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2025 의정부 인성·시민·하이러닝 교육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기르는 수업’을 목표로 관내 7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했다.실천사례를 공유했다. 아래 주제별로 우수 수업을 공개하고, 실천사례 나눔과 수업콘텐츠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인성·시민교육, 하이러닝 활용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2025 수업 실천사례 공유회 주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시민교육(시민역량, 창의역량) ▲초·중·고 학교급별 하이러닝 활용 수업 사례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인성·시민· 하이러닝 활용 수업나눔은 단순한 공유가 아니라 교사의 주도성 신장과 학생 맞춤 교육을 확산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업 혁신을 위해 공동 연구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0월 29일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391-21번지 일원에서 열린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그동안 교통정체와 접근성 부족으로 일상에서 큰 불편을 겪어온 덕소지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마침내 실현된 날이라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이병길 의원은 “좁고 우회해야 하는 길 때문에 출퇴근은 물론 응급상황 대응까지 지연되며 주민들의 고통이 컸던 만큼, 오늘의 개통은 편리한 이동을 넘어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시작”이라 강조했다. 또한 “도로 한 줄이 열리면 경제가 움직이고 지역의 미래가 확장되며, 덕소역, 삼패IC와 직접 연결되는 이 도로가 교육·의료·문화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고, 상권 활성화와 주거 환경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교통이 편리한 남양주’, ‘살고 싶은 남양주’를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로 개통이 끝이 아니라, 시민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연계, 보행 환경 개선 등 후속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교통 인프라 확충 의지를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관내 학교 급식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급식실 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구성된 협의체로, 학교급식실 현대화 사업 추진 방향과 시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관내 학교장, 행정실장 및 급식 관계자 등이 참석해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 추진 현황 ▲급식실 조리기기 배치 및 열원 형태 ▲조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개선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황 의원은 “급식실 현대화 사업은 학생의 건강과 급식의 질, 그리고 조리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에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효율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장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직원, 조리종사자 모두가 만족 할 수 있는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광덕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자녀의 행복한 진로 설계’를 주제로 이주배경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세계시민교육 기반 다문화교육공동체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의 일환으로, 자녀의 학교생활 및 진로·진학 지원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안성 관내 다문화가정 학부모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녀의 중·고등학교 진학 과정과 학제 구조, 내신 산출 방식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경기도의 비평준화 지역 고등학교 현황과 외국인전형 및 다문화가정 학생의 대학 진학 사례, 출결 관리와 생활태도의 중요성 등 현실적인 진로 전략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이주배경 학부모가 우리 교육제도와 학교 문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교육복지의 출발점”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다문화가정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디지털혁신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는 ‘깊이있는 수업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합니다’를 주제로 학생의 삶과 연계된 수업의 질적 성장을 지원하고,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되는 수업 나눔과 협력적 수업 성찰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9~10월에 걸쳐 경기 수업나눔한마당 6대 주제(▲에듀테크·AI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 ▲토의·토론 ▲인성교육 중심 수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수업 ▲삶의 문제 해결)와 연계한 61개 학급, 73명의 교사 수업이 이루어졌고, 관내 교원 180여명이 수업에 참관하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담임 장학과 연계한 수업 장학을 실시하고 안성교육 정책 및 학교 연구활동을 소개하는 안성교육 공유전을 병행하여 명실공히 한마당을 마련했다. 본 행사는 경기교사ON TV에 소개된 안성 초·중 대표수업 교사의 수업나눔 강연이 펼쳐졌고, 이후 유·초·중등 학교급별 수업 사례와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해 보는 분임활동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학급 내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한양아이소리 용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위기 사안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마음 챙김, 상호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해 위기를 사전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인식과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급 내 긍정적 상호작용이 증대되고 심리적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9일 『토닥토닥』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성동화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호존중 문화를 배우고 학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대를 안고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박대상 생활교육과 과장은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화도읍 소재 ‘더 드림핑’에서 (사)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와 함께 ‘민·관·군 합동 북한강 대청결 운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강의 수질을 보호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를 비롯해 제7공병여단 도하단(단장 이영인) 군장병, 화도읍 지역 사회단체 회원, 시 공무원 등 35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정화 활동은 북한강 양안 6km 구간에서 진행됐다. 