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13과 14일 이틀간 버스형 ‘찾아가는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흡연의 유해성과 간접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유아기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유아 총 163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규 동화 ‘노담밴드, 노스모킹별을 지켜줘’ 미디어 시청을 비롯해 △흡연의 해로움 인식 △간접흡연 교구 체험 △건강한 폐 만들기 △노담 실천 약속 등 총 5종의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유아 전원에게는 교재도 함께 제공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흡연의 해로움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아기에 적절한 건강 교육이 평생 올바른 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담배의 해로움을 정확히 인식하는 것이 평생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버스형 교육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15일 시청 회룡홀에서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행정안전국장, 권역동 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통‧보행환경 개선 ▲공원‧휴식공간 확충 ▲녹지‧힐링 공간 조성 ▲문화‧복지 지원 등 4개 분야, 총 16건의 제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호암초등학교 앞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호원1동),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불편 해소(신곡2동)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안들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또한 메타세쿼이아 명품길 조성(호원2동), 역전근린공원 시설 개선(의정부1동)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녹지‧힐링 공간 개선 및 조성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세계청년혁신포럼 2025(Y-World Inno-Forum)’(기업투자유치과) 및 ‘제54회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체육과) 등 시정 주요 현안을 알리며 각 동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슈‧리뷰’ 코너에서는 회룡문화제의 ‘태조‧태종 의정부 행차’ 스케치 영상을 시청했다. 두 왕의 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가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교사와 아이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안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중앙정부와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신설 남동구는 2024년부터‘정부지원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과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사업'을 신설, 보육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은 조리원의 연가나 병가 등으로 공백이 발생할 경우 구에서 직접 채용한 전문 인력을 파견하는 사업으로, 안정적인 급식 제공은 물론, 조리원의 정당한 휴식권을 보장해 어린이집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육아휴직자 퇴직적립금 지원은 휴직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없이 보육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사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해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제도적 장치로 자리 잡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도교육청 화천교육도서관은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평생학습 주말체험 ‘늦가을, 가족 음악 특강: 행복 음표, 힐링 스틸 텅드럼’을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10월 15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지역주민 7가족(팀당 2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화천교육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번 특강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악보에 맞추어 역할을 나누어 연주하며, 서로 귀 기울이고 어울리는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맑고 신비로운 스틸텅드럼의 음색을 가족이 함께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힐링 체험이 특징이다. 특강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화천교육도서관 2층 문화교실1에서 진행된다. 류은선 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을 생각하는 건강한 마음이 텅드럼 연주 속에서 조화롭게 드러나고, 이를 통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기탁금을 기반으로 추진한 ‘동행서포터즈’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CR담당), 한영순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동행서포터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기탁한 1억 원을 재원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총 36가구의 위기가구에 지원이 됐으며, 이 중 상당수는 기존 공적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었던 복지 사각지대에 속한 가구였고, 각 읍면동 위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발굴을 통해 신속한 위기 발굴과 지원을 끌어냈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읍면동 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협약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3시, 포천도시공사에서 ‘2025년 제대군인 주간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포천도시공사는 제대군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해왔으며, 국가보훈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심사를 거쳐 2022년 포천도시공사를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한 바 있다. 올해 재인증 심사 결과, 포천도시공사는 최초 인증 이후에도 제대군인 고용 확대와 근무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우수하게 유지한 것으로 확인되어, 국가보훈부로부터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이날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이영환 센터장은 “포천도시공사의 지속적인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대군인 고용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박주윤 의원(국민의힘, 신흥2·3동·단대동)이 단대초등학교 앞 통학로 개선과 관련해 “지금이 추진의 골든타임”이라며, 성남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19일 열린 제30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시장 질의에서 “성남시에서 그동안 여러 가지 방법을 연구하고 노력했지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이라며, “이번에는 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과 맞물려 추진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밝혔다. 단대초등학교는 내년부터 학교 전체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와 함께 통학로 정비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박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께서 꾸준히 보행 안전 문제를 지적해 오셨고, 학교 측도 인도 확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다”며, “복잡한 행정 절차가 있더라도, 시가 적극적으로 사용 허가든, 공유재산 교환이든, 매입이든 가능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단대초 앞 통학로는 인도가 지나치게 좁아 통행 자체가 불편한 여건이다. 특히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도 사실상 어려워, 학생들의 보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청년축제는 “울림, 다음은 우리의 시간”을 슬로건으로, 포천시 청년축제기획단이 직접 기획·참여하여 청년들의 주체성과 열정을 담은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축제는 영화 '위대한 쇼맨' 상영으로 막을 올렸으며, 포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한 ‘포천꿈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 버스킹, 요들송, 청년 퀴즈쇼 등 다양한 사전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식 기념행사는 포천시 홍보대사이자 유튜버인 윤태용의 사회로 진행됐다. 