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와 중구·동구 새마을회·한국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단체장 및 임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및 중구·동구 국민운동단체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7월 1일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으로 각 단체의 구 단위 지회가 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필요 절차와 상호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와 동구의 경우, 단체별 개편(안)에 따라 중구 지회는 영종구 지회로 승계, 중구 내륙과 동구 지회는 통합되어 제물포구 지회로 재편되므로 양 구 지회의 단체 구성원 간 화합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인천시와 중·동구는 단체 출범 준비 절차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간담회와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상호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한 통합의 중요성에 뜻을 모았다. 심연삼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3개 단체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성공적인 단체 재편을 통하여 타 민간사회단체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2월 15일,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교문2동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물품(디퓨저) 1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센터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하나로 매년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물품을 제작·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1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디퓨저 100개를 직접 제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년에 이어 다시 디퓨저를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내가 만든 디퓨저가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따뜻함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 소속 길목감자탕,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를 드림스타트 ‘희망을 나누는 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식에는 김효상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시지부장, 박경철 길목감자탕 대표, 이정택 담가화로구이 구리토평점 대표가 참석했으며, 앞으로 매월 2가정씩 총 4가정에 대한 외식 후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경철, 이정택 두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뜻을 전했으며, 김효상 지부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외식업중앙회 구리지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정서․신체 건강, 교육, 복지, 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월 15일 구리시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은퇴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Re-Start 인생 2막 자원봉사 프로젝트’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Re-Start 인생 2막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은퇴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사회에 재참여하고 새로운 역할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환경교육 강의와 재활용(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기획부터 운영까지 은퇴 봉사자들이 직접 맡아 진행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리시다함께돌봄센터 5개소에서 총 6회에 걸쳐 ‘환경교육 및 재활용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아동들은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와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은퇴 봉사자들이 주도한 환경교육과 재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Re-Start 인생 2막 프로젝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제주특별자치도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가 우수축제 벤치마킹과 선진지 견학을 위해 12월 15일 녩구리 빛 축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에는 일도2동장을 비롯해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했으며, 구리시 대표 축제인 녩구리 빛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추진 과정과 축제 운영 사례,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을 직접 둘러보며 지역 특색을 살린 빛 연출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기획 방식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축제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구리시 관계자는 “제주 일도2동 고마로마문화축제위원회에서 구리시를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역 간 축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 축제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녩구리 빛 축제’는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 중이며, 오는 12월 25일까지 이어진다. 특히 12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이틀간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일 여주시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여주”로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효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제막식과 슬로건 피켓팅을 통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여주시 지정기탁 모금액 4억원을 목표로 각 읍면동 및 본청에서 모금을 접수하며, 목표액의 1퍼센트인 4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집중모금기간동안 모금된 성금 등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 계좌로 적립되어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난 15일 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 국내관광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내관광 사업 협의체와 협력 여행사 등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국내관광 마케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한 2026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협력기관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인천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 성과 발표 ▲우수 협력사 시상 ▲우수사례 발표 ▲인천 로컬기업 강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성과 발표]에서는 교육여행, 야간·원도심·반려동물 동반·평화관광 등 주요 사업 결과가 공유됐다. 주요 성과로는 ▲교육여행 등 단체관광 6만 명 ▲야간관광 20만7천 명 ▲원도심·체류·평화·반려동물 동반 등 테마관광 8만8천 명 등 국내 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총 35만5천 명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인천관광 소셜미디어(SNS) 조회수 1억 회 ▲스마트 관광 앱 ‘인천e지’ 다운로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연말을 맞아 수도 서울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수고하는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를 격려 방문했다.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는 국방부 직할 기능사령부로 화생방작전 전문부대이다. 군의 화생방 방호 작전 및 지원과 연합‧합동작전, 대국민 지원을 담당한다.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다. 이번 방문에는 이성배(송파 4선거구) 의원, 이승복(양천 4선거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시의회 방문단은 전종율 사령관과 정재호 참모장 등으로부터 부대 일반현황을 공유받고 환담을 나눴다. 최호정 의장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덕분에 서울시민들이 안심하고 평화로운 삶을 유지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다”라며, “대한민국과 수도 서울을 지키는 그 충성, 열정, 헌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 의장은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재난‧재해 현장에도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가 늘 함께 해주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12일, 강서구 화곡로31나길 35에 조성된 서울키즈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해 아동 돌봄·놀이·미래역량을 통합한 새로운 시립 아동 복합시설의 출범을 축하했다. 