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크리스마스의 기적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200명의 이웃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가 직접 만든 케이크와 겨울나기 용품으로 구성된 ‘온기 나눔 선물세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기나눔 선물세트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준비됐다. △㈜일진글로벌에서 겨울 수면양말 200켤레 △남양주e광장에서 겨울 손장갑 200개 △별내동자원봉사단에서 커피믹스와 라면 200개씩 △한국생활개선회 남양주시연합회에서 유자차 216개를 후원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특히, 이날 활동에서 각 읍면동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별자원봉사단은 배달 봉사자로 나서 대상자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늘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직접 산타클로스가 돼 사랑을 전한 아주 아름답고 따뜻한 날”이라며 “남양주시가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는 데 자원봉사자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주유소 48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춥고 건조한 날씨 속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주유소 화재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과 관계인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소방시설 유지 상태, 흡연 금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며 특히 겨울철 정전기 발생 가능성과 화기사용 증가로 인한 사고 위험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또한, 주유소 관계자와 이용객에게 안전 지침을 제공해 화재 사고 예방과 안전 의식 향상에 기여는 물론, 점검 결과는 화재 예방 대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창근 서장은 “주유취급소는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이므로 관계인과 이용객 모두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우리은행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미래형 통합 IT센터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첫 투자유치 사례로,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병규 우리은행장, 장희철 LH 남양주사업본부장이 참석해 세 기관의 역할과 향후 협력 방안 등이 담긴 협약서에 서명하고, 각 기관의 상징물을 교환하는 등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다. 협약은 △남양주시의 행정적 지원(이상 남양주시) △부지 및 기반 시설 적기 조성·공급(이상 LH) △디지털 유니버스 건립 적기 추진(이상 우리은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디지털 유니버스의 완공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건립되는 디지털 유니버스는 그룹 IT 개발 및 운영, 금융 R·D 센터, 교육시설 등 최첨단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미래형 통합 IT 센터로, 9,400여 평 부지에 5,500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하반기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총 26회 2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및 체성분 분석 △스트레칭과 인지훈련 손운동 △치매예방 체조 및 그룹순환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의 체중 감소, 근육량 증가, 체지방 감소 등 신체적 건강 개선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노년층에게 맞는 운동을 배우고, 혈압관리까지 받아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운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뇌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운동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관절에 무리가 없는 그룹순환운동 등으로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내년에도 운동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해 12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진접읍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돼지고기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전복죽 △토종 김 △각 티슈 △두유 △계란 등 4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만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동절기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등 적극 맞춤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법인(유) 바를정은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에 사랑의 후원금 18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두현 대표변호사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성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나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하늘아래주간보호시설 총 6개소로 구성된 남양주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연합 회원 시설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연합 회원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관내 중증 장애인들을 위한 연말 사랑의 케이크 전달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두현 대표변호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중증장애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 활동뿐 아니라 법률자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길 원장은 “조두현 변호사님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장애인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두현 변호사는 법무법인 바를정의 대표변호사로 기업회생, 법인파산 등 특화된 법률 서비스를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고용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2개 기업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로 선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체’ 인증은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업체에 감사를 전하고 양질의 고용환경을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독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지난 4일과 19일 이틀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사)아름다움나눔협회사업단(대표 방준혁) △(주)우진프라스틱(대표 백지숙) 등 기업 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두 기업은 장애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모범적 기업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고용 확대에 힘써주신 두 기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정적인 취업처를 확보하고, 장애인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복지관 이용인을 대상으로 ‘메리 윈터마켓’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인을 비롯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에 참여 중인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 발달장애인의 태권무 공연 △여성 발달장애인의 줌바댄스 △어린이 캐럴 댄스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들이 펼쳐졌다. 또한, 다과 제공과 함께 크리스마스 미니 과자 꾸러미 나눔 행사 및 작은 바자회도 열려 행사를 다채롭게 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재가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캐럴에 맞춰 춤도 추고 모두 함께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이런 깜짝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및 2025년 상반기 퇴직 예정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재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청원경찰·공무직근로자·기간제근로자 중 재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 요건에 해당하는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퇴직 후 진로 설계 △각종 지원제도의 활용 △재취업 일자리 안내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남양주시 다산서당’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재취업 관련 직무교육 수강 시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퇴직 후 진로를 다양하고 내실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보강했다. 시 관계자는 “재직기간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본 교육을 통해 남양주시 퇴직예정자들이 안정적인 퇴직 후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재취업 지원 서비스를 근로자들에게 제공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19일 지역 친목모임 다성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인호 다성회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미활동으로 돈독히 친목을 다져온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다성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성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성회는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회원 30여 명이 취미활동을 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친목 단체로, 지난해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9일 저소득 이주배경 주민 30명과 함께 ‘서로의 행복을 부르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광오 후원자와 그의 손녀 김나율, 손자 김건률의 따뜻한 후원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김광오 후원자가 함께한 가운데, △참여자 소개 △사업 영상 시청 △가정별 후원금 전달 △감사편지 전달 및 낭송 △가족 원예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행사 참여자는 “크리스마스 파티 덕분에 매년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 소중한 시간이 계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김광오 후원자의 변함없는 사랑과 지원 덕분에 이주배경 주민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오, 김나율, 김건률 후원자는 2017년부터 8년간 이주배경 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물품 지원 등 정기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에서 남양주 궁집을 활용한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숨은 국가유산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영조가 막내딸 화길옹주를 위해 지어준 신혼집인 ‘남양주 궁집’을 활용해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보내온 청첩장’이라는 주제로 △화길옹주 만나러 가는 날 △화길옹주 태교 수업 받는 날 △화길옹주 시집가는 날 프로그램을 2년 연속 운영하며 왕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우수사업 선정은 남양주시의 국가유산 활용 역량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리 고장의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에 이어 2025년에는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외에도 유네스코 인류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 20명에게 총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통장협의회는 해당 지원을 2022년부터 매년 이어오고 있으며, 성금은 통장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됐다. 최선희 통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통장님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어 매년 이 행사를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통장들을 대표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갑 다산2동 동장은 “연말연시에 이웃을 먼저 살피며 사랑을 나누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산2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다양한 나눔활동과 지원사업에 꾸준히 동참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 1동에 소재한 김상희유외과는 지난 19일, 개원 축하 화환 대신 모은 쌀 600kg을 기부했다. 후원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부희망케어센터 △다산노인복지관에 전달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김상희 원장은 “개원을 축하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따뜻한 병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호 다산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한 김상희 원장께 감사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다산동 소재 서울온케어의원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서울온케어의원이 올 한 해 동안 수행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 최재웅 복지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청취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자신이 거주하는 집에서 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하다. 이찬용 서울온케어의원 대표원장은 “지난 2년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며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시는 서울온케어의원과 협력해 재택의료 시범사업을 활성화하고, 장기요양기관 재가협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