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2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정왕평생학습관 일원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시민안전과, 평생학습과, 정왕1동), 시흥소방서, 시흥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이들은 정왕평생학습관 일원 약 2km 구간을 돌며 시민들에게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 전단을 배부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안전수칙 퀴즈를 진행하고, 퀴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분이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홍보 활동을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평소 잘못 알고 있었던 안전수칙을 바로잡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 탓에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도 커지고 있다”라며, “시민들도 일상생활에서 화재 예방과 대피요령을 숙지해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시흥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산소 심는 마을’ 사업 추진에 따른 탄소 감축을 기념해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에 기념수를 식재했다. ‘산소 심는 마을’은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공모를 통해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해중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정왕권역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정왕2동 주민자치회는 정왕권의 생태 환경과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해 환경교육, 환경캠페인 등 주민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자원순환과 탄소 절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사업을 통한 가시적인 환경개선 효과 측정을 위해 생활 속에서 탄소를 줄이는 친환경 습관을 실천하고 기록하는 ‘시흥탄소가계부’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탄소 감축량을 측정하고 있다. 11월 말 기준으로 총 465,369kgCO2eq(이산화탄소환산량)의 탄소를 절감했으며, 10년생 소나무 465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성과에 해당한다. 김덕용 주민자치회장은 “‘산소 심는 마을’ 사업을 통해 눈에 띄는 탄소 감축을 이뤄내는 데 적극 협조해 준 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쉼터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매안심센터 옥상텃밭에서 직접 씨를 뿌리고 가꾼 가을 작물(무, 파, 당근)을 수확하고 깍두기 담그기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한 ‘도시 농업 프로그램’으로 전문 도시 농업 관리사들과 함께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자극을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텃밭 가꾸기와 같은 치유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을 높이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오감을 만족할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수업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공동 작업의 성취감을 느끼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내가 키운 작물이 쑥쑥 자라 가족들과 같이 김치를 담그니 더욱 뜻깊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거 같아 기분이 좋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정왕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팔각정,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의 보건ㆍ복지 증진을 위해 ‘엄마 손 밑반찬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엄마손 밑반찬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 계층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 확인을 하는 지역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에는 장곡동에서 운영 중인 총 6개의 후원업체(나들이 찬방, 서울깍두기, 소담삼계탕, 용추골순대국, 웅이네반찬, 봉평식당)와 함께 팔각정이 추가로 참여해 사업의 영향력과 지원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팔각정은 관내에서 주로 쌈밥을 취급하는 요식업 업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생계가 열악한 위기 가구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후원해 취약계층 대상자가 안정적인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팔각정 한승희 대표는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장곡동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5일 지역주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인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 수원특례시 인권위원회 위원이자 변호사인 박제헌 씨를 초청해 ‘사회적 기본권, 인권 보장 측면에서의 회생, 파산 제도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법과 제도, 정책에 대해 배우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유익했다. 복지관에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인권 보호와 인권 존중 의식 증진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 특히 복지관 이용자들 간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4년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지난 5일 시청 늠내홀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아이의 성장과 함께 진화하는 부모의 지혜’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시흥시 학부모 400명이 참석해 자녀 양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선미 교수는 강연에서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자녀의 성장에 따라 부모의 소통 방식도 변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녀 양육의 필수 요소로 ▲유머 감각 ▲긍정적 믿음 ▲자율성 존중 ▲정서적 지지를 제안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사춘기 아이들의 훈육법 ▲생활 규칙 준수 지도법 ▲자녀의 산만함 및 자존감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참석자들의 열띤 질문이 쏟아졌으며 조 교수의 명쾌한 답변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아동의 성장을 돕기 위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부모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의 하나로 추진 중인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의 팀별 프로젝트가 관내 곳곳에서 12월까지 진행된다. ‘청년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지역 현안과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와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5개 청년단체가 선정돼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코끼리 팀의 고립청년 문제를 다룬 연극 프로젝트 ‘한발짝’ ▲A.N.D팀의 관내 외국인 주민의 차별 문제 해소를 위한 ‘다(多)가치 나눔 문화 바자회’ ▲디깅인시흥팀의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겨울 축제 ‘윈터 카니발’ ▲시흥시 청년문화 모임팀의 시흥 캐릭터(해로토로)를 활용해 지역 청년 작가들이 굿즈를 제작 및 판매하는 지역과 예술가를 홍보하는 ‘시흥 캐릭터 라이센스 페스티벌’ ▲아트초아팀의 관내 청년들에게 공연 교육을 제공하고 갈라쇼를 선보이는 ‘나도 배우다’ 등 5개의 프로젝트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다(多)가치 나눔 문화바자회’와 ‘시흥 캐릭터 라이센스 페스티벌’은 지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 실시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5일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와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으로 2개 부문을 더 수상해 ‘보건복지부장관상 3관왕’을 달성했다.