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5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 김장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것으로, 반다비자원봉사단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김치를 직접 담가 장애인단체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박형덕 회장과 김용남 수석부회장이 참여해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박형덕 회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가장 큰 힘”이라며 김장나눔의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우리은행 동두천지점(지점장 채수길)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해 행사에 동참했다. 후원금 전달식은 김장봉사와 함께 진행됐다.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반다비자원봉사단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이번 김장나눔이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복지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에이텍으로부터 관내 거주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김치 5kg 5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에이텍은 성남시 판교에 본사를 둔 PC업계 첫 혁신제품 선정 기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영주귀국 사할린 동포를 위해 매년 김장 김치를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누적 3천 박스의 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사동 고향마을아파트를 방문한 ㈜에이텍 30여 명의 임직원들은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 모든 가정에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고향마을 어르신들 역시 매년 김장을 후원한 ㈜에이텍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승영 대표는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6년째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에이텍 대표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사할린동포 어르신들이 안산시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21일 중·장기복무 제대(예정)군인 대상으로 한국인성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한'소방안전관리자 2급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복합과정 취득'수료식을 가졌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과 지역특성에 맞는 시장 친화적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사회와 기업이 요구하는 직업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제대(예정)군인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교육으로 이번 ‘소방안전관리자 2급 및 위험물안전관리자’ 취득과정은 11월 3일부터 11월 21일까지 13일간 진행됐다. 앞으로도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제대군인들을 위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며, 전직을 희망하는 제대(예정)군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동절기 강풍, 강설, 한파 등의 자연재해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주요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진행하며, 연면적 500㎡ 이상 중‧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상용 제설자재 확보 여부, 흙막이 설치 상태, 안전시설물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보수나 보강이 필요할 경우 건축주와 시공사에 시정을 통보한 후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위반 사항이 중대할 경우 공사 중지와 벌점 부과를 검토하고, 지적 사항이 많은 공사장은 별도 관리하여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기상변화가 커 시공 품질 저하와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점검은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취약시기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은 21일, 서구 소상공인 및 경제 주체들과 서구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광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유곤위원장“(서구 제3선거구)이 참석하여 소상공인의 실태 및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소상공인의 지원정책과 의회의 역할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서인천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제1차 정기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으로 서구 소상공인 성장도약을 위한 ‘KB국민은행 협약보증’을 통해 대출금리를 최대 1% 인하하여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었고, 협의회 위원중 소공인협회 인천지회장의 요청한 ‘소공인 집적시설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하여 금융컨설팅 등 금융관련 애로사항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서구청 경제정책과장, 서구 소재 단체(소상공인연합회, 소공인협회), 재래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은 20일, 계양구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계양구 소상공인종합지원 협의회' 출범을 위한 발대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자치구·상권별 특성을 살린 소상공인 정책 개발 제안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이 주도하여 운영하는 자치구 유관기관 협의체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정례적인 운영을 통해 계양구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 애로 해결책 모색, 정책 제안 및 논의, 사업발굴, 지속 협력체계 구축,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업 협력 등 계양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융합적으로 접근하여 정책 체감도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승수 지점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하고, 계양구청 일자리정책과장, 계양구 소재 단체인 계양구 소상공인연합회, 서민금융진흥원 인천경기지역본부, 신한은행 계양구청지점, 농협은행 북인천지점, 하나은행 작전동지점 등 7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협의회 운영세칙 제정 등 향후 발전과제 논의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립무용단은 창작역량을 갖춘 중견안무가를 발굴, 단원들과 함께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여 한국창작무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2026 기획공연 〈인사이드아웃(Inside Out) : 안무가들〉에 참여할 안무가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무용단과 작품 제작이나 공연 경험을 가진 한국무용 안무가를 대상으로 하며, 총 4명의 프로젝트 안무가를 선발한다. 선정된 안무가는 단원과의 협업을 중심으로 작품을 안무하되 필요시 외부 객원 출연자의 참여 역시 가능하도록 제한을 열어두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되며, 창작된 신작은 2026년 3월 27일과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의 기획공연으로 정식 무대에 오른다. 지원 방법 및 심사절차 지원자는 공연 활동 내역을 포함한 이력서, 안무 작품의 제목, 기획의도, 상세 내용 등을 기재한 A4용지 2매 내외의 작품 제안서, 10분 이내의 작품 영상 파일 또는 링크를 제출해야 한다. 모든 자료 및 서류는 2025년 12월 1일부터 6일까지 전자우편로 접수하며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해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내 식중독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건강 의식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예방 홍보 활동으로 전개됐으며, 총 15개 초등학교 7,708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및 대처요령을 담은 배너 전시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식중독 예방 실천 다짐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식중독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주요 원인균 및 대처요령 등 핵심 정보를 시각자료를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으며 학생들이 예방수칙을 직접 메모지에 작성하여 급식실에 게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방 행동에 대한 자발적 실천 의지를 한층 강화했다. 