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통하여 주차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시는 10월 23일 군포시청에서 당동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당동중학교 체육관 부설주차장에 CCTV, 반사경 등 환경을 정비하고 시설을 개선해 내년 3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당동중학교 체육관 부설주차장 28면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군포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의 유지, 보수 및 운영관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간은 3년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금번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민간, 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은 총 9개소 242면으로 늘어나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주차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학교의 경우 주말을 포함하여 매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40분까지 이용가능하며 연중 개방한다. 민간기관 및 공공기관의 부설 주차장은 시의 지원으로 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시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것보다 적은 예산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 민간에 제공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2024년도 군포시평생학습원 정규강좌’의 신규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강사의 모집분야는 ▲메타버스·코딩·AI 등 4차산업 관련 ▲직장인 대상 퇴근 후 학습과정 ▲인문교양·예술창작·언어과정 ▲오감발달·유아체육·초등미술 등이다. 해당분야 전공자 및 경력자로 정규강좌 강의가 가능한 자는 신청 가능하며, 수업기간은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다.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통해 일과 삶, 배움이 공존하는 폭넓은 학습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신규강사 모집을 통해 교육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군포시 지역 내 인력풀을 확보하여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지속적인 신규강사 발굴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에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4 군포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참여하여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향기로 내 마음 토닥토닥"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무자와 청소년동반자, 1388청소년지원단원 등이 참여하여 관내 청소년 및 지역민 400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웹채팅, 문자, SNS등 다양한 채널로 365일 24시간 청소년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1388’을 홍보하였다. 강연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동아리축제에서 청소년들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과 상담사를 만날 수 있는 ‘청소년1388’을 알리게 되어 의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9세~24세 청소년과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 6명이 ‘2024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문해의 날(매년 9월 8일)을 기념,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화전은 지난 6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디지털 문해 교육을 통한 일상’을 글·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전국 약 1만 9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시화전에서 단 1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여기에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 6명이 포함됐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느티나무학교 지혜반에서 수강 중인 학습자 중 5명이 글아름상(한국맥도날드), 장려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 우수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수상했으며, 중2학년 과정 학습자 1명이 엽서부문 장려상(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을 수상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느티나무학교 수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도심속 생태계 보고인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벼추수 체험행사가 열렸다. 8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와 같은 전통방식의 농업체험과 더불어 논습지의 소중함과 초막골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생태해설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도심속에서 생태공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자연 학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난 5월 모내기 후 무농약으로 수확된 쌀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으로 이는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생태공원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년 10월 3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예술교육가 역량강화 워크숍은 TAT-Lab(Teaching Artist Training Lab)을 기반으로 한다. TAT-Lab 프로그램은 미국 워싱턴 주를 기반으로 예술교육가의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군포문화재단은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도입하여 워크숍을 운영한다. 워크숍은 10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창의적 교안을 개발하고, 예술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탐구하며, 동료 예술교육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자신의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의 발표와 실습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실질적인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예술교육가들이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2024 브런치클래식’의 하반기 두 번째 공연을 오는 24일 오전 11시 수리홀에서 개최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융합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전문적인 해설자의 진행이 어우러진 클래식 공연을 다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으로, 유럽의 서쪽 끝 이베리아반도에서 불어온 이국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스페인 출신 지휘자 우나이 우레초와, 스페인 국왕 문화훈장 수훈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승호의 만남이 기대되는 공연이다. 