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및 강원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청장년층의 심뇌혈관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분석(인바디) ▲혈관나이 측정 ▲구강검진 등이다. 검사 후 전문 상담을 통해 개인별 건강위험 요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관련 설문과 기념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청장년층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이번 연찬회에는 도와 18개 시군 담당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해 세원 발굴, 제도 개선 등 지방세정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6개 시군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1차 심사와 2차 발표 점수를 합산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원주시는 차량등록사업소 이병홍 주무관이 ‘매매예약 가등기를 이용한 취득세 탈루 유형과 대응 방안 연구’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매수인의 권리보호와 거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인 매매계약 가등기가 지방세 탈루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를 해소하고, 누락 세원 발굴에 기여하는 방안을 제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종근 세무과장은 “이번 지방세 연구 과제를 통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세무 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라며, “공평과세를 통해 납세자에게 신뢰받는 지방세 제도 정착에 힘쓰고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신뢰받는 세무 서비스를 이끌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모집 기한을 8월 29일에서 9월 17일로 연장한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전국의 모든 인구, 가구, 거처에 관한 사항을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다. 이번 조사에는 총 230여 명의 인력이 동원되며, 조사요원들은 원주시 내외국인 거처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원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조사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통계 조사 경력이 없는 신규지원자는 방문 신청만 가능했으나,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모든 지원자는 경력 유무와 상관없이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원주소식-원주시 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엄미남 기획과장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규모 인력이 필요한 만큼,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우리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난 29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주시 장애인·아동 복지시설에 1,050만 원 상당의 공연 입장권 150매를 후원했다. 공연은 10월 10일 개최되는 ‘제1회 원주 K-POP 페스티벌 WONDER-K Festival’이다. 입장권은 장애인과 아동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문화적 복지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김가연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흥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승희 원주시 복지국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리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들이 더욱 풍요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제천시립도서관(시립·여성·봉양)에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읽기 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예술, 체험을 결합한 참여형 행사로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로를 매개로 나를 살펴보는 작가 특강 ‘타로가 나에게 들려준 이야기’, ▲나를 그리는 ‘베어브릭 페인팅’, ▲어린이 열람실 특별 행사‘다독왕이 될 거야’▲독서의 달 특별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공연 등이 있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의 경우 제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수강 신청으로 운영된다. 박상천 관장은“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통해 지역 사회의 지적·문화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며, “책 읽기 좋은 계절 9월, 이번 행사가 이용자들의 삶에 풍요로움과 반짝이는 내일을 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언어·문화 역량을 강화하고 자아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주 토요일 ‘이중언어 직접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중국어 2개 반, 베트남어 2개 반 등 총 4개 반이 개설되어 47명의 자녀들이 참여 중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이주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자긍심과 정체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언어교육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병행해 자녀들이 이중언어 사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 직접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이주부모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녀들이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4일 열리는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 – 9월의 어린이날’과 ‘거리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제 기간동안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기획됐다.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며, 스탬프 투어 이벤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퍼포먼스 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스탬프 투어 참여자는 미션 달성 정도에 따라 아이스크림, 키링 제작 키트, 모아상품권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행사에서는 영화배우 가면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천시민회관 특설무대에서는 연이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6일에는 어린이 꿈의 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이 꾸미는 합동 무대와 함께 마술, 서커스 공연이, 7일에는 제29회 박달가요제 예심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또한 원‘거리페스티벌’일환으로 진행된‘영화 속 나만의 스타 그리기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작품을 시민회관 전시실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는 고령층 대상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인생 2막 청년학교’ 수강생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청북도평생교육 프로그램공모사업으로서 도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며, 늘어나는 고령인구에 맞춰 고령층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활기찬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벽길 슬로우조깅 △손자·손녀를 위한 우리집 건강간식 만들기 △시니어 커피 바리스타 자격 과정으로, 고령층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생활밀착형과 참여형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운영 강좌의 재료비와 수강료는 무료다. 