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오는 28일‘제14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장애인 볼링대회’를 당진 해나루 볼링장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당진해나루배 전국 장애인 볼링 대회에는 14회를 맞은 당진시 대표 장애인 체육대회로, 장애인 전문체육 활성화 및 선수 화합, 장애 극복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의 장애인 볼링 선수 및 동호인,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1월 2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이틀간 이어지며, 남녀 개인전과 혼성 2인조 단체전이 진행된다. 당진시 장애인볼링협회 이선희 회장은 “볼링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볼링은 올해 제4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여자 2인조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당진시 장애인 체육계의 대표 강세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겨울철 산불 등 재난 대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배부하고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법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순성면 갈산리서 발생한 산불 이후,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재난 관련 부서 및 읍면동 간 상황 공유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시는 6월부터 수해 재난 대비 부서를 시작으로 11월 산림자원과 및 산불진화대, 읍면동 산불 감시대에 재난안전통신망 배부를 완료했다. 이날 교육에는 자치안전국장을 비롯한 5명의 국장과 산림녹지과 산불진화대, 읍면동장 및 산불감시원 약 70명이 참석해 재난안전통신망 기본 사용법 및 시나리오 기반 훈련을 진행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내년 5월 15일 춘계 산불 대비 기간까지 읍면동, 산불진화대 대상 산불 대비 정기 교신을 실시해 미응답이 잦은 곳에 대한 단말기 점검을 할 예정”이라며, “재난 상황 공유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25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기관장 모임인 ‘화요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평택해양경찰서, 당진우체국, 제1789부대 2대대 등 20여 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 내 다회용 컵 사용 확대와 텀블러 할인 지원사업 홍보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기반 조성에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당진시의 카페 텀블러 추가할인 지원사업에는 90곳의 카페가 참여하고 있으며, 텀블러 이용 시 1000원에서 최대 1500원이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향후 텀블러 할인카페 위치정보 서비스 구축과 지속적인 일회용품 감축 캠페인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동참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다자녀가정 지원 홍보 협조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한편, ‘화요회’는 당진시 단위 기관장 30명이 회원으로 참여해 분기별로 개최하며, 당면 현안 논의와 사회공헌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건조기를 대비해 지난 25일 아미행복교육원 운동장에서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통합훈련은 아미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산불 대응 과정 전반을 실제 상황처럼 구현해 초동 대응 능력 강화와 기관 간 협업 체계 점검을 목표로 했다. 특히, 초기 발화 지점 확인부터 본격적인 진압 단계까지 전 과정을 순차적으로 모의해 산불 대응의 실전성을 높였다. 훈련에는 당진시 18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40명, 당진소방서 12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지휘차 1대, 산불 진화차 8대, 산림재난 드론 1대, 소방차 4대 등 총 14대의 장비를 동원했다. 훈련은 △대책본부 훈련 △진화훈련 △세부 일정 훈련 등 3단계로 진행했다. 대책본부 훈련에서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설치해 현장 상황실을 가동하고 상황판 구축, 통신 점검, 드론 영상 송출 등 지휘·통제 기능을 집중 점검했다. 진화훈련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진화차 호스릴 전개, 펌프 가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25일 대덕동 도로관리사무소에서 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 근무자 대기 체계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제설 장비 451대, 제설 자재 5,411톤을 확보했으며,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진기지, 북부기지, 남부기지에 이어 송악하수처리장 중부 제설 기지를 추가로 구축하고, 1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자동염수분사장치 5개소를 확충해 총 11개소(연장 6.71km)를 운영한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노면 온도·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도로 결빙을 예방한다. 또한 마을안길 제설 자원봉사자 290명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전면 보호 체계를 갖췄다. 도로과 관계자는 “매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안길 제설 봉사활동이 큰 힘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026년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50개교(원)에 공급할 수산물 공급업체 2개소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제안서 평가회’를 열고 서류 평가를 통과한 4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이날 학부모와 영양(교)사 학교장 등 학교급식 관계자 120여 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해 업체의 발표를 들은 후 투표로 수협중앙회 급식사업부, 주식회사 해정수산 등 2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부대행사로 시청 로비에서는 학교급식 식재료 전시가 함께 열려 학부모와 급식 관계자들이 친환경 식재료에 대해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주요 식재료인 친환경 쌀과 농산물, 비유전자변형(Non-GMO) 가공품, 김치, 수산물 등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그간 친환경 무상급식과 우수 식재료 지원을 지속해 왔으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설치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먹거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친환경 급식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제7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원인인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7차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단속 지역은 광명시를 포함한 수도권과 6대 특별·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로, 단속 대상은 전국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다. 5등급 차량이 계절관리제 기간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철산역·가학동·일직동 등 광명시 내 설치된 단속카메라에 적발되는 경우 차량 소유자에게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차량과 ▲저감장치(DPF) 장착 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권은애 환경관리과장은 “대기질 개선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에 적극 참여 바란다”며 “5등급 차량 소유자들이 조기 폐차와 저감장치 부착 사업에도 조속히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25일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 도로포장공사 미래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하고, 스마트 건설기술과 친환경 인프라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포장공사주력위원회가 주관·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했으며, ‘길 위에 쌓은 40년,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할 도로포장 기술의 미래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강 위원장은 “도로는 국민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을 이어주는 생명선으로, 그 위에는 포장공사업계의 기술과 헌신이 스며들어 있다”며 “기후위기, 에너지 전환, 디지털 혁신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탄소중립과 친환경 건설기술, 스마트 인프라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업계의 지혜와 경험이 모여 도로포장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혈액원은 11월 25일, 강화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해병대 제2사단 상승여단(여단장 강지혁)에 헌혈유공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10월 인천혈액원장의 제2사단 방문 이후 추진된 후속 활동으로, 군·혈액원 간 협력이 사단 전체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상승여단은 최근 3년간 총 2,400여 명의 장병이 헌혈에 참여하며 강화지역 혈액수급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이날 접견에서는 정기 단체헌혈 체계화, 동절기 혈액수급 대응, 장병 참여 확대 등 구체적인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 인천혈액원은 계절적 혈액수급 불균형과 헌혈 참여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군부대와의 협업을 중요한 지역사회 지원 축으로 보고있다. 