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단전ㆍ단수ㆍ단가스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화 및 가정방문을 통해 상담을 진행한다. 위기가구로 확인되면 긴급복지ㆍ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급여와 민간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시는 지난 11월 25일 보건복지부에서 일괄 시행된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을 관내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신속성을 높이고 있다. 인공지능(AI) 시스템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락해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하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발굴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관내 동 담당자는 상담 내용을 확인해 심층 상담과 복지지원 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은 취약 계층에게 특히 어려운 시기다. 도움이 필요한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미세먼지 감축과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겨울철 미세먼지 배출 저감 활동과 시민건강 보호조치 등을 강화하고, 배출원을 집중해서 관리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이 제도를 시행하며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 시흥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집중단속 ▲공회전 제한구역 내 공회전 단속 ▲공사장ㆍ사업장 비산먼지 집중 관리 등 총 6개 분야 18개 이행과제를 추진하며, 배출원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핵심이다. 내년 3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아울러 배출가스 저감 조치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 지원, 운행 차량 배출가스(공회전)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한다. 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2월 7일 10시~14시 시흥 대야동 캠핑공간에서‘자녀와 즐기는 도심 속 겨울 캠핑’을 진행했다. 교육복지안전망과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총 11가족, 30여명의 가족이 참여한 이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자녀들과 시간을 갖기 어려워 가족간 관계형성의 기회가 필요한 가족을 위해서이다. 이번 캠핑은 가족간 레크레이션, 추억사진 미션, 캠핑 요리하기, 참여자별 그룹 상담과 노작활동,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 고학년 이상을 위해서는 동시통역사인 박정은 강사의 이야기를 통해 자존감 고취와 꿈을 향한 동기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자녀와 오붓한 시간을 갖고자 신청했다는 어머니는‘좋은 장소에서 자녀와 활동하며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참석하길 잘했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학생은 가족과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완벽한 행사였다며 즐거워했다. 사회의 기초인 가정은 시대가 지날수록 가족구성이 다양한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보호자의 자녀 양육은 가족 형태에 따라 그 강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매화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개정해 태양광발전업을 추가하고,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했다. 이번 개정으로 12월 10일부터 매화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들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태양광 발전사업’이란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이나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환경 보호 및 에너지 자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일부 산업시설 용지의 업종을 재배치해 기업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고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했다. 이를 통해 매화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시흥 매화일반산업단지가 더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향후 지역 경제와 산업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지역복지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과 지자체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17년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각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및 간호직 공무원 배치 등 인력을 관리하고, 제공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보건복지 전달체계 확립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동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적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범정부기관 서비스 의뢰 및 연계 ▲마을건강복지사업 추진을 통한 방문 건강 관리 강화 ▲인공지능(AI)ㆍ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체계 다각화를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복지를 실현하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복지도시 시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지난 7일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거북섬 산타 페스타’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산타 페스타는 시민들이 따뜻한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에어돔을 설치해 진행됐으며, 에어돔 내부에는 ‘미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산타 공방과 산타 마켓이 운영돼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공연은 시흥시 문화 홍보대사의 감미로운 재즈와 캐럴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참여 프로젝트인 ‘시민 산타공연단’의 공연과 전문가가 참여한 윈드오케스트라의 금관 10중주, 어린이 합창단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6시 내 고향’의 현장 촬영과 시민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징글벨’ ‘펠리스나비다’ 등을 편곡한 합동 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공원과에서 설치한 산타 마을을 배경으로 한 특설무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공연이 끝나고 난 뒤에도 늦은 시간까지 주야간 사진 촬영 구간에는 시민들이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축제장 외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약 700명의 자원봉사자, 내빈, 우수 자원봉사자 수상자 및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시흥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박명일 센터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선언식과 온기 나눔 전달식 등 주요 무대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자원봉사 단체와 자원봉사지원단이 준비한 체험 및 홍보 부스, 재능봉사 단체의 재능 공연 무대가 펼쳐져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나의 이름은 자원봉사자(명찰 만들기)’, ‘언제나 자원봉사 룰렛’ 등 30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는 자원봉사자뿐 아니라 행사를 찾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했다. 자원봉사자와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퍼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시작된 시상식에서는 최연소 자원봉사자가 일만 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에게 존경의 마음으로 ‘명예의 전당’ 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은 지난 9일 관내 공공임대아파트(시흥장현LH 17, 18, 19, 23단지) 센터장 및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복지 특화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내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하자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난 2023년 업무 협약 이후, 장곡동은 주 1회 점검을 통해 131건의 정보 교류와 업무 협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위기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대상자의 상황에 맞는 후원품 연계,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으며, 중복 수혜를 예방하고 후원 물품 및 복지 정보의 공정한 분배에도 힘썼다. 