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안전하게 대피하실 수 있게 대피 요령에 대해서 숙지하시고 기억하세요! 공연장·지하상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 추락, 압사, 화재·폭발, 넘어짐 등이 있으며 특히 화재는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2019년~2023년까지 발생한 다중이용시설 화재 - 총 2,198건 공연장 화재, 이렇게 대피하세요 · “불이야”하고 큰 소리로 외치거나 화재 경보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에게 알립니다. · 앞 사람을 따라 낮은 자세로 천천히, 안내원의 안내에 맞춰 질서 있게 이동합니다. · 한꺼번에 출입구에 몰려들지 않도록 차례대로 대피합니다. · 실내 행사장에서 갑자기 정전되면 안내 요원의 안내가 있기까지 자리에서 기다립니다. · 대피 시 119 구급대원 등 안전·구조 요원의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질서를 유지합니다. 지하상가 화재, 이렇게 대피하세요 · 방향 감각을 상실할 수 있으니 침착하고, 혼란에 휩쓸리지 않도록 합니다. · 대부분 양방향과 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중인 용인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작년10월 경기도 광역센터 시행으로 중지된 용인에서 출발하여 서울·인천지역에 도착하는 즉시콜 직행 이용이 가능하도록 오는 9월 25일부터 제도를 개선한다. 그동안 교통약자 이용고객이 서울·인천지역의 즉시콜 이용시 인접시까지 이동후 인접시의 특별교통수단을 통하여 서울·인천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했으며, 이로 인한 고객 불편에 따른 민원이 잦았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교통약자의 불편사항이 가중되어 경기도 및 경기교통공사와 협의를 통하여 용인시에서 출발하는 특별교통수단 차량은 인접시를 경유하지 않고도 서울·인천지역으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여, 해당 지역으로 가고자 하는 이용고객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걸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서울·인천 지역에서 용인시로 오는 교통편은 기존처럼 인접시를 경유해야 복귀가 가능한 상황이다. 용인도시공사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용인시의 시민 편의정책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24일까지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를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을 평생학습관 3층 어울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10월에는 김아리 아트렛 대표의 ‘문학과 영화로 만나는 재즈’를 주제로 강연 2회차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문학, 영화 속 재즈 음악을 함께 들으며 강연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10월 24일에는 북 콘서트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로 예술 토크와 함께 피아노, 보컬, 기타 등이 함께하는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게 된 김아리 재즈 해설가는 재즈 콘텐츠 기획사 아트렛 대표로서 문학,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재즈 해설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선착순 4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동두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가능하다. 기타 세부내용과 일정은 동두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23일,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 공연장에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중식 교수를 초빙해 '여성 요실금'을 주제로 실시했다. 강좌는 요실금과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강의 후에는 시민들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 중 혈압, 혈당 등 간단한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통합건강 증진 사업(심 뇌혈관, 금연, 구강, 영양, 치매 관리 등) 홍보관을 운영해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관련 사업을 안내했다. 동두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시민공론장’ 추진을 앞두고 준비회의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시민들의 민주적 참여와 충분한 숙의 과정을 거치는 시민공론장을 통해 예비군훈련장의 이전 부지를 결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최근 시민공론장 준비회의를 구성하고 지역 주민대표, 시민사회, 전문가 및 참관인을 준비회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앞으로 한 달간 총 4회에 걸친 준비회의를 통해 시민공론장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1차 회의에서는 위촉된 위원들에게 시민공론장 추진 절차 및 준비회의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차 회의부터 본격적으로 워킹그룹 연구 결과, 지역 현황 파악, 선정 지역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해 시민공론장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에서 정말 중요하게 결정해야 할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선정을 위한 준비회의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의 결정에 대한 수용 가능성을 얻기 위해 복잡하고 다양한 이해관계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등 어떻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깊어지는 가을밤 황홀한 빛의 향연과 다양한 역사·문화·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하남이성산성과 광주향교 등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하남시의 가을철 대표 축제인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올해 ‘이성 유니버스’를 주제로 ▲개막식 및 시민의 날 기념식 ▲빛페스타 ▲트레저런 ▲역사해설투어 ▲이성산성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승격 