남양주시 관공선과 육군 도하단의 협조로 투입된 문교를 활용해 수중 부유물질과 생활폐기물을 제거하는 작업이 진행됐고, 단체별로 3개 구간으로 나눠 하천변과 도로변 쓰레기 등을 대대적으로 제거했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굿윌스토어’와 연계한 기부물품 바자회 △자원순환과 장애인복지를 위한‘지키고’ 캠페인 △불우이웃돕기 후원행사 등 부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남궁완 대표는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환경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홍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는 29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이종담 의원(무소속, 불당1·2동)이 천안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있어서 문제점과 천안축구센터의 시설 관리 부실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첫 번째 시정질문에서 이종담 의원은 “천안시가 현재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용역을 추진 중이지만, 제도 도입에 따른 막대한 재정 부담과 도덕적 해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준공영제 도입은 반드시 신중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천안시는 매년 약 500억 원의 보조금을 버스 업체에 지원하고 있으며, 준공영제를 실시한 다른 지자체는 도입 이후 재정부담이 5배에서 9배까지 증가했다”며 지속적인 보조금 증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현재 준공영제 버스 노선의 소유권은 민간에 귀속되어 있어 일부 업체의 도덕적 해이, 채용비리,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영국과 싱가포르 등은 지방정부가 노선 소유권을 보유하고 입찰을 통해 운영업체를 선정하여 공공성과 재정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며 “천안시도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최옥주 의원은 10월 29일(수), 가락중학교 후문 통학로 구간에서 제기된 안전 관련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도로관리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가락중학교 측과 인근 주민들이 “통학 시간대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제기한 민원에 따른 것이다. 해당 구간은 차량 통행이 잦고, 학생 보행로와 차량 동선이 맞물려 있어 통학 시간대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최옥주 의원은 학교 관계자, 도로관리과 담당자와 함께 위험 구간을 직접 확인하며 보행로 구조와 차량 진입 동선, 시야 확보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에 참석한 송파구청 도로관리과 관계자는 “현황을 검토해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최옥주 의원은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학교·학부모·행정이 협력해 위험요인을 신속히 개선하고, 다시는 유사한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민원 확인을 넘어,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얄미운 사랑’을 다채롭고 풍성하게 채울 연기 고수들이 출격한다. 오는 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29일,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 오연서까지 다이내믹한 관계성으로 유쾌함과 현실 공감을 유발할 연기 베테랑들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를 비롯해 최귀화, 전성우, 김재철, 나영희, 전수경부터 특별 출연하는 오연서까지 믿고 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위원장 변은영)는 29일 청주시와 환경부가 협약하여 추진 중인 스타벅스 일회용컵 회수보상제 현장(청주율량DT점)을 방문하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97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이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제도 운영의 애로사항과 참여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는 올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환경부와 협약 체결을 하고, 시민이 세척한 일회용컵 5개를 스타벅스 매장(청주시 28개소)에 반납하면 스타벅스 에코별 1개를 적립해주는 일회용컵 회수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회수 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살피고, 회수·보상 절차의 불편함, 시민 참여 유도의 어려움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특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의 인식개선, 인센티브의 다양화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원들은 현장 방문 중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다회용기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박노학)는 29일 미원면 미원별빛자연 휴양림을 방문하여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휴양림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시공 상태와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이용객의 안전 확보 여부 및 휴양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서는 세 가지 주요 사업이 진행 중이다. 먼저, 시설개선사업(도로·조경)은 총사업비 17억8천만 원 규모로, 2025년 8월 착공하여 내년 초까지 도로 확·포장 및 조경시설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3월까지 센터 및 부대시설의 내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아울러, 시설보완사업(건축 외관)은 총사업비 7억 원으로 건물 외관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올해 9월 준공을 완료했다. 박노학 위원장은 “미원별빛자연휴양림은 시민들의 쉼과 힐링 공간인 만큼, 공사 과정에서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운영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9일 제31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의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문은 최근 발생한 양평군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평군의회는 “공직자가 특검 조사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비극이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의 인권 보호와 공정한 수사 절차 확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중대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평생을 양평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였으며, 그가 극심한 심리적 압박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은 군민 모두에게 커다란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었다”고 전했다. 또한 “공직자가 부당한 압박이나 명예 훼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인권 보호 체계를 강화해야 하며, 공정한 수사 절차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양평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 양평군 공무원의 사망 경위와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즉각 실시할 것 ▶ 조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과도한 수사 행위가 있었다면 명확한 사실 확인과 책임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 이혜승 의원은 플랫폼 배달노동자 단체 라이더유니온과 간담회를 열고, 이동노동자의 쉼터 설치와 안전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배달노동자 안전교육 및 ‘라이더 안전지킴이’ 운영 ▲무자격 배달대행업 관리 강화 등 현장 중심의 실질적 과제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군포 지역 배달노동자들이 장시간 야외 근무를 지속하며 교통안전과 휴식공간 부족 문제를 동시에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혜승 의원은 “군포시 이동노동자는 시민의 생활을 지탱하는 필수노동자이지만 제도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이들의 권익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 ‘군포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발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회는 행정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고, 이동노동자의 휴식권과 안전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혜승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례의 실효성 점검, 안전지킴이 제도 도입, 쉼터 후보지 검토 등 후속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가 28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혜자 부의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의장직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부의장에는 지민희 의원이 당선됐다. 오혜자 의장은 “전례 없는 혼란 속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별빛은 더욱 빛나듯, 위기일수록 중심을 다잡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군민의 혼란을 수습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을 섬기고 정의롭고 품격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평군의회는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혼란을 딛고 ‘새로운 시작, 새 희망의 양평군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