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의회 이철조 의원이 대표발의한 'CJ 라이브시티 공사재개를 위한 협력·지원 촉구 결의안'이 5월 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철조 의원은 결의안에서 경기도에 ▲국토부 산하 PF 조정위 조정안 적극 수용 ▲시공사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촉구했으며, 고양시에는 ▲신속한 한류천 공사 추진 ▲공사시간 동안 CJ라이브시티 부지활용 방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 공모사업인 CJ라이브시티 사업은 당초보다 인허가가 늦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며 원자재와 인건비가 상승하여 시공사와 건설사 간 공사비 이견이 발생했으며, 한국전력 공사에서 대용량 전력공급 유예 통보 등으로 2023년 4월부터 사업이 중단됐다. 그러나 일각에서 최근 경기도가 감사원에 국토부 PF 조정위원회의 조정안에 대한 감사원 사전 컨설팅을 요청한 것을 두고 지금까지 수년에 걸쳐 지속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던 경기도가 사업 재개를 위해 전향적으로 태도를 변화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CJ라이브시티는 CJ그룹이 일산동구 장항동 부지에 약 10만평 규모로 K-POP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인도네시아의 국립방송통신대학 대표단(단장 오잣 다로잣 총장. 6명)이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20분 시청 4층 접견실에 마련된 간담회 자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오잣 다로잣(Ojat Darojat) 총장은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설립기관인 성남시정연구원과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의 연구 역량 결합 방안,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 학술과 연구 인력 교류 등에 관한 대화가 오갔다.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력 유치 등 산학협력에 관한 방안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미래유망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연구소가 다수 포진돼 대한민국의 첨산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도시”라면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과 교류를 통해 글로벌 교육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성남을 방문한 인도네시아 국립방송통신대학은 개방형 원격시스템을 활용해 세계 각지의 외딴섬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에게 고등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기관이다. 4개 학부(30여 개 학사과정)와 1개 대학원(7개 석사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5월 2일 평택북부청춘대학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평택북부청춘대학 학생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준비했다. 평택북부청춘대학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은 복지관 프로그램 지원 및 행사 진행에 쓰일 예정이다. 평택북부청춘대학 박옥란 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자 북부청춘대학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모은 성금을 북부복지타운 복지시설 3곳(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평택시가족센터)에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쓰여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북부청춘대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북부복지타운을 생각하는 북부청춘대학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평택북부청춘대학은 지난 2022년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임직원 34명은 지난 4월 26일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해안에 모여 약 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생태계 보호에 힘썼다. 수거 활동은 ‘경기바다 함께해(海)’ 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가 생활환경과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며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해양쓰레기는 해양 생물의 생존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 해변에서도 매년 수많은 쓰레기가 발견되고 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플라스틱병, 유리병 등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해변으로 떠내려 온 부이, 스티로폼 등이 주를 이뤘다. 임직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의 중요성을 느끼고 지역사회와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점점 더 심각해지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하며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1박2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2일부터 3일까지 충남 예산군에서‘2024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등 55명이 참석했다. 관내 31개 동별로 구성된 주민자치위원회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가장 기초가 되는 단체로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사회 선도에 필요한 리더십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2일차에는 직무강의 외에 예당호, 수덕사 등 주변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이 주민자치를 발전시키고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노사합동으로 직원자녀 대상 어린이날 선물 증정행사를 3일 오후3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 및 저출생 문제 해소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4학년 미만 자녀들에게는 미니큐브세트를, 4학년부터 6학년 자녀들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해 총 190명의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특히 용인도시공사 노동조합과 사용자 측이 합동으로 진행한 행사로, 임직원 자녀를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그 의미가 더 특별했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현재 용인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상승시켰다”라며 “용인시 대표 공기업으로서 우리 공사도 어린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에서 안양시 소재 25개 기업을 포함한 3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아이로보, 지엘에스이(주), 노무법인 벗, ㈜코아전기, ㈜한국정보기술단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롯데쇼핑(주) 평촌점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유튜버 강민혁의 면접특강이 2시부터 진행되고, 올해 안양시에서 도입한 ‘AI자소서 작성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ZONE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진단, MBTI 검사,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안양고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곤지암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도예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이번 국제도자심포지엄은 광주시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국제도자학술대회다. 국내 왕실도자 전문가와 중국, 헝가리, 일본, 태국 등 각 나라의 도예 전문가들이 모여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을 제시하고, 왕실도자의 역사성과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국내에서는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의 이윤섭 이사장이 광주왕실도자의 역사와 현재, 미래에 대해 발표하며 광주시가 왕실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즈보 도자기 산업의 계승(중국 도자기 공업협회 부이사장, 은서건) △헝가리 헤렌드 도자기의 과거와 현재(헝가리 페치대학교 연구소장, 킹가 로토니) △조선백자 혁신적 창작사례(일본 나고야예술대학교 도예교수, 요시카와 마사미치) △태국왕실도자기 벤자롱의 과거와 현재(태국 실파콘대학교 도예교수, 포타이 쉬에퐁) △조선관요 백자유적의 위상(제8대 문화재청장, 나선화)의 순으로 주제 발표했다. 주제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7일까지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죽전휴게소에 있는 ‘용인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시는 지역 내 화훼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카네이션을 제공한다. 