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7일, 씨엠에시 씨지엠(CMA CGM) 그룹의 컨테이너선 씨엔씨 팬서호(M/V CNC PANTHER, 2,822TEU급)가 첫 입항함으로써, 인천과 인도네시아를 연결하는 ‘KI8(Korea-Indonesia 8)’ 신규항로가 본격 개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상하이-닝보-자카르타-스마랑-호치민-부산-인천을 연결하는 주 1항차 정기 컨테이너 항로로, 3개 선사(CMA CGM, 천경해운, SeaLead)가 1,700TEU~2,800TEU급 선박 3척을 투입하여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로써 인천항에서 자카르타로 연결되는 정기항로는 기존 3개에서 4개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인천항은 인도네시아 주요 항만과의 해상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연결하게 됐다. 그 결과 인천항을 이용하는 수출입 기업들은 안정적인 선복 확보와 물류비 절감, 운송 리드타임 단축 등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항로 개설을 통해 연간 약 4만 TEU 규모의 추가 물동량이 확보될 전망이며, 인천항의 컨테이너 정기항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인 총 71개로 확대됐다. 공사는 이번 신규항로 개설을 위해 올해 상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앞바다에서 (사)제주올레를 비롯한 협약기관, 지역단체 등 11개 기관과 연합하여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공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 등에서 지역 청소년, 환경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해 화순 해안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쓰레기 등 각종 쓰레기 약 3,760kg을 수거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과 친환경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정 제주 바다 보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주 서귀포혁신도시 이전 10주년을 맞이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 이전 후 꾸준히 올레길 및 해양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제주지역 환경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9월 17일(수)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2025년 해외 금융협동조합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UN이 올해를 ‘제2차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한 취지를 반영해 세계 주요 금융협동조합의 성장 및 위기 요인을 분석하고 한국신협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계 및 금융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금융협동조합은 전 세계 104개국에서 7만 4,634개 조합, 약 4억 1,100만 명의 조합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자산 규모는 5,358조 원에 달한다. 한국신협은 세계 4위, 아시아 1위 규모를 기록하며 최빈국에서 신협 강대국으로 성장한 글로벌 성공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발표회는 일본·독일·미국·프랑스의 금융협동조합 사례를 중심으로 총 4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동국대학교 현정환 교수는 ‘일본 신용협동조합 사례를 통한 한국신협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고령화와 저성장 국면 속 일본 사례의 시사점을 전했다. 금융경제연구소 조혜경 소장은 신협의 발상지인 독일의 역사와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제도 개선 방향을 제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월 17일 윤해동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인덕원·달안·부림동)이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교통·안전 문제와 관련해 도시주택국장실에서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안 논의에는 안양시 관계부서(도시주택국장, 신성장전략과, 철도교통과, 주택과)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시공사인 DL이앤씨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으며 지난 8월 22일 주민·관계기관이 참여한 1차 간담회 이후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후속 논의이다. 관양시장 앞의 관평로 노상주차장은 현행 규모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상인들과 주민들이 우려해온 주차 면수 축소 문제에 대해 현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시장 접근성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다. 관양고 앞 회전교차로는 현행대로 존치하되 차량 회전반경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차선을 넓혀 교통사고와 대형차량 회전으로 인한 소음을 줄이기로 했으며, 공사 현장 진·출입구 변경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학교 측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환경평가 결과에 따라 공사 여부와 관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부서 간 화합을 도모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결합한 ‘부서화합 걷기대회'도란도란 워크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참여율과 소통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챌린지 형식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건강증진을 넘어 협력과 화합을 통한 조직문화 강화라는 의미를 담고있다. 특히, 행사 중 임직원들은 걷기 활동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며. 이를 통해 여주도시공사는 ESG 경영 가치를 조직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친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걷기대회는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 뜻깊은 행사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건설교통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수원11)은 9월 17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 부서의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문 의원은 대안교육기관 이용 청소년 급식 지원 감액에 대해 질의하며 다른 통계목에서 예산을 절감한다고 해도 청소년 급식비가 감액된 점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오광석 미래평생교육 국장은 2025년 하반기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체계 변경에 따라 교육청으로 이관돼 감액된 것이라고 답하자, 문 의원은 아이들급식 문제와 관련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당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예산이 1회 추경에서는 증액됐으나 2회 추경에서는 삭감된 점에 대해 질의했다.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는 유보통합 과정에서 영아가 아닌 유아 학생들에게만 급식비가 지급되고 있으며, 영아 급식비 지원의 근거 법령이 명확하지 않아 지원을 못해 감액 됐다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오는 22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가구 합산 2024년 재산세 과세표준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2024년 귀속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넘는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를 통해 본인 명의 카드로 신청하면 다음 날 충전되며, 포천사랑상품권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지정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소비쿠폰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환불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과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제한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은 17일 오후 1시 30분 의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공사 설계 시 충청남도 지침에 따른 아산시와 시설관리공단 입찰 기준 통일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관내 전문건설업체 발주 확대 등 지역 건설업계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안이 검토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충청남도와 국토부의 소규모 공사 설계 기준을 아산시도 적극 반영해 주기를 바란다”며, “지역 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산시와 시설관리공단의 입찰 및 설계 기준을 충청남도 기준과 일치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담당 부서와 협력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공정한 환경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제주도 야유회를 추진한다.