현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특히 인천시 캐릭터인 등대리·버미·꼬미·애이니를 활용한 부분이 캠페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든든한 등대리가 식중독 예방요령을 안내하고, 귀여운 점박이물범 캐릭터인 버미·꼬미·애이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5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인천섬 디자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섬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인천 도서지역이 가진 정체성과 고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미래 디자인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 발전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경관·브랜딩·정책 분야의 전문가와 도서지역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2개 세션과 전문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인천섬, 창의의 길을 열다’를 주제로 임철희 창의도시지원단 단장이 인천시의 창의도시 정책을 소개하고, 윤선영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가 I-RISE 사업 발표를 통해 섬의 문화·창의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지역 발전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섬,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인천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브랜딩 전략을 다룬다. (주)시디알어소시에이츠 김성천 대표가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의 전체 개요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아주대학교 홍경수 교수는 ‘퍼플섬–보라빛 섬이 온다’를 주제로 신안의군의 성공적이 섬 브랜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겨울을 맞아 동계 아르바이트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청년들에게 행정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5년 11월 24일) 기준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청년으로, 최근 2년간(2024년 1월~ 2025년 7월) 인천시에서 시행한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한 경력이 없는 사람이다. 일반모집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특별모집은 2년제 이상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 중 저소득층, 등록장애인, 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가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은 12월 8일 전산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진행되며, 추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선착순 5명은 선발 현장에 참관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28일까지(실근무 18일),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청, 소방서,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정정보 제공의 주요 창구인 인천시 대표 누리집의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선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11월 24일부터 12월 8일까지 총 15일간 인천시 대표 누리집의 ‘시민참여 ' 설문조사’ 메뉴에서 진행되며, 인천시 누리집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 디자인 ▲콘텐츠 ▲ 편의성 ▲ 기능 등 총 17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 경험에 대한 상세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민들의 솔직한 평가와 제안은 인천시 대표 누리집이 사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로 사용된다. 시는 이번 설문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이를 향후 누리집 개선 작업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유용하고 편리한 시정 정보 제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들 중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음료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12일 인천시 대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 문자를 통해서도 안내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1월 18일 미추홀타워에서‘민선 8기 지역일자리 60만 개 달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번 선포식은 내년도 인천의 경제 및 산업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는 주요업무보고회 직후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하여, 민선 8기 일자리 성과를 되짚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전원이 “시민이 행복한 일자리 60만 개”, “시민과 함께하는 제2경제도시”라는 구호를 함께 외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선포식은 인천시가 거둔 주목할 만한 고용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인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48만 개의 지역일자리를 달성했으며, 2026년에 목표인 60만 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고용률과 경제활동인구수에서 3년 연속 광역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자리의 질을 보여주는 상용근로자수 역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양과 질 모든 면에서 최고의 고용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에 헌신한 유공 기관으로 인정받아 24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의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을 자체적으로 우수하게 운영한 성과와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주민 대상 상담·교육·생활 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의료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만성질환 관리 효과를 높였다. 또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영유아·아동·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 홍보·캠페인, 고위험군 맞춤형 관리 등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전반의 질환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 확산에 기여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 참여와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협력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만성질환 및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활기찬 도심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 3곳에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 이번 트리는 보건소 앞, 터미널사거리, 혁신도시 미리내사거리에 각각 마련됐으며, LED 조명을 활용해 늦은 밤까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성탄 트리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시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겨울철 야간에도 도시의 활기를 유지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성탄 트리를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5월부터 11월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입주자대표회의 법령위반 예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한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자주 지적되는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파주·의정부·남양주·성남·고양·안산 6개 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637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공사·용역 등 사업자 선정 절차 ▲장기수선계획 조정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등 실제 감사사례 등으로 공동주택 단지 현장에서 실무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 실시 후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법령 등 이해에 도움이 된다’ 82%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 77% ▲‘향후에도 법령위반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76%로 나타나,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서 높은 실효성과 함께 향후 교육의 필요성이 확인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자 등을 대표해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자치 의결기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