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위영란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2025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과 함께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14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위 의원은 자치분권 실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여 균형발전과 국민주권 정부 구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위 의원은‘화성시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화성형 통합 돌봄 체계 마련 ▲분절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선도적 통합 복지서비스 마련과 화성형 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 및 의정활동을 추진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위영란 의원은 “모든 화성 시민이 복지혜택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적시적소에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화성형 복지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분들과 함께 밀접하게 소통하며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은 난치병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르테자이 새론어린이집 원아 44명이 모금한 644,000원과 별하어린이집과 원아 69명이 마련한 661,000원을 합쳐 총 1,305,000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은 난치병 어린이돕기 운동본부에 전달되어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비 및 재활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원장과 원아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웹툰동아리, ▲카페동아리)에 참여할 청소년을 12월 16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기구의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 ▲웹툰 콘텐츠 제작 교육과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웹툰동아리‘원터치’, ▲요리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카페 이벤트와 먹거리부스를 기획하는 카페동아리‘아띠리에’이다. 각 자치 기구는 2026년 3월부터 기구의 특색에 맞는 연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는 ▲연합발대식 및 교류 참여 ▲역량 강화 교육 ▲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연계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자치기구 별 대상연령 상이)자치기구에 지원할 수 있으며, 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폼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12월 12일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뜻깊은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주민들이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캐릭터 키링 만들기 ▲스마트톡 그립 만들기 ▲도장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톡 그립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리스 키링 만들기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며 “이번 원데이 클래스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연말을 맞아 여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의왕시는 사단법인 콜앤두(대표 이춘복)에서 12월 12일 오전동의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와 쌀 400kg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콜앤두는 경기중앙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자립지원청년과 위기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오전동의 위기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기탁식에 함께한 (사)콜앤두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사)콜앤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자동차 소유자에게 제2기분 자동차세 45억원을 확정해 12월 12일, 자동차세 고지서 35,470건을 일제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지난해 제2기분 대비 2억여 원(4.3%) 증가한 금액으로, 의왕시 차량 등록 대수가 지난해 대비 2,346대(3.3%)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기준일 당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고지서는 12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돼 순차적으로 납부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체납 시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은 물론,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2025년 상하수도요금 체납액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3억8천8백만원의 채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체납액 증가를 방지하고 건전한 세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매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에서는 체납 요금 가정을 대상으로 1차로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세대에 한 해 2차로 직접 방문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했다. 다만, 최근 경기 침체에 따라 체납 요금 납부가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했다. 특히,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의왕시 수도급수 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집중 추진해 징수 실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액 집중 정리 결과는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와 함께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적극적 징수 활동이 뒷받침된 성과”라며 “상하수도 요금은 시민 생활기반시설 운영에 직결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안이서가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를 마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안이서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재벌 2세 혼외자이자 재색을 겸비한 능력녀, 민강 유통의 전무 '민수정' 역으로 활약했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총 125회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이서는 "드디어 길고 길었던 10개월의 마지막이다. '수정'이로 너무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행복했다"라며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애정을 전하는 한편, "우리 곧 다시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빠른 시일 내 재회를 기약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종영을 기념해 한껏 꾸며진 차 트렁크 앞에서 포즈를 취한 안이서의 모습이 담겼다. 매회 럭셔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안이서는 이날도 우아한 스타일링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대산축산농장과 세민한우농장이 지난 12일 지역 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kg 쌀 4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독거노인, 차상위 계층 등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두 농장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박재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세민 대표는 “이번 나눔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 의지를 밝혔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올해로 29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계신 박재덕 대표님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2일 양동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갈비 무료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동면 생활개선회가 매년 연말마다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각 리별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찰밥과 떡갈비를 무료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음식 준비부터 포장, 전달까지 맡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더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르신들께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양동면 전반으로 확산돼 모두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양춘이 빵’을 지역 주민에게 알리기 위한 나눔 행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양동면 금왕2리 노인회에서 열린 첫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양평밀의 풍미와 ‘양춘이 빵’의 맛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과거 즐기던 옛날 빵에 대한 추억이 공유되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이 이뤄졌다. ‘양춘이 빵’은 농산물가공연구회가 센터 지원을 받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밀 가공품이다. 양평밀(백강)은 일반 밀가루와 특성이 달라 반죽 발효, 식감 유지, 굽기 안정성 등 기술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수차례 실습과 테스트를 반복해 최종 레시피를 마련했다. 특히 외부 용역이나 전문 업체의 개입 없이 지역 농업인 연구 단체가 자체 역량만으로 개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이는 지역의 인력과 자원만으로 경쟁력 있는 특산품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첫 행사에 이어 오는 20일에는 양평읍 공흥1리 마을회관에서 두 번째 나눔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제품 개선 방향과 활용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도서관은 기존의 5층 휴게 공간을 새롭게 재구성해 기존의 ‘물빛전망대’와 어우러진 전시 공간인 ‘물빛전시관’을 개관한다.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수려한 조망을 활용해 조성된 이번 전시 공간은, ‘배움과 전시가 만나는 곳’을 표방하며 도서관의 문화·예술적 기능을 확장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물빛전시관’은 전문 예술가뿐 아니라 양평군민, 동아리, 동호회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전시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목표로 조성됐다. 물빛전시관’이라는 이름처럼 한강과 어우러진 편안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갖춘 공간으로 꾸며져,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창작물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전시는 판화전 ‘不然其然(불연기연)’으로 양평 현대 목판 협회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물빛전시관의 개관을 알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으로, 관람객에게 목판화의 색채와 질감이 주는 독특한 미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기간은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이며,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연말을 맞아 7개 동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동별 사회단체 송년회를 개최하며,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는 지난 9일 원문동을 시작으로 10일 갈현동과 별양동, 11일 부림동에서 차례로 열렸으며, 각 동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사회단체 간 연대를 강화하고, 올해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지난 10일 열린 갈현동 송년의 밤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갈현동 주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내며, 함께 걸어온 시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각 동 송년의 밤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봉사, 정책 제안,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문제 해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각 단체의 노고를 서로 격려했다. 사회단체 대표자들은 “각 단체가 쌓아온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발전소가 추진 중인 ‘댐주변 지원사업’이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수자원 생태계 복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다슬기 치패 지원 사업은 18년간 이어지며 북한강 하류 생태 회복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군에 따르면 청평발전소는 2008년부터 청평어촌계에 다슬기 치패를 지원해 왔으며, 지금까지 투입한 지원금은 4억 9,400만 원에 이른다. 올해 역시 4,000만 원을 투입해 북한강 댐 하류 지역에 치패를 방류했고, 수산자원 조성과 수변 생태환경 복원에 기여했다. 청평어촌계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수산자원이 회복되고 지역 어업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청평발전소는 친환경 어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다슬기 잡이에 사용하는 납 추를 스테인리스 친환경 추로 교체하는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총 12년간 이어진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1억 3,200만 원이 지원됐다. 납 추 사용을 대체하는 구조를 마련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2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열고 행복한치과 전용현 원장으로부터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용현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매년 500만 원씩 기부해 누적 기부금액이 총 1,500만 원에 이른다. 전 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로 인식하고 제도 시행 초기부터 매년 꾸준히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기반이 유지되고, 지역경제와 공동체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뜻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전용현 원장은 “지역이 안정돼야 주민의 생활 여건도 함께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은 금액이나마 직원을 1명 더 고용했다는 마음으로 그에 상응하는 금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참여를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이어진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속 가능한 지역 재원으로 자리 잡는 데 의미 있는 사례”라며 “기탁된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