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9월 16일 구리시약사회로부터 어르신과 임산부를 위한 의약품을 후원받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리시약사회는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그네슘 등 영양제 750개와 임산부용 비타민 D 200개를 구리시에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구리시보건소를 통해 건강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과 임산부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주신 구리시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특히 영양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과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건강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구리시약사회 박미경 회장은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어르신 섬김행정의 일환으로 경기도 최초로 관내 129개 경로당에 비상 호출 벨을 전면 설치해, 최근 증가하는 위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로당 비상 호출 벨은 고령 어르신들이 모이는 공간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로,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이나 돌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경찰이나 소방이 즉시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어르신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도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은 누구나 출입할 수 있고 고령 어르신들이 모이는 곳인 만큼 치안에 취약하다”라며 “비상 호출 벨 설치로 경로당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되길 바라며, 구리시는 고령친화도시에 걸맞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는 이번 비상 호출 벨 설치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청운면 가현리 벼 전시포 현장에서 ‘2025년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2028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인 ‘추청’ 품종을 대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안정성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국내 육성 신품종 9가지를 소개하고 양평 지역 적응성이 높은 우량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회에는 벼 생산자, 농업인 단체, 가공·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품종별 생육 특성, 수량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종합적으로 비교 및 평가됐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농가들의 재배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양평지역 벼 재배기술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평가회와 오는 11월 예정된 식미평가 결과를 종합 분석해, 지역 기후에 적합한 우량 품종을 조기에 보급할 계획”이라며 “양평쌀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일회용품·포장재 감량 및 재활용 촉진 분야’ 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일회용품과 포장재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촉진한 실적이 우수한 사업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조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됐다. 양평군은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 확대 운영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운영 △다회용품 세척시설 건립 △다회용 앞치마 공급 시범운영 △일회용품 없는 양평 특화지구 운영 △일회용품 없는 청사 조성 △단체장의 추진 의지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종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량을 90% 이상 감축한 점이 높이 평가됐으며, 청사 내에서 사용하는 다회용 컵에 RFID 칩을 부착해 탄소포인트 제도와 연계한 운영 방식도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또한, 환경교육도시 양평에 걸맞게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6일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수원중사모(중국 음식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조광석)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5회째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 마중물 공연단과 수원중사모가 함께 식전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께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했다. 조광석 회장과 회원들은 현재까지 548회째 짜장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평소에도 재난 지역,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을 찾아가 봉사하며 주변 이웃에게 나눔을 통해 행복을 전파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짜장면을 먹으러 가기 쑥스러웠는데, 매년 이렇게 찾아와 맛있는 짜장면을 손수 대접해 주고, 이번에는 멋진 공연까지 보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신 수원중사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인도 텔렝가나주 정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경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화성특례시 조승문 제2부시장, 이택구 기업투자실장 등 관계자와 텔랑가나주 스리 산제이 쿠마르 산업‧상업 및 IT‧전자통신부 특별수석차관, 샥티 M. 나가판 생명과학국 최고 경영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의 자동차·반도체·바이오 분야와 텔랑가나주의 IT·제약 산업 등 양 도시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업 간 네트워크 확대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해외 우수 산업 클러스터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향후 인도 텔랑가나주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글로벌 산업 클러스터를 갖춘 텔랑가나주와의 협력이 화성특례시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도시가 상호 보완적 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은 지난 16일 여흥동 체육회, 통장협의회, 기관 단체장, 출전 선수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 출정식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오는 9월 20일에 개최되는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는 12개 읍면동 선수단이 참가하여 여주시민 전체가 체육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대회다. 여흥동은 5개 종목(족구, 400m계주, 남·여PK, 어르신퍼팅, 명랑운동회)에 총 33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되고, 체육행사 종료 후에는 여주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도 함께하게 된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매진해 온 여흥동 선수단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 훈련 해온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또한 “바쁘신 일정에도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흥동은 지난 9월 16일 오후 2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회 여흥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0년 제2기, 2022년 제3기에 이어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첫 공식 회의로, 주민자치회의 추천 7명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7명, 총 14명의 위원의 위촉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에 깁기섭 전 여흥동 체육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양종수 전 여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회는 여흥동 33개 마을에서 접수된 제안 사업을 대상으로 시설 노후도 및 위험성, 시급성 등을 기준으로 면밀한 평가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총 15건, 총 사업비 5억 원 규모의 주민생활편익 및 민원해소사업이 최종 심의·확정됐다. 