우나이 우레초는 지휘와 해설을 함께 맡았으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가 함께 하여 환상적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은 구리디(J. Guridi)의 ‘카세리오의 전주곡(Preludio al Caserio)’을 시작으로 그라나도스(E. Granados)의 ‘고예스카스 간주곡(Interludio Goyescas)’, 로드리고(J. Rodrigo)의 ‘어느 귀인을 위한 환상곡(Fantasia Para Un Gentilhombre for Guitar&Orquestra)’, 보케리니(L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 전 주요사업의 추진계획과 시정 운영방향에 대하여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 주재로 각 국·소·실 및 공공기관별로 진행되었으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사업의 추진방향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는 2025년 핵심과제로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산본신도시 정비 활성화 및 선도지구 정비사업 추진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내 고부가 가치형 첨단사업 유치 등 46건을 선정하였으며 도시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도시 가치 향상과 시민 행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한 민선 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 창출 및 성장 극대화를 위해 역점사업의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재정전략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무리 해인 올해 10월 25일~26일 양일간 재생 사업지인 군포역세권 일원에서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10월 25일과 26일 금, 토 각 하루씩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 군포 역전 도랫길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축제마다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25일 진행되는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는 군포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되며 축제 시작을 알리는 문주 제막식부터 세계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각국의 악기연주공연이 펼져진다. 각 나라별 지명이나 인사말 등의 간단한 퀴즈 참여자에게 퍼니푸드앨리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26일 진행하는 군포역전 도랫길 축제에서는 지난 4년간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전시 및 공유하고 부대행사로 헤드셋을 끼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4년간 진행한 도시재생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사일런트 워킹 투어는 회차별 최대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사전 QR코드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뿐 아니라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에 참여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10월 18일에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바라산 휴양림으로 가족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인 「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지친 심신에 활력을 충전하고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 숲 체험, 도토리 새총쏘기, 하늘거울, 차담시간을 통해 이완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가랑비가 오는 속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을 낭만과 기억소환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 정보 공유 ▲원예, 웃음, 음악치료 등의 다양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야외치유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치매 친화적인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10월 19일, 군포 재궁공원에서 열린 제15회 행복마을잔치가 많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친환경적인 운영이 돋보였다. 행사에서는 13개의 체험프로그램과 8개의 전시, 12개의 공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친환경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보호 캠페인이 눈길을 끌었다. 리사이클링 공예 체험 및 바다쓰레기로 만든 작품 전시 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복마을잔치는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가 사무국을 맡았으며, 교육복지사업 운영교(군포양정초, 군포초, 군포중, 흥진중, 경기폴리텍고), 지역기관단체(갈릴리ㆍ기쁨ㆍ당동큰빛ㆍ매화ㆍ사랑이있는ㆍ영은늘푸른 지역아동센터,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 (사)너우리)의 공동 주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학생들이 손수 준비하고 운영을 하니 우리 자녀들도 훨씬 관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 “2024 군포 경기이룸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군포 지역의 17교 경기이룸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진행한 다양한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이룸학교는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 밖 교육 활동 프로그램으로 군포에서는 18교의 경기이룸학교에서 370여 명의 학생이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고 있다. 성장나눔 발표회에서는 클래식 기타 연주, 치어리딩 공연, 공예 및 마술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활동들이 펼쳐졌다. 또한 경기이룸학교 참여 학생들이 일일 교사로 부스를 운영하며 다른 학생들에게 자신의 활동을 소개하고 체험을 지원하며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특히 올해는 학생기획워크숍을 통해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활동하게 되어 성장나눔 발표회가 더욱 의미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 나가기를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아름다운 가게 군포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사는 자원의 나눔 및 순환을 통한 환경보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물품기부 캠페인을 진행하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의류, 가전, 도서 등 물품 1,244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해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물품은 약 6,244kg의 탄소배출 절감 효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소나무 2,248그루를 심은 효과라고 볼 수 있다. 기부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군포점에서 판매하며, 수익금은 소외계층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과정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6일 군포환경관리소에서 ‘CEO 주관 특별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안전보건점검은 CEO 직속 안전보건 전담 조직 안전시설팀과 함께 작업 현장을 방문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및 소각장 작업 동선 내 유해, 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으며, 근로자의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조하고 있는 SIF(Serious Injury · Fatality) 사망사고를 초래할 수 있는 고위험작업·상황 및 재해유발요인을 중점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산업재해를 초래할 수 있는 동시다발적 고위험 작업을 진행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 감독이 필요하다.”며“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교육을 추진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10월 15, 1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통하여 군포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및 주요 민원사례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사의 강의에서는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난폭운전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고 계시는 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크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