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신혼희망타운으로 조성된 과천 린파밀리에 아파트 단지에 국공립어린이집인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을 1일 개원했다. 과천시립 누리봄어린이집은 연면적 450.94㎡ 규모로 만 0세부터 만 5세까지 총 88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천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비와 교재교구비 등 총 2억 8천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그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하여 이번 개원으로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1곳이 됐으며, 과천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률은 7월 초 기준 35.6%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다. 이는 경기도 평균 17.7%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과천시의 높은 합계출산율과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신도시 조성 등에 발맞춘 공공보육 서비스 확충 정책의 성과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영유아 장난감 대여 서비스 시설인 장난감 도서관(RFHIC㈜ 과천사옥 1층)을 7월 말 개소하여 영유아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폭우, 강풍,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해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가로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사항으로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용역’에 착수해 고령화 및 생육환경 불량으로 인해 부러짐이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양버즘나무 1,476주)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의 위험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정밀 진단을 실시했다. 과천시는 가로수 위험성 평가를 위해 수간단층촬영(PICUS), 수목활력도(JunsMeter) 측정하는 2차 정밀진단을 실시했으며, 육안정밀진단으로 병해충 진단, 기울기 측정, 근부 조사 등을 실시하여 결함 정도에 따른 단계별 진단을 내렸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에서 위험등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양버즘나무 20주를 7월과 8월 사이에 우선 제거한다. 해당 양버즘나무 제거 후에는 ‘과천시 도시숲 등 조성·관리 심의위원회’, ‘과천미래100년 자문위원회(녹지환경 분과위원회)’ 등의 위원회를 통해 대체 수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로수의 부러짐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그린하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린하트 나눔사업’은 갈현동 특화사업으로, 고독감과 무기력에 빠지기 쉬운 독거가구에게 반려식물을 선물해 우울증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20곳을 방문해 직접 만든 화초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따뜻한 봉사의 마음으로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독거가구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서 정서적 교감과 안정감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적극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달용 과천시 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예쁜 화초를 보며 기분 전환하고, 식물을 돌보는 즐거움으로 활력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과천동은 지난 26일 관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등 50여 명을 초청해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한 밥상 나눔 행사는 과천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준영)에서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자리이다. 매년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를 후원하는데 이날 행사는 관내 음식점인 신가네 광양불고기(뒷골로 4)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과천동은 이번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면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채 과천시 과천동장은 “식사를 후원해 준 신가네 광양불고기와 행사를 주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지윤근)는 지난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인 실버카 2대(26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11일 갈현초등학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과천시 자원봉사 이음축제’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위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했으며, 이날 모은 판매 수익금으로 실버카를 구입했다. 지윤근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실버카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최은진 과천시 갈현동장은 “어르신들의 보행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더욱 안전한 갈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회 회원과 법누리청소년 봉사단 소속 청소년 등 20여 명은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중앙동과 별양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데다, 정확한 의약 정보 없이 호기심이나 다이어트, 집중력 향상을 위해 SNS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의약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확산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청소년과 학부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범죄의 위해와 예방의 중요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알렸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캠페인 현장을 찾아 과천지구위원회 회원과 청소년 등을 격려하며 함께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과천지구위원 관계자는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 예방을 위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과천 청소년을 마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내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수강료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와 수강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응시료에 대해서만 지원이 이루어졌었으나, 올해부터는 응시료 지원이 되는 분야와 관련한 수강 내역에 대해서도 수강료지원을 시작한다. 응시료 지원은 지난 5월 2일부터 신청은 받고 있으며, 응시료와 수강료 지원 모두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 대상이 되는 분야는 토익 등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5종, 국가전문자격 248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이다. 