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오는 11월 15일,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마음혈액원 관계자는 “이번 헌혈버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헌혈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헌혈이 일상 속 나눔으로 자리 잡는 문화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헌혈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주시, 지상작전사령부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ㆍ양주ㆍ지작사 드론봇 페스티벌'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구름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첨단 기술(드론), 이색 볼거리(군장비), 문화 예술(민간 공연)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 ‘종합 축제’로 거듭났다는 평가다. K-컬처와 K-밀리터리가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메인 무대와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청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청춘ON, 양주버스킹’ 무대는 가을의 감성을 더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휴식 공간을 제공했으며, 저녁에 열린 ‘민ㆍ군 상생음악회’에서는 인기 초대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드론봇 페스티벌의 상징인 이색 볼거리도 풍성했다.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AH-64E 아파치 헬기 등 첨단 군 장비 전시는 밀리터리에 관심을 가진 아빠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했다. 오후에 펼쳐진 육군항공 축하비행, 아미타이거 전투체계 시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양평 미리내힐빙클럽에서 센터 회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회복을 위한 ‘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 족욕, 맞춤형 온열 찜질, 명상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쌓인 피로를 풀고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향기·호흡·소리를 활용한 아로마 향기 테라피, 사운드 테라피, 숲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한 명은 “평소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자연 속에서 가족·회원들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서로 소통하며 관계도 더 가까워져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회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쉼과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직접 만든 깍두기와 곰탕, 라면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아침 일찍부터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하여 깍두기를 직접 담그고, 깍두기와 함께 먹기 좋은 곰탕과 라면을 준비한 뒤 각 가정을 방문해 식사와 온정을 전했다. 홍종후 위원장은 “회원들이 직접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위원회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를 통해 주민 간의 유대와 따뜻한 공동체 의식이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는 5일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우리의 전통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전통 장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함께 체험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전통장의 역사, 종류, 발효 과정, 보관 및 활용 방법 등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지역 아동을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고추장 만들기에 참여해, 제조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고추장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장을 사서만 먹었는데 직접 만들어보니 더 정겹고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문환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4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들로부터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와 연계해 예비 기술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학–기업–청년을 연결함으로써 청년 고용, 지역 정착, 기술 인력 확보를 동시에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정윤경 부의장은 “청년들이 일할 기회를 찾아 지역을 떠나고, 남겨진 도시는 점점 활력을 잃고 있다”라며, “일자리와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며 지역에 정착까지 연계하는 이 사업은 청년과 지역 모두를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청년이 머무르지 않는 지역은 결국 학교가 사라지고, 기업이 떠나며, 공동체도 유지될 수 없다”라며, “청년이 경기도에 자리 잡고 삶의 터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주거·돌봄을 포함한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 청년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협약 기업 취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화도읍 새마을부녀회가 화도읍 남부출장소 주차장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정성과 나눔을 모아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지역 도·시의원을 비롯해 최상복 화도농협 조합장 등 화도읍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아울러 화도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차산기업인회, 차산2리를 포함한 지역 단체와 화도농협, 화도새마을금고, 에덴, 성수주유소, 대륙유통, 옛날떡집, 경진씨앤씨 등 관내 기업 및 상가들이 이번 행사에 후원으로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50박스는 화도읍 마을회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독거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이현주 회장은 “행사에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하고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관계 성장을 위한 ‘청소년 심리안전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구룡초, 어람초, 예봉중, 진접중 등 관내 4개 초·중학교에서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서약서 작성 △우정 증진 활동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에게 응원 문구 쓰기 △스트레스 해소 게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수집된 희망의 응원 메시지는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와 해맑음센터 등에 전달해 학교폭력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또래의 눈높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더욱 효과적”이라며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시가 주최한 주요 축제에 적극적인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크게 줄이고 탄소중립에 기여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1회용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제’의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실천을 유도했다. 시는 △다산정약용문화제 △금곡고고고축제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 △남양酒 캠핑 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장 내 음식 부스에 접시·그릇·수저·컵 등 다회용기를 지원했다. 또한 현장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 절차를 안내해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 문화를 조성했다.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공급·회수·세척·재사용 체계로 운영돼 1회용품 사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자원의 재사용에도 효과가 컸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지원한 다회용기는 총 3만 4천 개로, 이를 통해 약 850㎏(0.85톤)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성인 소나무 약 13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는 다회용기 공급부터 회수·세척·재사용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해 사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연서·평화·영풍경로당 어르신 9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외식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당 운영비 부담을 덜고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금한 지정기탁 후원금 150만 원을 사용했으며, 경로당별로 연계된 관내 음식점 3곳에서 갈비탕과 돼지갈비 정식 등 영양을 제공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식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 등을 세심하게 확인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밝은 얼굴로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혜승 동장은 “이번 외식데이는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역 기업들이 현장을 직접 보고 배우며 경쟁력 있는 지역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4일 관내 기업과 예비창업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상품기획·브랜딩 및 팝업스토어 현장탐방’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성숙기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전국 로컬브랜드 팝업스토어’와 창작자·브랜드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너두고32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선배 기업가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공간 연출 등에 대한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이번 탐방은 ‘커뮤니티 비즈니스 기획가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한 2회차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진행한 1회차에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비즈니스를 운영 중인 ㈜소박한풍경의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기념품 매장을 방문해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현장탐방이 지역 기업들이 직접 보고 배우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원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과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올바른 운영 절차를 정착시켜 투명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박봉규 강사가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 관련 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직무·소양 및 윤리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관리비·사용료·장기수선충당금 등 회계처리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및 간접흡연 방지 등 공동체 문화 조성 등으로 구성했다.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뿐 아니라 일반 입주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가 자치분권과 공동주택 관리의 핵심 주체로서 전문성과 청렴성을 강화하고, 주민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청년의 마음 회복을 위한 따뜻한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광명시청년동과 사단법인 온기는 지난 4일 청년동에서 청년 정서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년동 1층 로비에 ‘온기우편함’을 설치해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안전하게 표현하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온기우편함’은 청년들이 익명으로 고민을 적은 편지를 넣고 위로의 답장을 받을 수 있는 공감형 소통 창구로,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우편함에는 펜과 편지지를 함께 비치했으며, 고민과 함께 받을 주소를 작성해 넣으면 약 3~4주 뒤 ‘온기 우체부’라 불리는 자원봉사자가 손편지로 답장을 보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의 마음 건강은 도시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청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건강한 정서문화가 광명에 뿌리내리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재원 센터장은 “‘온기우편함’이 광명 청년들이 부담 없이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자리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과 자립,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제18회 광명시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광명시지부 주관으로 열렸으며, 발달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시민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권리선언문을 낭독하며 장애인의 권리와 존엄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었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차별과 소외 없는 포용도시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함께 지향해야 할 가치”라며 “광명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선택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배영식 회장은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며 권리와 자립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차별 없이 사회 속에서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내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집행부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실·국·소·단·과장들로부터 2026년도 예산안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 및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인시 성장관리계획 재정비 ▲노후 주거단지 재개발·재건축 사업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칭) 동용인 IC 설치 ▲광역콜버스(M-DRT) 운행 ▲고기교 확장 ▲용인플랫폼시티 조성 등이었다. 특히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과 관련해 용인시 모현읍·포곡읍·고림동·마평동 일대에 역을 신설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또한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주요 사업의 우선순위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시민 체감형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윤선 위원장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도시건설 분야 핵심 사업을 사전에 점검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시민 중심 정책이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