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2025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위촉·해촉 사항을 보고하고, 관산동 복지현황과 특화사업 진행 경과를 공유했다. 또한, 오는 9월 21일 열리는 ‘통일로 문화축제’에서 복지상담, 치매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남기준, 김성두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활동이 확대되는 만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더 많이 제공하고,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화도노인분회에서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행동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시는 이를 지역사회 공동 과제로 보고 예방 중심의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치매의 주요 증상과 조기 검진 필요성이 다뤄졌으며, 치매파트너가 일상에서 지켜야 할 기본 행동 요령도 함께 소개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한 설명을 통해 지역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도 안내됐다. 교육에서는 △먼저 다가가기 △천천히 기다려주기 △반복 이해하기 △함께하기 등 치매파트너 4대 실천 요령이 강조됐다. 또한 길을 잃은 어르신을 안전하게 안내하는 방법과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에 대처하는 구체적 요령도 공유돼 실질적 도움이 됐다. 시는 화도읍 교육을 시작으로 농생명과학과에서도 치매파트너 양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90여 명의 주민이 치매파트너로 함께해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5일 평택역 서부광장 일대에서 가을맞이 시민정원 조성 및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 녹지공간을 가꾸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와 주민자치회 회원 12명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계절 꽃을 심고 서부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을 구석구석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원평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송방헌 회장은 “가을맞이 식재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시민정원 조성에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주민과 평택역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아직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원평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탄평애미화사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평택시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30포를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탄평애미화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이웃돕기를 위한 성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꾸준히 앞장서 오고 있다. 노승희 지산동장은 “매년 성품을 기부하시는 송탄평애미화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2025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K컬쳐트립: 가족나들이' 사업은 청소년이 포함된 다문화 가족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차는 7월 26일 평택시가족센터와 연계해 서울 국립민속박물관과 롯데월드에서 진행했고, 2차는 9월 13일 다문화교육원과 함께 한국민속촌에서 전통 공연 관람과 떡카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참가자는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고 서로를 이해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수련 활동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평택자치신문 주관, 평택대학교가 후원하는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본선진출팀 10팀의 밴드가 17일 최종 확정됐다.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경연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33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0팀의 밴드가 9월 20일 오후 1시부터 평택대학교 대운동장(우천 시 90주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밴드(무순)는 ▶넉아웃(Psycho Town Child-자작곡) ▶Grayful Ocean(Idolatry-자작곡) ▶황토길부루쓰(Whiskey On Fire-자작곡) ▶DEFAULT(미소 지어줘-자작곡) ▶FLEET(Enough-자작곡) ▶스칼렛킴밴드(레드하이-자작곡) ▶MUZZY(BUFF-자작곡) ▶가로인들(공허함에 대하여-자작곡) ▶FIRR(High ‘n’ Low-자작곡) ▶Twelve(Take five-자작곡) 등 총 10팀이다. ‘2025 제15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뮤직페스티벌’ 예선 심사를 진행한 전영준 예선 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에 진출한 수준급 밴드들의 곡 완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는 17일 공근면에서 9월 ‘우리동네 봉사왕’으로 개인 부문 김영식 씨와 단체 부문 공근자율방범대를 선정하고, 센터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꾸준한 활동과 지역사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개인 부문 수상자인 김영식 씨는 공근면복지지도자협의회 소속으로, 공근어울림타운 시설 점검, 이동세탁 지원, 은빛대학 중식 제공, 각종 행사 보조 등 다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단체 부문에 선정된 공근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 순찰을 통한 지역 치안 유지, 이동세탁 지원, 지역 행사 보조 등 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특히 단순한 방범 활동을 넘어 복지 사각지대까지 살피는 다양한 지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한재수 횡성군 자원봉사센터장은“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지역사회에 기부해준 모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진천종합자동차㈜(대표 김석기)는 1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6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종합자동차㈜은 지난해에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석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며 “작은 노력이 주민들의 행복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삼보환경건설(대표 최계원)도 관내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다. ㈜삼보환경은 지속가능한 환경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아동들의 교육, 의료, 복지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최계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재)진천군장학회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와 관내 장애 아동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10월 2일까지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풍성한 명절 밥상에 생거진천 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산하 공무원들에게 생거진천 쌀 구매를 권장하고 있으며, 관내 공공기관, 기업체에도 협조 공문을 발송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생거진천 쌀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돼 밥맛이 뛰어나고 윤기와 찰기가 풍부해 명절 음식과 제수용으로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국 으뜸농산물 품평회 대통령상 및 대상(1992, 1993, 1998, 2008, 2011년) △농림부 고품질 쌀 생산·유통평가 대통령상(2009년) △한국지방자치 브랜드 대상(2009~2010년) △전국 고품질 쌀 선발대회 최우수상(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쌀 부문 1위(2022년) 등 다양한 수상으로 그 맛을 입증하고 있다. 