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등교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지난 5일 과천갈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과천율목초 6일, 과천초 7일, 관문초 10일, 문원초 11일, 청계초 12일 순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9시까지 각 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새학기 등교맞이 행사’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과 새학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행사다. 낯설고 설레는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인형과 함께 찍는 즉석사진 촬영도 마련된다. 과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신나는 등굣길을 선사하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과 새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을 직접 만나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과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관내 기업인 ㈜비상교육 사내 동아리 ‘비바미’가 환경을 주제로 한 입체 동화책 150권을 제작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작한 동화책은 ‘바다를 구해요’와 ‘꿀벌의 멋진 호텔’ 2권으로,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직접 제작했다. ‘바다를 구해요’는 해양 생태계 보존 문제를, ‘꿀벌의 멋진 호텔’은 지구온난화로 사라져 가는 꿀벌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노력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책이다. 비상교육 사내 동아리 ‘비바미’는 푸른과천환경센터와 기부처 선정 및 교육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책 전달식은 지난 5일 과천해솔어린이집에서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비상교육 박병근 부사장, 동아리 ‘비바미’ 소속 직원, 푸른과천환경센터 오창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비상교육 임직원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러한 협력은 더욱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동화책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5일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유재헌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과천공연예술축제는 1997년 ‘세계마당극큰잔치’로 시작해 올해로 28회를 맞이하는 과천의 대표 축제다. 유재헌 감독은 국내외 대형 문화행사와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공연예술 전문가다. 특히, BTS, 싸이, 블랙핑크 등 K-POP 스타들의 로컬·월드투어에 참여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소망의 불꽃’과 평창문화올림픽 주제공연 ‘천년향’의 아트 디렉팅을 맡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5·18 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프로젝트 총감독을 역임하고, 국립국악원,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장 등 국내 최정상 예술단체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하면서 공연기획,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 연출 등 폭넓은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광장 및 시민회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유재헌 감독은 축제의 방향성과 주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5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 3개소를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 안전관리자문단, 사업부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S2BL 디에트르퍼스티지 아파트(갈현동 659-1) △지식9BL 지타운피에프브이(갈현동 431-2) 등 건설 현장 3개소에서 진행됐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해 붕괴·침하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시기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2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을 운영하며, 취약시설물 55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진단, 사용금지 등 후속 조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해빙기 취약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가 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가 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우리 합시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일과 휴식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일과 후에 진행되는 저녁 강좌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좌는 건강, 요리, 공예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동일 시간대에 보호자들을 위한 강좌도 운영돼 가족 간 유기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본 사업을 통해 주간 활동에 국한되어있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과 가족의 워라밸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4일, 과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과천시 노인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께 축하와 응원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박용택 대한노인회 과천시 수석 부회장, 홍성문 과천시 노인대학장 등 관계자와 입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이 더욱 즐겁고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의 노인대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노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배움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과천시는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스포츠댄스, 민요, 가요교실, 하모니카, 태극권 등 7개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봄가을에는 문화 탐방을 다녀올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5일 개학기를 맞아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신계용 과천시장,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합동으로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캠페인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과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교통정리 및 보행지도, 불법주·정차 단속 등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높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및 복지 정책 부문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우수지자체 인증패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과천지회 정기총회에서 거행됐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는 자치법규정보시스템과 31개 시·군의 예산서 및 자료를 분석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향상, 지위 개선, 예산 지원, 복지 운영 현황 등을 포함한 3개 주요 영역에서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특히, 과천시는 지속적인 처우 개선 정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장기근속자 유급휴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운영비 지원, 종사자 표창 확대 등을 시행해왔다. 2022년부터는 종합검진비 지원(1인 25만 원)과 처우개선위원회를 운영하며 소통을 강화했다. 2023년부터는 사회복지사 워크숍, 직무교육비, 심리상담비 전액 지원을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 복지포인트(1인 30만 원)와 종합검진비(1인 35만 원) 지원을 확대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개인 맞춤형 식품’ 기술 개발과 연구 인프라 구축을 위해 26억 2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푸드테크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푸드테크’는 글로벌 식품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기술 혁신을 이끄는 핵심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의 10대 핵심 기술을 선정하고, 그중 ‘세포배양식품’, ‘간편식 제조’, ‘개인 맞춤형 식품’, ‘친환경 포장’ 등 7개 분야 분야에서 연구지원센터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개인 맞춤형 식품’ 분야에 과천시·춘천시, ‘세포배양식품’ 분야에 경북 의성군 등 2개 분야가 최종 선정됐다. 과천시는 올해 1월, 춘천시 및 월드푸드테크협의회와 ‘푸드테크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사업을 공동 추진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천시는 향후 3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 52억 5천만 원을 연구지원센터의 시설 및 장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에는 시민, 직장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운동교실이 개설된다. 개설되는 운동교실은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춘 매트필라테스 교실,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교실, 직장인을 위한 유산소 운동 교실과 매트필라테스 교실, 초등학생을 위한 음악 줄넘기 교실 등이다. 