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야유회는 발달장애인 일자리 참여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사회성 및 소속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전원은 사전 안전교육을 이수했으며, 가족과 안전요원이 동행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야유회에는 34명의 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해 가족, 임원진, 인솔직원 등 총 48명이 올레시장과 천제연폭포 탐방,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상호 교류하여 소속감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이번 야유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동시에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중 회장은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가 발달장애인의 직무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특화형 일자리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사업은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치 봄 영화 〈얼굴〉’ 상영회를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시민과 일반 시민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가치 봄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한글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이 더해져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2천700여 명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시지회와 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이들을 위해 수어·음성 통역, 수어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명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①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조속 추진 ②수도권 철도망 구축 ③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지원 ④1기 신도시 정비사업 신속추진 지원 등 4대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반드시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오늘 만남은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약 40분 동안 이뤄졌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서로의 발언을 진지하게 경청하면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 사업은 2022년 3월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이후 3년 이상 중단된 상태이고 지역 주민들은 여전히 교통정체로 인한 큰 불편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손실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김 지사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재추진해달라”고 했고, 김 장관도 윤석열 정부에서 하루 아침에 원안을 변경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란 입장을 보였다. 김 지사와 김 장관은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 해야 한다”는 데 입장을 같이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에서 신청한 사업이 국가·광역 철도망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를 요청했다. 특히 김 지사와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특례시5단체시민연합회와 ‘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장도영 연합회장과 강원자치도민회 고진경 도민회장, 고양시 초교 총동문연합회 이흥식 연합회장, 호남향우회 장제환 회장 등이 참석해 범고양시민 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뜻을 모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범고양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시민 모두가 땀 흘리고 응원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이라며 “대회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가까워지고, 우리 시가 더욱 활기찬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에 고양특례시 5단체시민연합회 장도영 연합회장은“시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점에 대해 5단체시민연합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고양특례시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범고양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가 K-컬처밸리 조성 사업의 사업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재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문화‧공연 중심의 복합시설 구축을 위한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접수 절차가 2025년 9월 말 마감될 예정으로, 사업 재가동의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해 4월 30일부로 T2 부지(아레나 포함)를 대상으로 민간개발 사업자 공모를 공식 발표했다. 이후 6월 초에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엔에이치엔링크㈜, ㈜놀유니버스, G2파트너스 등 4개의 민간 기업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 민간기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 시는 이 과정에서 인허가, 지구단위 계획 변경 등 행정 절차 이행을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정비 중이다. 민간공모 마감 후 경기도는 제안서 평가를 거쳐 10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공사재개 준비 절차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 준비가 진행되면 내년 5월말 아레나 공사가 재개되고, 2029년 말 준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T2부지 이외 부지에 대한 마스터플랜 수립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업·숙박 시설부지 활용에 대한 개발 밀도와 용도 계획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9월 16일 오전, 안양시에서 열린 '안양 인덕원 인텐스퀘어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하여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이번 사업은 다목적 도시개발사업으로,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청년·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환승 체계 개선을 통한 교통 중심지 기능 강화, 문화·녹지 공간 조성 등 다목적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 안양시, 안양도시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며,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텐스퀘어’는 인덕원 일대를 중심으로 복합환승시설, 공공·민간주택, 상업·업무시설, 공원·녹지 등을 집적한 미래형 도시공간이며, GTX-C, 월곶~판교선, 동탄~인덕원선 등 광역철도망과 연계된 4중 교통 허브로서 수도권 남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사업은 향후 AI 기반 스타트업, 혁신기업, 강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해 청년에게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고, 주거·교통·일자리·문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 핵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월 25일 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대운동장에서 ‘2025 고양특례시 청소년 풋살대회(GY컵)’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토당청소년수련관과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고양시축구협회가 협력해 기획한 청소년 스포츠 축제로, 풋살을 통한 스트레스를 해소,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 도전 정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대한민국축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고양시 중·고등학생이며 팀당 7~9명으로 구성하면 된다. 총 24개 팀(중학생 12팀, 고등학생 12팀)을 모집하며 9월 30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대회 참가비는 팀당 15,000원이다. 경기는 5:5 조별 리그전으로 시작해 4강과 결승 토너먼트로 이어지며, 치열한 승부 속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기량을 뽐내는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에서 ▲우승(상금 30만 원·트로피·유니폼) ▲준우승(상금 20만 원), ▲공동 3위(상금 10만 원) ▲페어플레이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 외에 골대 맞추기, 리프팅 대회 등 청소년 참여형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