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곤지암터미널 철거에 따라 인근 버스 정류소 명칭을 기존 ‘곤지암터미널’에서 ‘곤지암도서관’으로 변경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곤지암터미널은 2022년 9월 폐쇄된 후 2025년 중 철거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곤지암터미널’이라는 버스 정류소 명칭을 유지할 경우 시민들에게 혼선을 줄 가능성이 커 광주시는 주변의 대표적인 공공시설인 ‘곤지암도서관’을 활용해 정류소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변경되는 버스 정류소는 총 5개소로 기존 ‘곤지암터미널’을 사용하는 버스 정류소 3개소와 ‘곤지암터미널(마을)’을 사용하는 2개소가 이에 해당하며 주요 버스 노선으로는 300번, 114번, 500-1번, 1113-1번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류소 명칭 변경을 통해 곤지암도서관의 인지도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청년마인드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1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은 12.1%로 미국(43.1%)과 일본(20.0%)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에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만성화 예방을 목표로 광주시청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청년마인드톡톡’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광주시청년지원센터(더누림플랫폼)에서 1:1 대면상담과 스트레스 측정(옴니핏)을 제공한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청년마인드톡톡’ 사업을 통해 관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해 예방과 조기 개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3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시청 순암홀에서 읍면동 주민등록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천안시 동남구 신방동 이용남 민원팀장을 강사로 초빙했으며 주민등록 일반, 신고 및 인감 업무, 필수법령 이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등록 통합 행정 시스템을 사용한 ‘실무형’ 교육으로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돼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통합 민원창구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이 향상됐길 바란다”며 “관련 법령과 지침에 따라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과 성품이 답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세준푸드 문완기 대표와 일신산업전기 고수영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준푸드에서는 감주 및 수정과 91박스(400만원 상당)를, 일신산업전기에서는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세준푸드 문 대표는 “전통음료를 통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일신산업전기 고 대표도 “추운 날씨에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번 성금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들을 모아 광주시의 발전에 힘쓰며 행복한 광주를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시민들의 전통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직접 전통 장을 담가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 임원 및 개인 체험 희망자 36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지난 17일에는 소금 풀기 및 항아리 소독 작업이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메주를 항아리에 넣고 소금물을 부어 전통 장 담그기 과정을 체험했다. 담근 장은 약 40~60일간의 숙성기간을 거쳐 오는 4월 하순에 장 가르기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통 식문화를 경험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3월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지방세 지동 납부’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방세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세목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 신청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워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시는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을 활용해 자동 납부 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했다. 지방세 자동 납부를 신청할 수 있는 세목은 △주민세(개인분) △재산세(건축물, 토지, 주택, 선박, 항공기) △자동차세(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등록면허세(면허)이며 신청한 달의 다음 달부터 자동 납부가 적용되니 이 점을 유의해 신청해야 한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신청 특성상 본인 과세 건을 타인 정보(계좌/카드)를 활용해 신청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본인 명의 계좌/카드로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신청 절차의 복잡함과 홍보의 부족 등으로 인해 자동 납부 신청률이 저조했다”며 “납부 편의와 세액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관내 친환경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예방 및 방제 방안을 논의하고 농가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토마토뿔나방은 외래 병해충으로 토마토의 잎, 줄기,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농가들은 더욱 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주기적인 예찰과 재배 초기부터 교미교란제 및 유기농업 자재를 병행한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이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뿔나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가에 유기농업 자재를 공급하고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교미교란제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지역 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농업인의 작업시간과 노동력을 절감하고 약제 방제 시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보행형 엔진 방제기를 자체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충퇴치기 등을 추가로 배부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7~8월에는 토마토 주산단지인 퇴촌면 정지리 일대에서 광역방제 차량을 활용한 친환경 광역방제를 총 3회 추진할 계획으로 토마토뿔나방 예방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광주시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지구축산농협은 19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요보호 및 드림스타트 아동 교육비 등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관내 기관사회단체 민관협업에 동참하기 위해 이석규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120명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이 조합장은 “곧 초중고 입학식이 다가오는데 아동들이 더욱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 지원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확고히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지구축산농협은 매년 장학금 지원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교육비·의료비가 필요한 요보호·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도척면 협의체에서 추진할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으며 분야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례관리비 지원사업, 어르신 나들이, 부모 자녀 소통강화 프로그램, 깔끄미 지원사업 등 총 9개 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2024년 제5기 협의체가 출범한 이후 매월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올해는 작년에 성과가 컸던 사업을 중심으로 좀 더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척면 협의체는 각계 각 분야에서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해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지구축산농협 심흥석 곤지암지점장은 19일 곤지암읍을 방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천개를 기탁,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심 지점장은 “곤지암읍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광주축협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후원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덕균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심흥석 지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렌지안경 광주점과 사랑 나눔 안경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경안동 지보체 특화사업으로 아동 및 청소년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안경 제작이 필요한 대상자 20명에게 1인당 최대 7만5천 원의 안경 제작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보체 사업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와 기존 협약을 바탕으로 지사 직원들이 모아 준 성금 100만 원으로 추진하며 지역 내 오렌지안경과의 업무협약으로 안경 제작비 5만 원이 초과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받아 민·관 협력사업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창민 오렌지안경 광주점 대표는 “이전에도 경안동 지보체와 안경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매년 20명씩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안경 교체 시기를 놓쳐 시력이 더 나빠지는 경우가 없도록 안경 제작비를 지원하게 됐으며 대상자들이 시력 교정을 통해 즐겁게 하루하루 보낼 수 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안동 지보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취약 계층에게 안경 제작을 지원하는 ‘사랑 나눔 안경 지원사업’과 비급여 검사비를 지원하는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등 특화사업 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전기자전거를 기탁해 주신 모던휠을 방문해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을 직접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실시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퇴촌면 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환, 한상흥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총 22명의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패 증정, 신규위원 위촉, 역량 강화 교육,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퇴촌면 지보체는 2025년 상반기 특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 결과, 밑반찬 및 먹거리를 지원하는 ‘건강한 밥상 사업’ 및 ‘청소년 식사 지킴이 사업’에 대해 가구별 모니터링을 실시해 수혜 가구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는 맞춤형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지원 주기와 지원 금액을 상향해 보다 촘촘하게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사업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든 위원들이 내 이웃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2025년 한해 활동도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장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기술력과 재정력이 열악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에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성능검사·유지보수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월 17일) 광주시에 소재한 사업장 중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3~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종원업 50명 이하, 연 매출 300억 원 이하 사업장, 환경 관리 관련 자격증 소지자가 없고 민원 발생이 많은 중점 관리 사업장 등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사업비는 7천950만 원을 투입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관리지원 및 성능검사 대상 15개소, 방지시설 유지·보수 대상 15개소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 → 공고·고시공고’에 게시된 ‘2025년 사업장 대기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