제35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을 겸해 진행되는 이성산성문화제 개막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어울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은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로, 33만 시민들이 함께 지난 35년간의 하남시 발전을 추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날 기념식은 축제의 막을 올리는 화려한 캘리그라피(손글씨)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 분야 시정 발전을 돌아볼 수 있는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식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공연에선 ‘K-컬처의 중심 하남시’라는 콘셉트에 맞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여주인공 크리스틴역을 맡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장기 재직 교사의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 137명, 2024년에는 190명의 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해 왔다. 2025년에는 영역별로 교육경력 15년‧25년 이상인 교사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영역 및 선발인원은 ▲교육연구 75명 ▲정책연구Ⅰ(정책실행형)·Ⅱ(정책부서 연계형) 75명 ▲교육회복 연구 50명이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으로, 영역별 교육경력 15년 이상(교육‧정책연구 영역) 또는 교육경력 25년 이상(교육회복 영역) 장기 재직한 교사다. 영역별 연구 주제는 ▲학급, 학교, 지역 단위 현장 밀착형 학생 교육연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실행 및 효과 관련 연구 ▲정책부서 연계형 현안 연구 주제(11개 정책부서 47개 연구 주제) ▲현장중심 교육력 회복을 위한 자율 연구 등이다. 희망 교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학교가 속한 교육지원청에 영역별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단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9월 27일(금) 17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24회 한성백제문화제 먹거리장터를 방문했다. 9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열리는 한성백제문화제는 개막식(27일)과 폐막식(29일)에 다양한 축하 공연과 함께, 풍성한 먹거리 장터 및 백제 등불거리, 만들기 체험 등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한성백제문화제는 송파의 문화예술축제이면서 K-컬처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서 그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2천 년 전 한성백제의 숨결과 최첨단 미래도시의 면모를 동시에 가지고 있는 송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날 이혜숙 의장을 비롯한 송파구의회 의원들은 한성백제문화제 먹거리 장터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전해철 도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새로 위촉된 도정자문위원, 주요 실국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도담소에서 제2기 도정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각 분야의 전문가 26명을 위촉했다. 김동연 지사는 신임 자문위원들에게 “반갑고 감사하고 든든하다. 지난번 위촉식때 전해철 위원장님께서 비전 2030을 말씀하시면서 정치개혁과 중장기 비전에 대해 지사와 같은 생각이라고 하시면서 큰힘을 실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한번 바꿔보고 싶다. 대한민국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 정치는 혼탁하고 민생은 도탄에 빠져있고, 우리 경제틀이 이대로 가서 되겠나 생각한다. 교육 시스템 자체를 바꿨으면 좋겠다. 사회를 통합과 화합의 구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지사는 “너무 답답하고 이대로 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지사로서 오랜 공직자로서, 정치인으로서, 국민으로서 대한민국을 바꿔보고 싶다”면서 “경기도부터 바꿔보고 싶다. 경기도가 바뀌니까 저렇게 바뀌는구나 하는 믿음과 신뢰를 국민에게 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비전 2030이 2030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회장 정헌채)가 주관한 ‘2024년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장배 고령장애인연합슐런대회'가 9월 26일(목) 분당구청에서 열렸다. □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손으로 퍽을 관문에 밀어 넣어 점수를 내는 스포츠로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노인, 장애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차별 없고 평등한 스포츠이다. □ 이번 대회는 성남시에서 지원하는 ‘고령장애인 여가활동지원사업’을 수행하는 5개 종합사회복지관(성남위례종합사회복지관,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중탑종합사회복지관, 청솔종합사회복지관,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참여자들의 동기 강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체, 시각, 뇌병변 등의 장애를 가진 고령장애인 주민 100명이 참가했다. □ 이날 정헌채 협회장의 개회사와 성남시 김순신 복지국장의 축사로 대회가 시작 되었다. 대회는 개인전, 단체전, 이벤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관람객을 위한 행운권 추첨도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 성남시사회복지관협회 정헌채 회장은 “슐런을 매개로 기관 간 화합뿐만 아니라 고령장애인 문화·여가 활동이 성남시 내 더욱 활성화되길 희망한다."며 "대회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오후 시가 학교 정문 시설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 처인구 고림동 고림초등학교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어울림 한마당 가을 운동회’에 참여한 학생, 학부모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황복란 고림초등학교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지난 9월 정문 확장 공사가 끝난 학교 정문 안팎을 살펴봤다. 