특히 군 장병들의 단체헌혈은 안정적 혈액 공급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예하 부대를 직접 찾아 의견을 나누고 실무 중심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강지혁 여단장은 “해병대는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부평구협의회는 지난 11월 21일 금요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대행기관장 차준택 부평구청장,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출범식에서는 22기 부평구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홍삼곤 회장 취임사, 차준택 구청장 축사로 이어졌으며 2부 정기회의에서는 자문위원 안내 및 22기 활동방향, 하반기 사업계획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홍삼곤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2기 민주평통 출범을 함께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화로운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는 길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뜻을 모으고 협력을 통해 빛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지역의 리더로서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일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민주평통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평화통일 관련 사업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우균 청주시의원은 25일 열린 제98회 청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리모델링이 3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도 기초적 설계 오류를 그대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무대가 보이지 않고, 소리가 울리지 않는 공연장은 공연장으로서 기능을 상실한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의 총체적 부실을 제기했다.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은 39억 원을 들여 좌석·무대·음향 등을 전면 리모델링했으나, 좌석 단차가 낮아 세 번째 줄부터는 앞사람이 앉으면 무대가 보이지 않는 심각한 시야 장애가 확인됐다. 이 의원은 현장을 방문한 결과 “앞사람 머리 뒤로 무대 전체가 가려 공연을 제대로 볼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음향 문제도 드러났다. 악기 공연의 경우 소리가 천장 구조에 흡수돼 공연장 전체에 울림이 퍼지지 않는 ‘소리 먹힘’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음향 설계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관객이 공연의 여운과 감동을 제대로 느끼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이 의원은 “39억 원을 들이고도 시야 확보와 음향 전달이라는 공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청은 2026년 1월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의 영종·청라·북도면 지역 주민 통행료 감면을 위한 온라인 사전 신청을 오는 12월 1일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제3연륙교 개통과 함께 적용될 지역주민의 통행료 감면을 위한 필수 절차로, 사전등록 신청은 온라인 전용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감면 대상은 '인천광역시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제4조의2에 따라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영종·청라·북도면에 등록된 주민이 소유한 차량으로,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사전 등록을 완료해야 감면을 받을 수 있다. 감면은 이용 횟수와 차량 대수의 제한이 없다. 다만 ▲사전 등록하지 않은 차량 ▲법인 차량(법인택시 제외) ▲단기(1년 미만) 렌트·리스 차량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감면 신청은 제3연륙교 통행료 감면 시스템에 ▲본인 인증 ▲지역 인증 ▲차량 소유 인증 ▲하이패스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등록된 차량은 다음 날 0시부터 감면이 적용된다. 장기 렌트·리스 차량의 경우 계약자와 지역주민의 일치 여부 확인이 필요함에 따라 실제 감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5일 인천 연안부두 제주행 여객터미널 일대에서 해양 대형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READY Korea(레디 코리아)’ 제4차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잠재적 위험 요인과 복합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가 단위 재난대응 프로그램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의 종합적인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시는 해안·항만이 밀집한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해양 복합 재난 발생 가능성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정부·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민간 등 총 29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대응체계 구축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용될 대응 절차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인천시, 인천시 중구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인천항만공사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그리고 민간기관을 포함한 29개 기관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짙은 해무와 GPS 전파 혼신 속에서 어선·카페리 여객선이 군함과 충돌하고, 이어 여객선 화재와 군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수원 일대에서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개최한다. 페스타는 2025년 12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 예술인의 집, 경기아트센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SK아트리움 등에서 진행되며, 베스트콜렉션, 쇼케이스 데이, 공동 창·제작 쇼케이스, 피치세션, 토크세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공연예술 생태계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경기아트센터 주최 ‘2025 G-ARTS 프리뷰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되며, 보다 풍성한 전문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페스타의 개막과 폐막은 경기문화재단이 선별한 2025년 경기예술지원 우수공연 공식초청작품 2편으로 구성된 [베스트콜렉션]이 장식한다. 2일 오후 개막공연은 입과손스튜디오의 판소리 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 '완창판소리프로젝트2_강산제 수궁가'로, 오늘의 소리꾼·고수의 감각을 더해 완창판소리를 새롭게 풀어낸 작품이다. 5일 폐막공연은 김동국 극작·연출의 농업 3부작 중 하나인 연극 '식물은 일하지 않는다'로, 토종 씨앗을 지켜온 노농부와 사회적 농장을 운영하는 청년농부의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적 고민을 담아낸다. 두 작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2025 포도(캠벨얼리) 재배기술 교육’을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재배기술 이론 및 현장컨설팅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농업연구관이 맡아 진행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수확기에 착색 불량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핵심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농가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농가에서 발생한 착색 불량을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현장컨설팅 참여 농가는 “컨설팅을 통해 우리 포도 착색불량 문제의 해답을 알게 됐고, 내년 농사에 적용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준 소장은 “이번 교육과 현장컨설팅이 농업인들의 재배 애로사항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