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장덕수, 장성윤, 오지호가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출격 준비를 마쳤다. 오는 3일(목) 오후 5시 첫 공개를 앞둔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 장덕수는 극 중 청담국제고등학교 ‘다이아몬드 6’의 멤버이자 민율희(박시우 분)의 공식 약혼자 박우진 역을 맡았다. 전 시즌에서 우진은 김해인(장성윤 분)과의 부적절한 관계가 폭로되며 약혼자인 율희와의 사이가 위태로워졌다. 이번 시즌에서 그는 의식불명이었던 해인이 돌아오자 오히려 모든 책임을 그녀에게 전가한 뒤 갈등을 유발,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장성윤은 시즌 1에서 '충격적인 사건의 중심' 김해인 캐릭터로 몰입감을 더하는가 하면 그녀와 얽힌 진실들이 하나둘 드러나면서 극의 흐름에 반전을 선사했다. 특히 시즌 1 말미, 혼수상태에 빠졌던 해인이 의식을 되찾으면서 향후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정영주가 짜릿한 액션으로 스토커 빌런을 응징,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6월 3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연출 민진기, 정현남/극본 김연신/ 제작 아티스트컴퍼니,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네오엔터테인먼트) 5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의기투합해 스토커 빌런(이시후 분)에게 납치당한 편의점 알바생 혜정(임소윤 분)을 구해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원석의 집에서 반납된 배달식기에서 구조요청 신호를 발견한 미리는 혜정이 감금되어 있다고 확신했고, 경자, 지현과 함께 경찰을 움직일 결정적 증거 수집을 위해 원석의 집으로 침투했다. 미리의 작전 설계, 지현의 연기력과 경자의 무력까지 시너지를 발휘하며 납치감금의 피해자 혜정을 구출했다. 특히 경찰이 온다는 소식에 도망치려는 원석을 막아선 경자는 '전직 에이스 형사' 다운 면모를 보았다. 아파트 복도에서 원석과 벌인 결투는 물론, 이어진 추격전에서까지 경자의 짜릿한 액션은 전율을 선사했다. '광선주공 여성 탐정단'은 스토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1일(화)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형사 주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8월 개봉 예정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감독 백승환, 원작/각본 고준석, 제공/배급 트리플픽쳐스, 기획/제작 백그림)은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한지은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한다.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며 점차 밝혀지는 거대한 진실 속에서,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한지은만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이는 한지은은 쉴 새 없는 ‘열일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tvN ‘별들에게 물어봐’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 연이어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2025학년도 초등학교 서·논술형 평가 안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6월 1, 2기 연수, 7월 3, 4기 연수로 진행되고 있는 본 연수는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서·논술형 평가의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서·논술형 평가 직무연수는 1기당 4차시로 구성됐으며, ▲서·논술형 문항 이해 ▲문항 개발 및 루브릭 작성 ▲AI 활용 평가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저학년을 위한 서‧논술형 방안과 디지털 교과서 활용법 등 현장 수요를 반영한 내용이 포함돼 교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연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째, 10인 이상이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청 서·논술형 평가 강사 인력풀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거점교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둘째, 거점교가 아닌 교사들을 대상으로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주관 연수’를 운영하여 장소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지원청은 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장애인체육시설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주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과 서울시장애인체육시설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장애인체육 현장 전문가, 정책연구자, 행정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장애인체육시설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현실적 해법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장애인체육시설은 단순한 체육공간이 아닌 재활과 자립, 사회통합을 위한 공공자산이라며, 정책적 보호와 확장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발전방안에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연창 서울시장애인체육시설연합회장의 인사말과 김영옥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이종태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토론회의 의의와 취지에 공감했으며, 이외에도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서면으로 축사를 전했다. 이날 토론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조합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비사업 정보몽땅'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제54조제5항에 따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조합이 사업시행 관련 서류나 자료가 작성·변경된 후 15일 이내에 인터넷을 통해 조합원 등에게 정보를 공개해야 하는 의무가 있으나, 각 사업장마다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은 구축·유지관리 비용 부담과 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는 기존에 개별 운영하던 3개 시스템(클린업시스템, 분담금 추정 프로그램, e-조합시스템)을 통합하여 '정비사업 정보몽땅'을 구축했으며, 2021년 9월부터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정보공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정비사업 정보몽땅의 사업유형 구분에 소규모재개발사업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해당 조합들이 시스템을 이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6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도로명주소 활성화’, ‘경기도 제조로봇 이니셔티브’ 등 주요 사업들을 대상으로 추경 편성의 시급성과 타당성, 실집행 가능성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먼저 여성가족국 소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집행률이 20%에 불과했던 둘째아이 돌봄사업이 이번 추경에서는 오히려 목표 건수가 2배 이상 상향되며 대폭 증액됐다”며, “사업량이 실제로 증가한 것이라면 지원 기준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설명이 필요하고, 기준이 동일하다면 본예산 추계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본예산이 아직 다 집행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수요예측도 불확실한 사업을 추경으로 편성한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스포츠경기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겨울 스포츠 시즌은 매년 반복되는 예측 가능한 일정이고, 시즌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실이 ‘2024년도 의원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4년도 의원 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은 2024년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입법지원 실적을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선정된 결과로, 총 13개의 전문위원실 중에서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모든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그 공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관광전문위원실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속 의원 및 타 상임위 의원 발의 조례 총 38건의 제·개정을 지원했으며, 실효성 있는 조례 제·개정을 위한 토론회 및 간담회, 연구용역 총 16건을 지원하는 등 탁월한 의사진행과 입법지원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조미자 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이학수 의원, 