운동교실 참여자들에게는 체성분 검사와 기초검사(혈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통해 운동 전후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의 맞춤형 운동교실은 상하반기로 신청을 받으며, 다음 접수는 8월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가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고 고물가에 위축된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4일부터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2025년 출산하고 과천시에 자녀의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라면 누구나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내년 2월까지이며, 과천시에서 출생신고를 완료한 외국인 산모도 신청할 수 있다. 축산물 꾸러미는 경기도 G마크 및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국내산 우수축산물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작년 대비 2배 오른 10만 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로 확대 지원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gg24.go.kr)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산모의 기호에 따라 1가지를 선택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내산 우수축산물로 이루어진 꾸러미 지원이 산모의 빠른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 5만 원 상당의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를 580명의 과천시 산모에게 지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점검하는 평가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공공데이터의 적기 제공, 오류 처리, 활용도, 데이터 품질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과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교통과 재난 안전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시는 앞서 행안부 주관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63점을 크게 웃도는 97점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공공데이터가 개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민간데이터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4일부터 지하철 4호선 과천역 및 정부과천청사역 역사의 출입구 간 통로가 개방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과천시와 한국철도공사의 긴밀히 협의한 결과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북쪽 출입구에서 남쪽 출입구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개찰구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민들이 통행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는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한국철도공사와 여러 차례 협의하고, 주민간담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민들의 원활한 통행을 돕기 위해 해당 역사 개찰구에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를 배치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달 26일,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지역 내 철도사업 관련 현안으로 면담하면서 해당 역사의 개찰구 방향 조정과 출입구 간 통행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계기관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과천 시민들이 편리하게 철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역사 내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개찰구 방향을 변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27일, 지역 출신 전문 스키선수 장유진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지역 체육 인재 육성과 경기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장유진 선수가 훈련과 대회 참가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체육회는 지역 출신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장유진 선수는 “과천시체육회의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지역 출신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8일 사이버원예대학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김주현 센터장과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손병남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기관 선정을 축하하고,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부 형태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 인증을 통해 우수한 체험처가 발굴되고, 사후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사이버원예대학은 이번에 재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IT 기술을 활용한 원예·화훼·농업 교육의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사이버원예대학과 ‘나는 중딩 도시농부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및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스마트팜을 활용한 텃밭 교육, 탄소중립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30) 재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주민설명회와 인근 어린이집 현장 간담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이달 7일에는 주민설명회를, 20일에는 인근 어린이집 교사 등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설계안이 마련되면 3월 중 전문가 디자인 자문을 거쳐 한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경기도 주관 ‘유니버설 디자인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별양어린이공원은 면적 1,783㎡ 규모로,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출입구에 단차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간을 구성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는 만큼 나이, 성별, 장애 여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형 주거복지사업 ‘과천다움주택’이 지난 27일,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공, 민간 및 개인부문에서 추진하는 주거복지 관련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상식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하여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에게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으로 저출생 시대에 맞는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과천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과 2022년 사이 재건축이 완료된 새 아파트 6채의 활용 방안을 논의해오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과천다움주택 운영을 고안하게 됐다. 과천다움주택은 지난 1월 31일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고, 6가구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과천시는 신청 가구의 자격 심사와 검증을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함께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기물 파손 등 위법 행위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진정, 상황 녹화, 비상벨 작동(경찰 호출), 대피 유도, 경찰 인계 등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폭언 및 폭행 등 위법 민원이 발생했을 때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민원 처리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과천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장시간·반복·폭언 민원 상담 종료 기준’을 마련하고, 1회당 30분을 초과한 장시간 통화 또는 면담으로 공무를 방해하거나 반복적으로 폭언을 하는 민원의 경우에는 전화나 면담을 종료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2025년 종합계획안에는 체계적인 갈등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특히, 갈등현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갈등조정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지원·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담당할 수 있는 갈등관리의 범위를 명확히 하여 각자의 역할을 적재적소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라며 “갈등을 부정적이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갈등조정 전문가와 함께 갈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의견 수렴 및 조율을 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해단식과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기 위원들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기 위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023년 2월부터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1기 과천청년네트워크는 복지행정, 문화예술, 생활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했다. 총 62회에 걸친 회의·모임·행사 등을 통해 정책 모니터링과 숙의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2건의 건의사항과 37건의 정책 제안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그중 6개 사업은 대시민 투표를 거쳐 실제 과천시의 사업에 반영됐으며, 그 중 하나인 ‘과천시 청년포털 구축 사업’은 2025년 하반기에 개시된다. 청년네트워크는 또한,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다루는 워크숍과 교류 행사 등을 통해 과천시 청년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 간의 관계망을 유지하고,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