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및 예방 주간을 맞아 ‘아동학대 제로(ZERO)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군·구, 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경찰청 등 아동학대 대응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는 군·구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일선 경찰서의 아동학대전담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 등 현장 종사자들이 참여해 업무 관련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제시하는 등 실질적 소통의 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현장 종사자는 “평소 느끼던 어려움들을 솔직히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2020년 10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아동학대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2024 국제기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천시와 지역 내 국제기구 간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유엔거버넌스센터, 녹색기후기금 사무국 등 인천에 위치한 15개 국제기구의 중간관리자와 실무자들을 포함해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글로벌캠퍼스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천시 유관 부서의 정책 설명과 각 국제기구의 주요 사업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인천시와 국제기구 간의 협업 방안과 상생발전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인천시는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 및 분야별 장관회의 개최와 같은 주요 국제 현안에 대한 국제기구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윤현모 시 글로벌비즈니스협력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기구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국제기구 진출설명회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국제기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인천이 글로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 감염병 예방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감염병 관리 업무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1일 영종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이번 평가를 주관한 질병관리청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감염병 역량강화(30점) ▲감염병 예방·관리(45점) ▲감염병 조직 구성(10점) ▲우수사례(15점) 등 총 4개 분야, 15개 지표의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정책 등을 심사했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 ▲역학조사관 전문과정 수료자 수 ▲법정 감염병 신고기한 준수율 ▲의료 관련 감염병 표본감시 협의체 운영 ▲65세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지역 특성에 맞는 말라리아 사업 추진 등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미래에 대유행할 수 있는 감염병인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해 전문성 확보 및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2024 인천 미래로봇 발전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과 로봇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는 로봇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급변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로봇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콘퍼런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테크(Tech) 프로젝트 매니저(PM)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그는 ‘글로벌 생성 인공지능(AI) 기술 진화 현황과 로봇산업의 변화 예측’이라는 주제로 최신 기술 동향과 로봇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초청 강연에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박일우 실장이 ‘글로벌 로봇산업 트렌드 및 정부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부 정책에 따른 국내 로봇산업의 발전 방안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후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강연했고, ㈜뉴빌리티 강기혁 부대표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의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로봇 기술 적용 사례와 전망을 공유했다. 또한, 인천도시공사 이정석 처장은 ‘인천 로봇랜드의 비전’을 제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21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급수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상수도사업본부와 산하 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정적인 급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송도 지역 누수방지 대책 등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박정남 본부장으로부터 상수도 일반현황과 동절기 급수대책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인천하늘수 운영센터를 방문해 물 공급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했다. 취수에서 정수, 배수지에서 수용가에 이르는 전 과정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한 뒤, 공무원노동조합 인천시지부 사무실과 경영관리부 등 4개 부서와 2개 사업소를 방문해 24시간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6일 수도시설 동결 및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절기 급수대책을 수립했다. 급수대책 기간(2024년 11월 15일 ~ 2025년 3월 15일) 동안 급수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복구반을 편성해 24시간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동결·동파 같은 생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특히, 동파 예방을 위해 동파 방지 효과가 우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2월 5일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야외 1883개항광장에서 미디어아트 전시‘1883개항의 빛’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상상플랫폼, 개항의 꿈을 펼치다!’라는 부제를 달고, 개항 이래 140년의 시간 속에서 펼쳐진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잇는다. 특히‘미디어파사드’와 ‘400여 개의 빛나는 기둥’이 눈에 띄는 주요 작품이다. 미디어파사드는 김재열 작가의 작품을 바탕으로 살아 움직이는 인천의 드로잉들이 상상플랫폼 외벽을 가득 채운다. 400여 개의 빛나는 기둥은 역사 속 인천의 여정을 함께할 상징이 된다. 이 작품들은 인천의 개항 역사와 함께, 오늘날 빛의 도시로서의 면모를 형상화하며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넘어, 인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1883년 개항 이후, 인천은 한국 근대화의 상징적 도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 역사적 여정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조명하며, ‘빛’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인천의 변화와 발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지역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 운영 사업’의 하나로, 장애인 근로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넥스트㈜, 한국세라프, ㈜신성피엔텍 등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은 인천의 사회적 기업들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큐싱(QR코드를 이용한 해킹)’ 등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인터넷 △SNS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피해에 대한 예방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신성피엔텍의 하현정 대표이사는 “상대적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생생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중소기업 입장에서 사이버 피해는 막기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성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21일 실시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장기적인 경제 불황과 부담스러운 김장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 우수리를 모아 재료를 마련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이날 김종필 이사장 외 50여 명의 임직원 봉사자들이 영종도 씨사이드파크에서 자체 생산한 천일염을 사용, 1,500kg의 김장 김치를 만들어 부평구자활센터, 서구 함께나누는사람들과 동구 푸드뱅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1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4 인천 Young MICE* 리더’수료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MICE 산업에 관심을 둔 청년들을 대상으로 MICE산업 기초교육, 유니크베뉴 팸투어, 취업지원 프로그램, MICE 실무자 초청 교육 등 다양한 이론과 실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MICE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기를 맞은 Young MICE 리더 수료식에서는 리더들과 인천시· 공사 관계자가 참여하여 올해 활동에 대한 후기 공유 및 총 35명에 대한 수료식과 우수 활동 리더·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 인천 유니크베뉴 연계 영종도 팸투어 ▲ 유치마케팅 및 ESG교육 ▲ MICE 미디어 테크니션(행사 장비 다루는 법)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이력서 코칭, 멘토링, 모의면접 등) ▲ 인천 개최 MICE 이벤트 특강 및 원도심 탐방 등 총 7개월 간 리더 대상 MICE 산업에 대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제공했다. 