국민의힘, 평택5)', '경기도 산업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한국 의원, 국민의힘, 파주4)' 등 전국 및 광역 최초의 조례를 잇따라 제정 지원함으로서 지방의회의 선도적 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출범 4주년을 맞아 7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은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 최병선․이영봉 도의원, 경기북부경찰청 송유철 생활안전부장 등 자치경찰 사무 담당 경찰관, 자율방범대, 청년 서포터즈 등 지역치안 협력 주체 150여 명이 참석했다. 4주년 기념식에서는 범죄예방, 약자보호, 교통안전 등 자치경찰 기능별 유공자 및 우수 제안자를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4점), 도의장 표창(3점), 위원회 표창 및 상장(5점) 등 총 15점의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제2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자치경찰이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치경찰에 바라는 점, 응원 메시지 등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단상에 날리면, 내빈들이 그 내용을 소개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4년간 자치경찰제 안착을 위해 애써온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의 노고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7월 1일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 교(원)장을 대상으로 ‘모두를 위한 교육,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장애 공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지닌 학생들을 이해하고,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통합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들의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영화 『그녀에게』의 주요 장면을 감상한 뒤, 실제 이야기의 주인공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류승연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류승연 작가는 정치부 기자와 칼럼니스트, 엄마로서 살아온 삶을 바탕으로, 장애에 대한 오해를 넘어 공감으로 나아가는 교육의 의미를 진솔하게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장애를 함께 살아가는 방식 중 하나로 이해하고, 존중과 실천이 있는 진정한 통합교육을 실현해 가는 데 오늘의 연수가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과 함께하며 모든 학생이 있는 그대로 존중받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월 1일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지역의 하반기 공유학교 프로그램 및 하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를 열어 하남지역 맞춤형 지역교육플랫폼 참여를 활성화한다. 이번 설명회는 하남 관내 교원 및 학부모,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며 하남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에 이어 하반기에 하남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 및 수강신청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하남 공유학교의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지역맞춤 프로그램, 공헌형 프로그램,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대학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유학교 유형 등으로 진행되고자 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디지털 AI교육, 청소년 심리치유 도서관 프로그램, 생태환경 분야 프로그램, 언론미디어커뮤니케이션, 메디컬분야, 정보통신 분야, 전문 학점형 파일럿프로그램(AP프로그래밍과 문제 해결, 네트워크 구축, 정보 보안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생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하남의 지역교육플랫폼인 하남 공유학교가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을 이끌어내고, 시대변화에 맞는 미래 교육을 반영하여 풍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6월 30일 중국 징더전 부시장 일행과 접견을 가져, 1997년 우호협정 체결이후 28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한·중 도자도시 간 우호와 협력의 깊이가 한층 더해졌다고 밝혔다. 29일 방문한 징더전 가오샤오윈 부시장 일행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을 둘러보며 도예인들의 창작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자 작품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이어 동경기인삼농협 이천인삼판매센터를 방문해 이천 인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도자기와 인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문화상품 개발을 제안하며, 두 도시 특산품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30일 김경희 이천시장은 징더전 가오샤오윈 부시장 일행 방문을 환영하며 “이천시는 도자기 뿐 만 아니라 반도체도시 등 다양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양 도시의 도자기를 매개로 하는 활발한 인적·문화 교류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명장과 도예인 교류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정과 협력을 넓혀가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오샤오윈 부시장은 “이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가 ‘2025년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3그룹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월 1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46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성과평가로, 치매안심센터 인프라 구축,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천시는 ‘경기 AI 간편 치매 체크 사업’에 적극 참여해 2024년 5월, 도내 전 시·군 대상으로 사업이 확대된 이래로 시민 대상 홍보, 검진 참여 유도, 검진 결과를 활용한 후속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해 높은 가산점을 받았다. 이 사업은 비대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고령자들이 자가 치매 위험도를 간편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 경기도 특화 사업이다. 이천시는 그 외에도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진단검사,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 치매 인식개선 활성화를 위한 여러 행사까지 촘촘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 7월‘찾아가는 화해중재 학부모 연수 온(溫)울림과 함께하는 마음의 울림’을 진행 중이다. 관내 신청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연수는 학교 내 관계 회복과 갈등 중재 대화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교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화해중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 발생 시 적절한 대응 방법 및 자녀와의 대화 방법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온(溫)울림 화해중재로 갈등의 교육적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와 가정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화해중재를 통해 학생들의 갈등을 교육적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 평화로운 학교 문화 확산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최근 지역 인재와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2025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안내를 비롯해 사업의 목적, 멘토⸱ 멘티의 역할 및 유의 사항 안내, 멘토링 활동 소개, 1:1 개별 맞춤 상담 등이 진행됐다. 재단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 확대됐으며 ‘1:1 매칭 멘토링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들이 지역의 중·고등학생을 직접 만나 전공 및 진로와 관련된 상담과 학습 조언을 통해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고암중학교 등 양주 관내 10개 중학교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진규 이사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멘토링의 방향성과 취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관점에서 진로와 삶을 설계해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