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장애인복지 정책과 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장애인 복지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시행된다. 각 광역시와 도의 추천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총 45개 지표 적용)를 거쳐 20곳을 선정했으며, 시흥시는 탁월한 복지 행정 역량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유공 공무원상 포함)을 받았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강화해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 일부를 개인의 욕구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다. 전국에서 8개 지자체가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시흥시가 참여하고 있다. 특히 시흥시는 관계기관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북부장애인보호작업장과의 협력을 통해 큰 성과를 거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지난 4일 새벽, 대통령 비상계엄이 선포된 이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비상 상황에 따른 안전 대응 체계 등을 점검하며 민생 안정과 시민 일상 수호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시흥시정부는 정상 근무한다. 시민의 평온한 삶을 지키겠다”라고 밝히며 비상계엄 반대와 시민 안전 확보 의지를 분명히 했다. 5일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장협의회와 함께 비상계엄령 선포 사태에 대한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날 임 시장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국가를 파탄으로 몰아넣고, 국민을 농락하는 폭거를 용납할 수 없다”라며 “민주주의와 경기도민의 안녕을 위해 끝까지 맞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선 3일 오후 10시 30분경 선포됐던 이번 비상계엄령은 약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경 해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ESG·혁신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ESG 혁신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을 대상으로 ESG 경영을 더욱 확산하고,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아이디어 공모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됐고,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 중 총 4건(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중 최우수상은 ‘ESG 임팩트 플랫폼’으로, 미션 형식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ESG 과제를 제시하는 플랫폼 운영을 제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각각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지급한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 참여 공모전을 통해 ESG 경영을 확산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수요 맞춤형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ESG 중장기 전략 수립과 경기도 기초 단위 공기업 최초 제3자 인증 지속가능경영보고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은 지난 4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자 백미 10kg 10포를 전달했다.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은 안산과 시흥을 대표하는 종합산업용품단지인 시화공구상가단지를 관리하는 조합으로, 매년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일수 시화공구상가 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임 정왕2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협동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다양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비와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80가구에 김장김치(5kg)를 전달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김치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김장 준비가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추운 겨울철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나누며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광만 한국마사회 시흥지사장은 “한국마사회 시흥지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 24명이 참석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원철 협의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회의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운영세칙 논의 ▲치유 프로그램(아로마 요법)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 운영세칙 변경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협의회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아로마 요법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해 올 한 해 동안 수고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원철 협의회장은 “올 한 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애써준 위원장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시흥시 2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4일 롯데시네마 시흥장현점에서 공직자 및 아동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영화 ‘괜찮아, 앨리스’ 단체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단체 관람은 아동권리주간을 맞이해 아동권리 교육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공직자 7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등의 아동시설 종사자 등 총 15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아동시설 종사자는 “아동을 마주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영화의 모든 내용이 마음에 와닿았다. 돌아가는 길에 영화에 관해 한 번 더 곱씹어 보려 한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공직자는 “영화를 보면서 아동권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아동의 행복을 우선으로 배려하는 시흥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 한 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돌봄센터, 학부모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아동이 직접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아동참여위원회를 적극 활성화해 아동의 참여권 및 권리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