황 교장은 “교장들과의 간담회 때 건의했던 문제를 이 시장님이 신속하게 해결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이들은 깔끔하게 확장된 정문으로 안전하게 등·하교를 하고, 훨씬 넓어진 정문 차도로 차량이 원활하게 드나들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정문 쪽에서 차양막과 수목으로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학교 건물도 잘 보이게 되어서 바깥에서 보는 학교 인상이 달라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상반기 187개 초중고 학교장 간담회 때 황복란 고림초 교장으로부터 학교 정문이 좁아 체험 학습용 버스 등 대형 차량이 드나들 수 없어 고충이 크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문을 확장하고 보도ㆍ차도를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해 경기도교육청ㆍ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시설 개선 작업에 나섰다. 경기도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G타워 대강당에서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2월 고시된 기존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이후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수정·보완된 내용을 공유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경안은 2023년 7월 발표된 ‘2040년 수도권광역도시계획’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등 최근 정책을 반영해 수립됐다. 특히, 2022년 11월 발표된 ‘북부권 종합발전계획', 2023년 12월 ‘제물포르네상스 마스터플랜', 2024년 5월 ‘글로벌 톱 텐 시티 인천' 청사진을 공간계획에 반영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가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변경안을 통해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균형 발전과 여가, 건강, 문화 등 삶의 질을 반영하고, 공항과 항만의 입지적 강점, 바이오 등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로서의 구체적인 전략을 반영했다. 또한 원도심과 경제자유구역 등 신도심, 강화‧옹진 등 비도시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권별 공공서비스의 입지 적정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일상 생활권은 권역별 위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가 성남시고도제한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덕수 의장과 안광림 부의장, 김장권 의원, 추선미 의원, 고도제한해결 범시민대책위원 등이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남시 고도제한 해제 문제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표명했다. 또한 고도제한 문제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이를 위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덕수 의장은 이날 개청식에서 “오랫동안 고도 제한의 규제 속에서 성남시는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한 재개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라며, “오늘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으로 우리는 쇠퇴를 반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6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4년 시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배심원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공약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공약이행 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소통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제도이다. 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성별·나이·지역을 고려한 35명의 시민배심원을 최종 선발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시의 여건 및 정책변화 등에 따라 공약사업의 조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민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시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화성시가 내년에 전국 5번째 특례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됐다”며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재산세 납부의 달인 9월 재산세 고지서를 활용하여 임대인 대상 세입자의 위기상황 및 고독사 예방 관심 제고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진행하였다. 9월 재산세 고지서 하단에 “임대인의 손실과 직결되는 세입자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를 제보해주세요!” 문구와 제보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성남복지이음 홈페이지 QR과 연중무휴 상담·제보 가능한 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031-120)를 기재하였다. 해당 홍보 활용 방안은 중원구 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부동산을 대상으로 중장년층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하면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느껴 제안하였으며 민·관 협력으로 일구어낸 결과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재산세 고지서 내에 삽입된 문구를 통하여 상황이 어렵거나 홀로 살고 있는 세입자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이외에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영역에 위기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찾·지·돌(위기가구를 찾아내어 지원하고 돌보는) 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의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