이번 회의는 위원들의 세심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26년도 여흥동 예산 편성의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주민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오는 9월 27일 저녁 6시, 제1회 북내 금당천 삼색별미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폐막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수준 높은 연주로 명성을 쌓아온 경인윈드오케스트라가 맡아, 금당천의 달빛과 함께 잊지 못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인윈드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뛰어난 연주력으로 잘 알려진 관악합주단이다. 클래식과 뮤지컬, 민요, 대중가요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이번 공연을 통해 여주 시민과 북내면민에게 품격 있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폐막공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Blue Sky and Sunshine Classic, Classic, Classic Korean Folk Song Medley (편곡 박장순) ABBA Gold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Do-Re-Mi Les Misérable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성해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열린 제305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성남시가 의회의 기능을 무시하고 무력화시키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15일 문화복지체육위원회에서는 A형간염 및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의료복지 예산이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 대해, 의사 출신 시장의 취임 이후 의료 분야에 편중된 예산 지원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또한 성남시는 본회의 의결 절차도 거치지 않은 해당 조례안에 대한 사업 예산을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성해련 의원은 “상임위원회에서 어제 가결된 안건이 본회의를 통과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예산 심사를 진행하는 것은 행정 절차상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며 “의회를 무력화시키는 행정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을 무시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성 의원은 나아가 “의원들을 이 자리에 보내준 것은 시민들”이라며, “시민의 대표기관인 성남시의회를 무시하는 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경고했다. 이어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의회를 허수아비로 만들려는 잘못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철흥 위원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28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 위원은 올해 1월 오포2동 지보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 위원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 꾸러미는 추석 명절 전에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6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수산생명과학국 및 안전관리실 소관 추경심사에서 최근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폭염 대책비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영기 의원은 지난 7~8월 가평·포천·안성·이천 등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약 1천여 농가가 피해를 본 사실을 언급하며, “경기도가 긴급 복구 예산 3,038억 원을 긴급 투입했지만 대부분 하천·산사태 복구나 주택 등 시설 복구에 집중되어 농가의 영농 재개를 위한 직접 지원은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피해 농가가 다시 농사를 지으려면 농약·종자·농기계·영양제 등 농자재 지원이 절실하다”며, “피해 농가당 약 120만원 수준만 지원해도 조속한 영농 정상화가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재난기금과 특별교부세 등을 적극 활용해 피해 농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폭염 대책과 관련해 김영기 의원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단순히 행안부에서 교부되는 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중국 웨이하이에서 개최한‘2025 인천관광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9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 정책에 대응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선점하고자 마련됐다. 13일에는 인천관광 마케팅 주력 도시인 웨이하이에서, 주말을 맞아 한국문화 거리 한러팡(韓樂坊)을 찾은 7천여 명의 중국 관광객과 정부기관·여행사를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인천관광자원을 소개하고 K-FOOD, 한복 체험존 등 참여형 홍보부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14일에는 한중 카페리 최초노선인 웨이하이와 인천항을 잇는 위동항운 카페리 선상에서 인천관광 설명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는 중국 여행사 27개사 30명의 대표 및 한국 상품 개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주요 관광지, 축제, 특화 콘텐츠 등을 소개하고, 카페리 노선 활용 인천관광 특화 상품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중국 여행사 대표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인천 주요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단체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한 달간 군포시 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화재안전 홍보물 배포 및 사업장 안전점검’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이어진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사례를 줄이고 소공인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참여 기업에 화재안전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자체점검 결과를 제출한 기업에 대해 소화기를 무상으로 지급한다. 이후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서부지회의 전문가와 센터 담당자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전기·가연물 관리,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보완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기업별 보고서로 제공되며, 개선이 필요한 경우 후속 점검도 지원한다. 유병직 원장은 “군포 당정동 일대는 군포 소공인이 밀집된 지역으로 작은 화재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센터와 대한산업안전협회가 함께 전문가 방문점검과 소화기 무상 배포를 진행해 사전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싱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소공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5일 관내 호반써밋더프라임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거북섬동 최초로 경로당이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위문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경로당에서 휴식을 취하던 어르신들은 “추석을 앞두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도영 거북섬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며 어르신 복지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