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설과 한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든 가용 자원과 인력을 투입해 주민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환경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화동은 겨울철 기상 악화에 대비해 금이동과 도창동 일대 마을진입로의 빙판길과 비탈길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제설함 보충과 관리, 한파 쉼터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파와 강설에 취약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대해서는 자율방재단과 재난 담당 공무원이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재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기세 매화동장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 안전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겨울철 기상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안내와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천동에 있는 키즈펀태권도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540개를 전달했다. 신천동 키즈펀태권도는 2013년 개원 이래 지역 복지관 및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말에는 수련생들이 자발적으로 라면을 모아 기부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동현 키즈펀태권도 사범은 “‘집 밖에서 만나는 또 하나의 가족’이라는 운영 이념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올해도 연말을 맞아 학생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해 줘서 깊이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후원품이 신천동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6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18일 능곡동 중앙광장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 능곡동 ‘산타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산타 데이’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기부 릴레이 행사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능곡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성범석 주민자치회 고문(200만 원), 웰빙푸드마켓(200만 원 상당 후원품), 새미래협동조합(100만 원), 아이비스 입시 영어학원(100만 원), 아이비스 입시 수학학원(100만 원), 능곡동 주민자치회(100만 원), 우상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100만 원), 보석명가(50만 원), 개성집 시흥본점(50만 원)이 참여해 총 1천만 원의 후원금이 마련됐다. 특히 동 인적 안전망, 상점, 학원 등에서 다양한 후원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 당일에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인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의 문화 공연이 펼쳐져 현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7일 목감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마을공동체 축제의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년 마을공동체 축제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돌아보고, 각 동 축제 추진단체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향후 마을공동체 축제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동 축제 추진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은 지역의 문화와 특색을 담은 축제를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 육성과 주민 참여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주민 주도의 축제 운영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는 축제를 격년제로 운영해 축제의 완성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올해는 관내 20개 동 가운데 10개 동에서 마을공동체 축제가 열렸으며, 축제를 추진하지 않은 동에서도 역량 강화 교육과 사전 준비 활동을 통해 다음 해 축제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4월부터 관내 4개 고등학교에서 전국 최초로 학교 방송부와 연계한 유튜브 콘텐츠 ‘스쿨어택’을 제작ㆍ운영하며 청소년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였다. ‘스쿨어택’은 학교 방송부와 홍보 동아리가 협력해 실제 학교 동아리를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학교 문화를 기록하고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진행에는 시흥시에서 댄스동아리 활동을 거쳐 청년으로 성장한 송아름, 김다미 시흥시 엠버서더가 참여해 또래와 공감하는 진행을 선보였다. 촬영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특성화고)를 포함해 정왕고등학교, 시흥능곡고등학교, 은행고등학교의 시흥시 권역별(남부ㆍ중부ㆍ북부) 총 4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학교 환경과 동아리 문화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콘텐츠는 6월부터 12월까지 차례대로 공개됐으며, 롱폼 영상 4편과 숏폼 영상 6편이 제작됐다. 특히 숏폼 콘텐츠는 12월 한 달간 추가 제작을 통해 꾸준히 확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누적 조회수는 약 9만 회를 기록했으며, 단일 영상 최고 조회수는 3만 2천 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8일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내 마음의 언어가 들리나요? 작은 행동에 담긴 신호를 읽다’를 진행했다. 장애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심리적 특성과 자기자극 행동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기본교육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심리적 특성과 요구의 이해를 중심으로 자녀의 행동 이면에 담긴 정서적 욕구를 살펴보며 보호자가 더 안정적이고 일관되게 대응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했다. 이어 진행된 심화 교육에서는 감각신경과 자기자극 행동의 이해와 함께 적절한 대처 방안을 주제로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의 행동만 보던 시선에서 벗어나 그 이면에 있는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은애 센터장은 “이번 부모 교육으로 보호자들이 자녀의 행동을 문제로 보기보다 하나의 ‘의사 표현’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8일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2025 시흥 올해의 책 통합 독서토론회’를 열고, 2025년 올해의 책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통합 독서토론회는 ‘2025년 시흥 올해의 책’ 환경 분야 선정 도서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과 생태계 회복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토론 기반의 독서문화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독서토론의 기본 개념과 방법론 안내를 시작으로 조별 논제 중심의 심층 토론, 조별 토론 결과 공유와 참여 소감 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열린 토론 방식으로 도서의 핵심 메시지를 깊이 있게 논의하며 상호 존중과 경청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독서토론회로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고, 독서를 매개로 한 자발적 토론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통합 독서토론회를 끝으로 ‘2025년 시흥 올해의 책’ 사업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흥시는 올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100년 상상관에서 26개 공공ㆍ민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시 자살예방 사후대응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실적 공유뿐 아니라, 지역사회 민관이 함께 참여해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2026년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7일 ‘관계기관 자살예방 대응 회의’를 개최하고,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 기준을 반영한 근거 기반 전략 아래 기관별 역할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고위험군 발굴부터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민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와 시흥시보건소가 주관해 참여기관을 지원하고 협업을 이끈 결과 온오프라인 자살예방 교육에 시민 1,902명이 참여했으며, 자살고위험군 251건을 조기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자살 예방 인식 개선 효과를 높이고 4개 