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싸왓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일주일간 태국이 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 태국 문화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문화주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 주빈국 태국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도를 높이는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태국의 공예를 비롯해 영화, 춤, 음악, 식문화와 힐링, 무예 등 태국의 모든 것을 심층적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우선 9일과 10일에는 초대국가 태국 전시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와 그림자 인형 키링 만들기, 태국 전통 금속 공예기법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어 11일에는 태국 영화 ‘시간의 세례’(19세 이상 관람가) 상영회와 태국 무용 공연이, 12일에는 태국의 음악을 만나는 시간과 세계 미식 도시로 꼽히는 태국의 음식 및 식문화를 음미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13일에는 태국 특유의 힐링 문화를 경험하는 자리가, 마지막 14일에는 태국의 무예 무에타이 원데이클래스가 박진감 넘치는 시간을 선물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 공연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9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뮤지컬 ‘다함께 차차차’는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가 노래자랑 무대를 준비하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오해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큰 호응과 공감을 끌어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주민은 “치매는 막연히 두려운 게 아니라, 미리 알고 준비하면 얼마든지 노후에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다는 메시지가 가슴에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혜령 군 건강증진과 주무관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루리] 가 지난 27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에 열린‘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에서 우수상(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 공모는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올해 868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운영에 기여한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자료집으로 제작·배포하는 사업이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설립 이후 당진시 최초로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선정은 물론,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의 경우에는 청소년 이용시설로서는 최초로 수상 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얻었다. 이에 청소년운영위원회 [꿈아리] 위원장 김현한 청소년은 “그동안 청소년운영위원회로서 해왔던 활동들을 돌아볼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는 입장을, [이루리] 위원장 곽인혁 청소년은 “작년 충청남도 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전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원당동봉사회(회장 이현주)는 서구 관래 다문화가족 등 22명을 초청하여 ‘힐링소통공예 도마만들기 체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다문화가족 등에게 다양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고국에 대한 그리움과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기획됐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와 함께 도마를 만드는 체험을 하면서 가족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됐고, 손수 만든 도마를 보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당동봉사회 이현주 회장은 “봉사활동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를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보은군과 공동으로 신청한‘보은군 자기주도학습센터’가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방 중ㆍ소도시나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열악한 지역 등의 중ㆍ고등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센터로, 이번 선정은 충북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학습지원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거점 공간으로, ▲EBS 프로그램 활용 학생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제공 ▲전문 학습 코디네이터 상주를 통한 개별 학습 및 진로 코칭 ▲대학생 멘토링 활용 주요 교과목 학습 상담ㆍ질의응답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는 물론, 교육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진로 설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센터’는 보은군 행정재산인 보은읍 거성아파트 상가 2층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2026년 4월 개소할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전동지게차(충전설비 포함)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파주시 관내 물류창고 및 판매시설을 중심으로 연중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단순한 장비관리 수준을 넘어, 산업현장의 사각지대까지 살피려는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최근 파주시에서는 전동지게차 충전 중 발생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 판매시설이나 랙크식 물류창고 등 가연물이 밀집된 공간에서는 화재 확산 위험이 높아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파주시에는 불과 두 달 사이에 전동지게차 충전 중 발생한 화재가 두 건 연속으로 발생해 경각심을 일으키고 있다. 7월 23일 조리읍의 한 창고시설에서, 그리고 8월 13일에는 문산읍의 한 판매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두 사례 모두 충전기나 변압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특히 두 현장 모두 일과시간 이후 전동지게차를 장시간 충전하는 과정에서, 충전설비 인근의 적치물과 전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 내 적재물이나 전기시설에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청춘나래팀은 지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장학재단연합생활관에서 신규 및 기존 입주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캠페인과 청춘나래 교육을 실시했다. 첫날 오전에는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음충전마켓 청춘당’이 진행됐다. 새로 입주하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따뜻한 메시지와 간식으로 정서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도왔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작성하고 간식 컵을 꾸민 후, 뽑기를 통해 원하는 간식을 받았다. 오후부터 시작해 3일간 진행된 ‘청춘나래 교육’은 신규 입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이해를 높이고, 청춘나래 서비스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퀴즈와 소정의 선물 제공을 통해 참여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고양시 청년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1:1 상담, 가족모임, 자조모임, 집단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이 있으며, 청춘나래팀은 유관기관 방문 교육과 정신건강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2일부터 양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미래 사회를 이끌 직업계고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맞춤형 산학연계를 위해 취・창업 융복합 행사로 기획했으며, 단순 채용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주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 ▲창업관 ▲정책관 ▲학교 홍보관 ▲군 채용관 ▲취업토탈솔루션관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 강연 ▲개그맨 김용명과 토크콘서트 ▲경기도직업교육 정책포럼 ▲‘마이루틴’ 옥민송의 창업 성공 전략 특강도 함께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박람회가 직업계고 학생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미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계고 교육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도내 직업계고 학생뿐 아니라 직업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섰다. 