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회공헌단체인 사랑의 집수리와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공사 직원 12명은 센터 내부의 ▲천장 벽지 철거 ▲곰팡이 제거 ▲짐 정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경수 사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집수리와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해왔으며, 가평군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선정하고 선정한 책을 읽고 토론하는‘한 도시 한 책 읽기’사업과 연계한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창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안양시 올해의 책은 일반분야 ‘어떤 어른(김소영)’, 청소년 분야 ‘일만번의 다이빙(이송현)’,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가 선정된 바 있다. 공모 분야는 선정 도서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인 북튜브와 독자의 감상을 담은 서평, 두 가지이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안양시 도서관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홍보 채널을 통한 온라인 전시로 감상할 수 있으며, 안양시 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자료 제작에 활용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튜브 및 서평 공모전이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경기도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오신 여러분과 함께 사람 중심의 경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정윤경 부의장은 사회적경제 유공자로 표창을 받은 분들을 축하하며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 성과를 넘어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중요한 축”이라며 “이를 위해 정책과 현장, 그리고 도민이 긴밀히 연결되는 연대와 협력의 생태계를 더욱 튼튼히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사회적경제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여성·취약계층을 아우르는 포용적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금곡동 ‘김미연 요리제과제빵학원’에서 자립준비청년과 그룹홈 아동을 위한 ‘엄마의 손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 지원 봉사단체 ‘동행지기’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반찬을 조리해 관내 그룹홈 3곳과 자립준비청년 7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미연 요리제과제빵학원은’ △조리 공간 △조리법 제공 △요리 지도 등을 무상 지원하며 재능기부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학원 관계자는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통해 청년들과 보호 아동들이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아동의 자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가 함께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자립준비청년과 그룹홈 아동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2일부터 12월까지 금요일마다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 대상 전통연희 프로그램 ‘줄 위의 예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연희인 ‘줄타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내용은 전문 연희 예술인 권명태 명인과 함께 △기초 밸런스 및 근력운동 △줄타기 기술 습득 △줄타기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향유할 뿐 아니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몸으로 직접 배우는 전통연희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다산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이해와 실무 적용방안 · 무장애도시 만들기(BF)’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무장애도시 조성 필요성을 실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용수 경기도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선임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생소했던 직원과 시설관리 및 인허가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교육을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해, 경기도 16개 시군구 편의증진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편의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적극 반영하고,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무장애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유아 눈높이에 맞춘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놀이로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9월 1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환경교육센터(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100%(1천만 원)를 받아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유아와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혀 실질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물다양성 ▲물 ▲재활용 등을 주제로 문제 해결력과 협력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놀이 중심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환경동아리 및 환경 리더 마을활동가들과 함께하는 미션 수행 활동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아이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구리시가 적극 지원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민안전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내걸었던 고양특례시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맞설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체계적인 사전점검에 의한 지반침하 사례가 급감하고, 국지성 극한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확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안전도시’로 나아가는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위기에 대비한 철저한 재난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본 책무”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전 탐사·복구로 지반침하↓… 지난 3년 간 1,688km 조사, 122개 공동 복구完 싱크홀 등 ‘지반침하’는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다. 그러나 고양시는 선제적이고 구조적인 대응을 통해 이 위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총 16건의 지반침하 사례가 발생했으나, 그 수는 2022년 7건에서 2024년 1건, 2025년 현재 2건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은 하수관 손상, 굴착 공사 부실, 다짐 불량 등이다. 이는 2018년 제정된 '지하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의장 황선호)는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평군 청소년의 날 조례안」을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양평군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행사와 각종 청소년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규정한 것으로, 청소년의 권익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장치다. 특히 최영보 의원은 최근 5분 자유발언에서 인권 조례 제정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으며, 이번 조례 제정 역시 청소년의 인권 증진과 권익 보호에 대한 그의 소신을 반영한 결과다. 조례안에는 청소년활동시설 이용료 감면, 청소년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실질적 지원 근거가 담겼다. 최영보 의원은 “청소년은 지역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이번 조례가 청소년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인권과 권익 보장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형 돌봄통합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아동에서 노인, 장애인, 이주민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체계가 더욱 절실하다”며 “돌봄의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배 의장은 이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는 공공과 민간, 나아가 마을공동체의 협력 속에서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의 식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화성만의 돌봄모델이 한층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언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형 돌봄 통합체계 구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용인시 장애인가족 한마음 운동회’에 참석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지부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인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가족 운동회가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용인대학교 학생들이 봉사자로 참여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인 가족을 한마음으로 이해하고 함께하는 운동회를 준비해 주신 한국장애인부모회 용인시지부 관계자 여러분과 공간을 제공해 주신 용인대학교,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가족들과 함께 체육 활동을 통해 서로 사랑과 기쁨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비장애인이 마음과 마음에 다리를 놓고 사랑과 배려를 전달하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현재 2개인 특수학교를 하나 더 신설하고 장애인 회관과 반다비체육센터를 건립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정참여 기획단 대학생 플래너즈가 ‘폴리너즈(Fall In Nuz)’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을 모티브로, 자연의 균형처럼 일상에서도 여유를 찾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래너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가을축제다. 행사는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무대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무대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정성껏 준비한 이번 축제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응원하겠다. 여러분의 열정이 남양주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를 실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매년 1월에 모집해 1년간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너나들이 문화축제 & 금곡 고고고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자치 행사인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곡 고고고 축제’를 통합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공동체·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원도심 활성화와 역사문화 재생을 목표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 △노래자랑 △도시재생 홍보관 △체험 및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 문화공연 △유공시민 표창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곡동민 노래자랑’은 금곡고등학교 학생부터 중장년층 주민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가해 축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민요,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으로 꾸며진 동아리 발표회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소원등 만들기’ 체험은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도시재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지난 9일 접수 마감된 ‘2025년 경영환경 개선사업’ 2차 600개사 모집에 총 3,805개소가 지원, 경쟁률 6.3 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내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 교체, 판로 개척 등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지원해 원활한 경영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모집에 약 8,500여 개소가 지원한 데 더해 2차 모집에서도 3,800여 개소가 몰리며 경상원 대표 지원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전체 건수 중 약 98%인 3,730건이 경상원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를 통해 접수돼 온라인 신청 편의성이 높은 지원율에 한몫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매출에 큰 영향을 주는 인테리어, 간판 교체 등 환경 부분을 지원하는 만큼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경제 위기 극복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환경개선(간판·내부 인테리어 등) ▲간판 및 입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은 9월 11일 평택 팽성복지타운에서 평택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ESG 실천 교육 및 ESG 실천 대상 평가지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무 부담과 낮은 이해도로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전국사회복지관 ESG 실천 사례대상’을 수상한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의 우수사례가 소개돼, 현장의 실질적 실행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교육에 이어 진행된 ‘2025년 ESG 실천 대상’ 지표 설명회에서는 오는 10월 평가와 시상 절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재단은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들의 ESG 경영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확산할 계획이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기후위기로 인한 에너지 빈곤과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문제는 지역 사회복지시설들이 적극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라며, “다가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기후위기 관련 복지포럼과 함께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