채희재 군 축산유통과 주무관은 “이번 추석맞이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은 지역 농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17일 군수 집무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故남상한 상병의 유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은 2019년부터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에 따라 훈장을 수령하지 못한 숨은 영웅을 찾아 국가 차원의 예우를 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장은 약 70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이번 무공훈장 대상자 故남상한 상병은 1952년 입대해 2병참단에서 작전을 수행했고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제라도 훈장이 제자리를 찾아 기쁘고 훈장을 전달해 드리게 돼 영광스럽다”며 “군은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영웅들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공훈장은 전시(戰時)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하에서 전투에 참가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태극·을지·충무·화랑·인헌의 5등급으로 구분된다. 음성군에서는 아직 찾지 못한 유공자분에 대한 발굴을 계속해서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 안종국 중사, 고 이윤탁 대위, 고 최영도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식은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 및 증서와 기념패를 전수했으며,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안종국 중사는 25사단 병참중대, 이윤탁 대위는 5사단 27연대, 최영도 병장은 7사단 5연대 소속으로 전공을 세워 이번에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훈장은 자녀인 안영수, 이한주, 최규탁 씨가 각각 받았다. 유족 A 씨는 “아버지가 뒤늦게나마 무공 훈장을 받게 되어 참전용사의 가족으로서 자랑스럽고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지난 16일, 가평군 의용소방대의 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 강화를 위한 의용소방대 안전 홍보 차량 인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가평군 의용(남·여)소방대 연합회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차량은 가평 의용(남·여)소방대 연합회에서 활용될 차량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에서 지원했다. 청평수력발전소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가평군 안전에 기여해 달라는 뜻을 담아 차량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은 앞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재난 예방 홍보 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가평군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창 가평소방서장은 “가평 군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의용소방대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차량이 의용소방대원들의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가평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이틀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1층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단기기획전 ‘더 가치, 더 나눔, 더(The) 소셜페어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함께하는 이 단기기획전은 ‘더 가치’ 있는 소비, ‘더 나눔’ 있는 삶이라는 의미를 담아,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천시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등 총 12개 기업이 참여해 자체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하는 좋은 기회이다. 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준비됐다.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천쌀 쿠키 만들기’ 체험이 운영되어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의 즐거운 추억을 더할 예정이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존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틀 동안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오후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리모리 앙상블은 이천시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모두가 내일은 성평등: 함께 만드는 평등 세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3일 다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4일 증포중학교, 9월 12일 이천양정여자중학교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강연과 역할극, 공연을 융합한 복합 콘텐츠 형식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이 성평등에 대한 감수성과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교육적 효과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긍정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고 있다. 강수민 아리모리 앙상블 대표는 “문화예술이라는 접근성 높은 매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성평등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리모리 앙상블은 2015년 창단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7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확인의 일환으로 ‘좋은아침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기간 동안 화재에 취약한 노유자시설 등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김종욱 서장은 시설 내 소방시설 작동 상태, 비상대피로 확보 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을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욱 서장은 “요양원은 고령자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더 세심한 예방과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노유자시설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예방 점검과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