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남한산성 현절사에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투항하다 순절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사파 김상헌, 정온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현절사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헌관으로는 방세환 광주시장이 초헌관을, 허경행 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신동명 강동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남한산성의 역사성을 공유하는 광주, 강남, 강동, 성남, 송파, 하남, 강북의 남한산성권역 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 춘계 제향부터 협약을 체결한 지역의 문화원장이 남한산성 내 숭렬전과 현절사에서 이뤄지는 제향에 헌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현절사 춘계 제향은 손화자 강남문화원장이 아헌관으로서 참여한 바 있다. 방 시장은 “이번 제향을 통해 개인의 안위보다 국가를 앞에 세운 다섯 선조들의 백절불굴의 정신을 기리고 그 숭고한 얼과 유업을 광주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강동문화원장의 이번 제향 참여를 계기로 같은 문화를 공유하는 도시로서 긴밀한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9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소광장에서 ‘제2회 청소년 플프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여가분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14개의 판매 부스와 자원봉사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퇴촌청소년문화의집 등 유관기관에서 마련한 1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손수 준비한 중고 물품 및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의 10%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체험 부스로는 펀아처리, 매체상담,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서울장신대학교의 노래 공연과 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공연이 함께 열려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황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 청소년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깨닫고 경제원리를 이해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감수성이 함양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광주시 청소년 문화의 장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시가 미래세대를 위한 활기찬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시 선수단이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6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종합경기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체전에서 광주시는 펜싱 등 총 10개 종목에 39명의 선수단이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다. 광주시 선수단은 ▲씨름 일반부 남자 단체전 금메달 ▲합기도 18세 이하 남자 밴텀급 동메달 ▲축구 여자대학부 동메달 ▲우슈 18세 이하 남자 산타 60㎏ 동메달 ▲테니스 18세 이하 여자 단체전 은메달 ▲에어로빅힙합 18세 이하 여자 에어로빅-단체(스텝) 동메달 ▲펜싱 플뢰레 일반부 남자 개인전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 ▲볼링 18세 이하 남자 3인조 금메달, 5인조 금메달, 일반부 남자 개인전 금메달, 2인조 금메달, 3인조 동메달 등의 성적을 거뒀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해준 우리시 선수단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광남1동은 지난 19일 광남생활체육공원에서 ‘제1회 광남1동민의 날 화합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분동 이후 첫 동민의 날 행사이자 코로나19로 인해 7년 만에 열린 주민 참여 행사인 만큼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각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화합운동회, 동민 노래자랑과 동춘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 운영으로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광남1동 체육회를 비롯한 6개 기관‧단체장들은 “2017년 광남동민의 날 행사 이후 첫 광남1동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광남1동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제1회 광남1동민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기관‧단체장 및 동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지난 19일 탄벌초등학교에서 ‘제1회 탄벌동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벌동 기관·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2020년 탄벌동 분동 이후 처음 열렸으며 4만여 동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해 연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900여 명이 참석해 ‘행복도시 1번지 탄벌人 어울림 한마당’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탄벌·송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탄벌동 기관단체장과 연예인축구단의 친선 축구대회, 동민 노래자랑, 기타 부대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3대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도시’ 광주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탄벌동 체육회 골프동호회(회장 이영호)에서는 체육회원의 따뜻한 응원의 손길로 마련된 기금 150만원을 애향 장학생 3명에게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69명을 모시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의약품 오·남용 교육 내용을 포함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복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어르신 분들의 열정적인 노인 일자리 활동으로 활기차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충남 서산시 주요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함께해요!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어르신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선선해진 가을바람을 만끽하며 부석면 간월암 등을 방문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이렇게 멀리 나올 엄두를 내지 못하는 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며 “여행 내내 곁에서 1대 1로 아들‧딸처럼 함께 해준 위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로 많은 분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건강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자원 조성을 위해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경안천 일원에서 다슬기 치패 및 미꾸리, 각시붕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과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도의원, 시의원, 회원, 학생, 협찬사 주성엔지니어링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행사를 통해 그동안 방류된 다슬기 치패와 치어가 하천 퇴적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광주시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 올해도 경안천을 비롯한 정암천, 곤지암천, 목현천에 다슬기 치패 20만 마리와 미꾸리 및 각시붕어 치어 2천 마리를 방류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방류된 다슬기와 치어로 관내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정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18일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 7월 체결한 업무협약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일반적인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아닌 현장 중심 사례와 판례를 중점으로 교육했다. 또한,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봉사활동 추진 시 취약계층 아동 발굴을 위한 ‘광주시 드림스타트’ 사업 안내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미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아동학대 발생 시 처리 절차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었다”며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에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는 어떠한 의미인지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의 관점에서 바라보게 되는 아동학대 현장 사례와 아동학대 발생 이후 사례관리를 접목시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다각화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을 더욱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오포1동은 18일 오포1동 청사 앞에서 ‘인구 3만 돌파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정서 동장을 비롯해 오포1동 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 명의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2만9천999번째(장훈)·3만번째(김수환)·3만1번째(김영일) 오포1동 전입자를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오포1동 소개, 전입자 및 기관단체장 간 담소, 전입증서 수여, 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인구 3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지역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2022년 9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오포 권역이 4개 동으로 분동된 이후, 오포1동은 더샵오포센트리체, 오포자이오브제 등 대단지 아파트가 입주하고 2년 만에 9천여 명이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이며 10월 초 인구 3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동장은 “우리 오포1동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각종 인프라 확충 및 주거 환경 개선 등 더욱 살기 좋은 오포1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3일까지 ‘2024년 광주시 10대 뉴스’를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10대 뉴스는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수득표 순으로 선정한다. 시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가려낸 26개의 주요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10개 뉴스를 선택하면 된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광주시청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1월 15일 광주시청 공식 SNS에 발표하고 참여자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 및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10대 뉴스로 선정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18일 5개 유관단체와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 함께 클린데이’를 진행했다. ‘모두 함께 클린데이’는 능평동 관내 주요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이날에는 학교 주변, 시도 15호선, 신현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골목길의 낙엽을 쓸었다. 또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 전단, 벽보와 같은 불법 광고물도 집중적으로 정비했으며 클린데이 활동과 더불어 ‘기후행동 서약’을 실시해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녹색교통 이용과 친환경 운전 등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에는 오포능평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윤명희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는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함께’ 힘을 합쳐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쾌적하고 깨끗한 능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재해 예방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18일 초월읍에 따르면 시는 초월읍 일대에 재난지원금 2억2천만 원을 활용해 상습 침수 지역인 지월리 621 일원 배수시설 개선 공사를 지난 10일 완료했으며 현재 지월리 867-2 일원 구거 정비 사업을 시행 중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재난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뒀다. 지월리 지역 중 하천 제방보다 낮은 일부 지역은 집중호우 시 주택, 상가 등이 자주 침수되는 곳으로 배수시설 개선 공사로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초월읍 관내 우수관로 정비 공사 시행으로 집중호우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박중신 읍장은 “재난기금 지원을 통해 기반 시설을 정비할 수 있었다”며 “호우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 정비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관내 기업들이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과 현물을 기탁했다. 지난 17일 세준푸드 농업회사법인(주)는 광주시에 하늘청 사과매실 1만1천520개(1천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는 “전통음료 제조업체로서 수년간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주식회사 도시 함두호 대표도 광주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함 대표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는 입동 앞에서 힘겹게 보낼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과 현물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제9회 광주시 지역아동센터의 날 행사 때 취약계층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