서울키즈플라자는 서울형 키즈카페(1층),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2층),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3~4층)로 구성된 아동복합시설로, 아동의 놀이권 보장부터 돌봄 공백 해소, 마음건강 및 미래역량 진단까지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총 연면적 3,786㎡ 규모로 조성된 이 시설은 기부채납 부지 및 건물에 서울시가 내부 시설을 새롭게 구축해 운영하게 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석주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오세훈 시장, 시의회 김인제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어린이·학부모, 돌봄기관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시설 현황 소개,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에 이어 서울형 키즈카페, 키움센터, 미래활짝센터로 이어지는 라운딩이 진행됐다. 강석주 의원은 “서울키즈플라자는 단순한 돌봄시설을 넘어 놀이와 배움, 마음건강, 미래역량을 아우르는 새로운 형태의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성복동 546-1번지 일원에 있는 서수지IC 임시공영주차장과 유휴지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을 위해 확보한 국비(3억 5000만원)와 도비(1억 5000만원)에 시비 2억원을 더해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7000㎡(약 2118평)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마련했다. 이 미세먼지 차단숲은 지난해 수지구 죽전동 1070-10번지 일원에 조성한 데에 이어 두 번째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흡수, 침강 등의 방법을 통해 도시 생활권에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비롯해 다양한 오염물질을 차단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는 숲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왕벚나무 등 수목 26종 2만 6085주와 실유카 등 초화류 12종 2695본을 식재했다. 또, 시민의 편의를 위해 서수지IC 임시공영주차장 녹지 내에는 데크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주차 후 버스정류장(서수지IC 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동선을 단축했고, 인근 유휴지에는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과 생태계 보전 등의 역할을 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을 확대할 방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제시안'을 채택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85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95조 규정에 따라 시장은 도시계획시설사업의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하여 구리시의회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김용현 의원이 제안설명을 맡아 발표한 이번 의견제시안에서 구리시의회 의원 일동은 도시관리계획 결정 고시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해 2026년으로 예정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대규모 실효(일몰제)’를 앞두고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라 관련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여 시민의 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계획적인 도시 관리를 도모해야 한다며 크게 네 가지의 보완사항을 주문했다. 첫째, 장기미집행 시설 중 상당수가 이미 현황 도로로 이용되어 왔으므로 실질적으로 공공 기능을 수행하는 사유지 도로에 대해 우선순위를 재산정하여 구체적인 보상 로드맵을 구축하는 등 적극 행정을 요구했으며, 둘째, 장기미집행 시설 해제(폐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12월 9일 제354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지역행사 등에서 과도하게 사용되는 1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여 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 환경오염을 저감함과 아울러,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여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 구체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조례가 시행되면 기존의 수동적인 정책 시행 또는 시민의 자발적인 행동에만 의존하던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사업을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경애 의원은 “플라스틱 제품 등 1회용품은 현대사회의 편의성을 상징하는 한편 이미 심각한 단계에 다다른 환경오염을 더욱 가속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양면성을 띄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공부문, 기업, 단체, 시민 등 모두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첫걸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일 202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하여 총 743,747,202천원으로 수정의결했다. 권봉수 위원장(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심의결과서를 통해 2026년 내수 부진은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이나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둔화된 1.8%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라 재정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미래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에 필요한 재정 소요 등을 고려할 때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전략적 재정 운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예산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경으로 넘겨진 예산 규모가 750억 원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그 사유와 향후 보완 계획 및 재원 확보 방안이 전혀 제시되지 못했다며‘이는 의회의 심의 기능을 사실상 저해한 조치’라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사례가 반복될 경우 예산안의 신뢰성과 정책 추진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음을 경고했다. 끝으로 시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관행적인 사업과 행사성 경비, 유사·중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광재 분당갑 지역위원장은 12월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이매동 역세권(GTX 성남역·이매역) 교통 편의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분당 재건축 본격화를 앞두고, 교통환경의 구조적 변화를 진단하고 GTX 성남역과 이매역 간 환승체계 개선 및 중장기 교통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시의원, 성남시 도시개발 관련 부서, 교통·도시 분야 전문가,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제는 철도·역세권 분야 전문가인 표찬 ㈜싸부원 대표이사가 맡아, 분당 재건축과 GTX-A 노선 개통에 따른 성남 교통 수요 변화와 과제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특히 GTX 성남역의 역할 재정립, 이매역과의 연계성 강화, 복합환승체계 구축 필요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제시됐다. 토론에서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PRT(소형 무인자동궤도 운행차량) 도입을 통한 교통 효율성 강화 방안을 제안했고, △방형문 ㈜건화 전무는 재건축과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시영 이매효성아파트 주민대표와 △서희웅 이매성지아파트 재건축추진준비위원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연수구 원도심의 소방력 불균형 문제 해소를 위해 연수소방서 신설을 촉구했다. 인천시의회는 15일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이 대표 발의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안’를 의결한 후 본회의장에서 연수소방서 신설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연수구 원도심(청학·연수·선학·옥련동)은 18만5천여 명이 거주하는 지역이지만, 독립된 소방서가 없어 남동구 공단소방서가 산업단지와 함께 관할을 맡고 있다. 그만큼 출동 거리와 시간 부담이 커지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원도심은 노후 공동주택, 전통시장, 요양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이 밀집해 있고 골목길과 협소 도로가 다수 분포해 소방차 진입도 쉽지 않은 지역이다. 여기에 상업시설과 교통량 증가로 구조·구급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사고 증가–대응 부담–안전 공백’이 반복되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것이 인천시의회의 진단이다. 인천시는 청학동 466-1번지에 총 329억 원을 투입하는 연수소방서 건립 계획을 추진 중이며, 도시관리계획 변경과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의 등 행정 절차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