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정서조절과 행동변화 전략’을 주제로, 임상심리전문가 최효주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아동·청소년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입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요즘 청소년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고, 현장에서 내담자의 정서조절과 행동변화를 돕는 구체적인 전략을 배울 수 있었다”, “시간이 짧게 느껴질 만큼 유익한 연수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상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 지도자들이 아동·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오전 지행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아동 대상 범죄와 실종 사건으로 어린이들의 일상적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아동의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경찰서,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제로센터, 지행초등학교 교감과 교직원, 아동청소년분과 위원 등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응원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유괴·실종 예방 안전수칙’이 부착된 미니 핫팩을 전달하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했다. 지행초등학교 교감은 “학교 폭력뿐 아니라 유괴·실종 등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의 안전은 학교만의 몫이 아닌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임을 함께 실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실무분과는 사회보장 관련 민·관 실무자 간 협력적 파트너십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두천시 치유의 숲에서 송내2통 치매안심마을 주민 27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인생의 봄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인식 개선과 주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완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인생의 봄날’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산림 기반 치유 프로그램으로, ▲숲속 체조 ▲숲길 오감 치유 ▲아로마 족욕 또는 편백 사우나 ▲요가 명상 ▲차담(茶談) 및 소감 나누기 등 약 120분간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숲속을 걸으며 오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자연의 향기와 따뜻한 온열 자극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활용한 치매 예방 활동의 효과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11월 매주 토요일,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및 가족영화 5편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은 ▲수퍼 소닉 ▲앵그리버드 더 무비 ▲카 ▲앵그리버드 더 무비 2(독수리 왕국의 침공)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로 구성됐다. 영화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3층 ‘시네마 천국’에서 선착순 입장 방식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상영작은 유쾌하고 모험적인 이야기로 구성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라며 “책도 읽고 영화도 보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10월 24일 소요산 확대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요내음공원,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 소요산 체육공원 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각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 현황을 확인하고, 특히 현충탑 이전 대상지 확정과 관련해 관계 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요내음공원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과 연계한 추모 및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공원 조성계획을 수립 중이다.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 철쭉동산은 현재 공정률 60%로, 11월 중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12월 초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소요산 체육공원 재해예방사업은 공정률 75%로,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소요산권 개발사업은 동두천의 관광·문화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사업”이라며, “소요산 일원이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 아울러 현충탑 이전 및 입지 선정은 시민의 정서와 접근성, 상징성을 충분히 고려해 신중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노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3일 관내 홍원연수원에서 노사 간부 30여 명을 대상으로 ‘노사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업무 사례연구 및 일과 삶의 변화 극대화를 이끌어내는 대안 도출 퍼실리테이션 교육 등 강성윤 강사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베리타스 노무법인의 정완기 노무사를 초청하여 원활한 노사관계 형성 및 노·노 갈등 해결 기술인 대안적 분쟁해결 제도(ADR) 교육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삼릉 지역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평가급 BSC 인센티브 반영 비율의 점진적 상향에 대한 노사 합의서 및 화합 평화 선언문을 체결하여 노사 동반성장과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변화, 혁신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 조동칠 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부들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노사관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직장노동조합 최용석 위원장은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내에는 총 110개의 학교(3,258개 학급)가 소재해 있다. 초등학교가 54개소, 중학교가 30개소, 고등학교가 24개소, 특수학교가 2개소다. 안산시에 등록된 전체 학원 수는 1,225개소로 집계됐으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까지를 모두 포함한 안산시의 전체 학생 수는 6만 9,880명에 달한다. 이러한 수치를 토대로 살펴본 안산시의 학생 100명당 학원 수는 약 1.75개소다. 경기도 31개 지자체 가운데 19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경기도 내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 평균(2.24개소)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와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 발췌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내 초·중·고등학교는 동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 하지만 학원의 경우, 고잔동, 본오동, 사동 등 일부 지역에 절반 이상(53.7%)이 몰려 있어, 사교육 접근성의 동별 편차가 존재한다. 학원 밀집 지역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이용이 쉽지만, 그 외 지역 학생들은 사교육 선택의 폭이 좁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실제로 자녀의 진로에 민감한 일부 학부모는 안산을 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진성공사·진성로프(주)(대표이사 김진숙)는 26일에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16번째로 참여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진여원 아동들과 함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뒤,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숙 대표는 “아이들의 밝은 미소를 보니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성공사·진성로프(주)는 2014년부터 릴레이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전국농아인 야구대회 개최, 장학금과 물품 기부, 사회복지시설 실내‧외 및 배수관 청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25일‘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보호와 나라 사랑 정신을 동시에 실천하는 ‘새활용 독도 키링 제작・기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해 독도 키링을 제작하고 이를 지적박물관에서 주관하는 ‘독도 퍼즐왕·독도 퀴즈왕 선발대회' 참가자들에게 직접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 청소년운영단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신들이 만든 독도 키링 100개를 기부하며 환경보호와 나라 사랑의 뜻을 전했다. 