장곡동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똑똑 방문단’을 운영해 900명의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1,500건의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법률 상담과 비상 연락망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 특히, ‘똑똑 세탁소’ 사업은 270가구의 주거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으며, 이불 세탁 지원은 2025년 시흥시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2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 1층 로비와 2층, 4층 발코니까지를 공연장으로 꾸며 연말 버스킹 기획공연 ‘시흥 어게인’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공연은 연말에 어울리는 ‘빛’을 주제로 한 공간 디자인과 ‘재즈’ 콘서트를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버스킹 문화예술의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은 영화음악 감독이자 베이시스트 황인규,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이동섭, 아코디언 연주자 정태호, 국내 최고의 퍼커션 연주자 김정균, 재즈 1세대의 계보를 잇는 재즈보컬 최용민으로 구성된 남성 5인조 프로젝트 그룹 마드모아젤S와 스페셜 게스트인 재즈보컬 ASH, 트럼펫 신동 곽다경이 참여한다. 이들은 라라랜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유명 영화 OST와 다양한 재즈 음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70분간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는 풍선아트와 함께 공연 전의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어두운 겨울밤 하늘에 빛나는 별빛을 담은 디자인 포토존도 마련돼 시민들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특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의 정체성과 비전을 반영한 정책개발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을 시흥시정연구원의 초대 원장으로 이소춘 전 시흥시 부시장을 12월 9일 자로 임명했다. 이소춘 초대 원장은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과 영국 버밍엄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청 예산담당관,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을 거쳐 2022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시흥시 부시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쌓아왔다. 원장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시흥시정연구원 이사회의 의결로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이소춘 원장은 40여 년간의 행정 경력과 시흥시 부단체장 근무 경력 등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조직 경영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시흥시의회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에서 지자체 출연기관장으로서의 직무수행능력과 도덕성ㆍ윤리성을 인정받아 ‘적합’ 의견의 경과보고서를 채택받았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소춘 초대 원장이 첫발을 내딛는 시흥시정연구원의 개원 초기부터 안정적인 운영을 이끌 적임자라고 확신한다. 앞으로 시흥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공동 주관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인권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 윤리 및 인권 존중 의식을 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행사의 시작은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누리공원 일대에서 진행된 청렴 플로깅으로 시작됐다. 청렴을 상징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청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플로깅 활동에는 3개 기관에서 약 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환경을 정화하고, 청렴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여자들은 플로깅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것’과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같은 의미라는 메시지를 나누며 서로의 역할을 되새겼다. 청렴플로깅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프로그램은 ‘도전! 청렴·인권 골든벨’로, 각 기관의 직원들이 청렴과 인권에 관한 다양한 문제를 풀며 경쟁을 벌였다. 퀴즈는 청렴과 인권 관련 법규 및 실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문제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6일, 부서별 청렴·인권 담당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참여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의 핵심 가치인 청렴과 인권 존중을 내재화하고, 이를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활동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청렴과 인권을 실천하는 다짐 문구를 새긴 ‘나만의 2025 달력’을 제작하는 활동이었다. 캘리그라피는 글자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동시에 전달할 수 있는 예술적 방법으로, 각 부서의 청렴·인권 지킴이들은 자신만의 청렴과 인권 다짐 문구를 선정하고, 이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청렴·인권 실천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캘리그라피로 다짐 문구를 작성하면서 청렴과 인권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하게 됐고, 달력을 매일 보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짐을 새길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 문화, 그리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인권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목표를 수립할 수 있었다. 특히 캘리그라피 활동은 직원들에게 창의적인 방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에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12월 16일부터 희망 사업장의 지원 신청서를 받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022년 5월 3일 시행)에 따라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025년 6월 30일까지 부착해야 한다. 시흥시는 지난 2023년부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비 지원을 시작해 2023년에 14곳(1억 3천여만 원), 2024년에 24곳(7천여만 원) 등 2년간 총 38개 업체에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3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법령준수 의지는 있으나 관리 및 경영이 어려운 영세한 사업장 100곳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4~5종 대기 배출시설 사업장으로, 사업장 당 방지시설 1세트에 대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비용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12월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 6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K3리그 우승을 기념하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뜻깊은 후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우승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민축구단 박상호 대표이사, 박승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사무국, 선수단 등이 참여했으며, 200만 원 상당의 꾸러미 40상자를 정성껏 포장해 이를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햇토미, 라면, 참치 등 9가지 식료품이 포함돼 있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후원으로 시흥시민축구단은 ‘2024 K3리그 우승’이라는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적 가치를 전달했다. 또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소외계층 가구에 직접 꾸러미를 배달하며 지역 주민들과 온정을 나눔으로써, 지역 이웃 간의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으며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박상호 시흥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2024 K3리그 우승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지역사회에 환원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