팀 미션으로는 ▲ MICE 개최지로서의 인천 소개 PPT 제작 ▲ 인천 유니크베뉴 홍보 카드뉴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 11월 21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자재·인력·장비의 적극적인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4년 협력업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물산 등 대형 건설사 21개 사와 인천지역 건설사 100여 개 업체, 관련 협회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인천의 건설업 규모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수도권에 위치한 특성상 기술과 자본이 풍부한 서울 및 경기 지역 건설업체와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천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실적을 높이고, 대형 건설사와의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천 지역업체가 대형 건설사의 협력사로 등록해 하도급 입찰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만남과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민간 건설사업 관리개선, 우수 군·구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제공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GS건설, 제일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 인천 섬 차세대 리더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섬 웨이브(Wave)’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령도, 소야도, 승봉도, 강화도 등 10개 이상의 인천 섬에서 온 청년들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진행된 교육으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섬 발전을 이끌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한 뜻깊은 자리였다. ‘섬 웨이브’는 섬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물결이 되어, 각 섬의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상하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협업을 핵심 주제로 삼아, △자신의 주거 섬 내 협력 △인천 섬 간 협력 △섬발전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실천할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 번째 회차는 강연 중심으로, 두 번째 회차는 강연과 현장 답사를 결합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김준현바이각’의 김준현 대표, ‘인천맥주’의 박지훈 대표, ‘금풍양조장의 양태석 대표, ‘코스모 40’의 심기보 대표, ‘인더로컬 협동조합’의 김아영 이사장 등 지역 사회와의 협업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인천환경아카데미 고위관리자 과정’이 지난 20일 약 반년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환경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인천 환경문제 해결 방안 연구회’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최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의 ‘공공정책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마지막 강연과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 이날 아카데미는 그동안 1강 ‘환경 거버넌스의 이해와 실천’을 시작으로 ▶2강 인천광역시 하천 복원 ▶3강 탄소중립과 중소기업의 경쟁력 ▶4강 성과관리와 전략기획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9월과 이달 초에는 각각 경기도 용인시 용담습지생태원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수산자원센터 현장 방문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역·기초의원과 지역 환경단체 회원, 공직 및 교직자 등 인천시 환경 정책과 직·간접적 연관성을 지닌 인물이 수강생으로 참가했다. 연구단체 소속 이순학(민·서구5)·조성환(민·계양구1)·조현영(국·연수구4) 의원이 주축이 됐고, 이명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국·부평구1)은 연구단체 소속이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024년 상·하반기 성인 독서동아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시 창작과 감상으로 시적 감수성을 키우는 ‘현대 시 창작 교실’과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는‘연수 북 클럽’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두 프로그램 모두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참여자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연수도서관은 각 동아리의 활동 내용을 모아 책자로 발간하여 도서관 이용자들이 볼 수 있게 비치할 예정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19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랑드레 언덕'을 교육원 평화정원에 이전 설치했다. ‘노랑드레 언덕’은 세월호 일반인희생자추모관 앞에 조성됐던 것으로, 416개의 노란 바람개비로 구성되어 있다. ‘노랑드레’는 ‘노란색’과 사람 사이의 점잖은 무게 즉, 서로 간의 존중을 뜻하는 ‘드레’를 합쳐 만든 말로,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세상에 대한 염원을 담고 있다. 이번 이전 설치는 교육원을 찾는 학생 및 시민들에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평화교육의 중심지인 교육원에 노랑드레 언덕을 조성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안전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32명을 대상으로 아로마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상에 지친 돌봄전담사들의 회복을 돕고, 돌봄교실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아로마 테라피 기법을 공유하여 전담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돌봄전담사는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한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돌봄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아로마 테라피를 활용하여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돌봄교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일 관내 유ㆍ초ㆍ중ㆍ고등학교 교사 18명을 대상으로‘다른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농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 농업 기업 '콩세알'과 함께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의 인권 보호와 자립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 농업과 취약계층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였다. 또한, 농업생산활동을 통한 돌봄, 교육, 고용의 효과를 도모하는 활동 및 실천 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농업 자원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든 장애학생이 학교 졸업 이후에도 고립되지 않도록 사회적 통합을 위해 힘쓸 것이며 이번 연수가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과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되어 복지, 경제, 학업, 심리‧정서, 안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복합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상돈 부교육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인천숭의초등학교 이정수 교감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하여 강화 지역 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앞두고 10월 29일부터 11월 19까지 관내 학교 15개교 및 지원청 내 직원을 대상으로 인사고충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1: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동도, 석모도 등 도서 지역 원거리 근무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인사 고충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에서 청취된 불편사항 및 인사 관련 내용은 향후 인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직원들의 인사고충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컨설팅을 실시해 인사 만족도를 높이고 청렴한 인사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심도중학교와 덕신고등학교의 노후 화장실 개선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12월 중 공사에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학사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겨울방학 전에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2월 말까지 완료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장실 개선 사업은 디자인 전문가, 학생, 교직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사용자 중심의 설계를 반영했다. 6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화장실 개ㆍ보수로 그치지 않고 다채로운 인테리어와 조명시설을 갖춘 문화ㆍ휴식공간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파우더데스크, 탈의공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화장실 칸막이마다 스크린을 설치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내 학교의 노후된 시설물 개선에 앞장서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강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인하대학교에서 6회에 걸쳐 그룹 수퍼비전을 진행했다. 수퍼비전은 상담 전문가에게 사례 지도와 조언을 받아 상담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매년 수퍼비전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룹 수퍼비전 방식을 도입하여, 참여자 간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인하대학교 신주연 교수로부터 전문적인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효과적인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퍼비전을 통해 상담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