청소년운영단 홍세은 단원은 “우리가 만든 독도 키링을 직접 전달하니 정말 특별하고 자랑스러웠다”며, “환경을 지키는 일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한자리에 모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해결과 나눔, 그리고 나라사랑을 동시에 실천한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앞으로도 청소년 중심의 체계적인 활동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제천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거리 캠페인은 제천시또래상담자연합회 ‘스위치’청소년들이 주도하여 진행됐으며,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단이 함께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사이버폭력의 다양한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피해 발생 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원체계를 함께 홍보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사이버 성폭력과 딥페이크 범죄를 주제로 한 퀴즈, 간이 심리검사 및 모래놀이 체험, 실팔찌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청소년과 시민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 제천시또래상담자연합회는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되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제천 관내 2개 초등학생들에게 익명 편지를 받아 답장을 써주는‘너의 고민이 보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경희 제천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 시민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한‘영파머스마켓’이 지난 25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파머스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제천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제천형 농부시장’이다. 지난 봄 시작된 이후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올해 마지막 장터인 이번 10월 마켓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이번 마켓에서는 제천 지역의 제철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특색 있는 가공품이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는 보기 어려운 로컬 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라이브커머스를 병행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현장 모습을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며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홍보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파머스마켓’은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의 브랜드 육성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제천형 농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거리, 원일로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추억’을 주제로 다양한 만두 체험과 공연,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 속에서 활기를 이어갔다. 축제 기간 동안 만두 쿠킹클래스, 만두 체험 프로그램, 지역 예술단·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현장 곳곳에서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또한, 전통시장과의 연계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상가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만두캐릭터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 이벤트는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시장 내 음식점뿐 아니라 의류·신발·잡화 등 다양한 점포로 소비가 확산되는 효과로 이어졌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음식 판매 부스에서는 다양한 만두 메뉴 및 먹거리 제공을 통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이 중앙시장, 미로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깊어가는 가을,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이 붉게 타오르는 단풍과 청명한 하늘 아래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가을의 도시’로 빛나고 있다. 홍천군은 팔봉산·가리산·수타사 등 대표 관광지와 명산을 중심으로 사색과 여유를 즐기며, 머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청정 관광도시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기암절벽과 홍천강이 어우러져 수묵화를 이루는 팔봉산, 천년고찰의 고요함이 단풍과 어우러진 수타사, 깊은 숲 향기 가득한 가리산, 생태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공작산 등 ‘홍천 9경’이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시기를 맞고 있다. 이외에도 삼봉약수, 용소계곡, 미약골, 살둔계곡, 금학산, 가령폭포, 은행나무숲길 등이 어우러져 홍천의 가을을 완성하며, 팔봉산 유원지, 내촌계곡, 가리산 자연휴양림 등은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홍천의 중심을 흐르는 홍천강 수변 산책로와 토리숲 생태공원은 단풍과 강바람이 어우러져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홍천군 전역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움에 더해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잇따라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10월 28일부터 12월 7일까지 향남복합문화센터에서 《포스트모던 요괴 연대기》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 밖에서 만난 예술 사업’ 기획전의 일환으로,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플랫폼에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하며 한국의 고전문헌과 설화 속에 등장하는 요괴적 서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약 10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김신아, 나오미, 오제어전, 우자이, 이강훈, 이정은, 전수경, 정다혜, 정민기, 정우원, 최수인 등 총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조각, 디자인 오브제, 키네틱 조각,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낯설고도 기이한 요괴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포스트 모던 요괴’는 단순히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욕망·두려움·기억을 비추는 문화적 거울로 재해석된다. 작가들은 고전 속 설화에서 비롯된 존재들을 현대 도시의 풍경과 디지털 감각 속에 소환하며, 변화한 시대 속 인간의 내면을 탐구한다. 관람객들은 기이하면서도 낯익은 요괴적 이미지들을 통해 현대 사회의 불안과 욕망, 인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6일과 22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아동의 양육자 76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엄마의 화 코칭’,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를 주제로 지혜코칭센터 김지혜 대표를 초청해 양육자의 감정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배우고, 실질적인 훈육 대화 기법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양육자는 “제 이야기 같아 반성도 됐고 너무 좋은 교육이였다”며 “올바른 훈육 방법을 직접 실천해 보면서 좋은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를 더 잘 이해하고 부모님들이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