청년 1인당 응시료 및 수강료의 연간 최대 지원금은 합산하여 총 30만원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과천시는 신청 내역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쳐, 신청 다음달에 신청인 명의의 계좌로 실비 지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원 사업 대상이 확대돼 청년의 역량 향상에 더 크게 도움이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7일, 병·의원 관계자 등 관내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마약류 취급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한국의약품 안전관리원과 합동으로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병·의원, 동물병원, 약국, 도매업체의 대표자·실무자 등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60여 명이 참여했다. 마약류를 취급할 때에는 품명이나 수량, 취급연월일, 구입처, 재고량, 일련번호 등을 식약처에 보고해야 한다. 교육에서는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와 마약류 취급자 의무사항, 중점관리대상과 일반관리대상의 유형별 유의사항,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 행정처분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마약류취급자가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마약류 취급자를 위한 질높은 실무교육을 제공해 마약류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보건소는 4월부터 과천시 약사회와 함께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를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계산에 설치된 철탑 6기, 선로 770m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지중화를 추진하며, 공무원 공용주택을 시민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신혼부부, 다자녀 무주택세대 등 6가구에 대해 주변 시세의 50%에 해당하는 임대료로 최장기간 10년까지 임대해주는 ‘과천다움주택’을 운영하겠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공모 절차에 착수하여 종합의료시설 유치를 본격화할 것입니다” 신계용 시장은 27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간의 시정운영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그간 하수처리장 입지 선정, 중앙동 주차장 개방, 장기방치건축물(우정병원) 시민 주택 탈바꿈 등 지역 안팎으로 오랜시간 갈등을 겪어온 문제를 속속 해결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적극행정 담당 조직 신설과 스마트 행정시스템 도입 등으로 행정에 신뢰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2년 연속 공약이행 ‘최고등급(SA)’에 선정되며 시민과의 약속도 착실히 지켜나가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시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26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문화예술교류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신계용 과천시장,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대학교 과천유치와 지식문화예술도시 조성에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협약 내용에는 ▷과천공연예술축제, 과천 재즈 피크닉 등 과천시의 축제 시 적극 협력, ▷경기소리전수관, 과천시립예술단 등 과천시의 문화예술자원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업무추진에 필요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이 포함된다.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은 “한국예총이 60여 년 동안 축적한 문화예술사업 경험은 과천시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예총과의 문화예술 교류에 적극적으로 힘써,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에서 민간 단체인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 자율방재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태풍·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대비 시민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 등의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아울러 양재천이 범람하는 모습을 담은 ‘1분 사이에 생사가 갈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함께 홍보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심영린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개학기 맞이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난달에는 어린이 안전축제와 병행해 안전 문화를 홍보하는 등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청년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과천 청년축제’를 참여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과천 청년축제 기획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10명 내외의 지역 청년이 참여하는 기획단을 올해 처음 구성하여, 시민과 청년이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 한편, 청년층의 소통과 교류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획단은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에서부터, 축제 콘텐츠 기획, 홍보 방안 수립, 축제 부스 참여 등으로 올해 과천 청년축제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과천시는 기획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축제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제공하며,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에 관심있는 19세~39세의 과천시 거주 또는 생활권(직장인 등) 청년이면 누구나 기획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또는 인스타그램 등 청년공간 비행지구 SNS 공식계정을 통해 안내된 온라인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합격자에 대해 내달 12일, 개별 연락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30일 14시부터 국도 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2개 차로의 통행이 개시되는 것과 관련하여, 시민과 입주 기업 등의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시정소식지와 블로그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시점부인 신갈현교차로에 차량 유도선, 신호등, 차선 규제봉,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우회도로 서울방향 차량 진입 혼선 방지하고,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차량 속도 표시장치 및 이동식 단속카메라 1개소, 과속방지턱 3개소, PE방호벽, 교통섬, 반사경 2개소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도록 했다. 