동(목감동ㆍ대야동ㆍ신천동ㆍ정왕1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조성해 동 단위의 생명존중 안전망을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2월 18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화해ㆍ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화해ㆍ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필요성을 비롯해 북한의 수용가능성, 정책 추진을 위한 고려 사항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2025년 주요 사업 실적에 대한 평가와 2026년 사업계획(안) 보고가 진행됐으며, 협의회 차원의 자체 안건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실효성 있는 평화ㆍ통일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지역사회 차원의 역할 강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만근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총회를 통해 평화통일의 필요성과 시민 참여를 높이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 민주평통이 지역사회와 국민으로부터 더 신뢰받는 자문기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18일 장곡어울림센터에서 한 해 동안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만들어 온 희망마을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희망마을공동체 활동가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희망마을공동체는 이웃 간 소통, 세대 간 교류, 생활 속 돌봄과 나눔,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기반을 강화했다. 이로써 주민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동체 회복과 마을 변화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마을활동가에 대한 유공 표창을 비롯해 공동체 활동 영상 상영, 마을 활동 사례 공유와 주민공연 등이 진행되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참석자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윤기현 행정국장은 “희망마을공동체 활동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참여가 이웃과 연결되고, 그 과정에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실천”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마을 6곳(군자동ㆍ매화동ㆍ목감동ㆍ정왕3동ㆍ신천동ㆍ월곶동) 가운데 5곳이 ‘우수’ 또는 ‘우수 유지’ 승인을 받았다고 19일밝혔다. 목감동은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유지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월곶동에 이어 신천동이 새롭게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되면서 시흥시의 우수 치매안심마을은 총 5곳으로 확대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 기반 사업이다. 시는 운영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관계기관 간 협약 체결,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극복선도단체 발굴, 치매 친화 환경 조성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치매 통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참여 기반의 치매 친화 모델을 정착시켜 왔다. 특히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시화호 생태복원 사업을 이어간다. 시는 ‘경기 시흥, 시화호 인공섬 검은머리갈매기 서식처 조성사업’이 2026년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5천만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화호 인공섬 일원 1만 1천800㎡에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철새인 검은머리갈매기의 안정적인 번식과 서식을 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서식지 여건을 개선해 철새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생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은 개발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가 낸 생태계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환경부 승인하에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거나 대체자연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2024년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처 조성사업’(1만 8천200㎡, 4억 5천만 원), 2025년 ‘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사업’(1만 2천㎡, 4억 5천만 원)에 연이어 선정된 데 이어, 2026년에도 동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 폭설 등 자연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존 수기ㆍ엑셀 기반 재난 신고 접수 방식을 개선한 재난 신고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재난 신고는 여러 담당자가 엑셀 파일을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접수 정보의 실시간 공유가 어렵고, 중복·누락이나 처리 현황 혼선 등 비효율이 반복됐다. 이번 도입되는 재난 신고 시스템은 시민안전과 사회재난팀장이 현장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중앙 서버 기반 통합관리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여러 컴퓨터에서 동시에 신고 내용을 입력ㆍ조회ㆍ수정이 가능해지면서 접수 현황과 처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난 대응 속도와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폭설 등 겨울철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부서 간 협업이 한층 원활해질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대응은 무엇보다 속도와 정확한 정보 공유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재난 신고 시스템 도입을 통해 겨울철 폭설 등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 안전을 더 촘촘하게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덕풍중학교(교장 이성자)는 12월 17일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6학년도 학교 자율과제 선정을 위한 2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2025학년도 학교 자율과제인 ‘전인교육을 통한 미래지향적 역량 함양’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의 비전과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자율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주도적 역량을 강화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덕풍중은 대토론회에 앞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올해 자율과제 운영에 대한 평가와 차년도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사전 학급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나누고, 실제 학교 운영에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민주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대토론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퍼실리테이션 지원이 더해져, 교육공동체의 원활한 소통과 합의 중심의 토론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평가하고, 핵심 아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호겸 의원(국민의힘, 수원5)이 경기도교육청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디지털 재난 대비 관재업무에 생성형 인공지능(AI) 도입을 주요 골자로 대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일부개정조례가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호겸 의원은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최근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해킹 시도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해킹 방지 등 디지털 재난 대비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함으로써 보안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김호겸 의원은 “이번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서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사람이 아무리 디지털 재난 대비 훈련을 하고, 시스템을 보완 한다고 하더라도 실수가 있는데, 개인정보를 포함하여 아주 민감한 교육정보는 더욱 안전하고 강력하게 보호해야 하기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한 보안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면서 이번 조례 통과 의미를 부여했다. 김호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일부개정조례가 원안대로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