최대호 안양시장 및 시 공공시설과 관계 공무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은 2일 오전 8시 40분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되는 평촌도서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양동 부지의 평촌도서관은 지난해 5월 착공돼 오는 2026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으로, 현재 지하층과 지상1층의 구조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 시장은 현장을 살펴보며 ▲추락 및 낙하물 방지 시설 ▲비계, 거푸집 등 가시설물의 설치 상태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 및 보호구 착용 실태 등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 이행을 주문했다. 특히, 여름철 빈번한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공사장 안전사고에 각별히 대비하고, 강력해진 폭염 속에 근로자의 충분한 휴식 보장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도 당부했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4시 30분 호계동 부지의 시립 치매전문요양원 건립 현장을 안전점검하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이어간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단체장협의회는 2일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광명희망나기 운동본부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광명6동 10개 유관단체가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임점순 회장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아 예전의 삶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10개 유관단체가 하나 돼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따뜻한 시민 정신이 여전히 살아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아파트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관내 1인 중장년 취약가구와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지역과의 따뜻한 연결, 삶에 쉼표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광명시 일대 공정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공정여행은 상반기 10회차로 운영된 특성화 사업 ‘함께해요! 밀키랑 빵이랑’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소통과 관계 유지를 위해 마련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이웃 간 교류와 지역사회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광명동굴 탐방을 시작으로 밤일마을 로컬식당에서 건강식 오찬을, 더가치홀에서 목공체험과 사회적경제 해설을, 기형도문학관 탐방 및 시 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문화와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 공정여행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집에만 머물러 답답했는데 좋은 이웃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군채 위원장은 “특성화 사업에 이어 이번 공정여행으로 이웃과 다시 만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청년의 미래와 기업의 성장을 잇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0일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2025년 광명시 청년 일자리 만남의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에게는 취업과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을 지원해 구인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광명시를 비롯해 금천구, 구로구 등 인근 지역 14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7개 기업은 당일 현장 면접을, 나머지 7개 기업은 이력서 접수 후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행사 현장에는 ▲1:1 현장 면접이 이뤄지는 ‘현장 채용관’ ▲청년 창업 지원 컨설팅 ▲대기업·중견기업 직무컨설팅 ▲청년정책과 청춘곳간 등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운영돼 실질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을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드론 인형뽑기 체험, 마음 건강 진단 등이 마련돼 취업 준비의 긴장을 덜고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 청년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참여 기업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명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에코스포츠센터 ‘2025년 초등학생 대상 스킨스쿠버 여름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한 수중 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처음 진행된 특강 프로그램으로, 스킨스쿠버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킨스쿠버 기초 이론 ▲장비 사용법 ▲수중 호흡 및 기본 수신호 교육 등을 체험하며 물속 활동의 즐거움에 한걸음 다가갔다. 참여 학생들은 생애 첫 스킨스쿠버 체험에 호기심과 기대감을 보이며 점차 물에 적응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보호자들도 “안전하게 배우면서도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스킨스쿠버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수중 활동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기업 유치의 취약점으로 꼽히던 ‘산업단지 입주기업 취득세 감면 제도 부재’가 드디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문세종 의원(민·계양4)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제78조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취득세 기본 감면(최대 50%) 외에도 추가 감면(최대 25% 범위 내)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취득세 추가 감면 조례는 전국 17개 특·광역시 가운데 인천시를 제외한 16곳에서 이미 시행 중이다. 반면, 인천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에 관련 근거 조항(제78조제8항)이 신설된 지난 2014년 이후 1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조례 제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는 수도권 내·외 지역 간 투자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인천시가 지역 내 산업단지에 기업을 유치함에 있어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특히, 다른 특·광역시는 2022년 이전에 이미 조례 개정을 마무리했던 반면, 인천시는 그동안 이렇다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제8회 지방경제협력 공동위원회’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지난 2015년 7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방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무역·전자상거래·관광·체육 등 7대 분야에서 41개 핵심 과제를 선정하고, 분야별 세부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관련 부서를 비롯해 (사)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상공회의소, 주중인천대표처 등이 참석했다. 웨이하이시에서는 장산둥(张善东) 부시장과 교통운수사업센터장, 글로벌파트너사업센터장, 주한웨이하이대표처 대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양 도시는 회의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범도시 선정 10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자유무역협정 지방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5개 제안 의제를 논의했다. 또한 도심항공교통(UAM)과 바이오산업 등 미래 산업 분야를 협력 과제로 선정하고, 각 도시의 현황을 전문가 발표를 통해 공유한 뒤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한·중 자유무역협정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