지원 자격은 60세 이상 충주시민에 한하며, 1인당 하나의 강좌에만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인생 2막 청년학교는 단순히 여가 활동을 넘어 새로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인생의 후반기를 준비해 보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119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소방서는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방법을 적극 알리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 ▲취약계층과 외국인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이 포함된다. 김종욱 서장은 “응급상황에서의 신속한 응급처치는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시민 모두가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오는 12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소비쿠폰 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인 만큼, 기한 내 모든 시민이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재민, 취약계층, 외국인 주민 등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장기요양시설, 경로당, 무료급식소, 이재민 대피소 등을 직접 방문해 신청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 이·통장과 협력해 미신청 가구를 일일이 확인 중이다. 외국인 시민의 경우 가족센터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에 등재되지 않은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소비쿠폰과 연계된 ‘아산페이’ 가맹점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소상공인 점포에는 소비쿠폰 사용처 스티커와 함께 아산페이 가입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있으며, 각종 간담회와 행사,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아산페이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소비쿠폰 사업 시행 이후 아산페이 가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노인회 아산시지부 둔포면분회는 지난 29일 둔포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제16·17대 노인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6대 이원우 회장의 이임과 제17대 신억균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둔포면장, 노인회 회원, 유관단체장, 지역 시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임하는 이원우 회장은 “지난 세월 동안 둔포면 어르신들과 함께한 시간이 제 인생의 가장 큰 자랑이자 축복이었다”며 “앞으로도 둔포면분회가 더 큰 울림과 감동을 주는 조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신임 신억균 회장은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존중받고 즐거워질 수 있도록 늘 소통하고 봉사하는 리더가 되겠다”며 “둔포면 노인회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모완 둔포면장은 “이번 이·취임식은 세대 간 존중과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8월 29일, 약시우강사랑채에서 ‘2025년 마을기자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시했다. 마을기자단은 마을 곳곳의 현안과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출범했으며, 센터는 마을기자단의 내실있는 활동을 위해 정기회의와 역량강화 교육 등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11월까지 총 6차례 걸쳐 진행되며 △마을을 보는 눈 △마을 기록과 전달 방법 △글쓰기의 첫걸음 △인터뷰 △탐방·기획 △마을 미디어 활동가로서의 비전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글쓰기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세움 복권승 이사장, 당진신문 기자이자 신활력추진단 홍보코디네이터로 활동 중인 이혜진 기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현장성과 전문성을 강화했다. 마을기자단은 오는 11월까지 교육을 이어가며 취재와 보도의 전문성을 높이고, 2026년 이후 마을 미디어 활동가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마을기자단은 지역 사회의 작은 변화를 기록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8월 29일, 당진시청에서 ‘제1회 당진 관광 포럼’을 개최했다.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개최된 이번 포럼은 ‘당진 관광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당진시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충남문화관광재단, (사)한국관광레저학회가 후원했으며, 관광 전문가와 지역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포럼은 ‘한국 관광 및 지역 관광 진흥 정책’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 관광 진흥 정책 ▲지역관광산업 트렌드 및 생태계 ▲당진 관광 진단 및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의 과제 발표가 이어지고, 당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관광 정책에 반영하고,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달성을 목표로 관광 콘텐츠 발굴, 인프라 개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포럼이 당진 관광의 방향과 과제를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관광업이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 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명품 관광도시 당진시를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1일부터 22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토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필지 6천188필지가 대상이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대상으로 비교표준지 적용 및 토지 특성 등을 다시 검토한 후 청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기준”이라며 “직접 방문 열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4시간 인터넷으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도록 했으니 기간 내 꼭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1일 2025년 청주고인쇄박물관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의 삶의 지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물관에서 오후 진행된 개막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등 시 관계자와 3대 가족, 다문화 가족, 다자녀 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주요 내빈으로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옛날 이야기’를 주제로 기획됐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와 영웅담, 사랑 이야기, 기담(奇談) 등 우리 전통과 상상을 아우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야기와 관련된 책과 유물들이 다채롭게 전시되며,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퍼즐 맞추기, 달리기 게임, 오재미 던지기, 트릭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운영된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조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전시여서 세대 간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 ‘옛날 옛적에: 옛 이야기 속의 삶의 지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근현대인쇄전시관 2층에서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