개통 이후에도 추가 안전시설물을 지속해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국도 47호선은 안산 양촌나들목에서 군포와 안양, 과천(과천대로)을 지나 서울, 구리 남양주, 포천에서 강원도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국도 47호선 우회도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국도47호선의 과천 구간을 이용하는 통과교통을 분리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방향 2개 차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상상누리터’의 운영 상황 공유 및 초등돌봄 협력체계 논의를 위해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를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최초의 지자체형 초등돌봄센터인 ‘남양주 상상누리터’는 사회기반시설이 부족하거나 돌봄 수요가 급증하는 지역의 상황별 돌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적 돌봄 체계를 조성하는 전략적 돌봄 사업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 운영사항 공유 △협력관계 구축 방안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초등돌봄이라는 사회적 과업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 이용자 중심의 효과적인 협력 방안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센터 안내를 맡은 박은경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아동돌봄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1일 상상누리터 3개 센터 △별내물댄동산센터 △진접소망센터 △진접장승센터 운영이 시작된 이후로 주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미세먼지로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에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천시에는 현재 중앙로를 따라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 8개가 설치돼 운영중이다. 과천시는 문원동 마을버스 종점 버스정류장이 공영주차장 진출입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차량 진출입시에 교통안전상의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정류장이 비교적 협소하여 폭염․한파 대비 시설물을 추가 설치하기가 어려워 스마트 클린 버스정류장으로 교체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스마트 버스정류장에는 적정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난방기, 미세먼지를 제거해 주는 공기정화장치, 겨울철 추위 대비 온열의자, 공공 와이파이, 방범용 CCTV, 비상벨 등 각종 안전․편의시설이 설치된다. 문원동 종점 버스정류장 공사가 진행되는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마을버스 이용객은 임시 버스승강장으로 지정된 과천농협(문원지점) 앞 셔틀버스 대기장에서 승차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많아질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보건소는 25일, 관내 경로당 34개소에 응급의약품이 담긴 구급함 등 구급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급함에는 가벼운 찰과상, 염좌, 소화 불량 등이 발생시에 간단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응급처치용품 20종이 들어있다. 또, 경로당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소모품 중 유효기간이 경과한 패치 14개도 함께 전달했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은 “구급용품 지원으로 어르신들께서 자주 이용하시는 경로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5일 과천시에 따르면, 6.25 참전용사를 기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와 신계용 과천시장, 지역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라를 위해 6.25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후세에게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6.25 참전용사인 고(故) 이희선 하사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수가 있었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하여 헌신하고 여러 전과를 올린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국방부 육군본부의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과 과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고인의 배우자인 이춘자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전달 될 수 있었다. 이외에, 6·25참전유공자회 과천시지회 운영위원으로서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로 김정기 씨 등에 대한 모범 유공자 표창 수여도 진행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모두에게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신청 처리결과를 실시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이동 신청 민원 처리 후 결과를 등기우편으로 통지하는 방식이어서 신청인이 결과를 알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일로부터 3~5일이 소요됐다. 이에 시는 처리 결과를 문자 메시지로 즉시 통지하는 방식으로 개선했으며, 신청인은 우편을 기다리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청인은 측량, 소유권 이전 등 후속 절차를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고,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다르거나 등기 우편물을 받지 못해 반송될 경우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토지이동은 개발행위허가, 준공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했을 때 토지 소유자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을 신청해 과천시의 현지 조사를 거쳐 처리되는 민원 사무로, 시는 이에 따른 토지이동 정리 결과와 등기 촉탁 완료 통지서를 토지 소유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푸드테크산업 육성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1일 KOTITI 시험연구원 사옥 대강당에서 지정타 기업인과 시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 푸드테크 밸리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과천시가 착수한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정책연구 용역’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다. 토크콘서트의 강연자는 미국 UCLA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계 미국인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과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 석좌교수인 조남준 교수 등으로, 이들은 지난 19일부터 사흘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 2024’에도 참가해 강연을 펼쳤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지정타 입주 기업인들과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인들이 주로 참석했고, 시민과 기업인에게 푸드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과천시의 역할에 대해 알리는 자리가 됐다. 데니스 홍은 “Grow it, Move it, Cook it, Serve it : Robotics for the Food Industry”를 강연 주제로, 식품산업을 위한 로봇공학의 활용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6월 24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예술활동증명서를 보유하고 개인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 신진예술인까지 대상이 확대됐으며, 조건을 충족한 예술인에게는 1인당 연 150만 원이 지급된다. 단 올해 예술활동준비금을 받았거나 성범죄로 인한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81명에게 총 1억 2천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