용인 지역에서 생산된 카네이션은 포곡농협·모현농협·기흥농협·구성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는 꽃을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경기도 전체 화훼 재배면적의 11%를 차지할 정도로 대규모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의 꽃 선물 행사를 준비했고, 일상 속에서 꽃을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연중 상시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10~12일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제33회 안양예술제’와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가 열린다. 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3회째를 맞는 안양예술제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가 지역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과 지역예술을 함께 즐기고자 지역 예술인과 함께 추진하는 축제이다.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이재옥 작가의 ‘꽃 피우리’ 테마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가수 정미애, 심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E-Sivo 등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연극협회가 '마당극 신사또뎐', 국악협회가 '그대가 꽃(국악한마당)', 무용협회가 '꽃 피우리', 연예예술인협회가 'A-앙상블과 함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올린다. 문인·미술·사진협회는 8~12일 '밖으로 나온 미술관'을, 11일 예술체험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12일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가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제14회 지구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이날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구촌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따라 각종 행위 제한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2023년도에 사용한 생활비용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당시부터 계속해 거주하고 있는 세대 중 월 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한 전년도(2022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5,944,624원) 이하인 저소득 세대이다. 대상자에게는 2023년에 사용한 생활비용(학자금ㆍ장학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ㆍ통신비 등)을 기준소득 대비 세대별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으로 소득별 차등 지급하며, 재원은 국비 80% 지방비 20%로 지원된다. 단,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 조치법' 및 '동법 시행령'을 3회 이상 위반하고 원상 복구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5월 7일부터 6월 7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시 담당 부서인 도시계획정책관 그린벨트관리팀에서는 해당 세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 콘텐츠 개발 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도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항공에 핀 화전의 꽃’을 제목으로 해 기존 사업부문에 응모한 것으로 지난해 시범 운영한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을 더욱 업그레이드시켜 준비했다. 2023년 사업인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은 당초 ‘비행청년과 화전에 막걸리 한잔’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이후 수차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23개 프로그램으로 확정된 사업으로, 시는 한국항공대 미래 콘텐츠 특화를 거쳐 교육 강좌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탄생시켰다. 그 결과 열기구와 헬륨기구 만들기, 드론아 놀자 등의 강좌는 인기리에 마감됐고 열기구 탑승체험, 드론미니 게임, 에어로켓 만들기 등은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의 상징적인 콘텐츠로 새롭게 떠올랐다. 시는 2024년 ‘항공에 핀 화전의 꽃’사업 추진을 통해 화전의 꽃이 될 관광상품 개발로 한국항공대 동아리 중 우수 교육프로그램 10개를 선별·고도화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전관광기획단을 구성해 시와 한국항공대, 화전마을 사회적관리협동조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2일 ‘일년대출’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일년대출’은 평촌도서관 재건축 기간에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자 운영한 장기대출 서비스다. 1인당 50권, 가족회원은 최대 200권의 책을 1년간 여유 있게 빌려볼 수 있었다. 시는 서비스 운영 1년이 경과한 지난 3월 체험수기 공모전 ‘일년의 기록’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수기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자신만의 독서 경험이 잘 표현된 10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에서는 ‘가족의 추억을 더해준 일년의 책 친구들’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그 외 우수상 3명과 장려상 4명 등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소년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일년의 기쁨’과 우수 1명 등 2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수상 작품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읽어볼 수 있고, 추후 안양시 도서관 글 모음집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한 수상자는 “일년대출 서비스는 가족 간에 독서 취향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가족 독서 경험을 바탕으로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이 수상까지 이어져 매우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2일 11시, 14시 총 2회차에 걸쳐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어린이 공연‘벨벳토끼’를 선보인다. 공연‘벨벳토끼’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2024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연되며 판소리, 민요, 전통연희가 조화를 이루는 어린이 소리극이다. 2021년 서울연극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국내 수준급 젊은 국악인들과 서양 고전을 전통예술의 형태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본 공연은 영국 작가 마저리 윌리엄스의 동화‘더 벨벳틴 레빗(The Velveteen Rabbit_How toys become real?)’를 원작으로 한다. 영어권에서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연극, 무용극 등으로 제작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고전 동화다. 국내에서는 창작집단‘타루’가 최초로 무대화했다. 작품의 내용은 주인공 아이의 애착 인형이 된 벨벳 토끼가 아이가 주는 사랑 덕분에‘진짜’가 된다는 이야기이다. 어린이와 장남감들의 이야기를 전통 예술의 소재로 다채롭게 풀어내며, 아이와 성인 모두에게 공감과 치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따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갈매복합청사, 갈매멀티스포츠센터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장소부터 갈매동 치매안심실 상시 운영체계에 대한 대대적 홍보를 진행했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 있는 치매안심실에서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교육을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더 많은 시민이 치매안심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갈매동 치매안심실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 인지저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본소로 연계하여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 진단 시에는 치매 검사비와 치매치료 관리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거나 검진 결과 정상군이나 인지저하군에는 예방과 인지 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억 사항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숨겨야 할 병이 아니라 알려서 함께 치료해야만 하는 병”이라며, “상시 운영하고 있는 갈매동 치매안심실에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는 계속해서 치매 예방을 위한 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