유한 전문 감사기구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정영민 상임감사 직무대리는 각고의 노력 끝에 7월에 먼저 자격을 취득하고, 부서장으로서 적극적인 독려와 응시 경험을 공유하며 8월 안광민 감사차장의 합격을 견인했다.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동기부여와 주말과 야간 시간을 활용한 끈질긴 학습으로 동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단 감사실은 이번 자격 취득을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감사 전문성 확보 ▲디지털 감사 기법의 고도화 ▲윤리성과 독립성을 바탕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4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는 발효식품인 전통 장을 현대인에게 맞게 저염식으로 담그는 법을 보급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추진 중인 시 향토 특색 음식문화 사업이다. 모집은 4일부터 진행되며, 안산시민 중 선착순으로 평일반 35명과 주말반 20가족을 모집한다. 교육은 평일반의 경우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주 1회씩, 총 6회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장 담그기 이론 및 간장, 고추장 등의 제조 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다. 주말 가족반의 경우 11월 8일 가족이 함께하는 장담그기 체험이 진행된다. 교육 참여 시 참가비(재료비)는 1인당 5만 원(1가족당 3만 원)이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이번 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도시재생, 지방분권, MICE 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9월 4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가 주관하는 국외연수 일정으로 영국 런던과 독일 베를린에 방문한다. 이번 국외연수는 9월 2일부터 7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강덕 협의회 회장(포항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병수 김포시장이 참여하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의회 본회의 출석으로 하루 늦게 출국해 4일 영국 런던 공식일정부터 함께한다. 4일에는 도시재생 전문가로 알려진 런던시티대 김정후 교수와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지역인 킹스 크로스, 그래너리 스퀘어, 테이트 모던 등을 방문 낙후된 도시 인프라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후, 5일에는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독일도시협의회, 독일연방 상원 의회, 주 독일 대사관 등을 잇따라 방문하고 각 기관 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지방분권과 정책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도 참관한다.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박람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산하기관인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 ‘성남창업센터(정글ON)’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창업보육센터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 ‘S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국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데 이어 거둔 성과다. 이번 평가는 도내 17개 시가 운영하는 48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개 센터만이 S등급에 선정됐다. 성남시는 성남산업진흥원 S등급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S등급, 신구대학교 A등급을 달성하며 창업지원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창업센터(정글ON)는 입주기업 매출, 고용, 지식재산권,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지원 등 8개 주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성남창업센터(정글ON)는 2017년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설립한 창업보육공간으로, 현재 7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입주기업 43개사가 103건의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고 174명을 고용했으며, 9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등급 창업보육센터에는 2026년 본예산을 통해 도비 1000만원이 지원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