성악가 오유석의 무대와 ‘2025년 포천 청년대상 시상식’과 축사가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가수 신용재, 경서, 강승식, 세빈 등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우천 속에서도 현장을 찾은 청년과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청년 창업자와 단체가 참여한 체험·상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4일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누군가의 관리가 아닌 관계를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실천’을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똑똑 도서관 김승수 관장이 강사로 나서 △고립·고독·외로움에 대한 이해 △복지 문제의 대안적 접근법 △실천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더 효과적인 인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택3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서영옥 민간위원장은 “위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택3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정나눔마켓 운영’,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취약계층 1:1 매칭 안부 확인’, ‘1인 가구 정서 지원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14일 구리 여성행복센터에서'2025년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 개강식을 개최하고, 약 3주간의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대학은 ‘주민과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주제로, 구리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도시재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중심의 우수 사례까지 폭넓게 배우는 학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6강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 정책의 이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례, 현장 견학 등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민·관 협력형 도시재생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주민 주도의 실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구리시 도시재생 대학은 2022년 첫 개강 이후 매년 운영되며, 도시재생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 중심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도시재생 대학은 주민이 배우고 참여해 도시를 변화시키는 구리형 도시재생의 출발점”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4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지원·기업유치·산업연계 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양주시 성장지원센터의 운영 전반을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창업문화 확산 ▲투자유치 등 창업-성장-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성장지원센터를 통해 ▲창업 초기기업의 입주 및 성장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성장기반 안정화 및 투자유치 지원, ▲대학 및 지역자원과의 효율적 연계 등을 추진한다. 특히,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혁신 수요와 창업기업의 아이디어를 매칭해 기술실증(테스트베드)으로 이어지는 지역 산업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이 산업단지로 성장 진출하고, 산업단지가 다시 창업의 터전이 되는 ‘창업–기업유치–산업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겠다는 구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5일 서울시교육청과 농어촌유학 확대 및 공동 협력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농어촌유학 프로그램 ‘말랑갯티학교’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두 교육청은 농어촌유학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유학생 교육·생활 안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천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해양과 농촌이 공존하는 섬 환경에 더해 풍부한 역사·생태·문화 자원과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어 농어촌유학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된 농어촌유학에는 현재 24가구 39명의 학생과 학부모 등 가족 27명이 강화·옹진 지역으로 이주해 생활하고 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전국 도시지역 학생들에게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과 서울이 함께 도시와 농어촌이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강화와 옹진의 특성을 살려 더 많은 학생이 농어촌유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인천 서구 검암역로열파크씨티푸르지오1단지와 검단초등학교를 기점으로 각 서울 강남역,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457번, M6660번 노선을 각 3대씩 증차해 배차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차는 검단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도심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5월 개통한 M6457 노선은 ‘검암역 로열파크시티~강남역’, 올해 8월 개통한 M6660 노선은 ‘검단초등학교~구로디지털단지역’을 환승 없이 연결하는 직행노선이다. 당초 운수종사자 채용 문제로 인하여 M6457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3대(배차시간 60~80분), M6660번은 면허 대수 10대 중 4대(배차시간 30~50분)만을 운행했으나 인천시와 운수업체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각 3대씩 추가 투입함으로써 배차간격이 대폭 단축되어, 검단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길이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운수업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광역급행버스(M버스)는 물론 직행좌석 광역버스 운행대수도 조속히 증차하여 시민 교통편의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금곡·사릉로 일원에서 ‘제7회 금곡 고고고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는 살리고, 즐거움은 두 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공동체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6월 첫 개최 이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번에 일곱 번째를 맞았다. 축제는 △금곡주막거리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상점가 홍보·체험·판매·먹거리 부스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일원 대부분 상점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며, ‘1회용품 없는 클린 축제’운영을 위해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을 철저히 관리해 친환경 축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상인회는 “금곡 고고고 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대표 축제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금곡동의 변화를 즐겁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 176억 원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2026년 개교 예정인 오포중‧고등학교를 포함해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61개교와 사립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한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급식‧교육‧교복 지원에 134억 원 △문화‧예술‧체육 교육 등 창의체험 프로그램과 미래학교 조성지원에 33억 원 △학교별 맞춤형 환경 개선 및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에 9억 원 등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 분야와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통학버스 운영 지원을 확대했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문화‧예술 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 교육 분야 지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김충범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교육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학생들이 양질의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분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