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시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해 ‘오남읍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남읍사무소 2층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검진은 치매 선별 검사(CIST), 치매 진단 검사(CERAD-K), 치매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보건소는 검사 결과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정미 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은 지역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치매 예방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인지 훈련 프로그램 제공,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7일 평내동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산불에 대응해 지역 자율방재단의 대응능력을 높이고,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내동 자율방재단(단장 송영자) 단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재난 상황 시 대응 체계 △자율방재단의 역할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직후에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산불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통학로 내 요철·포장 파손 여부, 축대 균열 등 해빙기 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산불 예방교육 및 예찰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근 대규모 산불과 관련해 산불예방 및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관 협력 예찰을 강화하고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7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이장들이 참여했으며,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수변공원 용암천 변에 쌓인 플라스틱과 비닐류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자연경관 회복에 기여했다. 김평중 이장협의회장은 “봄을 맞아 마을의 자연환경을 정비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퇴계원읍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진건읍 이장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 사릉에서 역사문화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진건의 역사적 가치를 인식하고,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탐방에는 문화해설사의 상세한 해설로 조선시대 왕릉과 다른 사릉만의 특별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으며, 정순왕후의 삶과 그 속에 담긴 시대적 의미를 깊이 있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방재천 진건읍 이장협의회 회장은 “내 고장에 이렇게 의미 있는 유산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이번 탐방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릉의 소중함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의 리더들이 진건의 역사와 문화를 먼저 이해하고 함께 나누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운영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베이커리 카페 ‘구루몽’은 지난 2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와 지역 사회 취약계층에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제과류 후원 등에 대한 ‘나눔 파트너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루몽은 △‘구루몽 데이’ △‘룰루랄라 구루몽 가는 날’ △‘몽(夢) / 꿈 같은 생일’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관내 중증장애인들에게 빵과 케이크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내용으로는 매주 제과류 후원, 월 1~2회 이용인이 구루몽을 방문해 다과를 즐기는 여가 활동 프로그램, 생일 케이크 전달식 등이 포함된다. 김종철 구루몽 대표는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나눔이 모두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홍성길 원장은 “이번 나눔은 통해 지역 사회 내 사회적 관계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됐다”라며 “계속해서 이러한 협력이 지속되도록 기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2006년 개소하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에게 낮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아가페머리방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지원하는‘지역사회 재능기부 오~ 남(나눔) Talent’ 전달식을 진행한 후, 오남읍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 ‘오~ 남(나눔) Talent’ 사업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개인·기업·단체 등의 재능기부를 연계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전달식 이후 박혜경 원장은 직접 오남읍 어르신들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으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단정해진 머리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혜경 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이미용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주민이 되고싶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아가페머리방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7일, 최근 청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도읍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맞춤형 보청기를 기탁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에서 청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던 어르신의 사연을 듣고 후원을 결정했으며, 정밀 검사 후 최적의 보청기를 맞춤 제작해 지원했다. 보청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점점 듣기 어려워져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 좋은 보청기를 지원해 주신 덕분에 불편을 많이 덜게 됐다”라며 “이제 이웃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지석 대표는 “소리를 듣는 것은 단순한 청각 기능 회복을 넘어 삶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부터 협약을 통해 매년 무료 청력검사, 보청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행정 안전부 장관 표창’,‘2023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 등을 수상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게릴라 홍보’를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의 생계곤란, 중한 질병 등의 건강 문제, 단전·단수·가스공급 중단 등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명은 신안인스빌 사거리 주요 상권을 돌며 △복지위기가구 신고 안내 △ 복지위기가구를 위한 복지정보 제공 △홍보 물품 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의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돌볼 수 있도록 독려했다. 김필식 위원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모두 함께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별내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별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마을돌봄 순회활동 등 지역보호체계의 구심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3월 휴먼북요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휴먼북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꽃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 활동’ 강의에서는 플로리스트 및 원예교육전문가로 활동 중인 권경순·신혜미 휴먼북이 L자형 꽃꽂이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한 다산 정약용의 뜻을 살펴보고 휴먼북의 안내에 따라 꽃을 엮어 작품을 만들었다. 권경순·신혜미 휴먼북은 “휴먼북 수업을 통해 시민들과 꽃을 다루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다산 정약용 선생님께서 백성을 위해 학문을 베푸셨듯이 저희도 시민들께 꽃을 통한 행복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4월에는 봄을 주제로 △박주연 휴먼북(기초 아로마테라피) △이현숙 휴먼북(나만의 시그니처 컬러 찾기) △최수호 휴먼북(꿀벌이야기와 건강) △최은규 휴먼북(힐링 어반스케치)의 강의가 진행되며, 3월 28일부터 다산서당 누리집에서 강의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육군 제73보병사단 대원 40여 명이 역사 문화 나들이 체험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역사 문화 나들이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 내 군부대 장병들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건강한 병영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부대에서 기획해 추진됐다.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을 찾은 장병들은 시민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과 형제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들이 조국의 광복을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하고 목숨까지 바친 헌신을 되새겼다. 이어 반민족행위 특별처벌법을 주제로 한 모의법정 체험을 통해 역사의식과 법적 정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부대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문화 향유의 기회가 많지 않은 우리 장병들이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아픈 근대 역사를 생생히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4월부터 6월까지 지속적으로 방문해 보훈 문화의 확산과 문화체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3차 주민공람을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남양주시 전역의 용도지역ㆍ지구ㆍ구역, 도시계획시설, 지구단위계획 등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토지이용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앞서 2024년 6월 1차 주민공람 및 2025년 1월 2차 주민공람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번 3차 주민공람에서는 주민의견 반영에 관한 사항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등을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시는 이번 주민공람 이후 관련기관 협의, 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을 최종 확정ˑ고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비는 남양주시의 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계획”이라며 “불합리한 토지 규제를 해소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과 전략환경영향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한국전력공사와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박우근 경기북부본부장, 박정순 남양주지사장,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장 및 관내 노인복지관장,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서비스 대상자를 발굴하고, 한전에서는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연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한다. 또한, 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읍면동 담당자에게 알람이 전해져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센서나 기기를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의 전력 및 통신데이터를 활용해 대상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면서도 생활 패턴 변화를 감지해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서비스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 도시 남양주시를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는 우리 속담처럼 한국전력공사가 따뜻하고 안전한 이웃사촌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주셨으면 좋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오남읍사무소에서 오남읍 시유지 근린공원 조성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오남리 산72-5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약 90억 원을 투입해 31,761㎡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며, 주민의견 수렴 후 오는 10월 착공해 2026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조성 주요 내용 설명과 질의·답변 등 순으로 진행됐다. 공원은 △휴식형 정원 △건강 놀이 및 운동 공간 △숲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돼 어린이와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진입로와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이 계획에 포함됐다. 설명회 후 주민들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주거 지역과의 조화, 친환경적 요소 강화 등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이번 공원 조성 사업으로 오남읍이 건강한 환경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장애인부모연대 남양주시지회는 28일, 이석영 광장부터 홍유릉 둘레길까지 구간(2km)에서 ‘느려도 괜찮아’ 발달장애인 가족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발달장애인과 가족, 관내 복지기관 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석영 광장) △홍유릉 둘레길 걷기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체육회가 100만 원을 기부하고, 쌀 50포(1포당 4kg)와 가전제품 20점 등을 경품으로 후원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중 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걷기 활동을 넘어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발달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앞날에 희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28일 진접읍 이장회의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은 이장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장들의 적극적인 역할 수행을 독려했다. 이를 통해 이장들은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파악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마을 내 인력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오제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이장들께서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